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훈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제1회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감염병 관련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 등 감염병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13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 계획의 지난해 방역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을 위한 종합대책수립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시행계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난 3년간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감염병 위기 대응·대비 고도화, ▲감염병 감시망 구축 및 일상회복 지원,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 등을 4개 주요전략을 설정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 감염병 위기 대비 체계의 고도화 및 대응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강화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관리강화 ▲유관기관 협력 및 파트너쉽 구축 등 9개 추진과제와 32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시는 중점 추진사업인 감염병 전문병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의 감염병 전문병원 필요성 및 구축 타당성
[인천/이훈기자] 인천시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으로 첨단혁신도시, 국제자유도시,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3월 15일 영종하늘문화센터 광장에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 선포식에는 유정복 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 해당 지역 군수·구청장을 비롯해 뉴홍콩시티 자문단,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개회 후, 인천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이 뉴홍콩시티 비전을 직접 발표하고, 비전선포 행사와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는 인천이 국제사회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인프라·잠재력 극대화를 통해 인천을 홍콩, 싱가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육성하려는 종합전략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사업 추진 방향을 정하고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돌입했으며, 10월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싱가포르 및 유럽 출장에 이어 지난 3월 초 홍콩을 찾아 현지 상황을 직접 확인했으
[한국방송/이훈기자] 행정안전부는 인천광역시 현대시장화재와 강원도 삼척시 번개시장화재 등 전통시장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화재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화재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반은 정기신 세명대학교 교수를 반장으로, 민간 전문가 6명과 행안부·산업부·중기부·소방청·국립재난안전연구원 과장급 5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해 약 3개월 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첫 회의는 15일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사반 전체가 참여해 전통시장 화재 특성과 향후 조사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한다. 먼저 조사반은 2주마다 정례회의를 열어 전통시장 화재 안전 관련 기존 제도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관계부처와 협업해 신규 개선과제를 적극 발굴해 재발 방지대책을 오는 5월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화재 발생 당시 작성된 소방청의 화재현장조사서를 기초로, 최근 10년 동안 발생한 전통시장 주요 화재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관계부처의 화재 안전관리 대책들을 살펴본다. 또한 화재가 발생한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회, 해당 자치단체와 소방 관서의 의견을 수렴해 화재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화재 진압 때 문제점과 애로사항
[인천/이훈기자] 인천시가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계획(2023-2030)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결과를 최종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시민 삶의 질과 건강에 미치는 각종 환경유해인자가 수용체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를 조사·예방 및 관리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을 보호·유지하기 위한 환경보건종합 중기계획이다. 앞으로 8년간 인천 환경보건정책 추진의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인데,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기반한 환경보건 역량을 강화해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피해 조사·규명 뿐만 아니라 환경유해인자 능동 관리·예방대책을 마련해 환경성질환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환경유해인자에 안전한 환경, 건강한 인천 구현’의 비전과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건강 피해 예방 및 부담 완화’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4대 추진전략, 12개 중점과제, 46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4대 추진전략은 ▲환경 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인천/이훈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16인승 이상 낚시배도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당구역 흡연행위에 대한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은 「국민건강증진법」에서 정하는 ‘여객을 유상으로 운송하는 교통수단’에 해당되기 때문에 흡연행위 적발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오는 3월 19일까지 6개월 동안은 단속 유예기간이지만, 20일부터는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일반시민 및 업계 종사자․유관기관에 적극 홍보에 나섰고, 하반기에는 보건소, 해양경찰 등과 협조해 점검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16인승 이상 낚시어선의 소유자․관리자 등은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다. 금연표지판을 부착하지 않으면 소유자․관리자에게 1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환경연합에 따르면 2021년 제주 해안 쓰레기의 22.5%가 담배꽁초였다고 한다. 그간 낚시배에서의 흡연행위로 잦은 갈등이 야기됐고, 담배꽁초가 바다에 버려져 환경적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돼 왔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 국장은 “점검에
[인천/이훈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4월부터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일반시민과 학생(초·중·고등학교) 등 1만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변화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유정복 시장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선언한 ‘2045 탄소중립 비전’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서다. 탄소중립 기후변화 교육은 시가 양성한 그린리더들이 초·중·고등학생, 시민들에게 지구온난화의 원인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욱이, 올해 3월 1일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초·중등학교의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학교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대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을 더욱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3일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교육일정 협의와 확정을 거쳐 4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지구 온난화 현상과 기후변화 전반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포함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최/주관 :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한다. 인천에는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동아리 공연,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7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활동 시상 등)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부스의 경우 각 시・도 참가기관의 다양한 주제관과 인천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인천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3월 24일(금) 18시까지 청소년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단체를 모집 중이다. 인천 소재 기관일 경우
[인천/이훈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혁신창업 모델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자 ‘2023년 창업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총사업비 2,537억원을 투입해, 5대 전략 15개 세부과제,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해 말 시는 창업정책 종합계획(5개년)을 수립하고, 2026년까지 창업기업(기술기반) 1만 6천개사, 2조원의 펀드 및 창업거점 3개소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시는 매년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인데,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 대학의 기술·자원을 활용한 융합형 창업인재 육성,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및 글로벌 고성장 지원 강화, 창업플랫폼 구축 등 정책들간 유기적 실행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이번 시행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이 실행계획에 따르면, 우선 시는 인천형 창업인프라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 K-바이오 랩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환경분야 연구개발(R&D)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육성, ▴원도심 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제물포역 일원, ▴인천 내항 창업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전략산업인 4
[인천/이훈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월 13일(월)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원재 국토부 제1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국회의원 허종식,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직무대행, LH인천지역본부장, iH사장, 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인천시는 인천지역 전세피해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지난 1월 31일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임시 개소*하였으며, 예산 마련 등 준비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식개소 하게 되었다. * 임시개소(1.31) 이후 3월 8일까지 총 374명이 방문하여 612건의 피해사례 등 상담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305-131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 인천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 032-440-1802 1월 31일 개소한 임시상담소와 같은 건물 내 같은 층에서 이전하여 개소하였다. 센터에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인천시․HUG 등 관계기관과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법률상담,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인천/이훈기자] 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공공기관의 발주 확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인천형 공공발주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관련 용역(‘인천광역시 기업 공공발주 확대방안’)을 완료하고, 같은해 11월 광역 자치단체 최초로 공공발주 확대를 위한 조례(인천광역시 지역상품 우선 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 바 있다. 최근 3년(2019〜2021)간 인천시 지역업체 수주율은 특·광역시 중 3위, 17개 시·도 중 10위로 나타나, 지역 중소기업의 보호·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부문의 발주 확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왔다. 지난해 용역결과에서는 지역업체 수주율이 낮은 이유로 ▲수도권 입지 영향 ▲대형공사의 높은 비중 ▲지역업체 정보부족 ▲조달등록 저조 ▲계약업무 수행 애로 등이 도출됐다. 이에 따라 시는 용역결과에 대한 대안을 찾고, 민선8기 확정된 시민제안 공약(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로 경제 활성화)을 이행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시는 ▲지역업체 정보접근 시스템 연계·활용 ▲계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