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경기도가 12일 ‘2016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중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남양주 부영그린타운 4,5단지에서 인증동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실시된 제막식에는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 이강석 남양주 부시장, 임두순 도의원, 조재욱 도의원을 비롯해 부영그린타운 4,5단지 입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 부영그린타운 4,5단지는 도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1개 시·군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범관리단지 평가에 따라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은 1차 시·군 평가를 거친 도내 13개 시·군 17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도가 민간전문위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2차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 2차 평가의 세부 평가내용은 일반관리분야, 시설유지관리분야, 공동체활성화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 등이다. 남양주 부영그린타운4,5단지는 재난·화재 등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활용하고 홈페이지에 입주자대표회의의 활동을 공개하는 등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실현하려는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벼룩시장 운영,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등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을 적극 실천한 점과 공동체 활성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민안전처는 12.9.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자 같은 날 5시 30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긴급 간부회의는 탄핵안 가결 등 어떠한 국정상황에도 흔들림없이 재난안전정책을 추진하고, 각 분야의 재난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임시국무회의와 국가안전보장회의 참석 등을 위해 서울에 체류중인 박인용 장관을 대신하여 회의를 주재한 이성호 차관은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지시하였다.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수습을 위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 범정부 종합대책본부(12.1~)」 수습지원방안 추진 만전, △태풍 피해복구 등 재해복구사업 T/F 운영 철저,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신속한 상황 대응·보고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이에 따라, 12.10.(토)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상황관리 및 안전대책 추진, △재해 예방사업장 집행관리 철저, △기타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긴급 안전점검 실시 등을 지시하는 한편, 전국 소방·해경 등 현장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지시하고, 특수구조대를 중심으로 긴급출동 준비태세를 확립하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오는 12.12일 관계기관(국장급)과 17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실시계획인가 및 단지조성공사를 발주해 PQ 심사 등을 거쳐, 12월 9일 단지조성공사 업체를 선정하고, 12월 20일 루원시티 현장(LH 루원사업단 앞 공터)에서 루원시티 단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루원시티는 2006년 6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이후 10년 만에 착공식을 개최함으로써 10년의 역경을 딛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루원시티사업은 2013년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나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이후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경제 위기로 번져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직격탄을 맞아 2014년까지 지지부진했으나, 2015년 3월 30일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 사업정상화 합의를 도출하면서 정체된 사업에 물고를 텄다. 이후 종합용역을 재개해 1년 만인 2016년 3월에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6개월 만에 실시계획인가, 3개월 만인 12월 20일 착공식을 개최하는 등 빠른 사업추진으로 루원시티를 정상 괘도에 올려 놓고 있다. 착공식에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공연, 전통놀이 마당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를
(서울/최승순기자) 서울특별시와 25개 자치구는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516명(서울시 565명, 25개 자치구 3,95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정보화 추진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1일 3만 9천원, 식비 1일 5천원으로 월 평균 약 110만원(식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이다.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어르신·노숙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어르신돌봄(어르신복지과) ▲노숙인 보호(자활지원과) ▲장애인서비스(장애인복지정책과)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미취업 청년들이 전공을 살리고 직장체험도 할 수 있는 ▲토양 및 수질오염 조사(보건환경연구원)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화(은평병원) ▲서울도서관 운영지원(서울도서관)과 같은 특수 전공분야사업도 적극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공공근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고용노동부가 12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11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총괄) ‘16.11월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상용+임시, 일용 제외)의 취업 활동 동향을 보면 전체 피보험자수는 12,68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83천명(2.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피보험자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증가 폭(283천명*)은 전년동월(440천명)에 비해 크게 낮고 전월에 이어 20만명 대의 낮은 증가폭이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 ‘16.11월 피보험자 규모가 가장 큰 제조업(3,577천명)은 장기적인 수출부진*과 구조조정 등으로 '09.10월의 감소(-8천명) 이후 가장 낮게 증가(5천명)하였고, 증가폭도 작아지고 있다. 서비스업은 도소매(65천명), 숙박음식(51천명), 전문과학기술업(36천명)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나 추세는 둔화되고 있다. 피보험자 증가율은 숙박음식업(10.7%), 연구개발, 법무, 기술, 엔지니어링 등을 포함하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5%),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5.3%)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제 17 회 세계펜칵실랏챔피언쉽이 12 월 2 일 ~ 12 월 8 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세계를 위한 펜칵 실랏 (Pencak Silat ForWorld) 라는 주제로 41 개국이 참여하여 진행 되었다 . 이때 대한민국은 사단법인 대한펜칵실랏연맹 박인규 회장 , 조형기 총재 ( 국제심판 ), 박연자 감사 ( 팀 매니저 ), Francisco Aycocho( 코치 ), 선수 :이창교 , 조순기 , 전선민 3 명이 출전하여 이 중 이창교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 이번 대회에서 3 위에 입상한 이창교 선수는 16 강에서 네팔과 8 강에서 러시아와 경기를 펼쳤으며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쇄골의 문제로 아쉽게 경기를 포기하였다 . 러시아 선수는 경기운영 면에서 룰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 경기에서 금지로 하고 있는 기술인 눈을 찌르고 , 밀어내고 , 하단을 직격으로 공격하고 , 누운 상대방을 공격하는 등의 행위를 통하여 , 위험한 경기를 펼쳤지만 이창교 선수는 대한민국을 생각하면서 , 그동안 함께 땀 흘리고 노력해주신 연맹 임원진 외 중원대학교 박영만 지도교수의 노고를 생각 하면서 노련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일본 국토교통성은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구마모토 및 후쿠오카 일원에서 ‘제31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및 ‘2016 한일관광교류확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제31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에는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과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에비나 쿠니하루 차장을 대표로, 양국 관광공사, 관광업계 및 항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에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국 정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한일관광교류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구마모토 현과 대구광역시 등 양국 지자체와 관광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외래 관광객 유치 정책의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정부 대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협의하고 서명할 계획이다.세부내용은 ▲양국 관계 기반이 되는 관광교류 지속적, 안정적 추진 ▲새로운 50주년을 맞아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연계 강화 ▲관광 위기 시 상호협력 강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거쳐 새로운 50주년을 맞이한 첫 해로서 한일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상호교류 1000만 명’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공유하고, 공동협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1. 외교부(윤병세 외교부장관, 임성남 1차관ㆍ안총기 2차관 등)는 12.9(금) 오후 미·일·중·러·EU 대사를 연쇄적으로 초치,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외교·안보 정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ㅇ 특히, 권한대행체제 하에서도 한·미 동맹을 비롯한 우방국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북핵 문제 등 주요 외교 현안을 일관되고 연속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2. 윤병세 장관은 18:35-18:50간「마크 리퍼트(Mark Lippert)」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국내 상황과 무관하게 우리 정부는 한·미 동맹은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한·미간 빈틈없는 공조를 기반으로 북핵 문제, 동맹 현안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한 미측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윤 장관은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12.13, 서울) 및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출범 등 주요 외교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ㅇ 이에 리퍼트 대사는 우리측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는 조선업과 기계 및 자동차부품 산업 분야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확대를 지원하고자 12월 7~8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침체를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 기계·부품 및 자동차부품 산업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통한 활력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들 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상담회에서 20개국 68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우리 중소기업 174개사와 8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15억 달러 규모의 선박내장재 공급 상담 등이 진행되었고 9,800만 달러의 큰 규모가 계약되었다. 특히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사 Tata Motors Ltd.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조선소 PT PAL Indonesia(PERSERO), 중동 최대 자동차 및 부품 유통사 Al Habtoor Motors 등 유력 바이어가 참석해 국내기업의 관심이 높았다. 이란의 YADMAN ZAMAN사는 8일 상담장에서 (주)신광(대표 박형민)사와 펌프공급을 위한 4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였고 내년 1월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스라엘의 Ku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KOTRA는 국내 패션뷰티 기업의 일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6개월간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 패션뷰티 패키지 사업(K-Fashion Creative in Osaka)’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OTRA 오사카무역관은 우리 패션 홍보·판매·수출로 이어지는 시장직결형 사업을 구상,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데 특히 이번에는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우리기업이 일본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서울디자인재단, 한국패션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광공사 등과 협업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서컬렉션 패션쇼, 수출상담회, TV 판촉전, 인터넷 쇼핑몰 입점 사업 등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수출확대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지난 9월 18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관서컬렉션 한국 소비재 패션쇼(K-Fashion Runway)를 시작으로, 11월 29일은 패션전문 국내기업 40개사가 방일해 오사카 시내전시장(OMM)에서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12월 4일에는 지상파 TV 판촉전 방송, 12월 부터 3개월간 日 최고의 인터넷 쇼핑몰인 라쿠텐 입점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와 라쿠텐 입점사업 실적을 중간 집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