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가대중교통취약지역의교통여건개선을위해운영중인'따복(따뜻하고복된)버스'노선을올해20개에서27개로확대한다고3일밝혔다. 따복버스는도내벽지·오지지역등교통취약지역,산업단지,관광지등을대상으로운행하는경기도의맞춤형교통복지수단이다.이들지역은특정요일이나시간대에만이용수요가발생해운송업체가정규노선편성을기피하는곳이기도하다. 도는이러한문제해결을위해통근·통학불편지역,노선폐지위기에있거나버스공급이부족한지역등교통취약지역이동편의해소에중점을두고노선을선정했다. 이번에신설하는노선은양주,과천,김포,동두천,연천,부천,파주등7개시·군에각각1개노선씩총7개노선이며,이중과천시,동두천시,부천시,양주시등4개시는올해따복버스신규참여지역에해당된다. 이번에확대예정노선들의주요특징으로는먼저▲양주지역은홍죽산단과1호선(양주역)을연계하는통근노선과기산리·산성말지역을환승거점과연계하는생활노선,▲과천지역은도심외곽지역자연부락과도심을연계·순환하는생활노선,▲김포지역은노인들의도심접근성을높이는생활노선과공장밀집지대를연계하는통근노선,▲동두천지역은신흥중고교,동두천중,보영중통학노선과도심교통취약지역을지하철연계하는생활노선으로운행된다. 이어▲연천지역은노동리↔동중리↔석장리교통취약지구를경의선(전곡역)과연계하는생활노선,▲부천지역은은행단지와
[경기/이용진기자] 새해 아침, 경기도의 한 어린이집 담장 너머로 웃음소리가 크게 들렸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북부청사 어린이집 원아들이 그 주인공.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 현장행보로 2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육교사로 나선 가운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잘’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 만 3세 아동반인 ‘아름찬반’을 찾아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의 동화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읽어주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 지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인 표정과 몸짓으로 동화구연을 펼쳐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는 후문이다. 남경필 지사는 “아이의 웃음소리는 한 사회의 복지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다. 2018년 새해에는 아이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직장보육 및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일하는 부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민선 6기
[한국방송/이용진기자]북한김정은의신년사가미국과우리사이에틈을벌리고압박을피하려는의도가숨어있는것으로분석됐지만청와대는일단이신년사에환영한다는입장을밝혔고곧회담도제안할예정이지만접근은신중하게진행하겠다는입장이다. 청와대는북한의신년사가나오고6시간뒤북한의제의에환영한다는공식입장을내놓았다. 평창올림픽참가가남북관계개선,나아가북핵문제해결로도이어질수있을거라는기대감을내비쳤다. 박수현청와대대변인은1일"남북이책임있게마주앉아한반도긴장완화와평화정착의해법을찾아나가길바란다"며이같이밝혔다. 평창올림픽을통해남북관계를풀어보겠다는건문대통령의평소구상이기도하다. 문대통령의참가요청에북한이화답한만큼우리정부가조만간북측에이를논의할회담의형식과시기,장소를제안할가능성이높다. 청와대관계자는"북한이적극적인모습을보인만큼빨리만나얘기를들어봐야할것"이라고말했다. 청와대는지난해핵개발에매진한북한이새해들어대화국면으로가지않겠냐는전망은맞은셈이지만이제막긴터널을빠져나온것이라며신중한입장을보이고있다. 특히북한이신년사에서미국과는계속대립각을세운만큼한미갈등을노린공세일가능성도배제하지않고있어한미간긴밀한공조를기반으로북한과의대화모드를어떻게끌어갈것인가를고민하고있다.
[서울/이용진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운영하는 송파청소년수련관이 지역구 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 시켜주는 스크래치 코딩, 드론만들기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군에 대하여 경험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며, 음악영역의 리코더, 단소, 드럼, 통기타와 미술영역의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등 1인 1취미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에코코’와 시각 장애 체험활동 ‘함께사는 세상’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 혼자만의 사회가 아닌 남을 배려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스키교실과 승마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드넓은 자연 환경에서 신체를 단련하여 호연지기를 키울 뿐만 아니라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등의 교감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에 휴식과 여유를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파청소년수련관은 이 외에도 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청소년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youth1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대학을 인증대학으로 선정해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확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증은 필수지표인 △불법 체류율 △중도탈락율·핵심여건지표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영어) △신입생 기숙사 제공율 등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용인송담대학교는 필수지표 및 핵심여건 지표와 국제화 지원지표 심의, 현장 평가, 위원회 최종심의 등 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인증으로 용인송담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발급심사 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국제화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을 받는다. 또한 인증결과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과 외국 정부 등 국내·외에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경기/이용진기자] 민선 6기 4년차를 맞은 경기도는 올해 제3판교테크노밸리, 경기북부2차테크노밸리 등 대형 개발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여기에 일하는 청년통장, 일하는 청년시리즈 등으로 대표되는 청년층에 대한 획기적인 정책과 대중교통 요금인하 등 서민의 부담을 줄여주는 교통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해 경기도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합동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며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던 도는 올해 2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 매니페스토 공약실천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안전도 평가 3년 연속 1등급을 받아 행정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경기도의 2017년 주요성과를 ▲경제·일자리 ▲안전 ▲주거 ▲교통 ▲복지·교육 ▲혁신 ▲북부발전 등 7개 분야별로 나눠 살펴봤다. <경제·일자리분야> ▲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전국에서 총 33만7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졌으며 그 가운데 52.8%인 17만8천개가 경기도에서 창출됐다. 경기도는 2014년 7월부터 3년 연속 전국 일자리 창출 1위를 기록 중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개그맨 김생민 씨와 일하는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29(금) 오전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국 국무장관과 약 20여분간 통화를 갖고, 한미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 강 장관은 먼저 금년 6월 및 11월 치루어진 성공적인 정상 교환 방문 및 긴밀한 북핵 공조 등 양국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그러한 차원에서 특히 미측이 최근 국가안보전략(NSS) 보고서를 통해 한미 동맹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강조한 점을 평가하였다. 틸러슨 장관은 이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당장 다음달부터도 벤쿠버 회의 등 많은 외교 일정이 예정되어 있는 바, 북핵 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목표로 양국이 더욱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강 장관은 벤쿠버 회의 참석 의사를 확인하였다. 틸러슨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조 확대와 관련하여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협력 등도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강 장관은 북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3국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우리측으로서는 일본과의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과거사 문제에도 불구하고 안보·경제 등 실질 협력은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소속조훈현의원(자유한국당,비례대표)은27일영재교육현장의지속적인변화를반영한「영재교육진흥법」개정안을대표발의했다. 영재교육진흥법은지난2000년영재교육의방향을설정하는기틀을마련하기위해제정된이후실질적인법정비는단한차례밖에없었고,영재교육현장에서는현실을반영한법개정에대한요구와시행과정에서제기된미흡한점을개선·보완해야한다는지적이꾸준히제기됐다. 이번「영재교육진흥법」개정안에는▲추상적으로규정된‘영재’의정의를구체적으로명시하고,▲기존에영재교육진흥법시행령에명시된영재학교승인및취소사항을법률로규정하도록했다.또한,소외계층영재교육대상자의실질적지원에대한법적근거가미비하다는지적에따라,▲저소득층자녀및사회적취약계층에대한별도의선정절차와지원방안을마련하도록하는내용이포함됐다. 조훈현의원은“기존의영재교육진흥법은2005년개정된이래단한차례개정도없는등10년이넘는기간동안사회적변화를제대로반영하지못하고있는실정”이라며,“이번개정안을통해법과시행령사이의구성및내용불일치등입법의미비점을개선하고영재의정의를구체화하여성취능력과잠재능력구별을위한교육기능을강화하는한편,소외된영재학생의잠재적능력을발전시킬수있는환경을마련하게될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 한편,조훈현의원은영재교육의효율적인운영방안을마련하고자지난9월7일
[경기/이용진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 보장이 보육의 시작이자 마무리”라며 경기도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약속했다. 남 지사는 27일 오전 안산시 시립 ‘별빛 어린이집’ 현장방문을 통해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 실태를 살펴보고 공기청정기 설치행사 및 학부모, 보육교직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진수 안산시 부시장과 학부모와 보육교사, 어린이집 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영유아들이 평소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7월부터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는 올해 1회 추경을 통해 29억의 예산을 편성해 어린이집의 보육실 별로 공기청정기 지원을 실시했고 주기적인 필터교체 등 유지관리, 렌탈지원 등을 통해 1회성 지원이 아닌 최적의 기기상태를 유지하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18년 82억의 예산을 편성, 도내 모든 어린이집(11,814개소)을 대상으로 보육실 뿐만 아닌 유희실에도 6만2천대 규모의 공기청정기 설치를 지원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2018년 1월부터 정부청사관리본부를 포함한 행정안전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3076명이 연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행정실무원, 기록실무원, 연구원 등 기간제 근로자 191명은 2018년 1월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고 청소, 시설관리, 특수경비, 통신 등 용역근로자 2885명은 용역업체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2018년 1월에 1503명이, 나머지 1382명은 2019년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243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청사 정규직 출범식을 실시하였다. 출범식에는 청소, 시설관리 등 비정규직 근로자 400여명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 한국노총 등 노조 관계자 및 관련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는 세종, 서울, 대전 등 10개 정부청사가 있고 청소, 시설관리 등 7개 분야 243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는 중앙부처 전체 16079명의 약 15%에 달하는 규모로 정부 내 단일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이들은 52개 용역업체에 소속돼 있다. 정규직 전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 싱가포르 ) 에 참가 중인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5월 31일에서 6월 1일 양일간의 일정 가운데 일본, 폴란드,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 등 주요국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갖고 역내 안보정세와 양국 간의 국방·방산협력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먼저, 5월 31일(토) 오후 개최한 폴란드 파베우 잘레스키( Paweł Zalewski ) 국방차관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K9 2차 계약 등 한-폴란드 양국 간 괄목할 만한 방산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국방·방산공동위원회, 연습·훈련 등 포괄적인 국방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싱가포르 국방부의 프레드릭 추( Frederick Choo ) 정책차관보와도 양자 회담을 추진하여, 금년 수교 50주년 계기 해양안보, 첨단 과학기술 협력, 각 군 간 협력 등 국방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6월 1일(월) 오전 개최한 일본 야마토 타로(Yamato Taro) 방위정책국장과의 회담에서 양측은 북핵 ․ 미사일 위협 고도화 및 러북 군사협력 심화 등 엄중한 시기에 한일․한미일 안보협력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고용노동부는 6월 2일(월)부터 6월 20일(금)까지 3주간 폭염 고위험사업장 6만 개를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대한 자율 개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30일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는 지방관서별 「폭염안전 특별대책반」 활동의 후속 조치의 하나로 현장의 노사가 작업장의 특성에 맞는 온열질환 예방 조치사항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쉽게 이해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자율점검표를 사업장에 제공한다. 온열질환 예방지침에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뿐 아니라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계속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했다. 특히 고령자 등 폭염에 취약한 온열질환 민감군은 폭염작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휴식시간을 더 부여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자율 개선 기간 동안 폭염 고위험 업종의 협․단체 및 민간재해예방기관 등과 협업하여 사업장 교육 및 설명회 등을 통해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율 개선 기간 이후에는 폭염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26일(월) 인도 노이다(뉴델리)*, 28일(수) 푸네**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재연계(매칭)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노이다 : 뉴델리 위성도시로, 북인도 최고 사립대학인 Amity University 소재 ** 푸네 : 인도 중서부 산업계 연계 실무 사립 교육기관인 Indira University 소재 이번 축제(페스티벌)는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위해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연계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 100여개사와 인도 소프트웨어(SW) 경력자 1,600여명(온라인 포함)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해외(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연계사업은 ’24년 처음 도입해 중소·벤처기업 41개사에 206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 연계하였으며, ’25년에도 200명 이상의 채용 연계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 채용 206명 : 현지 원격형(201명), 국내 유입형(5명) 중소․벤처기업과 인도 소프트웨어(SW) 개발자의 원활한 연계(매칭)를 지원하기 위하여, 인도 현지에 사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5.26.(월)~30.(금)간 가나, 레바논,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페루 등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이들 국가 내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해외안전상황실 및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시스템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서울경찰청 방문 시에는 112치안종합상황실,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과학수사 시설 등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역사, 안보, 산업, 문화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등 외교부에서 마련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5.30(금) 이들을 만나, ▴지난해 9월 페루 우리 국민 납치사건 해결, ▴지난해 10월 레바논 체류 우리 국민 긴급대피, ▴캄보디아 취업사기 피해 우리 국민 귀국 지원 등 그간 이들 국가에서 있었던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준 데 대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조창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 참석을 계기로 2025년 5월 31일 ( 토 ) 오후, 미국 상원 및 하원 대표단과 각각 면담을 갖고,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와 한미동맹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美 상원 대표단 : 태미 덕워스 ( Tammy Duckworth / 민주당, 군사위 ), 피트 리케츠 ( Pete Ricketts / 공화당,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 의원 ** 美 하원 대표단 : 존 물레나 ( John Moolenaar / 공화당, 중국특별위원장 ), 브라이언 매스트 ( Brian Mast / 공화당, 외무위원장 ), 그렉 스탠튼 ( Greg Stanton / 민주당, 중국특별위·외무위 ) 의원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한미동맹이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안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어 미국 상·하원의 초당적인 지원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상·하원 대표단은 한미동맹이 철통같이 공고 ( ironclad ) 하다고 평가하고, 안보·경제·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한국의 전략적 가치가 그 어느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9일(목), 대형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인항공기 기반 야간 화선 탐지 기술 개발 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3월 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은 최대 순간풍속 27.6m/s의 강풍과 야간 돌풍 등 악조건 속에서 시간당 8.2km의 속도로 확산되며, 국내 산불 관측 이래 가장 빠르게 번진 대형산불로 기록됐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초고속 대형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지상-공중-우주 관측을 연계한 실시간 대응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광학·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유인항공기 관측 기술은 야간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불길의 진행 방향을 실시간·준실시간으로 탐지해 산불 확산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이번 세미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립대학교, 관련 기업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야간 산불 탐지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발표는 ▲원격탐사정보 기반 화선 탐지 진행 경과(국립산림과학원 우한별 연구사) ▲산불 대응을 위한 항공기 광학·적외선 센서 활용 방안(서울시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무부는 금융결제원과 협력하여 등록외국인이 각종 금융거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2금융권(非은행권)으로 확대합니다. ※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 외국인이 영업점 창구 또는 모바일 앱 등으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금융업무를 하려는 경우, 금융회사에서 전송한 외국인등록증(영주증,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포함)의 인적정보 및 사진정보를 법무부 보유 정보와 비교하여 진위여부를 판단하고 그 결과를 금융회사에 실시간으로 회신하는 서비스 ’23. 9. 18.부터 제1금융권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25. 1월부터 제2금융권 내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서비스 안정성 및 이용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됨에 따라 제2금융권 7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5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으며, 6월 이후 금융결제원을 통해 모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25. 5월 현재 총 20개 금융기관(제1금융권 13, 제2금융권 7)에 서비스 제공 중이며, 서비스 제공 금융회사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누리집(www.immig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