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2019년 경제산업국 주요업무계획] 「미래 신산업 육성과 특화 일자리 창출로 경제활력 제고」를 비전으로 - 4대 정책과제 및 8대 핵심목표 달성 추진 - <정책과제> ▸비교우위에 있는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다각화 및 생태계 복원 ▸브랜드·특화형 일자리 정책 및 상생경제 실행 ▸유망 중소기업·금융산업 육성과 핵심기업 유치 <핵심목표> ①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R&D 시스템 혁신 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주력산업 체질 개선 ③ 탄소 융복합산업의 전략범위 확장을 통한 상용화 촉진 ④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및 에너지 신산업 창출 ⑤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과 혁신 창업 플랫폼 구축 ⑥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든든한 허리 강화 ⑦ 성장동력산업 기업유치와 지속성장 가능한 금융산업 육성 ⑧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자생력 강한 경제체질 개선과 신산업 중심의 생태계 조성 2019년, 당면한 산업․고용위기를 조기 극복하는 동시에 ''자생력 강한 경제체질 개선과 미 래 신산업 중심의 생태계 조성''에 주력 전라북도 경제산업국(국장 나석훈)은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원 세비를 현재의 50% 수준으로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국회의원 연봉을 현재 절반 수준인 월 460만원으로 줄이는 대신 의원수를 현재보다 60명 늘린 360명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원수 확대는 지역구 의석 비율의 감소, 비례대표 의석 비율의 증가와 함께 선거제도 개편의 핵심 쟁점인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 전제 조건으로 꼽힌다. 여야 정개특위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의석수 확대를 위한 국회 개혁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국회의 특권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정동영 대표는 16일 기자회견에서 "민주평화당의 역사적 소명은 선거제도 개혁"이라며 "선거제 개혁이 해를 넘겨서도 안 되는 이유는 거대 양당의 기득권 지키기 때문"이라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그는 "국회 정개특위 자문위원회가 선거제 개혁방안을 제시했다. 최고의 정치학자들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자문위의 국민을 위한, 중립적 방안"이라며 "개혁의 목표는 비례성을 높이는 것이며, 그 답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라고 단언했다"고 강조했다.선거제 개편을 논의 중인 국회 정개특위의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1.17.(금)~1.23.(수)까지 설 명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 설에 대해, 도, 시군, 승강기안전공단 합동으로 승강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에서 운행 중인 엘 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98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실시한다. 안전관리 실태 및 작동상태, 사고대응체계 등 중점점검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관리주체가 안전관리자를 지정하고 있는지, 매월 1회 자체점검 결과를 승강기정보시스 템에 입력․관리하고 있는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엘리베이터는 안전센서 및 비상호출장치, 에스컬레이터는 역주행방지장치 등의 안전장치가 이상 없이 작동 하는 지 여부와, 사고 대응요령 및 비상연락망 등이 갖춰져 있는지를 중점 점검한다. 승강기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교육 실시 이번 안전점검 기간에는 관리주체나 승강기 유지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교육 도 실시할 예정이다. 승강기는 누구나 하루 한번 이상은 사용하게 될 만큼 일상생활의 주요 편의시설로 자리 잡았으나, 이용자의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와 도의회가 전라북도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제도를도입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16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송성환 의장과 인사청문 실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의회 한완수 부의장, 송지용 부의장, 김대중 운영위원장과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장, 대외협력국장 등 전라북 도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인사청문 실시 협약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사청문 대상은 전북개발공사, 전북연구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군산의료원등 5개 기관장 부터 우선 실시하고 기관의 특성과 규모 등을 고려하여 조정해 나가도록 하였고, 인사청문 대상자 제출서류는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직업, 학력, 경력에 관한 증빙자료, 병역 및 재산신고, 범죄경력에 관한 증빙자료, 인사청문 공개 및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동의서 등이며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관할하는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과 의장이 추천하는 3인 이내의 위원으로 인사청문위원 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인사청문 기간은 1일 이내이고, 인사청문 요청서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에 마쳐야하고, 도덕성 검증 부분은비공개하고, 업
추운 겨울 뽀얀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조개류는 수온이 올라가는 봄철보다는 겨울에 먹는 것이 보다 안전한데 해양수산부에서는 새해 첫 어색백세 수산물로 자연 영양소 가득한 1월의 수산물로 굴, 홍합, 피조개 3가지를 선정했다. 1월의 수산물 3총사가 무엇인지,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바다의 우유 ‘굴’ 굴은 수산물 중에서도 영양가가 가장 완전한 식품에 가까워서 ‘바다의 우유’라고 부른다. 특히 우유만큼이나 풍부한 무기질로 인해 성장기의 어린이나 회복기 환자, 노인 등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가장 영양이 좋고 맛있는 시기는 겨울인데, 이때는 지질과 글리코겐, 엑스분의 양이 증가해 우유처럼 부드러운 맛이 난다. 생굴은 식품이라기보다 심장질환이나 간장에 특수한 효능이 있는 약품이라고 해도 될 만큼 유용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굴을 고를 때는 알이 굵고 테두리가 검은색이 선명하며, 속살이 통통하고 우윳빛이 돌고 탄력 있는 것이 좋다. 선도가 좋아 보여도 위생적으로는 주의를 해야 하는데, 껍질이 붙은 것은 입을 꽉 다물고 있고, 조개 속에 해수가 들어 있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긴 굴은 살이 통통한 것이 좋으며, 생식을 할 경우에도 껍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대국민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KMDP 대학생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5기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조혈모세포 기증 교육 프로그램 및 공익 캠페인 참여, 온라인 기자단 활동 등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활동 시 VMS를 통한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활동 종료 후 활동증명서 발급과 함께 우수 서포터즈 단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서포터즈 자격요건은 조혈모세포 기증 또는 공익활동 등 비영리기관의 홍보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특히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며,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에 관심 있고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지난 1월 14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별도로 구글폼 입력 혹은 자유양식의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면접 후 합격자는 2월 13일에 개별 통보 예정이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임민영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이 2019년 새만금 분야 주요 업무계획으로 새만금 투자유치 본격화와 새만금유역 수질대책 평가대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새만금산업단지 임대용지 66만㎡(20만평) 확보분에 대해 旣 입주계약 체결기업 등에게 사용허 가하고 국내기업 임대료율을 인하하는 등 투자여건을 개선하여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및 주요 타깃기업을 발굴, 기업유치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2단계 수질개선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새만금유역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 리하고, 2020년 수질개선 종합평가에 대비하여 대응책 마련에 집중한다. 첫째, 새만금 투자유치 여건 개선으로 기업유치를 본격화한다. 새만금개발청에서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투자의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큰 약 점으로 인프라 미비가 꼽혔다. 그만큼 새만금 투자여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요 SOC 구축을 위해 새만금 동서도로 및 남북도로,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를 적기 구축하고, 신항만 부두 건설을 위한 진입도로와 호안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 사업지역 내 생활‧공업용수 공급 배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낚시어선 종사자에 대한 안전불감증 철퇴에 나섰다. 전북도는 ‘15.9.5.(토) 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사고, ’17.12.3.(일) 인천 영흥도 선창 1호 충돌사고와 지난 1. 11. (금)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무적호와 파나마 선적 LPG운반선 코에타호(3,381톤) 의 충돌 사고를 계기로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및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무적호 사고는 두 선박이 서로 상대방의 위치를 알고 있었음에도 상대 선박이 피해 갈 것이 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여 발생한 안전사고로, 승객의 일부는 구명조끼조차 착용하지 않아 여전히 안전불 감증이 도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내 낚시어선은 총 271척(군산 201, 고창 1, 부안 69척)으로 지난해 299,969명이 주로 참돔, 우럭, 감성돔, 광어, 주꾸미 등을 포획하는데 이용됐다. 겨울철은 전통적으로 낚시어선 영업의 비수기로 대부분 항포구에 정박해 있으며, 봄철 시작되는 낚시영 업에 미리 대비하는 기간이다. 따라서, 도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19.2.11일부터 4.19일까지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시·군, 해양경찰서, 선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안전적이고 깨끗한 상수원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광역 상수원을 보다 체계적 으로 관리해 나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4개 광역상수원은 129명의 지역주민이 1일 6시간씩 상수원 오염 여부 및 불법 행위를 감시․계도하 고 쓰레기를 수거해 왔다 그러나, 작년 9월 용담호 정체구역에서 녹조 및 고라니 사체 발견 등으로 광역상수원 지킴이 감시활동에 대 한 한계성을 인식하고, 정책의 변화를 통해 이를 해결하고자 관련 시군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였다. 먼저,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의 하천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환경부 5대강 환경지킴이 사업에서 운영중인 ’모바 일을 활용한 복무관리 시스템‘을 4월부터 용담호와 옥정호에서 시범 실시 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모바일 복무관리 시스템은 핸드폰 GPS를 통해 지킴이의 근무상황․이동 경로가 실시간 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불법행위 및 녹조 발생 시 현장에서 사진 촬영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청에 보고하고, 보고받은 관리 청에서는 이를 즉시 대응·조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약 1~2주간의 교육을 받으면 고령자들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도는 이 시스 템 도입으로 광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1월 15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흘 연속으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발함에 따라, 환경부와 서울시가 미세먼지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7월 6일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간담회에서 결성된 '미세먼지 퇴출 동맹' 협력을 재확인하고, 향후 비상저감조치, 한·중 협력, 친환경보일러 보급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협력을 강화한다.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의 시행을 앞두고, 환경부와 서울시는 수도권 비상저감조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8일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 확대, 예비저감조치 등을 담은 「비상·상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환경부와 서울시는 인천·경기와 함께 이를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전에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 환경부는 배출가스 등급 기반 운행제한의 원활한 시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정책 수립을 위한 논의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여의도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제6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총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10년 이상의 중장기 계획기간을 설정하고 5년마다 수립해 시행한다.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 모습.(ⓒ뉴스1)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는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국정과제로 제안했고, 같은 달 22일에는 관계부처 합동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등 에너지 전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제6차 기본계획은 산학연 전문가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한 실무작업반을 운영하며 국정과제를 포함한 새 정부 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말에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실무작업반에서는 재생에너지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상향 로드맵 수립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팔고 사는 게시물을 집중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과 함께 이달부터 3개월 동안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통신사, 카드사 등 해킹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불안감이 커지고 해킹이나 관리 부실로 유출된 개인정보가 불법적으로 거래되어 금융사기 등 2차 피해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개인정보 유·노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이미지=개인정보위원회 제공) 이에 개인정보위는 집중 모니터링 기간에 노출과 불법유통 게시물을 집중적으로 탐지해 신속하게 삭제·차단하고, 해킹 등에 따른 불법 유통의 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주민등록번호·휴대전화번호·계좌번호·신용카드정보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게시물에 대해 집중 탐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게시물이 게재되고 유포될 가능성이 높은 사이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9일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데려올 전세기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출발을 목표로 외교부 등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 양국은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 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지난 8일 외교부는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신속대응팀은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와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대책반,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국 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획재정부는 9월 9일(화)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AI 역량 강화 교육」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출범식에서 “전세계적으로 AI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는 국가경쟁력과 미래먹거리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AI 활용능력은 초혁신경제 구현을 이끌어나갈 공무원이 갖춰야 하는 기본 소양으로, 이번 AI 교육을 기획재정부의 최첨단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로 여기고 열심히 교육에 임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AI 교육과정은 기존의 이론 중심·일회성 세미나와 달리 KAIST AI 대학원과 연계한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전문과정으로 운영된다. 국내 대학원과 함께 전문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정부부처 최초 사례로 공공부문 AI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장동인 KAIST AI 대학원 책임교수가 전담한다. 교육과정은 ▲대형언어모델(LLM) 도입 및 활용 ▲AI 코딩 실습 및 애플리케이션 제작 ▲챗봇 구현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활용 ▲AI 에이전트 및 워크플로우 구현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가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새 학기 시작을 맞아 9월 10일 청주대학교 민주광장, 11일 서원대학교 미래광장, 12일 공주시 청년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고용정보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함께 참여해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위한 취업·진로, 생활법률, 신용·채무, 경영지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국민권익위는 청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달리는 국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내 승강기(12개소 321대)로, 주요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승강기 갇힘·고장 사고 발생 현황(건) 이번 특별점검에서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넘어짐 및 연쇄 전도사고, 대기선 과밀 방지를 위한 통행환경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 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60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상황대응반 운영으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계자가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2023.6.13 (ⓒ뉴스1)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맞아 승강기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승강기정책과(04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입시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올 연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원), 중·고교의 입학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거나 침해하려는 행위를 신고하면 되는 바, 특히 중·고교의 입학 관련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신고 방법은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moe.go.kr)'로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 문구가 게시돼 있다. 2024.9.19 (ⓒ뉴스1)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환경에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 교육부 감사관 내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에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입학 관련 비위 행위를 감사 관련 절차에 따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엄정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