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태호기자)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관위원장 맹일관·김성환)가 16일 연서면사무소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 자리에서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영명보육원생‘봄나들이’행사 지원 등 2017년 사업을 심의·의결하고, 연합모금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성구), 사회복지위원회(사무처장 한대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된 후원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에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대전/이태호기자) 대전을 중심으로 충남 공주, 금산과 충북 청주, 영동, 보은, 옥천, 논산, 계룡이 서로 행정 경계선을 맞대고 있지만, 실제 주민들의 삶은 하나의 생활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 있는 보은군만 해도 경제활동의 약 50%가 대전과 연관돼 있고요. 또 보은군의 대학 진학생 중 30%가 대전으로 오고 있습니다. 이들 9개 지자체가 각자가 아닌 공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모인 자리,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와 인접 시군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G9 회의’가 열렸습니다. [1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G9 회의 참석자들] 대전의 5개 구청장을 포함해 총 14개 지자체장은 이날 ‘G9 상생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합의문’을 체결하고 공동번영의 미래를 약속했는데요. 이들은 합의문을 통해 “우리 충청권은 한 터 위에 오랜 역사를 함께 하면서 공동의 번영을 이룩해 왔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완전한 지방자치 실현에 G9 도시가 앞장서 이룩할 수 있도록 결속을 공고히 한다”고 밝혔고요. 특히, 행정구역을 초월해 새로운 지역발전과 공동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면서 다음의 사항을 우선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모토로싸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 6만601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GM 리콜대상인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제공=국토교통부)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는 엔진오일 과다주입 및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엔진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기준 제111조를 위반했다. 이에 국토부는 한국지엠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 약 5억 190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리콜대상은 2016년 5월 31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제작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 4만 456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20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GM 리콜대상인 ‘뉴 말리부’ 승용자동차 또한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뉴 말리부 승용자동차는 주간주행등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방향지시등 점등 시 주간주행등이 소등 될 가능성이 있어 안전기준 제38조의4를 위반했다. 국토부는 한국지엠에 해당 자동차 매출액의 1000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 약 5억 410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리콜
(세종/이태호기자) 전국 최고 조경수 생산단지인 전의지역 조경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12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종시조경수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시판매장에서 조경수와 특용수, 유실수 등 150여종의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아로니아 묘목 6,000본 나누어주기, 묘목접붙이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배우고, 즐기며, 체험하는 신나는 축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나무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모나무학교: 씨앗의 여행(전시·해설), 씨앗브로치 만들기,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묘목정원 등 운영 / ‘모나무’는 묘목의 우리말이다. 박관웅 세종조경수연합회장은 “조경수를 통한 도농상생의 촉매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의지역 조경수는 전국 조경수 묘목생산량과 생산액의 3위를 차지할 만큼 규모가 크고, 1번국도와 전의역 등이 있어서 접근성이 좋으며, 해발 200~300m의 고지대에 자라 냉해에 강하고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강인한 특성을 갖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인식을 높이고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방문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보건소는 생활습관의 개선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방안으로 경로당별로 1개의 사업으로 운영하던‘힐링실버 방문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만성질환 고위험군이 다수 분포한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4개 사업(영양, 구강, 운동, 만성질환)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와의 연계를 통해서 가정방문대상자와 취약지역 경로당에 대한 사업을 확대한다. 지난 해 격월로 방문하던 것을 올해부터 매월 1회 방문하여 횟수와 방문대상자 수(가정 312→345명, 경로당 145→158개소)를 늘릴 계획이다. 이강산 보건소장은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질환별 집중질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과 방법을 다양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대전광역시는 ㈜현대백화점(이하‘현대’)의 대덕테크노밸리 용산동 관광휴양시설용지에 대한 세부개발계획 제안서에 대해 검토 및 행정절차를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의 관광휴양시설용지 개발계획은 지난‘15년 8월 용지의 대부분이 판매시설인 경우, 기업 활동과 시민들의 여가·휴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휴양시설용지 지정목적에 미부합 한다는 사유로 반려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제안서에는 호텔·컨벤션센터 신규 설치, 테마공원(5가지 가든밸리) 등 관광휴양시설용지의 개발방향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보완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는 부지면적 99,690㎡에 판매시설(아울렛)과 별동으로 호텔·컨벤션센터를 건립하고, 영화관과 테마공원(브룩가든, 파운틴가든, 컬쳐가든, 로망가든, 피크닉가든) 등의 각종 엔터테인먼트시설이 배치되며, 총 사업비 2,140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 측에서는 개발계획 뿐만 아니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계획도 별도로 제출했다. 원도심 활성화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지역상권 상생 등 지역상생협력기금으로 60억 원을 출연할 계획이며, 향후 추가적인 원도심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윤병세 외교장관은 수교 40주년을 맞은 스리랑카를 방문해 대북 압박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윤병세 외교장관(왼쪽)과 사마라위라 스리랑카 외교장관이 현지시각 15일 외교장관 회담 후 악수하고 있다.(제공=외교부)윤 장관은 현지시각 15일 사마라위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 실질 경제협력과 인적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6일 외교부는 밝혔다. 이 회담에서 양측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이 한반도 및 아태지역 더 나아가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엄중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가 사용된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유했다. 한편, 윤 장관은 한-스리랑카 외교장관회담 등을 통해 양국간 실질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양국은 고위급 인사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문화협력 및 양국간 인적교류를 활성화해 양국 국민들간 우의가 더욱 증진되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여성발명품박람회’를 오는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전 세계 여성들이 출품한 아이디어 발명 제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국제 네트워크 교류를 장려하고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세계 규모의 대회로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특허기술이 경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발명대회 시상식에서는 그랑프리, 세미 그랑프리와 금·은·동상을 본상으로 선정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특허청 등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장상,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등 해외 기관장상, 대학 총장상을 특별상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2017 세계여성발명대회 포스터‘여성발명품박람회’는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7회를 맞아 국내 최고의 여성기업 발명제품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우수한 발명품임에도 불구하고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여성발명인과 기업인에게 일반 소비자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제공의 장이 될
(세종/이태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권화)이 15일 주요 단체 회원, 주민 200여명과 함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 정비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전의면은 각급기관·단체·기업체·주민 등과 연계하여 취약지역 자율정비구역을 지정 운영, 일시적 행사에서 벗어나 상시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 등 임야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아져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년(’12~’16년)간 발생한 임야화재(산불, 들불)는 총 14,024건으로 사상자 339명(사망 59명, 부상 280명)이 발생하였다. 월별로는 3월에 가장 많은 3,871건이 발생하였으며, 4월 2,085건, 2월 2,028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임야화재의 발생원인은 쓰레기 소각이 31%로 가장 높았고, 담배꽁초 25%, 논·밭두렁 태우기 2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는 3월에 40%가 집중되었다. 산불 등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쓰레기나 비닐과 같은 영농쓰레기는 태우지 말고 수거하거나 마을 공동으로 소각하여 처리해야 한다. 특히, 산림 안 또는 산림과 인접한 지역(100m 이내)은 소각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으니, 반드시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화재 예방 조치 후에 실시하여야 한다. 월동 중인 해충 없애기를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보다는 해충의 천적을 사라지게 해 해충구제 효과가 없다고 이미 알려져 있으니 논밭두렁 태우기는 하지 말아야겠다. 임야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70대 이상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