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2019 고척스카이돔 영 상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참신한 영상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시민 누구나 2명 이상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 며, 공모주제는 고척스카이돔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대학생 분야, 일반인 분야 2개 분야로 나눠,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심 사해 각 분야별로 이사장상 1개 팀, 문화체육본부장상 2개 팀, 장려상 3개 팀 등 총 12개의 작품 을 선정한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이사장상 200만원, 문화체육본부장상 2개 팀에 게 각 80만원, 장려상 3개 팀에게 각 10만원씩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9월 중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작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각 분야별 이사장상 및 문화체육본부장상 수상팀에게는 고척스카이돔 야구 관람의 기회 를 제공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시설 방문 및 기념사진 촬영의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응모는 서울시설공단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2019. 6. 26.(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항공본부 업무 특성 상 직장 내 불화나 갈등은 항공안전 저해 요소에 해당되므로 이번 갑질 근절 선포식을 통해 갑질 없는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하고,공공분야 갑질 근절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산림항공본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장영환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이후 폐업한 상조업체 보상 현황에 따르면 183개 업체가 폐업하고 피해건수는 53만 4,576건, 이들이 납입한 금액의 절반인 보상대상 금액은 3,003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30만 3,272건에 대해 2,047억원이 보상되었다. 2013년 이후 폐업 상조 업체 피해자 23만명이 자신들이 납입한 선수금의 50%인 보상금 956억원을 찾아가지 않은 것이다.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상조업체와 같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는 고객들로부터 선수금을 받으면 최소 50%를 은행이나 공제조합에 예치하고 상조회사가 폐업 등으로 영업을 못하게 되면 보전금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는 가입한 상조업체의 폐업 관련 공지를 제대로 통보받지 못하거나 확인하지 못해 납입한 선수금의 절반조차 돌려받지 못한 것이다. 2013년 이후 폐업한 183개 업체 중에 보상대상 전원에게 보증금을 돌려준 업체는 소규모 업체 2곳에 불과했으며 보상대상 인원의 절반 이상에게 보증금을 돌려준 업체도 64개 업체 밖에 되지 않았다. 김병욱의
(서울/장영환기자) 서울시가 한국청소년연맹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립중랑청소년센터(이하 ‘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텃밭 운영을 주제로 한 ‘우리가족 텃밭 나누기’와 목공작품 제작을 주제로 한 ‘목공으로 소통하는 우리’ 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가족 친화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족의 여가활동을 지원한다. 서울시 도시농업과가 진행하는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인 ‘우리가족 텃밭 나누기’는 서울시내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12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텃밭 가꾸기, 가족 소통 노작활동, 텃밭작물 기부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옥상에 마련된 텃밭을 활용하여 도시농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직접 먹고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며 센터 특성화 시설인 ‘뚝딱이창의공작소’를 활용, 도자기 그릇 및 플레이팅 도마를 만들고 직접 기른 작물로 만든 요리를 담아 먹는 ‘밥상에서 소통하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평생교육과의 평생교육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목공으로 소통하는 우리(이하 ‘목소리’)’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자녀가
[서울/장영환기자] 서울 MICE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울 MICE산업 종합지원센터’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MICE 분야의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울MICE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5일(화) 개관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세계 3위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며, 세계 MICE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서울시 는 MICE 분야 세계 최고 자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서울 MICE 위상에 걸맞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는 ‘서울MICE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주요 경영 이슈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중소규모 MICE 기 업(매출규모 10억 미만)을 대상으로 법률 및 회계 세무, 인사 및 노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전문가 상담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월, MICE 분야에 대한 이해가 높은 노무사와 회계사, 변호사를 각 2명씩 선 발하고 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의 심도 깊은 경영자문과 지도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접수부터 상담완료까지, 모든 절차는 원스톱으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체부는 오는 26일 6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24~30일)에는 전국에서 2439개의 문화행사를 만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여름의 문턱에서 지역의 문화 활동가와 예술가,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문화를 활용해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화행사(지역문화콘텐츠특성화 사업)가 ‘문화가 있는 날’을 책임진다. 먼저 다양한 마을 문화를 접하며 세대 공감을 이루고, 마을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구슬할맘이 들려주는 문화장터 신·신·촌·장(제주 신촌포구일대, 29일 13:00~16:00, 무료)’이 열린다. 세시풍속 단오와 관련한 공연·전시, 지역농부들의 제철 농산물과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수공예품 등을 만날 수 있는 시장, 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웃들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 하림공원이 공연장으로, 놀이터로, 장터로 변하는 ‘하림 문화 놀이 장날(경남 함양 하림공원, 29일 13:00~18:00, 무료)’이 가족 단위 방문객을 기다린다. 비눗방울 마임 예술, 타악 연주 등의 공연부터 직접 재배한
산림청이전국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를 개설했다. ‘숲나들e’에서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모두 58개 자연휴양림(국립 42, 공립 16)을 예약할 수 있다. 영인산, 서귀포, 붉은오름 3개 공립 자연휴양림은 다음달 3∼5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숲나들e’ 메인화면. 네이버, 구글 등 포털사이트에서 ‘숲나들e’를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foresttrip.go.kr’을 입력하면 이용할수 있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전국 170개 국·공·사립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을 통합하고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으로 자연휴양림 근처나 이동 경로상 맛집과 관광지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인공지능 스피커(카카오i)로 자연휴양림을 검색·이용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숲나들e로 연말까지 모든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을 통합하고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산림레포츠, 숲길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042-4
[한국방송/장영환기자]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20일 제천시 한수면에 있는 ‘덕실산촌생태마을’에서 마을주민, 관리소 직원 등 34여명과 함께 정부 혁신의 일환인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산림청에서는 ’14년도부터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와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하여 아름다운 산촌생태마을을 알리고 마을과 기관의 협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에서는 산촌생태마을에 방문하는 많은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경관조성과 마을주변 및 산림 내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추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은 “오늘 행사를 통하여 심은 야생화가 꽃을 피워 산촌마을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면서 고마움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였으며, 담당자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면서 산촌생태마을과 국유림관리소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17일과 21일 전남 화순군 청풍면 일원에서 대형헬기 항공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7월에 시작되는 본격적인 밤나무 항공방제에 앞서 조종사들의 비행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임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KA-32T 대형헬기 1대와 조종사 4명이 참여해 항공방제 지역특성에 따른 헬기 기동방법과 비행절차를 점검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항공방제는 저고도에서 각종 비행장애물을 피해 약제를 살포하는 고난이도 비행이다.” 며 “평상시 조종사들의 비행기량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국방송/장영환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6월 20일 국민의 노후준비 교육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후준비 지원 사업 및 사이버교육 운영에 관하여 교육서비스, 홍보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 상호 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 교육 콘텐츠로 국민의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공동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국민의 노후준비를 위하여 대국민에게 사이버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사이버교육 콘텐츠를 통해 교육의 사각지대까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 국민의 교육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노후준비’에 관한 온라인 교육은 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학습지원센터와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투자연계형 기술확보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장비기업의 대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아사히 램프(ASAHI LAMP)사 인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규모는 약 108억 원이다. 아사히 램프는 반도체 RTP(급속 열처리)와 EPI(에피택셜 증착) 공정에 활용되는 텅스텐 할로겐 램프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사, 대만 TSMC사 등에 납품하고 있다. 현재 고출력 반도체 공정용 램프는 국내 생산기반이 없어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반도체 전시회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이번 인수는 단기적으로 안정적 부품 확보와 시장 확대,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내재화를 통한 국내 반도체산업 공급망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는 매물 발굴, 실사 및 기술 평가 지원 등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공급망 전략수립 지원을 신설했으며 인수금액의 5~10% 세액공제 연장도 추진하고 있다. 아사히 램프사를 인수한 에프엔에스테크는 지난 2013년에도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미국 이노패드(InnoPa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구조와 역할 재편의 밑그림을 그릴 'LH 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LH 개혁위원회 출범을 위한 민간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위원장과 국토교통부 1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LH 개혁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주거정책과 공공주택 분야에서 연구와 정책 자문 경험을 두루 갖춘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가 민간위원장을 맡고, 주거복지, 공공주택, 도시계획, 재무·회계 등 시민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LH 개혁위원회는 앞으로 ▲택지개발, 주거복지 등 사업 부문별 사업방식 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LH의 기능·역할 재정립 ▲재무 건전성 확보 및 책임 있는 경영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방안을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국민 자문단 운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할 계획이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국민이 직접 개혁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국민 자문단은 신혼부부, 임차인 등 정책 수혜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업계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현장 투자설명회에 적극 나선다. 이에 중기부는 28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첫 투자설명회로, 동남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가 직접 만나 교류하는 '동남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8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웰컴 투 팁스 동남권'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팁스는 민간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3700여 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 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남권 웰컴 투 팁스'에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동남권 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 사가 함께했으며, 중기부 노용석 차관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사전심사로 선발된 동남권 유망 창업기업 8개 사는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으며, 현장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대학 6개을 추가 선정하고 내달부터 지원에 착수한다고 28일 전했다. 올해 참여대학은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한 월 석사과정 80만 원, 박사과정 110만 원을 지원해 연구생활을 보장하고, 대학(산단) 차원의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지난 4월에 선정된 29개 대학은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 등을 거쳐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장려금 지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 추진한 2차 공모·평가에서는 6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는데 신청대학 평가는 요건검토와 선정평가 두 단계로 진행했다. 상반기 때와 마찬가지로 추가 선정된 6개 대학에 대해 개별 컨설팅과 사업 가이드라인 설명회 등을 진행해 안정적 사업 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학내 연구생활장려금 지급은 개별 컨설팅 뒤 개시되는데, 이번 공모로 기준금액 이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모든 국민이 산재 위험상황을 발견하거나 노동자가 안전조치 없이 위험한 상황에서 작업을 해야만 하는 경우 직접 알리고 대처를 요청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국민 누구나 사업장의 산재 위험상황을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일터 신고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안전조치 없이 이뤄지는 작업 상황, 붕괴·화재·누출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사고 징후가 있는 경우, 산업재해 발생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 '산재 은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쓰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8.2 (ⓒ뉴스1) 안전일터 신고센터는 노동자 본인이 산재 위험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는 물론 일반 시민이 위험한 상황을 발견한 경우에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에 신고가 필요한 경우 컴퓨터(PC), 모바일(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노동부 노동포털(http://labor.moel.go.kr)' 또는 노동부 홈페이지 민원-민원신청(온라인민원신청)을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속해 신고하면 된다. 이렇게 '안전일터 신고센터'로 접수된 신고는 해당 사업장 소재지 관할 관서 산업안전감독관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고령·독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400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안부확인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 개요도.(출처=국가보훈부 보도자료) 보훈부는 지난 4월 6·25전쟁과 월남전 등 참전 경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그 후속 조치로 취약계층 1인 가구 8500여 명 대상 실태 조사를 통해 위험도에 따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고독사 위험군(고·중·저 위험군)으로 분류된 국가유공자 중 본인 동의 등을 거쳐 40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문열림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보훈부는 올해 시범사업 이후 내년에는 전체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강윤진 보훈부 차관이 이날 대상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하는 고독사 예방정책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강 차관은 이날 민간 협업 업체인 박영완 ㈜퀄컴(Qualcomm)코리아 상무와 소태수 ㈜루키스 대표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소형 어선에서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해양경찰청,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수협중앙회 등 어선안전 관련 기관들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대전 남선중학교 수영장에서 갑천초 4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배우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 현장에서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정책 강화 기조에 맞춰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나홀로 조업선의 사망·실종사고 방지 위한 안전관리 방안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및 단속 계획 ▲전 어선원 팽창식 구명조끼 신속 보급 방안 ▲가을철 어선사고 및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이다. 앞서 해수부는 2인 이하가 승선해 조업하는 소규모 어선에서 사고 발생 때 즉각적인 구조가 어려워 매우 위험하다는 점에서 2022년 어선안전조업법을 개정해 2인 이하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해수부는 의무화하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