(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2월 7일(수) 오후 4시, 문체부 서계동 제4회의실에서 관광벤처기업 대표 및 박용호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과 함께 관광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산업은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관광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그중에서도 관광벤처시장은 전통적인 관광에 정보통신기술(IT), 문화예술, 레저 등 타 산업 기술이나 서비스를 창의적으로 융합한 관광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어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다. 이처럼 4차 산업 혁명의 물결이 사회 변화를 이끄는 흐름 속에서, 종전처럼 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모방’하는 기업(follower)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이 업계 및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표적인 관광벤처기업인 프렌트립, 라이트립, 한복남, 어반플레이, 아띠인력거, 커들리 대표들과 홍합밸리재단 관계자 및 관광벤처육성펀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조윤선 문체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관광벤처업체 대표들이 기업을 운영할 때 겪고 있는 애로사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보건복지부는 중고의류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기 위하여 12월 9일(금) 16:30 서울역에 위치한 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2주간에 걸쳐 “안 입는 옷 기증 운동”으로 수집한 중고의류와 생활용품을 장관을 대신하여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이 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에서 전달하며,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 명의로 금일봉도 함께 전달한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거리노숙인이나 쪽방주민들이 샤워를 하고 휴식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희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 희망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옷 방에 비치된 깨끗한 옷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 기증한 중고 의류와 생활용품은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런 나눔 행사는 사용되지 않는 물품을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정양호 조달청장은 8일(목) 오후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우수조달기업인 ㈜하온아텍을 방문, 현장 소통활동을 벌였다고 한다. ㈜하온아텍은 무대장치 제조 조달우수기업으로 정부로부터 32억원을 지원받아 ‘무대장치 전용 모듈개발’ 사업(정부R&D사업)을 수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청장은 “기술경쟁력이 있는 조달업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홍익대 세종캠퍼스에서 세종시 미래산업 육성 방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산업정책의 전반적인 방향을 이해하고, 세종시 미래산업 육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홍익대 세종캠퍼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세종지역산업기획단에서 주관하는 세종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행사와 진행됐다. 1부에서 지역산업육성사업,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등 실질적인 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등의 사업 설명을 가졌다. 또 2부 미래산업 육성 방향 세미나를 통해 기업인의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이상호 일자리정책과장은 "미래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토대로 세종시 산업이 미래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학연인천지역협회, 인하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12월 9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년간 대학과 중소기업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에 참여해 연구개발에 성공한 우수 시제품 및 과제 45개를 전시하고,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과 참여교수 등 연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신제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개발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23년 동안 1,687개의 중소기업이 인천시 보조금으로 연구개발자금 127억원을 지원받아 특허 및 실용신안 등 497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하고 1,242건의 시제품 및 상품화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KT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스위스 제네바 ITU(국제전기통신연합) 본부에서 개최된 5세대 이동통신 관련 회의에서 KT가 개발한 5G 통신망 관리 기술이 5G 망관리 국제 표준안으로 완성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표준안으로 완성된 ‘5G 통신망 관리 기술’은 3월에 열린 ITU-T IMT2020 포커스그룹의 5차 회의에서 초안 문서로 승인 받은 후 수정 및 고도화 과정을 거쳐 이번 제네바 회의에서 최종 완성하게 된 것이다. 5G 망관리 기술이 제안 채택 수준이 아니라 국제 표준안으로 완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기술은 6개월간 193개 ITU 회원국간의 회람을 거쳐 2017년 중 최종 공표될 예정이다. KT는 이번 회의에서 5G 망관리 워킹그룹 의장사로서 회의를 주관하고, 그 동안 총 12건의 기고문을 채택시키는 등 표준안을 주도하였다. 이동통신 국제표준 협의체인 3GPP에서도 2017년부터 비로소 본격적인 표준 5G 문서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성과는 국내 5G 기술의 국제표준 선도를 위한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국내 업체들이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했음에도 국제표준의 대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신간 도서 ‘남극으로 간 세일즈맨 종신보험 아이스오션을 발견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요즘 보험 세일즈를 하는 많은 세일즈맨들이 종신보험 판매를 힘들어하고 있다. 저자 황선찬은 그러한 보험 세일즈맨들이 어려워하는 종신보험의 판매 원리를 정리했다. 세일즈맨들이 어려워하는 종신보험 판매 원리를 재미있고(Interesting), 명확하고(Clear), 쉽게(Easy) 느낄 수 있도록 그동안의 현장 경험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사망보장은 고객의 삶을 이야기하지 않고는 결코 판매할 수 없다고 말한다. 종신보험 세일즈를 시작한 후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히말라야와 사하라 사막과 남극 등을 다녀온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현장에서 도전하고 경험했던 삶을 책을 통해 나누고 있다. 생생한 삶의 경험과 세일즈 사례가 담긴 이 책은 ICE(Interesting, Clear, Easy)오션이라는 말처럼 재미있고 명확하게 종신보험의 개념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일즈맨들이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 세일즈 팁, 스토리가 넘쳐나는 이 책은 이미 현장에서 검증이 끝난 실용서인 것이다. ‘남극으로 간 세일즈맨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부산과 세종, 제주가 화재, 교통·안전사고, 범죄 등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고 경기는 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전처가 8일 발표한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부산과 세종, 제주는 최저등급(5등급)을 받은 분야가 각각 3개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지역안전지수는 화재·교통사고·범죄·안전사고·자살·감염병·자연재해 등 7개 분야별로 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로 분야별로 1∼5등급을 부여한다. 안전처는지난해에 이어전국 시도, 시군구의 7개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공개했다. 광역지자체 안전사고·범죄·교통분야 안전지수 지도.17개 시·도별로 보면 부산광역시는 자살과 감염병, 자연재해 등 3개 부문에서 5등급을 받았으며세종특별자치시는 화재와 교통사고, 안전사고분야에서 5등급에 머물렀다. 제주특별자치도도 범죄,안전사고, 자연재해 분야에서 5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화재와 교통, 안전사고, 자살, 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광역단체 가운데 안전수준이 가장 우수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등급이 상승한 분야가 많은 지역은 광주와 전북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화재(2등급→1등급)와 범죄(5→4), 안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및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한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 평가 결과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중 최우수로 선정된 안산 고잔푸르지오3차 아파트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이 방문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 사업 평가 결과, 전국 아파트 단지 중 500세대 이상 아파트 부분에서는 안산 고잔푸르지오3차가, 5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안산 상록수현대1차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부문에서 안산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에서 시민주도 에너지절약을 선도하는 최고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임을 입증했으며, 또한 우수상은 500세대 이상 아파트 부분에서 전국 6개 단지 중 안산시의 3개 단지(보네르빌리지, 신길휴먼시아2단지, 양지마을)가 선정됐다. 이번 우수아파트 선정 기준은 계량 부문(60%)에서 2015년 6~8월 대비 2016년 6~8월 전기사용량 절감률과 비계량 부문(40%)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아파트단지의 가정 부문 에너지절약 정부정책 참여 노력도와 에너지절약 활동 추진 실적, 최근 3년간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귀금속 재래시장과의 협업을 통해 골드바 제품의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투명한 금거래 및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귀금속 판매업 중앙회와 손잡고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재래시장에서만 판매되는 오롯 아리랑 골드바를 출시했다. 국내 금시장의 경우 유통경로가 불투명한 음성거래가 끊이지 않아 순도, 중량 등 귀금속 품질에 대한 소비자 불신, 불안이 상존해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귀금속 재래시장의 전국 만 여개의 판매 네트워크와 결합해 고도의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한 고품질 제품 오롯 아리랑을 출시함으로써 금 거래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결하고, 귀금속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높였다. 재래시장은 오롯 아리랑 골드바 유통으로 올 한해만 5억원 정도의 신규 매출을 올렸으며, 그에 따른 정상적인 세금납부로 투명한 금 거래에도 앞장섰다. 한국조폐공사는 정부3.0 정책을 적극 추진해 제품 판매촉진을 위한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재래시장과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