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인천광역시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진공사 노동조합과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이사 등 단체, 개인 등 수상자 12명에게 상패와 깃발, 현판을 수여했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가족, 직장동료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화합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은 지난 199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6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 제26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은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기존 노사 및 노노간 갈등을 해소하고 산업평화에 기여한 단체와 노사화합으로 산업재해율이 낮은 기업의 근로자와 사용자 중심으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단체부문에서 노동조합 2개 단체, 기업체 2개 단체, 개인부문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 등 총 4개 단체와 8명의 개인에게 수상의 영애가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서 단체부문에서는 영진공사 노동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농촌진흥청은 식량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경영체를 육성하고 경영체에 대한 성공모델 스토리를 다룬 '식량자원 6차산업화 우수사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식량자원 6차산업화 우수사례'는 6차산업 경영체에 대한 매출액 증가, 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 변화 등의 결과를 토대로 벼·잡곡·콩류·유지작물·감자류·보리류 등 6개 분야를 담았다. 경영체 현황소개, 주요 사업내용, 기술투입 및 지원 내용, 매출액 변화, 6차산업 추진 성과, 성공요인,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수록했다.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은 물론 6차산업을 시작하는 경영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례집은 농촌진흥기관, 관련 경영체 등에 배부하여 우수사례를 다른 경영체에 전하면서 새로운 6차산업 모델을 창출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의 식량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 경영체 육성은 2014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6차산업화를 추진 중인 30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종 도입과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경영체 간 정보를 공유·소통하기 위해 식량자원 6차산업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밴드 운영과 월간 소식지 제공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기술 및 유통에 대응하도록 했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2017년도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를 비롯해 최우수 축제 7개와 우수 축제 10개 등 총 41개 축제를 2017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표축제로 승격, 선정됐다. 문체부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알리고 육성하기위해지난 1995년부터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2017년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는 선정된 등급에 따라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화천산천어축제 등 이미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는 축제들에 대해서는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마케팅과 해외 유명축제 수준으로 축제 프로그램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 등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관광축제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지역의 문화적 소재를 관광객들에게 매력 있는 축제 콘텐츠로 승화한 축제를 중심으로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황 권한대행, 고령사회 진입(2018)을 앞두고 “어르신 보호에 더욱 각별히 대비”- 노인학대 처벌 강화, 독거노인 지원 등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르신 세심히 보호- 노인 장기요양기관,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재정누수 차단, 부실기관 퇴출로 난립 방지황교안 권한대행은 12월 26일(월)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자 : 경제·사회부총리, 외교·행자·농식품·복지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오늘 회의에서는 경기 침체, 1인가구 확대 등으로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는 노인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방안과 AI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보완방안을 논의하였다. * 노인인구(686만명)중 독거노인 21%, 치매노인 9.9%, 학대의심사례 5,739건(’16.상)ㅇ 우선, 정부는 노인 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학대 행위자에 대한 처벌 강화 및 취업제한, 학대 발생시설 공표 등의 보호대책*을 강력히 추진(개정「노인복지법」시행, 12.30)하는 한편, - 동절기 독거노인에 대한 난방·생필품 등 기초생활 지원,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도 더욱 꼼꼼히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소방시설 설치 및 야간인력 배치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70%(10년)∼2.95%(30년)가 적용되고,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 금리도 연 2.80%(10년)∼3.05%(30년)로 이용 가능하다. 단, 12월말까지 대출신청을 마친 고객은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되며 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 등 취약 계층은 0.4%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시장금리 하락세를 반영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올해에만 3차례에 걸쳐 0.5%포인트 낮춰 역대 최저수준의 금리를 유지해 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보금자리론의 원가 역할을 하는 국고채(5년물) 금리가 크게 상승하는 등 조달비용이 올라 0.6%포인트 금리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서민층 지원을 위해 0.3%포인트만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금리인상에도 여전히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비해 약 0.7%포인트 낮은 수준이고, 향후에도 내집마련 실수요층의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는 올해 각 분야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을 평가해 ‘에너지밸리 500개 기술 선도형 기업유치’ 등 2016년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각 실과와 사업소에서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총 67건의 주요 시책 가운데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시책에 ‘에너지밸리 500개 기술 선도형 기업유치’가, 우수시책에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 ‘전남공공산후조리원 설립운영’, ‘서민배려 시책 발굴시행’, ‘전국 최초 고독사지킴이단 구성운영’ 등 4건이 선정됐다. ‘에너지밸리 500개 기술 선도형 기업유치’ 시책은 에너지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세계적 에너지밸리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라남도는 광주시, 한전 등과 협력해 2015년부터 2년간 에너지 관련 17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 기업의 조기 투자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11월 말 현재까지 75개 기업이 실제 투자를 했다.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예향 남도의 우수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12월 2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개발 및 활용방안 그리고 이란의 전통의학공동연구소 설립지연에 관한 현황과 향후 조치계획을 발표했다.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는 아시아나항공의 항공정비사업(MRO) 추진 포기이후 청주에어로폴리스가 국제경쟁력을 가진 MRO를 유치하기엔 부지가 협소하고 대규모 투자가 필요함에도 국가의 지원이 전무한 상황이며, 국내 MRO시장 역시 과소하고 기존의 MRO사업이 분산된 상태임을 고려하고, 지역 내에서는 도의회를 비롯하여 여론이 MRO에 부정적인 시각을 감안하여 1지구에 글로벌 규모의 MRO사업 추진을 포기하고, 1지구 42천평 중 2지구와의 연결통로(15천평)을 제외한 27천평을 공항활성화대비 지원시설(국제화물터미널 등)·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하여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며, 2지구는 1지구와 연결통로를 개설하고, 천안-청주국제공항 간 복선전철(우선시공시 2019년 완공예정) 추진상황을 감안하여 현재 추진 중인 실시설계를 중단하고, 향후 국토부의 항공산업정책 변화, 항공산업동향을 종합 판단하여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 경우, LCC MRO, 항공복합산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23일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 및 감정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홍윤식 장관은 사건 초기 단계부터 법의관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검안의 경우 사인을 신속하게 규명해 유가족 불편이 최소화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동 사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17년부터 시범 실시되는 ’토요 감정서비스‘ 준비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17년 상반기부터 전국 보안수사대(경찰청)로 확대 시행될 예정인 ‘디지털 인증서비스(DAS : Digital Authetic Service)’에 대해 유관 기관과 협업하여 현장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홍윤식 장관은 국제적으로 시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기술개발 상황을 둘러 보았다. 특히 국과수가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엔진을 직접 시연해 보았으며 향후 공항·항만 등 국가 안보와 관련된 공공행정 분야에 적극 활용될 여지가 높으므로 유관 기관 간 협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원천 기술 개발 성과가 민간 기업과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26.(월), 서울 스퀘어에서 무역정책관 주재로 생활소비재 융합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미래 생활소비재 산업을 이끌 “소비재+이(異)업종 융합 프로젝트” 발굴 성과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소비재 수출활성화 대책(2016년 3월)’ 및 ‘생활용품 산업 프리미엄화 방안(2016년 7월)’ 등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분야 간의 협업에 의한 메디치(Medici) 효과를 통해 생활소비재 산업을 수출효자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 아울러 지난 8월부터는 7대 생활용품(가구, 가방, 레저용품, 문구, 시계, 안경, 주방용품) 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운영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수출 융합 프로젝트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융합 얼라이언스를 통해 발굴한 가구·가방 분야의 소비재 + 이업종 융합 신제품 개발 과제도 발표하였다. 한편, 산업부는 융합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수렴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용품 7대 유망 분야별 융합형 기술개발 과제를 기획, 2017년에만 총 21억원을 투입하여 과제 수행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 8일 기존 계약특수조건에 따라 지급을 보류하던 정산유보금(계약금액의 10%)을 계약업체가 납품을 완료하면 전액을 받을 수 있도록 방사청 관련 예규 5건을 개정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개정된 방사청 예규는 제345호「물품 제조·구매 계약특수조건 표준 (일반 및 방산)」등 5건 으로 개산계약에서 계약업체가 납품을 완료하면 원가정산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납품대금 전액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일반적으로 무기체계 연구개발·시제품제조·외주정비 계약 등의 경우는 계약시점에 원가를 확정하기가 곤란하여 개산계약을 체결한 후 납품이 완료되면 원가를 정산하여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방사청은 이러한 개산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납품이 완료되었더라도 원가 정산금액이 확정될 때까지 계약금액의 10% 정도를 정산유보금으로 지급을 보류하였다. 따라서 계약업체는 납품을 완료하고도 수개월 후에 정산유보금을 수령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방사청은 계약업체가 납품을 완료한 후 채권보전서류를 제출하면 정산유보금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계약특수조건을 개정하였다. 이를 통해 올 연말에만 약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