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장애를 뛰어넘어,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시간여행과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생태자원을 체험하는 2019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2회 차의 팸투어(4월, 9월)와 1회의 세미나(10월)를 진행할 예정이며, 1차 팸투어는 선착순으로 28명(장애인 14명, 보호자 14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지 않은 장애인과 보호자로,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활동 혜택은 팸투어 활동에 관련된 숙박, 식사 등 활동경비 지원과 10월에 진행될 무장애 관광 세미나의 참석 기회가 제공된다. 1차 팸투어 일정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1박 2일간이며, 군산·부안 간 코스로, 특장차량을 임차해 휠체어 관광을 하게 된다. ‘무장애 여행상품 개발․운영 사업’은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 약자를 위해 전라북도 내 여행상품 및 코스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시범운영을 통해 전라북도의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화관광팀(063-230-746
[전북/이두환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과 전라북도는 17일 전주시 덕진구 신축 현장에서 전북금융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국민연금공단 제2 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연금공단 제2사옥 기공식은 최고의 연기금 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최고의 수익률 창출을 위한 기폭제 역할이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안호영 의원, 정운천 의원, 김광수 의원을 비롯해 송성환 도의회 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조성환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대학교 총장, 혁신도시 이전 기관장, 석종건 제35사단장, 언론사·금융계 대표, 이선홍 전주상공회소 회장, 국민연금 가입자·수급자 및 건설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 제2사옥은 대지 면적 2만1,029㎡, 건축 연면적 2만389㎡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0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2018년 설계 완료 후 2019년 초 조달청을 통해 공사 및 건설사업 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전북지역 건설사와 공동도급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내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임산물 수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청정임산물 수출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밤, 감, 표고, 대추, 건강임산물(산양삼·오미자 등 기능성 임산물) 수출협의회 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출업체들의 현장애로 사항을 수렴하고 임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5억 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20%가 증가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올해는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등으로 인한 세계경기둔화 우려로 국가전체 수출이 감소할 전망이어서 산림청은 이에 적극 대응해 임산물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지원을 위해 '임산물 수출 총력지원 전담팀(태스크포스·TF)'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품목별 수출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품목별 수출 활력 증진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산림청은 품목별 간담회를 통해 업체 의견을 수렴하고 매월 수출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산림청은 효과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해외 판촉을 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전북연구원이 남북교류협력 세부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 댔다. 도와 연구원은 4. 16(화) 오후 3시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농업과 문화를 바탕으로 남북교류 선도’를 주제로 전북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간담회 및 워크숍을 갖고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 및 워크숍에서 2007년 전북도와 함께 평안남도 남포시 대대리 돼지농장을 지원했던 우리 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의 강영식 사무총장은 ‘남북 농업교류협력사업의 현황과 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농업분야 교류방안을 제안했다. 강 총장은 “앞으로 농업분야는 북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고도화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농업개발구에 맞춰서 추진해야 한다”고 교류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전 겨레말큰사전편찬위원회 이재규 사무처장은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가 접목된 분야의 교류 가능성이 높다”며 남측 창극과 북측 민족가극에서 공통적으로 공연한 춘향전을 핵 심 아이템으로 제안하면서, “춘향전 교류는 민족악기, 무대연출, 연출기법 등 공연예술 전 분야의 인적 교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대북정책 틀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공연의 백미를 살려 한층 더 높인 뮤지컬‘홍도1589’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재단이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전북관광브랜드공연 ‘홍도1589’가 4월 19일 오후 4시 30분에 전북예술회관 4층 공연장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초연한 작품인 뮤지컬 ‘홍도’를 새로운 스토리 추가와 음악을 재편곡해 올해의 공연을 업그레이드했다. 뮤지컬‘홍도1589’는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홍도’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작품으로 평등한 세상을 꿈꾼 조선 시대 혁명가‘정여립’의 삶과, 불사의 몸으로 자신의 첫사랑을 400년 동안 기다려 온 정여립의 손녀 ‘홍도’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뮤지컬 ‘홍도’의 제작진인 총연출 권호성, 극작 최기우, 각색/작사 진남수, 작곡 양승환, 음악감독 이술아, 안무 최병규 등이 다시 한번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올해 공연은 주요 배경이 되는 기축옥사와 정여립의 이야기, 그리고 ‘홍도’와 ‘자치기’의 사랑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몰입감을 높였다. 음악은 기존 곡의 편곡과 새로운 곡을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홍보담당자가 지역 상생홍보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전북도는 4월 16일 오후 2시 도청 영상관에서 14개 시·군 홍보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 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디지털뉴스채널의 최강자로 손꼽히는 <에스비에스스브스뉴스> 이아리따피디가 강사로 초빙돼 「뉴미디어시대 콘텐츠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아리따피디는 “독자(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뉴미디어시대는 재미, 풍자, 궁금한 정보가 중요 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공감에 기반을 둔 기획이 홍보의 성패를 가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홍보협력 방안, 소식지, 전광판, 에스엔에스 등 시·군 보유채널 운영 노하우 공유, 도-시·군 교차홍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이어졌다. 한편, 전북도는 시·군 홍보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과 교류 활성화,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도-시·군 홍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시·군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오고 있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문화, 여행, 체육 관련 업종의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점을 연간 상시 모집한다. 현재 전라북도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4월 8일 기준, 1,692개소며, 올해 말까지 100개소 이상 추가와 업종 범위를 확대한다. 전용가맹점은 NH농협카드 결제가 가능한 온・오프라인 업체로 문화, 여행, 체육 관련 업종만 신청할 수 있다. 주관처인 재단에서는 가맹점의 프로그램과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문화(도서, 음악, 영상, 공연, 미술, 문화체험, 문화일반) *여행(숙박, 교통수단, 여행사, 관광지)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레저스포츠)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관람을 지원하는 카드로, 연간 8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신청서 및 서약서를 내려받아 사업자 등록증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gyuri_ee@jbct.or.kr)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문화관광팀(063-230-7465)
[전북/이두환기자]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내장상가번영회(회장 윤명수), 국립공원내장산관리소(소장 윤명수)는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농협직원 및 상가번영회원, 내장산관리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살리기,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가졌다.12일 실시한 캠페인은 천혜의 자연자원인 정읍내장산의 단풍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단풍나무 약 3천200여 그루에 800포대(20kg) 유박비료를 살포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써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유박비료는 최상의 혼합유기질비료로 분해시 아미노산, 핵산, 유기산 부식 등 다양한 성분이 생성되는 비료로써 양분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공급되며, 여러 가지 유박류가 고루 함유되어 있어 다양한 미생물이 번식되므로 토양활력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15일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일부 야당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정치 공세를 멈추고, 후보자 임명 절차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송기헌(강원・원주을) 국회의원은 이날 성명서에서 “후보자와 배우자가 보유한 주식과 관련한 야당의 근거없는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후보자 부부의 주식보유에 대해 야당측이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이미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법적 위법적 측면이 없었던 점이 확인됐고, 이는 각계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일부야당은 계속해서 이들 후보자 부부에 대한 근거없는 의혹을 무차별적으로 제기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는 결격 사유보다 임명되어야 할 사유가 훨씬 많다”며 “후보자는 40대 여성의 지방대 출신 법관으로 노동과 인권, 약자와 여성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왔고, 이는 ‘서오남’(서울대・50대・남성) 중심의 헌법재판소에 다양성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끝・성명서 전문
[전북/이두환기자]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소장 전병권)는 15일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2019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및 교육희망자 등 98명을 대상으로 ‘신규 수산업경영인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ㅇ 이날 교육은 수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산혁신 2030 계획’과 수산업 등 수산관계법령 및 해상사고 대응요령 사례중심 설명, 불법어업 예방·해양환경보전·해양사고 예방과 수산업경영인 지원 사업의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다. ㅇ 금번 교육을 이수하는 어업인 후계자는 지난 2월 어업인들의 신청을 받은 후 현지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자로 신청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 후 사업추진실적확인서를 발급받아 융자취급기관(수협)에 제출하면 사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 사업자금(융자금) : 최대 200백만원(금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ㅇ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어촌사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부의 지원사업과 정책방향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ㅇ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전라북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산업경영인들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