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빈발하자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일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의 대형화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61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등 70곳을 설치하는 사방사업으로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산사태 예방 효과가 적기에 발휘될 수 있도록 우기철 이전인 6월말 완료 목표로 도내 14개 시·군에 70곳(사방댐 35곳, 계류보전 23km, 산지사방 11ha 등)에 사방시설을 조성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한다. 기존에 설치된 사방댐 및 사방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이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준설 및 보수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도는 사방시설이 재해예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산간계곡에 회색 콘크리트 등으로 생태 경관 상 문제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시설물 주변 수목식재 및 양서·파충류 등 이동 경로를 설계에 반영하고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고해중 도 산림환경연구소 소장은 “최근 국지성 집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행정안전부는 공공분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특별점검을 1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다. 특별점검 대상은 KTX 역사, 공항, 지하철,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승강기 37,632대(엘리베이터 14,650대, 에스컬레이터 22,982대) 이다.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함께 역할을 분담하여 제동장치, 문닫힘 안전장치, 비상통화장치 등 승강기 핵심부품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특별점검 기간 동안 전국 462개소 대형마트의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 포함) 주변의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에스컬레이터 이용객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무분별한 상업광고물, 승하차장 1m 이내 설치된 적치물, 출입구에 안전 주의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여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이후에는 매년 실시하는 정기검사 시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허언욱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다중이용시설의 승강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꼼꼼하고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전남 목포시에서 부동산을 투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적을 내려놓겠다”면서 탈당 의사를 밝혔다. 손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에 더 이상 부담을 주지 않고, 제 관련 문제이기 때문에 제 인생을 걸고 관련 문제를 제가 해결하겠다. 국민을 의미 없는 소모전 속으로 몰아갈 수 없다”며 자신이 소속돼 있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도 물러나겠다고 했다. 그러나 손 의원은 자신의 결백을 거듭 주장하며 “의혹을 최초 보도한 SBS를 비롯해 허위보도를 한 언론사를 고발하겠다”면서 “만일 검찰 조사결과 관련 사실이 하나라도 밝혀진다면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강경입장을 고수했다. 손 의원은 “발표 후 야당의 많은 분들, 특히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같은 분들이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얘기할 것”이라면서 “저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 한 가지라도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나온다면 그때 제가 알아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의혹에 대해 “제가 잘 알고 있는 문화 예술, 전통문화 담당 상임위 활동으로 제 소신껏 제가 꿈꾸던 세상을 위해 일했다”며 “SBS가 저 한 사람을 죽이려한다. 저는 그 이유를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겨울철 불청객 한파로 인한 도민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는 시군과 협력해 도내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있는 장소인 경로당,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4,132개 시설을 한파쉼터로 운영하여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등의 한파쉼터를 활용하여 한파특보 발효시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곳곳에 온열의자, 방풍막 등 한파저감 시설 1,118개소를 설치하여 도민불편 최소화하고 있다. 재해구호기금 활용 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에 전기매트, 담요 등 방한용품 지원 등 지난해 한파가 재난에 포함되고 『재해구호기금 집행 지침』이 개정(행정안전부, 18.12.19.) 되면서 지역별 한파쉼 터 운영에 소요되는 난방비용, 한파 피해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배부되는 담요, 목도리 등 방한 물품구입 가능하게 됨에 따라, 익산시 등 7시‧군*에서는 도 재해구호기금 89,824천원을 활용하여 독거노인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사방사업을 추진해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최근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의 대형화, 빈발화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61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등 70개소를 설치하여 ‘산림재해 예 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이란 산사태취약지역에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생활권 인접 지역에 인면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 산림재해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산사태 예방 효과가 적기에 발휘되도록 우기철 이전인 6월말 완료 목표로 도내 14개 시·군 에 70개소(사방댐 35개소, 계류보전 23km, 산지사방 11ha 등)에 사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사방댐 및 사방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할 것이며, 점검결과 안전이 우려되는 개소에 대하여 준설 및 보수를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 정이다. 그간, 사방시설은 재해예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산간계곡에 회색의 콘크리트와 돌 공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보호·복지 의식 미성숙으로 동물학대, 유기·유실동물*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 유기ㆍ유실동물 발생 현황 : (`15) 82천마리 → (`16) 89 → (`17) 102 농식품부는 동물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유기·유실 동물을 판매하거나 죽일 목적으로 포획하는 행위 등 동물학대의 범위를 확대*하였다.(`18.3월) * 동물학대 행위에 유실․유기동물을 판매하거나 죽일 목적으로 포획하는 행위, 동물의 습성 또는 사육환경 등의 부득이한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동물을 혹서·혹한 등의 환경에 방치하여 신체적 고통을 주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 도박을 목적으로 동물을 이용하거나 도박․시합․복권․오락․유흥․광고 등의 상이나 경품으로 동물을 제공하는 행위 등 추가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하여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애니멀 호딩)를 동물학대 행위에 추가로 포함시켰다.(`18.9월) 동물학대 행위자에 대한 벌칙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주관한 『2018년도 민원서비스 종 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17년도 전라북도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노력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우수기관 선정은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 기 위해 17개 광역단체와 기타 2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및 제도운영 분야, 국민신문고 및 고충민원 처리실태 분야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전북도는 그간 여권 접수만 출력되던 순번대기표를 일반민원, 여권접수, 여권교부의 3분야 통합 순번대기표로 교체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화된 자동출입문 정비, 민원실 의자 및 소파커버교체, 대형화분 설치로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내부․외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배치, 민원인과 함께 가는 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창구 마련, 시각 장애인 등을 위한 점자책 비치, 수화통역 서비스센터 운영, 모유 수유실 운영으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를 위한 시책과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서비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17일(목)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 미래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대도 약 정책의제 논의를 위해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북대도약 정책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일시/장소 : ’19. 1. 17(목) 16:00∼18:00 / 도청 종합상황실 참 석 자 : 협의체 민간위원* 및 도 관련 실·국장 주요내용 : 분과위원회 운영계획(안) 및 전북대도약을 위한 정책의제 논의 * 전북대도약의 시대를 열기 위한 협의기구로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도 관계공무원으로 구성하여 2018.10월 출범 이날 회의에서는 현실적이고 해결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실용적인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의제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고 이를 뒷받침할 분과위 운영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먼저 전북연구원 김동영 연구위원은 전북 대도약 정책의제 논의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 발굴(안) 발표를 통해 우선과제와 차기과제로 총 8개의 정책 아젠다를 제안하였다. ❖우선과제(4) : ①전북 군산형 일자리 추진(제조업) ②인구감소 대책 추진(지식서비스) ③제3의 금융중심지 육성(지식서비스) ④이서묘포장 개발(지역개발) ❖차기과제(4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17(목) 서울에서 쿵쉬안유(孔佑, Kong Xuanyou)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한‧중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하고 한반도 문제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2. 한‧중 양측은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및 4차 방중 결과 등 최근 상황에 대한 서로의 평가를 교환하고, 최근 진전을 보이고 있는 북미대화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국들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ㅇ 이 본부장은 연초부터 관련국간 긴밀한 대화의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금번 김 위원장 방중이 앞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 및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쿵 대표는 남북관계의 발전을 지지한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중국측도 올해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가 유지,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고, 그러한 진전 과정에서 건설적 역할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3. 양측은 한반도 정세의 획기적인 진전을 이룬 2018년에 이어, 올해가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을 이루는데 있어 중요한
놓치면 아까운 꿀혜택 정책을 모아봤습니다. 1. 만 6세 미만 아동 '모두'에게 '아동수당' 매월 10만 원씩! 만 6세 미만(0~71개월) 모든 아동이 대상이며, 아동 1명당 매월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2013년 2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동 중 아동수당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동수당 누리집(www.ihappy.or.kr)에서 확인 가능해요. 2.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혜택받아요 (3월부터) 추나요법은 잘못된 자세나 사고로 어긋나거나 비틀린 척추와 관절·근육 등의 제자리를 찾아가게 해주는 치료법인데요. 현재는 비급여이기에 가격이 천차만별이었죠. 하지만 오는 3월부터 추나요법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1회에 1만 원∼3만 원만 내면 연간 20회까지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문의 : 보건복지부(129)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44-2000) 3. 외국인 친구에게 꼭 알려줘!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시작됐다고요! (1.17~2.28)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문화관광축제가 열렸어요. 2월 28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