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대한건설협회는 레미콘·철근·시멘트 등 8개 주요 건설자재의 2017년도 수급전망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2015년도부터 주택 등 착공물량이 급증한 영향으로 ’16년에 건설투자가 본격화되면서 건설기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건설자재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2017년은 최근 주택공급 과잉우려, 내수침체 및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주택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정부의 2017년도 SOC 예산 감축(8.2%↓)과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형공사가 대부분 발주가 완료된 상황으로 공공 발주기관에서도 공사발주가 늘어나기 쉽지 않아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자재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자재별 2016년 수급실적을 살펴보면 레미콘은 7.5%, 철근은 5.9%, 합판 및 타일은 가각 10.4%, 12.8% 등의 호실적을 기록하였다. 지난해와 달리 2017년도 전망치는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레미콘 수요량은 1억6천3백만㎥로 전년대비 0.5%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철근은 1천106만톤, 시멘트는 5천250만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4.4%, 0.9% 하락 할 것으로 전망된다. 콘크리트 파일의 경우 재작년에 최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장기 체공 드론을 개발 중인 자이언트드론이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드론을 1시간 이상 비행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비행에 성공한 드론은 ‘알바트로스p1200’ 모델로 PEMFC 연료전지와 4개의 모터로 구동되는 회전익 타입이다. 지금까지의 드론들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여 20분 내외의 짧은 비행 시간 때문에 장거리 비행이 힘들고 용도가 제한적이었다. 자이언트드론은 수소연료전지로 이러한 짧은 비행 시간 문제를 해결했다. 차세대 신에너지로 꼽히는 수소연료전지는 이미 자동차 및 항공업계의 중요한 동력원으로 개발되고 있다. 수소는 원소 중에 가장 가볍기 때문에 중량 대비 에너지밀도가 높아 에너지 소모가 많은 비행체의 동력원으로 적합하다. 자이언트드론은 회전익 드론이 1시간 이상 장기 체공에 성공한 것은 국내 첫 번째인 만큼 드론 산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비행에 성공한 3L급의 저장 용기보다 더 큰 저장 용기를 사용하면 더 많은 수소를 저장할 수 있어 2~4시간까지도 비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드론 시범 사업’ 시설물 안전 진단 부분
(한국방송뉴스(주)) 조달청이 18일(수)과 19일(목) 이틀간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전남지역 조선연관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수공급자계약 관련 규정 등을 소개하는 ‘공공조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Multiple Award Schedule)은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제6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연관기업 등에게 조달제도를 소개하여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관련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련 기업들이 정부조달제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의 공공조달시장 동향과 함께 다수공급자계약제도,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건의 수렴을 통해 향후 조달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조달물품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수의계약을 통해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열매나눔재단이 12일 오후 3시 신촌 르호봇G캠퍼스에서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회사 JP모간의 후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협력으로 진행된 ‘JP모간 글로벌 사회적기업(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난해 4월 11개 팀을 선발해 9개월간 3단계에 걸쳐 전방위적 지원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팀은 국내 사회적경제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적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더뉴히어로즈, 주식회사 렌티아, ㈜리베라빗, 주식회사 리움, ㈜스페이스선, 주식회사 아이디아이엠인터내셔날, 주식회사 케이오에이, 닥터노아, 플레이플래닛, ㈜하이사이클, ㈜해온 등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이 이룬 주요 성과로는 고용 창출(기존 인원 대비 68.2% 증가), 총 매출 88.4% 증가, 해외 신규법인 설립(진행 중 포함) 4개, 각종 인증 및 특허 15건 취득, 투자 및 프로젝트 유치 13건(26억 1천 4백만 원)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11개 팀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모의투자대회를 열어 일반 참석자의 모의 투자 결과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합산하여 우승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엑스턴) 지멘스와 벤틀리시스템즈는 2016년 11월 10일, 상호보완적인 비즈니스 영역에서 인프라 프로젝트 납품과 자산 성과를 발전시키는 디지털화를 가속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공식화했다고 발표했다. 지멘스와 벤틀리시스템즈는 먼저 인프라와 산업 내 양사의 제품군을 확장하기 위한 합작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적어도 5천만 유로를 투자할 것이며 이는 최종 사용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양사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모델을 통합하는 연결된 데이터 환경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지멘스는 계약 외에도 벤틀리의 7 천만 유로 상당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매각하지 않는 한 제휴 계약은 지속된다. 지멘스와 벤틀리시스템즈는 각 회사의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를 통해 각각의 소프트웨어 제품이 통합되어 있는 Digital Factory and Process Industries & Drives 부문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식으로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상호 보완한 전력이 있다. 예를 들면 벤틀리의 현실 모델링 소프트웨어는 Siemens Process Si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글로벌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벤틀리시스템즈는 종이문서로 된 계획서를 없애고 납품시간을 단축시키며, 계획검토워크플로우에 대한 가시성을 향상하는 호스트형 새로운 시스템인 Electronic Plan Review를 출시했다. 관리형서비스는사용이간편하고대중적인웹사이트를통한프로젝트신청부터지자체부서직원의효율적인온라인검토및승인에이르기까지전자계획검토프로세스를자동화한다. Electronic Plan Review는 지자체와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액세스 및 계획, 점검상태, 프로젝트와 계획에 관한 검토 결정사항을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계획검토프로세스를 이용함으로써 지자체와 주민모두가 사용이 용이해졌습니다. 벤틀리의 이 혁신적인 클라우드서비스를 통해 주민과 정부는 인쇄 및 교통비용 을 절약하고 보다 빠르게 신청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성남의 주인인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성남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4곳 거점장소에서 50개 동 주민 5000여 명과 만나 소통하는 새해 인사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민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해 시정을 공고히 하려는 자리다. 세부일정과 장소는 ▲11일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 평생학습관 3층 스포츠센터 ▲11일 오후 3시. 수정구 양지동 을지대학교 뉴밀레니엄센터 지하 1층 대강당 ▲12일 오전 10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실내체육관 ▲12일 오후 3시 분당구 분당동 분당대진고등학교 체육관 등이다. 각 인사회는 동별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자생단체, 학교운영위원,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시정에 관해 서로 의견을 나눈다. 민선 6기가 중점 추진하는 3대 무상복지,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등 안전·의료·교육 분야 시책의 진행 상황에 관해서도 이야기하고, 궁금증은 풀어준다. 지난해 인사회 때 시민이 건의한 703건의 사안 처리 결과도 알려준다. 양방향 소통의 장이 돼
(한국방송뉴스(주)) 2017년도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 145억원을 준비해 옥내 노후관 개량공사, 물탱크 철거 및 직결급수공사 시행 신청 등을 각 지역사업소를 통해 시민에게 돌아갈 복지사업의 대대적인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먼저, 집안내 오래된 급수배관(계량기에서부터 집안 수도꼭지까지) 오염으로 인한 개량공사비를 한도내 전액 무료 지원한다. 단독주택의 경우, 개량공사비 120만원 한도내에서 전액을 지원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당 100만원이내 공용배관 및 세대별 배관 개량에 전액 지원한다. 공사 시행은 우선 가정내에서 필요시 우선 공사완료후(반드시 관할 지역사업소에 사전 문의) 공사금액을 지원받거나 관할 지역사업소에 직접 시공을 요청하면 된다. 이를 위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8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옥상물탱크 철거 및 수돗물 직접 연결 사업은 총 4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여 시민의 신청에 따라 직접 시행한다. 옥상물탱크를 제거해 물탱크 청소에 소요되는 시민들의 비용도 절약하고 물탱크에서 물이 오래 정체되어 오염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상수도사
(한국방송뉴/최승순기자) 전라남도는 미래 유망 품목인 김, 새우, 넙치, 해삼 양식을 집중 육성해 2020년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전남지역 양식수산물 생산액은 1조 128억 원으로 전국의 50%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10월 말 기준 1조 496억 원으로 2개월 앞당겨 1조 원을 달성했고 연말까지 1조 2천여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수산양식어업을 2020년대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키워나기기 위해 올해 미래 유망 품목에 대해 신규 어장 개발, 투자 확대, 현안 문제 개선 등 육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매년 수출이 늘면서 올해 4억 달러 수출이 예상되는 김 양식은 지난해 6천500ha 어장 개발에 이어 올해도 3천500ha를 신규 개발한다. 이를 통해 양식생산액을 2015년 2천550억 원에서 2020년 5천여억 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입 의존도가 92%로 높은 새우 양식은 국내 시장성이 매우 밝아 기후변화 대응과 수산물 소비트렌드 변화 적합 품종이다. 이에 따라 ICT 어장환경관리시스템 구축, 첨단양식시설 신규 투자, 여름철 어장관리 교육 등을 통해 2020년대까지 생산량을 2만t(3천억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연말정산 기간(‘17.1.16.~1.31.)을 앞두고 「민원24」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맞춤형 전용창구를 개설해 10일부터 서비스한다. 이에 따라 연말정산 처리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되, 각종 증명사항이나 추가 정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민원24」에서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른 수수료는 면제 또는 감면 받을 수 있다. 「민원24」는 행정기관 방문없이 집·사무실 등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발급·열람할 수 있는 정부 온라인 민원포털 창구이다. 민원인은 주민등록표 등·초본은 물론 장애인 증명서,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대부분의 증빙서류를 무료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연말정산 기간에는「민원24」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발급 받으시는 게 좋을 것”이라며, “「민원24」명칭과 웹사이트 주소(minwon.go.kr)를 반드시 확인 후 이용하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윤 실장은 이어 “더욱 편리한 지원을 위해 국민중심의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발굴·확대하여 국민에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