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영환기자)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학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 입학상담을 할 수 있는 ‘열린건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열린건대’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입학사정관과 1:1 맞춤 입학상담을 할 수 있으며 대입준비의 부담을 완화하려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입학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19 열린건대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3차 열린건대(학부모)는 17일 오후 열린다. 건국대 입학처 홈페이지 내 열린건대 신청페이지에서 사전신청할 수 있다. 4차 열린건대 상담 신청은 6월 27일까지이며 상담은 7월 8일 열린다. 또한 건국대 입학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0학년도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6월 29일과 7월 31일 교내에서 ‘2020학년도 ASK:U(입학전형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서울/장영환기자)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5일 신림역 인근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19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40여명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도림천 산책로를 따라 봉림교에서부터 삼성시장 입구까지 왕복 4Km 구간을 시각장애인과 짝을 맺어 걸었다.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성어린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함께 모아주신 회원 및 참석자들에게 고맙다”며 “시각장애인과 회원들이 함께 걸으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도림천의 자연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구 정책실장은 단체 소개를 통해 “본회는 7년 전 소상공인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설립하여 소상공인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판로 지원 사업은 물론 해마다 장학금 전달과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며 “그 연장선에서 오늘 행사는 ‘사랑 나눔’을 통해 단체의 설립 정신을 실천하는 행사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덕현 회장을 비롯해 참좋은 발가락, 관악구 축산협동조합, 아리따움 난곡사거리점, 한
(서울/장영환기자] ) 지난 6월 1일(토) 강동청소년 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누리’는 강동구에서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제3대 강동구 청소년 의회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같이의 가치’에 참여하였다. 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누리’는 Y-히든 카드를 통한 청소년활동지원을 주제로 1건의 정책을 제안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회‘청운누리’에서 제안한 정책 Y-히든 카드를 통한 청소년활동지원 정책은 청소년들의 숨은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Y-히든 포인트 카드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문화, 예술, 체육 등 청소년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담고 있다. 서울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 홍승현 관장은 “청소년운영위원 청운누리에서 제안한 정책을 통해 강동구 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강동구 내에서 긍정적으로 정책을 검토하여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립 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운누리’는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의견 제안 및 활동을 기획하여 수행할 계획이다.
(대전/장영환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나경 청장 등 5명이 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 현장 점검을 위하여 수련원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무더워지는 여름은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계절이다. 이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청소년수련시설 식중독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현장점검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련원 식당을 방문하여 일일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하고 동시에 현장점점을 하였다. 주요 현장점검 내용은 식당 조리시설 점검, 냉장·냉동고 보관 기준 점검, 조리기구 청결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중요성 설명 등이다. 김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점검 현장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집단 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하고 건강한 집단급식소가 되도록 당부하였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앞으로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우리 수련원 식당 집단급식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하여 원로 체육인, 체육인 출신 연예인, 유명 셀럽, 스포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100인 릴레이 인터뷰’를 D-100일인 6월 26일(목)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터뷰 내용은 매일 오전 10시 전국체육대회 개막 전일(10월 3일)까지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100th.sportseoul.kr), 블 로그(blog.naver.com/100thsportseoul)를 통해 영상, 그래픽뉴스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된다. ‘100인 릴레이 인터뷰’ 시작을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는 6월 10일부터 2주간 첫 번째 주자 를 맞히는 이벤트를 전국체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100seoul2019.kr)을 통해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전국체전 페이스북 페이지 및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100인 릴레이 인터뷰의 첫 번째 주자를 맞추면 된다. 댓글을 남길 때 본인 SNS 게시물에 이벤트를 공유한 url과 #나에게전국체전이란 #100인릴레이인터뷰 #2019서울전국 체전 #제100회전국체전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남기거나 친구를 태그하면 당첨 확률이 더
(한국방송/장영환기자)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과 산하기관 HK+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지난 1일 순천대학교에서 한국일본어문학회와 공동 학술연구 및 인문강좌 개발 및 교육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술연구 교류와 인문교양강좌 개발 등 연구 사업 분야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인문학을 더욱 증진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오늘날 사회과학 분야를 비롯하여 테크놀로지 분야에서도 중요한 연구영역으로 부상한 모빌리티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특히 모빌리티의 고도화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의미와 가치를 학제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발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HK+인문교양센터는 중장년층, 청소년층, 노년층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교양강좌 개발 및 강의를 개설하고 인문페어나 인문주간 페스티벌을 통해 모빌리티 아젠다를 확산하고 있는 시민교육 지역인문학센터이다. 한국일본어문학회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대회지원사업 및 학술지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고 학술지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일본 지역학 연구의 중심학회이다. 일본학과 관련된 종래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아젠
[한국방송/장영환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은 오늘(10일) 성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 등의 제조 단계에서 ‘몰래 투약’을 예방하기 위한 기술적 안전조치를 의무화하는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약물 성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경찰은 지난 3개월간 ‘약물 이용 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약물 이용이 의심되는 성범죄와 불법촬영·유포 혐의로 검거된 사람만 161명(구속 34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닝썬 사건이나 경찰이 실제 검거한 사례들은 약물 성범죄 중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우려가 짙다. 범죄에 쓰인 약물의 검출 기간이 짧아 피해자가 신고할 무렵에는 이미 검출이 어려운 경우도 있고, 심지어 피해자가 약물로 의식을 잃어 피해 사실 자체를 인지 못하는 경우도 다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몰래 투약’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나, 현재로서는 개인이 알아서 조심하는 것 이외에는 마땅한 방안이 없는 실정이다. 채이배 의원이 오늘 발의한 개정안은 이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채 의원은 “소위 ‘데이트 강간 약물’은 대체로 무색무취에 물에 잘
[한국방송/장영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32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을 6월 10일(월) 11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2주년을 맞이한 올해 기념식은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이라는 주제로 민주인사‧시민단체 등 사회각계의 인사가 참여하여, 1987년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평화추구 의지와 민주주의 발전 과제를 제시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작년 대통령 기념사를 통해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조성하여 시민사회가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환원방향을 발표한 이후 열리는 첫 기념식으로, 과거 국가폭력과 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함으로써 6월 항쟁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문피해자, 민주화운동 당사자 및 후손, 독립유공자 후손, 6월항쟁계승사업회 등 민주화운동단체, 여성단체‧노동단체 등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회원, 그리고 누리집 통해 참가 신청한 일반시민과 학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국민의례, 대통령 기념사(행정안전부 장관
[경기/장영환기자] 경기도가 강원도와 함께‘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가운데,이재명 경기도지사가7일 오후 한탄강 지질공원을 찾아 유네스코 인증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재명 지사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 최종화 포천 한탄강사업소장 등으로부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상황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은 후 한탄강지질공원센터,비둘기낭 폭포 등을 직접 둘러봤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해5월 개장한‘한탄강 하늘다리’를 직접 건너보는 체험도 했다.하늘다리는200m길의의 흔들다리로,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의 아찔하고 수려한 절경을50m상공에서 감상할 수 있어 최근 주말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독특한 지질과 지형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2015년12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으며,연천~포천~철원을 아우르는 총1,164.74㎢면적에 재인폭포,비둘기낭,주상절리 등24개소의 지질명소가 소재해 있다. 이에 경기도와 강원도는 한탄강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지난2017년2월부터 학술논문 등재,환경부 설명,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 초청 설명 등 한탄강의‘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증을 위한 공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6월 7일 새만금 투자전시관(서울역 인근)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해 새만금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미국, 폴란드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대표 국토개발 사업인 새만금을 알리고, 교류협력 기반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미래비전과 현재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전기차 클러스터(협력지구) 조성 등 혁신성장 사업 등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노마드(NOMAD: 유목민) 페스티벌*(8. 15.~18. 새만금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 현재 사전예약 접수 중)’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소개했다.* 새만금을 국제 문화예술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유목민의 삶을 모티브(동기)로 기획한 캠핑형 축제로, 「2017 이벤트 어워즈」 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과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프로그램 우수상 수상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만금을 통해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새만금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이중기 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투자연계형 기술확보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장비기업의 대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아사히 램프(ASAHI LAMP)사 인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규모는 약 108억 원이다. 아사히 램프는 반도체 RTP(급속 열처리)와 EPI(에피택셜 증착) 공정에 활용되는 텅스텐 할로겐 램프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사, 대만 TSMC사 등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고출력 반도체 공정용 램프는 국내 생산기반이 없어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전시회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이번 인수는 단기적으로 안정적 부품 확보와 시장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내재화를 통한 국내 반도체산업 공급망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는 매물 발굴, 실사 및 기술 평가 지원 등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공급망 전략수립 지원을 신설했으며 인수금액의 5~10% 세액공제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 아사히 램프사를 인수한 에프엔에스테크는 지난 2013년에도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이노패드(InnoPa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구조와 역할 재편의 밑그림을 그릴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LH 개혁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거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주거복지, 공공주택, 도시계획, 재무·회계 등 시민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LH 개혁위원회는 앞으로 ▲택지개발, 주거복지 등 사업 부문별 사업방식 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방안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국민 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국민이 직접 개혁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국민 자문단은 신혼부부, 임차인 등 정책 수혜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업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 투자설명회에 적극 나선다. 이에 중기부는 28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첫 투자설명회로, 동남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웰컴 투 팁스 동남권'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37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권 웰컴 투 팁스'에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동남권 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 사가 함께했으며, 중기부 노용석 차관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심사로 선발된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는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대학 6개을 추가 선정하고 내달부터 지원에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참여대학은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한 월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을 지원해 연구생활을 보장하고, 대학(산단)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난 4월에 선정된 29개 대학은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장려금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추진한 2차 공모·평가에서는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는데 신청대학 평가는 요건검토와 선정평가 두 단계로 진행했다.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 개별 컨설팅과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등을 진행해 안정적 사업 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개별 컨설팅 뒤 개시되는데, 이번 공모로 기준금액 이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모든 국민이 산재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노동자가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 직접 알리고 대처를 요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국민 누구나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조치 없이 이뤄지는 작업 상황, 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산재 은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쓰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2 (ⓒ뉴스1) 안전일터 신고센터는 노동자 본인이 산재 위험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PC), 모바일(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노동부 노동포털(http://labor.moel.go.kr)'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민원신청(온라인민원신청)을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고령·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400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 개요도.(출처=국가보훈부 보도자료) 보훈부는 지난 4월 6·25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경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그 후속 조치로 취약계층 1인 가구 8500여 명 대상 실태 조사를 통해 위험도에 따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된 국가유공자 중 본인 동의 등을 거쳐 40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문열림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보훈부는 올해 시범사업 이후 내년에는 전체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윤진 보훈부 차관이 이날 대상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고독사 예방정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강 차관은 이날 민간 협업 업체인 박영완 ㈜퀄컴(Qualcomm)코리아 상무와 소태수 ㈜루키스 대표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소형 어선에서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등 어선안전 관련 기관들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대전 남선중학교 수영장에서 갑천초 4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나홀로 조업선의 사망·실종사고 방지 위한 안전관리 방안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및 단속 계획 ▲전 어선원 팽창식 구명조끼 신속 보급 방안 ▲가을철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앞서 해수부는 2인 이하가 승선해 조업하는 소규모 어선에서 사고 발생 때 즉각적인 구조가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2022년 어선안전조업법을 개정해 2인 이하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해수부는 의무화하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