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정부는 21일 각 부처별로 관리하는 유사 승강설비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유사 승강설비란 국민안전처가 관리하는 승강기, 고용노동부가 관리하는 리프트 그리고 국토교통부가 관리하는 기계식주차장치를 말한다. 이번 개선대책은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서 리프트나 기계식주차장치를 검색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고 검색 결과 조회가 안 되면 불법운행 승강기로 신고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사업장에서 리프트를 설치한 뒤 편의상 무단으로 사람을 탑승하게 하거나 화물용 승강기로 불법 개조해 사용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주요 개선대책으로는 먼저 유사 승강설비의 검사 이력이나 사고이력 등 관련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정보공개시스템을 안전처가 운영하는 국가승강기정보센터에 구축·운영한다. 이에 이용자가 유사 승강설비를 세부적으로 구분하지 않아도 관련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물용 승강기와 리프트의 기준을 명확히 구분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설비 등에 대해서는 정부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6.0만세대) 대비 31.2% 증가한 78,534세대(2017.1 ~ 2017.3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32,761세대(서울 12,242세대 포함), 지방 45,77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7.1월 김포감정(3,481세대), 남양주별내(1,426세대) 등 10,743세대, ’17.2월 서울강동(3,658세대), 한강신도시(1,235세대) 등 15,549세대, ‘17.3월 서울서대문(1,910세대), 하남미사(1,222세대) 등 6,46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7.1월 대구금호(1,252세대), 광주학동(1,410세대) 등 13,945세대, ’17.2월 부산정관(1,934세대), 아산모종(1,308세대) 등 19,510세대, ‘17.3월 세종시(2,240세대), 포항북구(1,059세대) 등 12,318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3,851세대, 60~85㎡ 47,260세대, 85㎡초과 7,423세대로, 85㎡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기술력은 있으나 생산시설이 없는 기업이 제조업체와 연계하여 우수제품으로 최초 지정되어 공공기관에 납품된다. 조달청은 기술·제조 업체 간 협업체가 생산한 2개 제품에 대하여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공시장에 납품하려면 생산시설을 반드시 갖추어야 했었다. 따라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시설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업체나, 기존의 업종에서 전환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업체들의 공공시장 진출이 제한되었다. 하지만, 이번 우수조달물품 신청부터는 기술·제조 업체 간 협업체가 제조 능력을 갖춘 경우, 해당 기술 보유 업체에 대하여 생산 능력을 인정하게 되어,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시설이 없거나, 융복합을 통하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납품하려는 업체들이 생산시설과 사후관리체계 구축의 부담 없이 공공시장에 납품하게 되었다. 한편,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구매액이 약 2조 3천억 원에 이른다.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국가계약법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할 수 있다. 뿐만 아
(서울/최승순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2016년 12월 12일 가락시장 가락몰 업무동 1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와 식품안전 및 농수산물 유통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가락시장은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며, 비용절감적인 스마트한 유통채널로 재탄생하기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도부터는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때문에 미래의 스마트한 농수산물 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ICT 융복합 기술과 표준화의 접목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수산식품 안전과 농수산물 유통표준화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함은 물론, 농수산물 생산·유통·소비체계 국제표준화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공사 박현출 사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농수산식품의 안전과 생산에서부터 소비까지의 표준화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라남도는 20일 동부지역본부에서 ‘뉴-노멀시대의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제7회 전남경제포럼을 개최해 2017년 국내외 경제 전망과 주요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한 경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이낙연 도지사와 윤문균 현대삼호중공업 대표, 김형순 GS칼텍스 전무,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김기태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서동욱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동수 도의원, 이경미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임흥빈 도의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2017년에는 국내 정치 불안에 따른 국내 경제 성장률 하락과 미국 신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의 경제 성장률 하락, 가계부채 상환문제 등으로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외 경기불황 극복과 전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기업 투자 활성화, 중장기적 경제 체질 개선 및 구조개혁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세계 각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 미국의 자국 중심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전북지역본부는 12월 20일(화) 전주 르윈호텔 피카소홀에서 ‘지능형 농기계·경량부품 기술포럼 및 성과전시회’(이하, 기술포럼·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포럼·성과전시회에는 전라북도·전주시·김제시 도·시의회 의원 및 IT농기계기술협의회, 뿌리산업연합회 등 유관기관, 농기계부품소재·뿌리기술 산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생기원은 중소기업을 위한 생산기술 개발 및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중소업체에 대한 현장기술 지원을 위하여 지역분산형 연구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북지역본부는 지역 주력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 녹색부품실용화센터, 2012년 농기계신뢰성시험연구센터 및 뿌리기술지원센터(김제 지평선 산단 내)를 준공하였으며, 2015년 3월 지역본부로 승격된 이후 본격적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농기계부품 및 융복합소재 중소업체의 밀착형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9∼20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6차산업 관련 농업인과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촌자원 6차산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차산업 농업인과 담당자 등의 소통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평가회는 발표와 강의,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회 첫날인 19일에는 농업기술원 최선희 자원식품과장이 올해 6차산업 추진 현황과 내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권오성 6차산업화센터장이 ‘6차산업화 방향 및 충남도 정책 현황’에 대한 강의를 가진 뒤, 추진 사례 발표도 진행했다. 평가회 이틀째인 20일에는 우수 사업장에 대한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 이진영 생활기술팀장은 “농업 소득 제고와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비즈니스모델 발굴 경연대회,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 및 6차경영체 성공 정착을 위한 시장 론칭 등 마케팅 기술 지원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도내에서는 6차산업 수익 모델, 지역 농업 특성화 시범 등 6차산업 관련 20개 사업을 추진, 전년대비 114%의 소득 증대와 930여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대전광역시는 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의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할‘청년상인’을 모집하고, 이들에 대한 창업비를 지원하는 청년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오는 30일까지 모집 중이며, 만 19~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한식, 일식, 중식, 고기류, 분식, 스낵, 패스트푸드 등 푸드코드 형태의 음식업과 기타 스포츠용품 및 기념품 판매업 등의 전략업종으로 창업의지를 가진 창업예정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상인 창업자는 점포 인테리어 비용, 임대료, 창업교육,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중앙메가프라자는 지난 8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청년몰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내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중앙시장 내 중앙메가프라자에 청년몰을 조성하고 청년상인 20개 점포를 육성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청년상인 입점후보자 모집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조성사업단에 문의하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푸르덴셜생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설립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2014년부터 3년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푸르덴셜 청소년진로지원사업 Promise’를 진행해 청소년 6,372명에게 맞춤형 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Promise의 일환인 ‘드림터’는 교육복지 중학교, 청소년 복지시설과 협력하여 총 5회의 진로 교육(사전 진로 교육 3회, 직업 체험 1회, 사후 교육 1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집단 방문 형식이 아닌 참가자(청소년) 욕구에 맞는 직업 현장 섭외(3.7명당 1개소)와 단순 견학이 아닌 4~8시간의 실제 업무 체험 기회 제공, 드림멘토(현장의 직업인)의 자발적인 현장 공개 및 직업 경험담 공유, 직업 현장별 드림매니저(인솔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청소년의 안전을 확보한다. ‘드림터’는 진로교육법과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 교육 현장에서 진로 교육과 현장 체험의 좋은 대안으로 환영받고 있다. 2016년 한 해 동안 전국 31개 학교와 6개 청소년 복지시설의 청소년 4,118명이 ‘드림터’를 통한 진로 교육을 진행했다. 관악 지역 라디오방송국 ‘관악FM’, 대전 ‘항공우주연구원’ 등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부명개발이 제주도 하늘 연단 마을 펜션을 20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타운 하우스 처럼 사용하면서 월세 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펜션이다. 시중에는 수익형 호텔이 대부분 이지만 수익형 펜션은 제주도 하늘 연달 마을이 유일하다. 대부분 별장이나 타운 하우스를 구입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좋지만 사용하지 않을 시 관리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고 펜션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혼자서 너무 많은 자금을 투입 해야해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많다. 하늘연달 마을은 공동구매 공동개발 형식을 빌려 필요시에는 내집 처럼 사용하고 잉여분의 기간에는 회사가 직접 청소, 광고,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펜션을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월 수익까지 받을 수 있다. 2016년 4월 하늘연달 마을 풍차점을 분양시작으로 하늘연달 마을은 1차-풍차점(사업부지 2,750㎡/건축면적 584㎡/건축 32평형 8채), 2차-바당점(사업부지 3,702㎡/건축면적 862㎡/건축 카페 60평형+건축 32평형 10채)를 분양 완료하고, 3차-노을점(사업부지 3,792㎡/건축면적 1,554㎡/건축 34평형 11채+32평형 3채)를 현재 분양중이다. 3차 노을점 은 해안 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