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이두환기자] “2019년 남원시정의 핵심키워드는 기업유치 기반마련과 신성장동력 산업 추진입니다. 행정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과 소통이 중요합니다. 편안한 행정으로 시민에게 다가간다는 평이근민(平易近民)의 자세로 시민 섬김·공감행정을 실천해 살맛나는 천년남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2019년 신년 시정방침을 밝혔다.이환주 남원시장은 “걱정과 어려움이 나를 살게 하고 안락함이 나를 죽음으로 이끈다는 말을 입증하듯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성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국비 1,130억원(151개 사업), 공모사업 734억원(86개 사업), 시정평가 인센티브 7억8천만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회고했다. 이 시장은 기해년을 맞아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유치, 역동하는 지역경제 안착, 품격있게 융성하는 문화관광 완성, 교육복지공동체 구축, 스마트 농업 실현 등 남원의 현안사업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고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먼저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찬성과 반대의견이 팽팽하지만 지난해 말 부지를 확정하는 등 2022년 개교를 목표로 눈앞에 있는 과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고 있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경제 기조 유지 의사에 대해 ‘위험한 고집’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유 의원은 “대통령의 오늘 연설 중 경제 분야만 놓고 보면 ‘D’학점”이라고 평가하며, “고용위기와 제조업 부진 등 경제 상황을 엄중히 바라본다는 것은 이제야 비로소 제대로 된 상황판단이 이루 어 진 것”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위기를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경제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것은 스스로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고집”이라며, “향후 경제가 더 나빠지기라도 하면, 그 책임은 고스란히 문재인 정부에게 더 큰 부담으로 돌아가 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대통령이 강조한 혁신성장에 대해서는 “방향과 의도는 좋으나, 혁신성장에 대한 보다 세밀 한 방안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자칫 ‘녹색성장’이나 ‘창조경제’와 같은 뜬 구름 잡는 소리가 될 수 있다”며 구체적 실행방안을 주문하는 한편, “혁신과 더불어 국가경제의 성장잠재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공공부문 혁신 등 중요한 내용이 결여되어 있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문재인 정부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전북」을 비전으로 인구정책 종합대책(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8일 오후 2시 도청에서 ‘전라북도 인구정책 민·관 협의체’(공동위원장 행정부지사, 이영환 교수)를 개최하고, 전북도가 마련한 전라북도 인구 종합대책(18년~22년)을 논의 끝에 확정하였다. 이번에 수립한 인구정책 종합대책은 그간 추진 해온 인구정책을 총망라하고 인구정책 분야별* 추진계획과 인구증대 방안별** 추진계획으로 살펴보고 전라북도형 인구정책 특화 전략 제시와 5년간 재정계획을 수립, 인구정책 관련 정부 건의사항을 발굴하여 담았다. * (분야별) 저출산, 청년정책, 고령화, 농촌활력, 다문화, 도시재생‧활력 ** (인구증대 방안별) 출생아 수 증대, 인구유출 방지, 인구유입 확대 도는 그간 인구 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 TF를 ‘18.1월부터 구성하여 14차례의 회의를 운영하였으며, 인구정책 전문가 설문조사 및 자문컨설팅(’18.4월~5월), 결혼·출산장려 도민제안 공모(‘18.4월~10월), 인구정책 도-시군 협력회의(’18.5월~10월, 3회)를 추진하였고, 이와 더불어 전라북도
[전북/이두환기자] 작년 11.13일, 전라북도에서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계획” 발표 이후, 현재 시․군을 대상 으로 2020년 사업분 사전 수요조사 진행중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9,695억원을 투자하여 도내 전역에 수소차 14,000대(승용), 수소 버스 400대, 수소충전소 24개소를 단계별로 보급하는 사업임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계획》 ㅇ 사업기간 : 2020 ~ 2030(11년간) ㅇ 사업위치 : 전라북도 일원 ㅇ 총사업비 : 9,695억원(국비 2,697 도비 689, 시군 834, 민 5,475) ㅇ 사업규모 : 2030년 수소충전소 24개소, 수소차 14,000대, 수소버스 400대 구 분 기 간 수소충전소 수 소 차 수소버스 시범보급 2020 ~ 2022 8 1,600대 20 실용화보급 2023 ~ 2030 16 12,400대 380 작년 12. 12일, 시‧군 및 관계기관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1. 31일까지 사전조사를 통해 2020년분 사업 물량*을 조기에 확정하고 국가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게 전라북도의 계획임 최근 수소차․수소충전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로 조기에 사업물량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수도군단 700특공연대의 김동진 부사관이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적십자 인도주의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에게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진 부사관은 1999년 생애 첫 헌혈을 시작으로 2018년 23회 헌혈 나눔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53회의 헌혈 나눔에 참여했다. 또한 헌혈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번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정춘숙 국회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서 국내 혈액사업 및 수혈자 건강 유지에 기여한 김동진 부사관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헌혈 문화가 더 확산되어 앞으로도 건강한 용인,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정춘숙 의원의 헌혈장려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중장년층 헌혈 활성화 등 헌혈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미세먼지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경유철도차량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이 신설된다. 환경부는 경유철도차량의 배출허용기준 신설 등을 담은 ‘대기환경보전법(이하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10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 한다고 9일 밝혔다. 경유철도차량. 이번 개정은 지난 2017년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다. 배출허용기준 신설의 근거가 되는 ‘대기법’은 지난해 12월국회에서 통과된 바있다. ‘대기법 시행규칙’ 개정이 완료되면 향후 신규로 제작·수입되는 경유철도차량은 신설되는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적용되는 배출허용기준은 미세먼지 같은 입자상 물질 0.2g/kWh, 질소산화물 7.4g/kWh, 탄화수소 0.4g/kWh, 일산화탄소 3.5g/kWh 등이다. 경유철도차량은 전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벽지노선에서 화물·여객을 운송하고 있다.올해 1월 기준으로 국내에 총 348대(디젤기관차 265대, 디젤동차 83대)가 운행 중이다. 경유철도차량은 1대당 연간 평균 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경유차의 약 850배인 3400㎏에 달하지만 건설기계나 선박과 달리 배출허용기준이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고용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성장의 패러다임을 일자리 중심으 로 전환하고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 도는 삼락농정, 신재생에너지, 미래신산업, 지능형 기계·부품산업, 지역문화관광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계 층별일자리와 사회적경제 등 지역특색이 반영된 일자리 양성 대책을 수립하여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의 연착륙 유도하여 전북경제의 체질개선과 ‘일자리로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9일 발표한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는 도민이 행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꿈과 일자 리를 만들어 가는 두드림(Do-Dream)* 전북형 일자리’창출라는 비전과 함께 이를 추진하기 위한 3대 기본 방향, 5대 추진전략, 15개 핵심과제, 62개 세부 실천방안이 담겨 있음 * ‘Do’와 ‘Dream’이 만나 꿈을 행하다, ‘두드림’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감동을 주겠다는 의미 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① 고용지표 개선을 위한 일자리 동력확보 ② 특화산업·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 ③ 미래 혁신성장을 주도할 고용창출 역량 제고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올해 공공기관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만 30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9회째인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청년구직자에게 공공기관 채용관련 정보 및 노하우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전력공사·한국산업은행 등 130여개 주요 공공기관과 2만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가했다.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학생과 구직자들이 채용 관련 정보를 얻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올해는 ‘사람중심 경제’로의 경제패러다임 전환을 완성 단계로 발전시켜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로 그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이를 위해 ‘경제활력’ 제고에 방점을 두고 경제정책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이 경제활력 제고에 앞장서겠다”며 “올해 한전, 인천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중심으로 작년 대비 9조 5000억원 늘어난 5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
올해는 0~2세 보육료가 6.3% 상당 수준으로 큰 폭 인상되며, 12세 이하 아동은 충치치료(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지난해 만 29세까지만 가입 가능했던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올해부터 만 3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금액은 월 최대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되며,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도 61만 개로 확대된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제도를 생애주기별로 나눠 자세히 살펴본다. 2019년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영유아~아동(0세~12세) 정부는 신규 500세대 이상 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한다. 지난해 12월 7일 영유아보육법 개정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로 올해 9월부터 사용검사를 신청하는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될 계획이다. 향후 매년 약 300개의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설치가 가능해 국민적 요구가 높은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위한 향상시키기 위한 어린이집 평가를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0~2세 보육료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공식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이 누적 방문자수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전라북도는 지난 2009년 4월 개설한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이 개설 10년만인 1월, 누적방문자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의 재발견’은 최근 3년 평균 방문자수가 166만3,721명으로 44%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도 대표 온라인 홍보 매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월 방문자수가 23만6,627명으로 블로그 개설 이래 월별 방문자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은 정책, 여행, 일상, 문화 등 4개의 메뉴로 나뉘어 전라북도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한 사진과 영상, 기사로 담고 있다. 매년 40명씩 선발해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기자단이 만들어낸 전북 곳곳의 숨은 매력과 다양한 소식들은 지 난해 말 기준 네이버 포털사이트 주제별 섹션 메인화면에 24회 노출돼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받는 등 전라북 도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블로그 기자단을 활용해 전북과 관련한 영상, 일러스트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블로그는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탈피, 세대 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