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 도쿄올림픽 공동출전과 2032년 올림픽 공동 유치를준비 등을 통해 남북 평화를 견인하고, 저소득층·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해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리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포츠혁신위원회 등을 통한 체육계 정상화, 실감형 콘텐츠 시장 창출 등을 통한 콘텐츠산업 혁신, 방한관광객 1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국내관광 시장 활성화도 적극 추진한다. 문체부는 11일 ‘평화’, ‘포용’, ‘공정’, ‘혁신’의 4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18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든 남측 여자농구 남북단일팀 주장 임영희, 북측 남자 축구 주경철을 선두로 공동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체부 업무계획의 비전인 ‘사람이 있는 문화, 함께 행복한 문화국가’는 2018년도에 중장기계획으로 수립한 ‘문화비전2030’의 비전 ‘사람이 있는 문화’와 국정 목표인 ‘다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바탕으로 도출했다. ‘평화’와
[전북/이두환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은 2019년 전라북도예술회관 하반기 대관을 모 집한다. 하반기 정기 대관은 6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6개월 간 매주 금요일부터 그 다음 주 목요일까지 7일간 대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재단 3층 사무처(경영지원부)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홈페이 지(www.jbct.or.kr)에서 대관 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대관 시설은 기스락1(95평), 기스락2(42평), 차오름1(67평), 차오름2(41평), 미리내(66평)로 총 5개의 전시실이 있다. 전라북도예술회관 전시대관은 많은 미술 단체에 우수한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경영지원부(063-230-7415)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이두환기자]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기획재정부 ‘19년도 국제행사 대상사업에 선정 전북도는 ‘2019. 3. 8(금)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개최계획이 ‘기획재정부 2019년 국제행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북도는『2022 아태마스터스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절차대응에 만전을 기한 결과, - 국제대회 개최에 대한 대한체육회 승인 통과(’18.10.30.), - 주무부처인 문체부의 국제행사유치에 대한 사전심의 통과(‘19.2.25.)를 거쳐 - 이번에 기획재정부의 ‘2019년도 국제행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2020년부터 국고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금번 ‘기획재정부 심의 통과’가 매우 중요한 절차였던 만큼, 이번 선정으로 전라북도의 ‘7년 연속 대규모 행사 유치’ 라는 전략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 * ‘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8년 전국체전→‘19소년체전→‘20년 생활체육대축전 → ‘21년 프레잼버 리→‘22년 아‧태마스터스대회 유치→‘23년 세계잼버리 앞으로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개최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는 기획재정부의 요청에 따라 ‘대외경제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일반 도민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 등의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받은 도민이 ‘나’의 행복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예방을 실 천하여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올해 성폭력예방교육 210회, 가정폭력예방교육 35회 실시할 계획으로, 민간기업 종사자, 노인, 장애인, 학부모, 소상공인 등 폭력예방교육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전라북도 교육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주관으로 ‘제1차 찾아가는 폭력예방교 육 전문강사 워크숍’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 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받은 강사들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문의나 신청은 전라북도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063-227-2044) 나 인터넷사이트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she.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북/이두환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문화체육관 광부에서 지정한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2015년부터 2년 단위로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을 공모하여 지정하 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5개 기관이 지원했으며, 심의결과 재단을 비롯한 총 7개 기관이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2017년부터 2018년에 이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총괄 주관하는 사 업으로 재단은 ‘전북권역’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전주문화재단, 익산문화관광재단, 완주문화재단과 함께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동안 총 50명의 수료생 을 배출했으며, 취직 8명, 창업 8명 등의 우수한 성과를 올려왔다. 특히, 2018년 최종결과발표회에서는 완주문화재단 교육생인 장재영 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에서는 수료생 54명, 취·창업 15명 이상을 목표로 지역맞춤 현장형 문화전문인 력을 배출하고자 한다. 올해 전북권역 문화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경제민주화위원회를 3. 8(금) 개최하고 전라북도 경제민주화지원 시행계획을 심 의․확정했다고 밝혔다. ❖ 2019년 경제민주화 지원사업 사업규모 : 3개 분야 11개 과제 45개 사업(계속 34, 신규 11) - 사업비 : 64,380백만원(국비 23,891, 도비 16,618, 시군비 23,776, 기타 95) 3개 분야 : 동반성장, 공정거래, 노동환경 동반성장(31) 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재기지원 ②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생태계 구축 ③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 ④ 대·중소기업 상생문화 정착 ⑤ 사회적 약자 계층 자립 지원 ⑥ 청년 경제활동 촉진 공정거래(6) ⑦ 불공정 거래 피해 예방 및 민생침해 근절 ⑧ 소비자 역량 강화 및 권익 보호 ⑨ 대형유통업체와 지역상권 상생협력 지원 노동환경(8) ⑩ 노동 복지 및 인권 향상 ⑪ 노사민정 협력 강화 도는 중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 등 경제적 약자보호 및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노사협력 확대 등을 포함 하여 ‘18년 「전라북도 경제민주화 기본계획(2018~2022)」을 마련하고 기본계획을 해마다 보완․수정하면서 경제민주화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경제민
유류세 인하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쉼 없이 떨어지던 전국 휘발유 값이 반등한 후 3주 연속 올랐다. 상승폭도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첫째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4원 상승한 리터당 1350.3원을 기록했다. 정부의 유류세 15% 인하 직후 국제유가 하락까지 맞물려 15주째 떨어지던 휘발유값이 반등해 3주 연속 올랐다. 2월 셋째주(0.2원)와 넷째주(3원)에 비하면 상승폭이 더 커진 모습이다. 다만 지난해 평균가격(1491.3원)에 비하면 141원 낮은 가격이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4.8원 오른 리터당 1250.3원을 기록했다. 휘발유와 마찬가지로 3주 연속 올랐다. 상표별로도 모두 가격이 떨어졌다. 평균 가격이 가장 비싼 SK에너지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5원 오른 1364.6원, 경유는 3.9원 상승한 1263.9원을 각각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3.9원 상승한 1320.8원, 경유는 4.3원 오른 1221.7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450.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100.5원 높았다. 서울을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일반 도민들에게 성폭력가정폭력 등의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을 받은 도민이 ‘나’의 행복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역 안전파수꾼으로서 예방을 실천하여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전라북도는 올해 성폭력예방교육 210회, 가정폭력예방교육 35회 실시할 계획으로, 민간기업 종사자, 노인, 장애인, 학부모, 소상공인 등 폭력예방교육 비의무대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전라북도 교육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주관으로 ‘제1차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워크숍에 참여하는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 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받은 강사들이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문의나 신청은 전라북도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063-227-2044)나 인터넷사이트 예방교육통합관리 홈페이지(she.mogef.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3. 8(금) 전북도청에서 2019년 제2차 전라북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정부 대북정책 방향을 주시하며 도와 북한 간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차분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원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언론, 학계, 대북전문가, 각계각층 대표자 등 15명이 참 석해 정부의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추진방향 설명을 듣고 전라북도의 남북교류협력 발전방안과 관련 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남북교류 협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역할 역시 점차 커지고 있다고 보고, 도의회 및 시군 등과 적극적인 소통과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통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도에서 발굴한 21개 남북교류협력 사업 중 우선추진 대상 6개 사업을 선정하고, 금년에 중점 추진하기 위해 전북연구원, 통일부 등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선추진 대상사업은 지난 2016년 전북도에서 추진 검토하였던 사업과 우리 도 강점분야, 대북제재를 받지 않는 문화체육분야 사업 등을 기준으로 하여 △남북 태권도 교류 정례화, △북한 산림복원 사업, △자원순 환형 낙농단지 조성,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깨끗하고 건강한 내일을 약속하는 동호에스디가 지난 2월 26일 한국여성언론협회와 부산에 위치한 동호에스디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동호에스디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여성언론협회가 구축한 하이파이브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당 산업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교도보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하이파이브는 한국여성언론협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프리랜서들과의 동반성장과 도농교류를 위해 구축한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기업, 제품, 인물, 지역, 서비스’ 등의 분야에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웹 기반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마케팅 협력, 유통망 확대 및 판로 개척 협력,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등으로 위협받는 건강과 일상에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과 주거환경 만들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동호에스디 홍은숙 대표는 “행복한 문화나눔 그리고 동반성장과 상생을 주요 가치로 하는 한국여성언론협회와의 협약으로 천연성분의 투명광촉매 물질을 이용해 우리의 일상과 환경을 ‘클린존’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기정화, 미세먼지와 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