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명절에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이 소개하는 진짜 서울명소를 TV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다. 서울시가 서울만의 다채로운 이야기 자원 발굴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서울이야기 공모전'. 서울에서의 추억을 담은 그림, 서울을 배경으로 한 디지털 코믹 영화 등 서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가 '서울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우리에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4회 공모전에서는 총 227건의 작품이 응모, 대상 ‘헤어지는 연습-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곳에서 헤어지는 방법(이형주)’을 포함해 총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중에서 일부는 '가이드는 외국인 –서울편'이라는 제목의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13일, 14일 양일간 SB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서울 거주 외국인들이 가이드가 되어 용산공원, 을지로, 이태원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국내최초로 8K 초고화질로 촬영된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거리두기 지침으로 인해 설 연휴기간 고향 방문과 가족・친지 만남이 어려운 시민들이 가정에서 보다 생생하게 서울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사람도 몰랐던 진짜 서울의 매력을 소개해 집콕 랜선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선보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2021년 제30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은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고용 홍보를 위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디자인, 웹툰, 영상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장애인고용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내용은 장애인고용을 홍보하기 위해 직관적인 콘텐츠로 제작하면 된다. 작품은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공모전 누리집(www.keadcontest.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4월 1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 우수작 1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 장려상 5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문의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02-2233-4027) 또는 누리집(www.keadcontest.co.kr)으로 하면 된다. 문 의: 홍보협력실 임지영 (031-728-7039)
[한국방송/이훈기자] 새해에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극히 식단을 제한하고 운동만 무리하게 하면 금방 힘이 빠져 다이어트를 포기하기 쉽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기초대사량이란?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한다. 기초적인 생명 활동을 위한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양으로, 보통 휴식 상태 또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기초대사량은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기초대사량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에너지 소비가 잘된다는 뜻으로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되는 것이다. 급격히 식단을 제한하고 단백질 섭취량도 줄이면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오히려 살이 빠지기 어려운 체질로 바뀔 수 있다. 기초대사량 높이는 방법 1. 주 3회 근력운동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근력운동이다. 근육이 많으면 쉬고 있을 때도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한다. 하루를 기준으로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을 때 근육은 1kg 당 약 14칼로리를 소비하지만, 지방은 1kg은 4칼로리 밖에 태우지 못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한국방송/이훈기자] 환경부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맞는 이번 설 명절 기간, 평소보다 많은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각 자체별 임시적환장 확보 등 선제적인 적체방지 대책을 수립했다.환경부는 설 연휴 전후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부를 집중 단속하고 재활용폐기물의 적체 방지를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1월 21일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에서 코로나19관련 비대면 소비 활동으로 많아진 재활용 쓰레기를 분류해서 재활용품으로 정리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환경부는 설 연휴 전후 기간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부를 집중 단속하고 선물 포장재 등으로 늘어난 재활용폐기물의 적체 방지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물 포장재 등으로 재활용폐기물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수거 지연 등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별로 임시적환장을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적체방지 대책을 수립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 등과 함께 연휴 전후 폐기물 수거상황
[한국방송/이훈기자] 1월 소비자물가가 0.6% 오르며 4개월 연속 0%대 저물가를 이어갔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47로 작년 동월 대비 0.6% 상승했다. 지난해 10월(0.1%), 11월(0.6%), 12월(0.5%), 올해 1월(0.6%)까지 4개월 연속 0%대 상승률이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AI 확산에 따른 계란 등 축산물 가격 상승과 사과·배 작황부진 등에 따른 과실류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오름폭을 확대, 농산물 11.2%, 축산물 11.5%, 수산물 3.2% 각각 상승해 전체적으로 10.0% 상승했다. 농산물의 경우 지난 9월 집중호우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던 배추·무 등 채소류가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가격안정세에 접어들었다가 1월 한파·폭설 등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으로 전환했고 과실은 작황이 좋지 않아 20.2% 올라 전체적으로는 11.2% 상승했다.1월 소비자물가가 0.6% 오르며 4개월 연속 0%대 저물가를 이어갔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에서 시민이 채소를 고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축산물은 집밥 수요 증가와 전년도 기저효과로 국산쇠고기의 경우
[한국방송/이훈기자] 2010년부터 최근 10년 동안 2월에 관측된 일 최저기온이 0℃ 미만인 일수는 22.3일로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져 한파·대설 피해를 안겼고, 최근 5년동안 임야화재도 1866건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통계를 발표하며 2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한파와 대설, 화재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이번에 발표한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 빈도 및 과거 사례, 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중점관리 사고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시민에게 유형별로 예방요령을 알려 사전에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전국이 영하권 떨어진 29일 오전 광주 서구 한 아파트에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이 밤사이 내려 쌓인 차량의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2월 한파는 북극의 찬 공기 세력이 다소 약화되겠지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10년부터
[한국방송/이훈기자]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 기간(2월 11∼14일)에도 구리시립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구리시 재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 연장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는 상황이나 설 연휴 기간 중 가족 모임 등 확산 위협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구리시립묘지 이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1월 26일에 발령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구리시립묘지 방문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설 연휴 전후 1주일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방문할 수 있으며 구리시립묘지 이용자는 방문 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발열 체크, 전자 또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한 성묘 중에는 음주,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 안승남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밀집되기 쉬운 설 연휴 기간 중 집단감염이 심히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 구리시립묘지의 전면 폐쇄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백신이 개발되고
[한국방송/이훈기자] 온라인 구독경제의 확대로 해지 및 환불, 서비스 무료제공 후 유료전환 절차 등과 관련한 소비자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OTT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6개 온라인동영상 서비스(이하 ‘OTT’) 플랫폼 사업자(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시즌, 왓챠, 구글)의 서비스 이용약관을 심사, 7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하도록 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넷플릭스의 경우 중도해지하더라도 결제주기(1개월)내에는 어떤 경우든 환불받지 못하고 잔여기간을 의무적으로 이용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사업자의 귀책사유가 있거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매 결제일 이후 7일 이내 해지하면 환불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OTT 소비자 이익이 실질적으로 확보되고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시즌, 왓챠, 구글 등 해당 사업자들은 심사 과정에서 불공정 약관 조항을 모두 자진 시정하기로 했다.넷플릭스 메인화면 ◆ 중도 해지 시 환불하지 않는 조항(넷플릭스, 시즌, 왓챠) 시정 전엔 중도 해지 시 사업자의 귀책사유 여부와 관계없이 환불을 제한하
[한국방송/이훈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개정 「동물보호법」에 따라 2월 12일부터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되며, 1월 25일(월) 하나손해보험의 맹견 보험상품 출시를 기점으로 다수 보험사가 순차적으로 관련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임을 밝혔다. < 맹견보험 출시 예정사 > 1.25일 출시 2.12일 전 출시* 미정 단독보험 하나손해보험 NH농협손보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펫보험 특약 하나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 구체적 출시 일정은 개별 보험사 문의 필요 맹견보험은 맹견으로 인한 다른 사람의 사망·후유장애·부상, 다른 사람의 동물에 대한 피해를 보상한다. 반려견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여 상해를 입힌 경우 그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현재도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으나* 주로 반려동물치료보험(펫보험)의 특약 대부분 보장금액이 5백만원 선으로 설정되어 있고 대형견이나 맹견의 경우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보험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피해를 보상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개물림사고 발생 시 처벌근거* 등이 「동물보호법」으로 마련(2019.3.21.일 시
[한국방송/이훈기자]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2월 1∼14일까지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설 연휴로 관리 여건이 취약한 시기에 환경오염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 운영,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발생 우려 지역의 순찰을 강화한다. 감시활동은 연휴 전과 연휴 기간으로 구분해 실시되며, 이에 앞서 2월 1∼10일까지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계도 활동을 진행하며 오염 발생 우려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 관내 1천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자 스스로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할 수 있도록 협조문을 발송하고, 악성 폐수 배출업체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은 강화해 전개한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부 등 유관기관을 연계한 상황실 운영과 환경오염 우려 지역 순찰 강화로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태계 파괴를 위협하는 행위는 끝까지 추적해 법에 따른 엄중한 조치를 받도록 할 방침"이라며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은 자율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총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기간을 설정하고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한다.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 모습.(ⓒ뉴스1)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했고, 같은 달 22일에는 관계부처 합동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6차 기본계획은 산학연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며 국정과제를 포함한 새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에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작업반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상향 로드맵 수립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팔고 사는 게시물을 집중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과 함께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통신사, 카드사 등 해킹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해킹이나 관리 부실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어 금융사기 등 2차 피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 유·노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이미지=개인정보위원회 제공) 이에 개인정보위는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노출과 불법유통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 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신용카드정보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게시물에 대해 집중 탐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게시물이 게재되고 유포될 가능성이 높은 사이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9일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데려올 전세기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출발을 목표로 외교부 등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 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외교부는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신속대응팀은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와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대책반,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국 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획재정부는 9월 9일(화)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AI 역량 강화 교육」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출범식에서 “전세계적으로 AI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는 국가경쟁력과 미래먹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AI 활용능력은 초혁신경제 구현을 이끌어나갈 공무원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으로, 이번 AI 교육을 기획재정부의 최첨단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로 여기고 열심히 교육에 임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AI 교육과정은 기존의 이론 중심·일회성 세미나와 달리 KAIST AI 대학원과 연계한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국내 대학원과 함께 전문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정부부처 최초 사례로 공공부문 AI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장동인 KAIST AI 대학원 책임교수가 전담한다. 교육과정은 ▲대형언어모델(LLM) 도입 및 활용 ▲AI 코딩 실습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 ▲챗봇 구현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활용 ▲AI 에이전트 및 워크플로우 구현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새 학기 시작을 맞아 9월 10일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11일 서원대학교 미래광장, 12일 공주시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생활법률, 신용·채무, 경영지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청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달리는 국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내 승강기(12개소 321대)로, 주요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승강기 갇힘·고장 사고 발생 현황(건) 이번 특별점검에서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넘어짐 및 연쇄 전도사고, 대기선 과밀 방지를 위한 통행환경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 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60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상황대응반 운영으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계자가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2023.6.13 (ⓒ뉴스1)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맞아 승강기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승강기정책과(04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입시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올 연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원), 중·고교의 입학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거나 침해하려는 행위를 신고하면 되는 바, 특히 중·고교의 입학 관련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신고 방법은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moe.go.kr)'로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 문구가 게시돼 있다. 2024.9.19 (ⓒ뉴스1)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환경에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 교육부 감사관 내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에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입학 관련 비위 행위를 감사 관련 절차에 따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엄정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