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6년 인천국제공항의 국제화물 물동량이 개항(2001)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연간 물동량 처리 최고 실적은 2010년에 기록한 268만 4천톤이었으며, 2016년도에 전년대비 4.6% 증가한 271만 4천톤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처리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2010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해오던 환적화물 처리실적도 전년대비 3.8% 증가한 107만 3천톤을 기록하며 성장세로 전환되었다. 최근 우리나라 국제 항공화물 물동량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세계 생산 및 교역 정체, 국내 제조업 공장 해외이전 등으로 정체기에 있었다. 그러나 ‘16년에는 미주,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제조업 경기 회복, 미주·유럽행 전자기기·부품 수출 및 아시아 지역 소비재 수요 증가 등으로 항공화물 수요증가 여건이 조성되었고, 신선화물(신선식품·의약품 등), 전자상거래 특송화물 등 신(新)성장화물 운송수요 증가도 물동량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미주·유럽·아시아 지역과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공항과의 전략적 MOU 체결, 주요 환적노선에 대한 인센티브 등으로 환적 물동량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총 사업비가 2조579억원으로 확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2월28일 기획재정부의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심의 결과, 2013년 승인한 기본계획 사업비 1조9053억원보다 1526억원 증액된 규모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1월 기본설계를 끝내고 바로 이어 1단계 구간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게 돼 도시철도 2호선은 당초 계획한 2018년 3월 착공에 한걸음 다가서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로폭이 좁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운천저수지부터 금호지구~풍암지구까지 4.5㎞ 구간은 2018년 3월 우선 착공해 공사기간이 짧은 타 구간과 준공시점을 맞춰 2023년 1단계 구간 개통을 차질없이 준비키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실시하는 실시설계에서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전 공종 최신 공법과 타 시의 시공사례 등을 조사해 최소 비용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1등급 수준인 리히터 규모 6.5 이상에 견딜 수 있도록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광주광역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VR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식회사 제이앤커뮤니케이션즈가 5~7일까지 3일간 세택에서 개최되는 제43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VR이란 Virtual Reality의 약자로 가상현실이라는 뜻으로 실제 환경에 있는 듯한 생생하고 감각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몰입형 가상현실을 의미한다. 국내 최초로 VR을 로컬서비스에 접목하여 생활형 VR시장 형성을 위해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소공동 롯데, 그랜드 하얏트, JW메리어트, 엠버서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을 비롯하여 여율리, 비욘드, 메리스에이프릴, 베니키아, 스탠포드, 봄날의정원 등 40여곳 웨딩홀과 제휴점 계약 체결에 성공하였다. 감동에 리얼을 더한다는 브랜드 컨셉으로 기존에는 결혼식장에서 사진과 2D영상만 촬영했다면 웨딩VR은 6대의 고프로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360로 편집하는 것이다. 또한 전용 VR기기를 통해 영상을 봤을 경우 예비부부와 하객 모두를 봄으로써 마치 직접 결혼식장을 방문한 듯 가상현실을 통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웨딩VR을 촬영했던 예비부부는 VR영상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셔서 결혼식장에 참석하지 못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1월 2일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2017년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공고하였다.2017년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은 전국의 성장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 지원 사업으로 ‘글로벌 IP* 기업 육성’ 및 ‘중소기업 IP 경영지원단’의 2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IP :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자로 지식재산을 의미먼저 ‘글로벌 IP 기업 육성’은 해외 시장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2017년에는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570개 기업을 지원한다. 과거 ‘IP 스타기업 육성’ 사업을 해외 지식재산 지원 위주로 재편한 것으로 250개 기업을 신규로 선발하며, 기존의 IP 스타기업(320개)은 새로 신청할 필요 없이 지위가 승계된다.‘IP 글로벌 기업’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현장심사-대면심사를 거쳐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글로벌 IP 경영진단, 해외권리화 비용지원,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맞춤형 I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29개 정부기관 참여)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40일간 소비자감시원 3천명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인원: 총 7천여명(공무원 4,000명, 소비자명예감시원 3,000명)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설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고속도로휴게소,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2만여 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 ▲원산지 거짓표시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특히, 설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인 식별법을 활용하여 원산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프리미엄 음향기기 유통회사 사운드캣이 아쿠아(AQUA)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쿠아(AQUA)는 넥슘(NEXUM)의 고음질 포터블 DAC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드로이드/PC 환경에서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환경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간단한 펌웨어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설치를 통하여 아쿠아(AQUA)를 24Bit/192kHz 음원까지 재생할 수 있다. 일반 맥OS에서도 UAC2 규격으로 동작하여 24Bit/192kHz까지 재생 샘플링레이트를 지원한다. 넥슘은 2015년도 이후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를 테스트할 수 없어 아쿠아 설계 시 펌웨어 업그레이드하기 쉽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펌웨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파일은 사운드캣 홈페이지의 고객센터 다운로드 게시판에서 ‘Aqua’로 검색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단, 애플용 라이트닝잭 모델은 iOS 규격인 MFI 규격의 영향으로 24Bit 48kHz까지만 지원한다. 한편 아쿠아는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되어 탄생한 배터리가 필요 없는 고음질 포터블 DAC 제품이다. 고품질 오디오 디코더 칩 WM8533(DAC)과 MA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중소기업청과 (사)벤처기업협회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하여 해외 바이어와 상시 무역 중개를 위한 플랫폼을 1월 2일에 정식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플랫폼의 정식 명칭은 ‘글로벌벤처스’로 기존 무역 중개 플랫폼이 아닌 전문 무역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글로벌벤처스 구축 단계 전 2015년 9월부터 전문 무역코디네이터를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 DB 1,032개사, 해외바이어(기업) DB 2,100개사 탑재 및 중개성공사례 72건, 계약체결 49건을 달성하였다. 이에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수출 판로 개척과 상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벤처스’ 플랫폼을 상시 운영하고자 한다고 벤처협회는 밝혔다. 벤처협회는 시간·공간 제약 없이 상시 무역 중개 플랫폼 운영으로 이를 활용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수출성과가 가시적으로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노사발전재단은 재취업 도전에 성공한 중장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2016년 중장년 재취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정과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 재취업한 중장년들의 이야기와 함께, 장년인턴취업지원제를 활용해 장년을 적극적으로 고용하여 일터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장년친화 고용우수기업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금융업 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금융특화 전직지원서비스가 소개되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업종 퇴직자에게 재취업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사무총장은 “계속된 경기불황으로 고용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의 도움으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정과 노력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중장년 재취업 우수사례집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들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은 재취업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정확한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중장년들을 위해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번 발간된 2016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동해로 향한 해상초계기 바다를 가로질러 40분 구름 사이 붉은 태양에 독도의 당당한 모습5시간의 경계작전 마치고 포항기지에 무사 착륙 “적 잠수함 감히 넘볼 수 없도록 철통같이 조국 해양 수호” 2017년이 모두의 기원 속에 희망차게 시작됐다. 새해를 앞둔 2016년 12월 31일. 국방일보는해군6항공전단 P-3CK 해상초계기를 타고 독도 영공과 영해를 지키는 경계작전을 함께했다. P-3CK 승무원들은 가슴에 새긴 여덟 글자 ‘조국수호 임무완수’를 한결같이 기억하며, 새해 첫 초계 비행에 나섰다. 해군의 해상초계기인 P-3CK가 해상초계작전을 하기 위해 포항기지에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새벽 5시, 해군포항기지 주기장. P-3CK의 이륙 준비가 한창이었다. 정조종사 정성원 소령(진)과 10여 명의 승무원은 출발 3시간 전부터 나와 기체 상태를 점검했다. 이들은 전술토의와 작전상황 브리핑을 마치고 각자의 위치로 가서 앉았다. 모두 잠든 새벽, P-3CK는 오늘도 ‘임무 수행’ 오전 6시. 이륙한 P-3CK는 어둠이 짙게 깔린 밤하늘로 빨려 들어갔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포항 시내가 불빛으로 반짝거렸다. P-3CK는 동해로 몸을 돌렸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사업 5개를 새로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추가 발굴하는 등 31개 사업에 국비를 포함한 400여 억원을 투입해 2500여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2016년 창업을 청년일자리 창출의 돌파구로 삼고 ‘청년창업도시, 광주’ 조성에 시의 역량을 집중, 청년창업특례보증제를 통한 900여 개 스타트업 기업 지원, 70여 개 청년예비창업가 발굴·육성, 청년창업의 요람인 I-Plex 광주 개관,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등 청년 창업 지원책을 펼쳤다. 또한 청년들이 하고 싶은 분야에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청년일자리 발굴사업’과 자동차 R&D 인력양성, 문화기획자 육성 등 미래전략산업 연계 인력양성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주력했다. 올해도 청년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기존 ‘청년창업특례보증’,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등을 더욱 내실화하고 청년창업허브로서의 ‘I-PLEX 광주’, 창업 기술사업화 지원의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학 창업역량 극대화를 위한 ‘광주연합기술지주회사’로 이어지는 청년창업 지원 삼각벨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