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조달청은 다음 주(2017.1.9~1.13)에 ’법제처 정부입법시스템 유지보수사업‘ 등 156건 약 623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분야별 ○ 정보화 사업이 ’법제처 정부입법시스템 유지보수사업’ 등 86건, 302억원 ○ 일반용역은 ’2017년 통신중계서비스 중계업무용역’ 등 66건, 271억원 ○ 건설용역은 ‘남양주시 중앙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등 4건 50억원이다. 정보화 사업은 전체 86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302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5건을 제외한 61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57.5%인 15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②계약방법별 ○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0.1%, 499억원 ○ 부산대학교 기숙사 신축 BTL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감소세인 대중수출이 올해는 개선되면서 플러스 전환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작년 3대 대중수출 악화요인 중 절반 정도가 제거/완화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KOTRA는 5일 ‘2016년 대중수출 평가와 2017년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작년 대중수출 부진 요인을 분석하고 올해 전망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본 보고서 분석기간인) 작년 1~11월 기준 대중수출은 10.9% 줄어들었는데*, 이는 △ 중국 경기와 글로벌 수입수요 둔화 △ 유가 하락 △ 글로벌 공급라인 변화와 우회수출 확대가 삼각파고를 이뤘기 때문이다. 우선 중국의 성장률이 6.7%로 떨어지면서 중국 내수용 수출품이 타격을 입었다. 또한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라 3분기까지 중국의 수출이 6.8% 감소하면서 우리의 대중수출에도 직격탄이 됐다. 대중수출의 절반(45.6%; 2016년 상반기)이 중국내 가공을 거쳐 세계시장으로 공급되는 원부자재이기 때문이다. * 작년 전체기준으로는 9.2%↓(출처: 산업부) 여기에 2014년 하반기 이후 1/3 수준으로 떨어진 국제유가도 대중수출을 끌어내리는데 한 몫 했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우리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국적으로 AI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닭·오리고기·한우 위생관리 특별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1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닭·오리고기 취급업소(가공·포장 및 판매업소)와 한우선물세트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축산물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투명성을 기하고자 시민명예감시원 80명과 자치구 공무원 25명 등 총 105명으로 23개반(공무원 1~2명,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2명)을 편성,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사항은 ▲닭·오리고기 원산지·유통기한 경과·허위·변조 및 미표시 보관·판매 여부 ▲포장유통 준수 여부(전통시장 외 지역 판매업소에서 자체포장 행위 금지) ▲냉동 닭·오리고기 냉장육 제품으로 생산·판매 여부 등이다. 더불어 ▲젖소, 육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등급 허위표시 ▲거래내역 및 원료수불·생산작업 미기록 ▲쇠고기 이력관리 미이행 ▲작업장 위생관리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닭·오리고기 취급업소의 판매 제품과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대형할인마트의 닭·오리고기·한우선물세트(갈비,등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도축장 HACCP 운영 적정성 조사·평가’결과 포유류 도축장 78개소 중 인천축산물도매시장삼성식품(주)이 최상위 그룹을 받아 우수 도축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조사·평가는 축산물도축장을 대상으로 영업장관리, 위생관리, 가공시설·설비 관리, 보관·운송관리 등 HACCP 운용 상황 전반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연맹과 9개 소비자단체 실무자, 수의과대학교수, 14개 지방자치단체 축산물위생담당자 등 실무평가단이 도축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지에 의거 평가한 점수 100점[인프라 10점, 시설위생 30점, HACCP 40점, 미생물검사(일반세균, 대장균) 20점]에 가점으로 부산물위생 상태와 CCTV 설치 등을 합산해 평가가 이뤄졌다. HACCP 인증을 받은 78개 도축장 가운데 17개 도축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HACCP 적합 판정을 받은 도축장과 집유장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운영자금 지원 및 축산브랜드(소·돼지) 평가 시 반영할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후원으로 부산지역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제조업과 융합하고 협력을 통해 부산 지식서비스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1월 6일과 7일 양일간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2017 미래전략 신년워크숍’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째날은 부산경제진흥원 국내사업지원센터 오지환 센터장이 ‘2017년 지식서비스 기업지원과 정책’를 소개하고, 이어서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김종석 실장이 ‘지식서비스산업 R&D 정책과 ICT 융합전략’을 발표한다. 이어서,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중국시장과 관련하여 콜즈다이나믹스 강종수 대표가 ‘차이나마켓과 한국의 중소기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날은 지난해 부산국제광고제 총괄운영과 원아시아페스티벌 홍보를 담당했던 KPR 김장환 본부장이 ‘국제행사 개최와 홍보캠페인 성공사례’를 주제로 최근 진행중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캠페인도 소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근에 부산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부산언니 채널을 운영중인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가 ‘뉴미디어 SNS 채널 트렌드와 홍보사례’를 발표한다. 부산지식서비스융합협회 관계자는 “협회에서는 의료·유통물류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현대자동차가 ‘CES 2017’에서 다가올 융합과 초연결의 시대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삶의 중심에 서게 될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등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INNOVATION FOR MOBILITY FREEDOM(미래 기술을 통한 자유로움)’을 전시 콘셉트로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제 구현한 혁신적인 미래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CES 2017’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윤병세 외교장관은 1.4(수) 오후 미「워싱턴타임즈」紙 대표단을 접견하고, 미 新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북핵・북한 문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 워싱턴타임즈紙 대표단(총 3명) : 마이클 젠킨스(Michael Jenkins) Washington Times Foundation 회장, 토마스 월시(Thomas Walsh) Universal Peace Federation (UPF) 회장, 토마스 맥데빗(Thomas McDevitt) Washington Times 이사장 ※ 워싱턴타임즈紙는 美 대선 기간 중 Trump 후보를 공식 지지한 미국 내 20여개 일간지 중 하나 윤 장관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로 인한 엄중한 한반도 정세 하에서 「워싱턴타임즈」紙가 작년 3월 북한 특집보도 등 한반도 이슈 관련 미국 내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데 사의를 표하고, 미 新행정부 측과 향후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음을 설명하면서, 新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미 동맹 관계가 지속 발전되어 갈 수 있도록 동 紙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o 이에 대해 대표단은 Trump 행정부에서도 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고용노동부는 4일 상습 체불사업주 239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383명에 대한 신용 제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명단이 공개되는 239명은 3년 동안 ‘개인정보’(성명, 나이, 주소, 사업장명, 소재지)와 ‘3년간 임금 등 체불액’이 관보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지방고용노동관서 게시판 등에 공개되며 특히 올해의 경우, 자치단체·고용지원센터에 전광판 및 게시판 등에 명단을 게재하고 민간 고용포털 등과 연계를 통해 명단을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개 방식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한편, 신용제재 대상자 383명은 ‘인적사항’(성명, 상호, 주소,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 등) 및 ‘임금 등 체불액’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해 7년간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돼 대출 등에 제한을 받게 된다.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의 평균 체불금액(3년간)은 약 7584만원(신용제재 6023만원)이며, 대상자 중 37명은 1억원 이상 체불한 것으로 나타나 고액·상습 체불사업주가 다수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86명)과 건설업(49명),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권(74명)과 서울권(70명), 규모별로는 5∼29인(111명)과
(한국방송뉴스(주)) 대한상공회의소가 50여명의 경제·사회 전문가를 대상으로 ‘2017년 경제키워드 및 기업환경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각종 대내외 리스크가 많아 울퉁불퉁한 길을 의미하는 ‘범피로드(bumpy road)’가 이어질 것이므로 기업들은 당분간 ‘생존모드(survival mode)’를 취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올해의 주요 대외리스크를 묻는 질문에 미국금리인상과 후폭풍(69.2%), 중국경기둔화(57.7%), 보호무역주의 확산(46.2%), 북한·IS 등 위협(15.4%) 순으로 꼽았다. 올해 미국 연준금리는 0.5%포인트 이상 인상되고(전체의 76%)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6.6%(2016년)에서 6% 초반대로 떨어질 것(88.5%)이라는 전망이 다수였다. 해외 경제전망은 미국, 동남아 경제만 ‘긍정적’이었고 중국, 중남미 등은 ‘부정적’으로 전망되었다. ‘지난해와 비교한 올해의 국별 전망’은 미국(180), 동남아(124), 러시아(100), 일본(96), 중동(80), EU(72), 중남미(68), 중국(52) 순으로 집계됐다.(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긍정적, 0에 가까울수록 부정적) 안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충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행정자치부가 작성한 2016전국규제지도에서 순위가 수직 상승했다고 밝혔다. 규제지도는 전국 228개 지자체별 행정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규제개선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 친화성’ 등 크게 2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는 경제활동 친화성 전국 17위(S등급), 규제개선 기업체감도 전국 44위(A등급)를 기록했다.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은 지난해 148위(B등급)에서 131단계나 수직 상승한 것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2016년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은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신축 등 기존 11개 분야에 지방세정, 도시계획시설 등 5개 분야가 추가돼 총 16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16개 분야 중 기업유치 지원, 유통물류, 공공계약, 음식점 창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2015년 전국규제지도 순위가 발표된 직후 1월부터 지역규제를 개선하고자 관련 부서를 소집해 정기적으로 개선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인허가 실무자 워크숍을 가지며 역량을 강화했고, 규제개혁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마련했으며, 전국 대학생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