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세계스카우트이사회(이하 세계이사회)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레오나 르도(세계스카우트이사, 코스타리카)와 닥터 아티프(아랍스카우트연맹 사무처장, 수단)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행사는 세계이사회가 세계잼버리 전반에 참여하고 있어 잼버리에 대한 전라북도의 관심 을 전하고 이들의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세계이사회 공식일정(4.4~4.7) 이전인 3. 30일 입국해 4. 3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전북에 머물며 잼버리추진단을 찾아 미국 세계잼버리 준비사항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갖고, 스카우트지도자 교육현장과 잼버리 현장인 새만금 등을 방문한데 이어 마이산과 가위박물관, 청자박물관, 전통문 화예술 등 전북의 우수 자원과 연계한 과정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특히, 4월 2일 전북도청을 방문한 자리에는 세계잼버리 유치 활동 때 세계무대에서 활동한 이원택 정무부지사가 함께 해 그 당시 활약을 회고하면서 이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새만금 세계잼버 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자리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블렌트가 열정의 청춘들을 사로잡을 ‘2019 한강나이트워크42K’가 7월 27일 4회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스는 42K, 25K, 15K(A,B)로 구성되며 선착순 1만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4월 중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1만명의 참가자와 함께할 공식 스폰서를 모집 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메인스폰서에는 대회 타이틀 사용권이 부여되며 서브스폰서에는 후원금액에 따라 다양한 홍보 권한을 제공한다. 공식 스폰서는 최대 4개월간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한 기사, 홍보영상, SNS 광고 노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기업 홍보가 불가능한 한강공원에서 오직 한강몽땅축제 기간 내에만 허용되는 기업 브랜드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혜택이다. 공식 협찬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201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한여름을 대표하는 나포츠(night sports) 행사이다. 3회 대회를 기점으로 선착순 1만명 조기 매진을 달성하며, 걷기 대회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트렌디한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렌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1일 아산시청에서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로,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지역 문화유산과 예술자원을 활용해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아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번 시티문화재단이 전달한 기부금은 조선시대의 화려하고 웅장함을 선보일 ‘온궁 어가행렬’ 재현행사와 이순신 장군의 주 활동무대였던 아산, 목포, 부산, 통영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펼치는 합동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티문화재단은 꿈을 연주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전하는 감동의 선율이 제58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시티문화재단 윤지연 이사장은 “58회를 맞이하는 전통 있고 유서 깊은 축제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북/이두환기자]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붐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활동 하고 있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 현장 워크숍이 30일 부안군 세계잼버리 개최예정지 일원에서 개 최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포터즈 70여명이 참석하여 세계스카우트 잼버 리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서로간의 경험과 의견을 나눴으며, 오후에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개최는 잼버리공원과 직소천 등을 방문하여 대회 성공개최 의 의지를 다지고 잼버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서포터즈는 작년 10월~11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범도민지원위원 회’가 모집하여 38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 라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상 세계스카우트잼버리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페이스북, 트위터, 불러그 등 에스엔에스를 통해 생생한 잼버리 소식을 전달하고, 도내 주요 행사‧축제장 세계잼버리 홍보활동에 참여하여 홍보 콘텐츠를 생산, 온라인 홍보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활동으로 5월 청소년캠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저소득중증장애인에대한소득보장을강화하여소득분배상황을개선하기위해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의장애인연금기초급여액*이4월부터30만원(기존25만원)으로오른다고밝혔다. *장애인연금:「기초급여」+「부가급여」 ▪기초급여:근로능력의상실로인한소득감소를보전하기위한급여 ▪부가급여:장애로인한추가비용보전을위한급여(65세미만기초생활수급자8만원,차상위계층7만원,소득하위70%2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기초급여와부가급여를합해서최대38만원의장애인연금을수령하게됨 이에대한장애인연금법일부개정법률안이지난해12월국회에서통과됨에따라,이번달20일부터인상된연금액이지급될예정이다. *배우자의장애인연금기초급여수급여부,소득인정액수준등에따라기초급여액이일부감액될수있음 장애인연금수급자(’19.3월,약36만4000명)중약17만5000명(현행수급자의약48%)의연금액이오르게되며,이를통해중증장애인의빈곤문제가개선되고생활안정및복지증진에도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 한편,이번에연금액이인상되지않은“장애인연금수급자중기초생활수급자를제외한수급자(차상위~소득하위70%)”의기초급여액은2021년에30만원으로올리는방안을추진할예정이다. < 장애인연금기초급여액인상추이> 구분 ’16년 ’17년 ’18년 ’18년9
[전북/이두환기자] ㈜명신을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그룹 등 컨소시엄 지엠(GM)군산공장 인수】 한국지엠(GM) 군산공장이 새 주인을 찾았다. 전기자동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명신을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그룹을 중심으로 한 건실한 중소․중 견기업 컨소시엄사(이하‘컨소시엄’으로 한다) 이다. 전북도는 29일 자동차 부품기업인 ㈜명신을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그룹을 중심으로 건실한 중소․중견 기업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한국지엠(GM)과 인수협약을 체결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공장 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신을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그룹 등 컨소시엄은 지엠(GM)군산공장 인수 및 초기생산시설 등 2,000억 을 투자하여 앞으로 약 9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해(직접 고용 900명, 간접고용 2,000명 이상 효과 예상) 군산지역을 중심으로 전북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초기 전기차 위탁 생산을 시작으로 향후 5년내 자체 모델을 개발하는 등 전북지역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신을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그룹 등 컨소시엄은 공장 정비과정 등을 거쳐 오는 2021년부터는 연간 5만대 생산을 시작으로 2025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3월 29일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시범보급사업’을 위해 완주군, ㈜가온셀 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라북도 유희숙 혁신성장산업국장, 완주군 문원영 부군수, ㈜가온셀 장성용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시범보급의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가온셀은 기술지원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시범보급사업’은 ’19년도 사업비 총 7.5억원(도 3.3억원, 군 3.3억원, 자부 담 0.9억원)을 투자하여 완주군지역을 대상으로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파워팩) 10대를 시범 보급한 다.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시범보급사업은 전국 최초로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서울시, 울산시 등에서 시 범보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국토부는 지난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수소지게차 보급 확산을 위한 안전 기준을 마련중이다.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는 매연이 없고, 1회 연료충전시(5분) 8시간 이상 연속운전이 가능하여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현장에서 사용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전북대의 30년 숙원사업이었던 약학대학 신설이 확 정되었다. 3월 29일 교육부는 전북대와 제주대에 각각 정원 30명의 약학대학 신설을 발표했다. 이로써 이들 대학은 내년도인 2020학년부터 약대 신입생을 모 집할 계획이다. 20대 국회 상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한 유성엽 의원(정읍시 고창군, 민주평화당)이 재임시 전북대 약대 신설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과 논리적 타당성 등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면서 심혈을 기울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특히, 현실적으로 사장된 ‘계약학과’ 제도의 개선사항 중 일환으로 연구중심 약사 양성을 위한 약대 신설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부 평가과정에서도‘첨단방사선연구소’,‘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 분원’,‘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 등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전북대의 약사 양성계 획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대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정읍 산·학·연 협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일부 정규 교과과정을 진행 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약학대학원 과정 개설 등을 통해 국책연구기관의 우수인력 유인 방안을 모색하고, 인천 송도·대구·오송에 이어 정읍을 중심으로 ‘호남권 첨단의료복합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3월4일부터 3월27일까지 18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라북도검사정 비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지정정비사업자(이하 민간자동차검사소) 124개 업체 중 50개 업 체를 선정해 2019년 1분기 자동차검사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배출가스(CO, HC) 측정장비와 매연(PM)측정장비의 스팬(정밀도)교정 시 행여부 및 검사시설 유지실태, 기술인력 확보사항, 영상촬영시행규칙에 따른 사진 촬영 상태 등 을 점검하였고, 특히 미세먼지의 주범인 경유차에 대한 배출가스 검사 부실여부와 차량안전에 직결되는 불법튜닝차량에 대해 집중점검을 하였다. 전라북도는 이번 점검결과 배출가스측정 및 정비사용 미흡 5건, 검사결과 부적합처리 미흡 3건, 튜 닝내역 확인 미흡 3건 등 총 11개소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하였다. 또한, 배출가스 측정기 미교정 및 장비누설 2건, 적재함 임의개조 1건, 경광등 임의설치 1건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하였는데도 합격처리한 민간검사소 4개소를 적발하여 업무 및 직무정지 등의 행정처분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며, 이중 행정지도 업체는 ’19년 2분기에 확인점검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28일(목)일반수도 사업자에게 에너지 절약·환경친화적 에너지 사용 노력의무를 부여하고,정수시설운영관리사의 결격 사유를 한정하는내용의『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수도사업 운영 과정 중 많은 에너지가 소모됨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 및 환경친화적 에너지 사용 의무에 대한 규정이 없다. 또한,수돗물의 공급과 수도시설을 관리하는 정수시설운영관리사의 결격사유가 범죄의 종류에 관계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2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로 규정돼 있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일반수도사업자로 하여금 에너지 절약과 환경친화적 에너지 사용 노력의무를 부여하고,정수시설운영관리사의 결격사유를「하수도법」,「먹는물관리법」,「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2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로 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임이자 의원은“개정안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수도사업이 진행되어 환경오염에 따른 국민들의 고통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