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3월 16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채종원과 연접된 월악산 미륵사지∼하늘재 일대에서 충주시청(시장 조길형),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충주 시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월악산 미륵사지 입구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를 하면서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 산불방지 홍보활동과 함께 하늘재 구간까지 산림 내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자연보호 캠페인도 펼쳤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진행된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가산림 조성에 기초가 되는 종자생산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채종원 산불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3월 16일 새만금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전라북도 송하진지사와 입주 기업 관계자 등을 만나 새만금개발공사 설립계획과 비전,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새만금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현미 장관은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법안 통과를 위한 도민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리 며, 새만금사업이 전북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면서,지역 청년실업 해소차원에서 “공사 직원 채용 시 혁신도시 이전기관 수준으로 전북지역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잼버리 개최 이전에 주요 사회기반시설이 개통될 수 있도록 투자계획을 앞당기고, 새만금 사업 을 통한 수익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사업모델 적극 발굴을 약속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부지매립 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새만금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팜 등 새로운 산업트랜드에 부합하는 부대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며, 부지 조성사업과 부대사업에서 발생하 는 수입을 새만금 후속사업에 투자하는 이른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한 절차로 3월중에 관계기관(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장관김은경)는주한대사등주요외국대사관직원을대상으로올해주요환경정책을소개하는’주한공관장초청2018년도환경정책설명회‘를16일서울중구웨스틴조선호텔에서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설명회에서는환경부의2018년도환경정책전반에대해소개하고,기후변화대응,환경기술·산업협력,지속가능한생물다양성보전·이용등그동안외국과의협의과정에서관심있는주제들을선정하여핵심추진사항을중점적으로소개한다. 우선,환경부는올해를환경정책전환의원년으로삼아’국민과함께여는지속가능한미래‘를위해추진하는2018년도핵심정책과사업을주한공관장들에게설명할계획이다. 아울러,2030년까지’배출전망치(BAU)‘대비37%의온실가스감축목표를달성하기위한국가온실가스감축로드맵보완을비롯해제2기배출권거래제시행(2018∼2020),저탄소생활의확산,기후변화국제협력강화등현재추진중인기후변화대응정책에대해서도논의할계획이다. 또한,개도국의환경개선기본계획수립지원,해외환경인력초청연수사업등환경산업과인력교류협력확대방안을소개한다. 생물다양성의보전과지속가능한이용을위한환경부의역할과동남아국가등생물다양성부국들과의생물자원공동조사․발굴등협력성공사례도소개할예정이다. 김은경환경부장관은“이번설명회를통해우리나라환경기술․산업의해외진출이확대되고,국제사회의지속가능발전목표
[전북/이두환기자] 완주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2개 기업이 증설투자를 결정했다. 16일 완주군과 전라북도는 완주군청에서 ㈜시지트로닉스(대표 심규환)와 율천공업(주)(대표 양은오)의 증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투자를 결정한 2개 기업 대표를 비롯해 박성일 완주군수,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2개 기업은 총 90억원을 투자하고, 35여명의 신규채용도 계획하고 있다. 완주군에 투자를 결정한 ㈜시지트로닉스는 특화반도체 개발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8년 1월 회사설립 이후 국내 반도체‧트렌지스터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거듭 해왔다. 최근 신제품 개발과 특화반도체 양산라인 구축을 위해 6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고 2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농기계부품 제조기업인 율천공업(주)은 지난 2005년 회사 창립이후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트랙터 부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관계사의 성장과 함께 부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30억의 증설투자와 15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도내 경제상황 속에서도 증설투자를 결정한 2개 기업에 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장기등이식에관한법률시행령」일부개정안을마련하여3월16일부터4월25일까지입법예고한다고밝혔다. 이번안으로,중증폐질환환자에게생명유지의기회를부여하기위하여살아있는자로부터적출이가능한장기의범위가“폐”까지확대된다. 또한신장이식대기자중소아에대한정책적배려필요성에따라소아의연령기준및이식대기자선정기준이개선되며,이식대상자선정결과의신뢰성유지를위하여다장기우선원칙이개선된다. 입법예고안의주요내용은다음과같다. ①살아있는사람으로부터적출가능한장기등에“폐”추가 뇌사환자는폐손상이동반되는경우가많아뇌사자가기증한폐이식건수가다른장기의이식건수에비하여훨씬적음을고려하여, *’17년뇌사기증자515명에게서폐93건,신장903건,간장450건,심장184건이식 중증폐질환환자에게생명유지의기회를부여하고폐이식대기기간을단축시키기위하여살아있는자로부터적출가능한장기등의범위를“폐”까지확대한다. *’18.3월현재생체이식가능장기(6종):신장(1개),간장,골수,췌장,췌도,소장 *’17.9.29.장기등이식윤리위원회에서논의하여생체폐이식법제화공감대형성 ②소아의연령기준변경및신장이식대기자선정기준조정 주요전문가단체에서소아신장이식대기자에대한정책적배려필요성을제기함에따라, *대한소아신장학회(’17.1월)에서제
[전북/이두환기자] 전문체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곳곳에 있는 체육시설물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공공형 스포츠클럽이 뜨고 있다. "조기축구회는 친목 단체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공공스포츠클럽은 선수 출신의 지도자가 유망주를 발굴·육성해 엘리트 선수로 키워내는 과정까지 책임질 수 있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선정해 운영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은 2017년 말 기준 전국 적으로 56개가 있다. 이 중 전북지역에는 전주시 2곳(전북, 전주), 군산시, 익산시, 남원시, 완주군 등 6개 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입 회원은 3,000여명 정도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공공스포츠클럽은‘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를 위해 만들어 졌다. 유아 에서 청소년, 성인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전문 지도자의 지도를 받으며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이용해 수준 높은 스포츠를 즐기는 데 있다. 실제 전북지역의 공공스포츠클럽에서 활동 중인 초·중학생은 600여명(20%)이다. 또 50대 이상도 500여명(1 7%)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가족이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운동을 통한 가정의 화합을 도모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약수터 배드민턴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여름철 더위를 겨울 난방에 사용하고, 겨울철 추위를 여름 냉방에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 온실 냉난방 기술이 개발됐다. 지하수층 계절간 축열 온실냉난방 시스템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온실냉방 시 발생하는 열기와 겨울철 온실난방 시 발생하는 냉기를 지하수층에 저장해 뒀다가 다른 계절에 꺼내 온실 냉난방에 쓸 수 있는 ‘지하수층 계절 간 축열 온실냉난방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히트펌프에서 발생하는 열기와 냉기를 충적대수층이 발달한 하천 주변의 지하수층에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 20~30m 깊이에 설치한 냉·온수관정으로 뽑아 올려 히트펌프의 열원으로 이용하는 기술이다. 지하수층 계절간 축열 시스템 기본개념 여름철 온실냉방 시 히트펌프 응축기에서 배출되는 25~30℃의 온수를 지하수층에 저장한 후 겨울에 이를 뽑아 올려 히트펌프로 온실난방에 이용한다. 반대로 겨울에는 히트펌프 증발기에서 배출되는 7∼12℃의 냉수를 저장한 후 히트펌프를 이용해 온실냉방에 사용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히트펌프의 효율을 20% 향상시킬 수 있다. 실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실증 시험한 결과, 겨울철 영하 13℃에서도 온
[전북/이두환기자] 남원농악 전수관인 함파우 소리체험관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상설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 함파우 소리체험관 상설공연은 매주 금·토요일(동절기 오후5시, 오후 하절기 7시)남원시립농악단이 한옥 숙박동 앞마당과 공연장에서 농악공연을 펼친다. 또,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우기(농악, 사물놀이, 난타, 판소리 등), 만들기(미니장구, 천연염색 손수건·스카프 등), 남원해설 관광 연계프로그램(관광지와 맛집을 전문해설사와 함께 관광하고 농악체험 숙박), 천문대 연계프로그램(가족단위 한옥숙박 천문대 별관측), 농악캠프 (단체, 청소년 대학생 캠프)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당일, 1박2일, 2박3일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10인 이상일 경우 가능하다. 남원시립농악단은 남원 시민의 정서 함양과 전통 농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무형문화재 제7-4호인 류명철 선생과 전수자 등 수준 높은 농악단원으로 구성되어 춘향제 및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등 주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상설공연은 남원시립농악단 사물놀이와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100여 회를 개최해 숙박객 및 관광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공·긴급 상황에서 드론 활용을 활성화하고 야간·가시권 밖 비행 특별승인 검토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항공안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3월 16일(금) 입법예고 한다. 지난해 11월 국가기관 등*이 공공목적 긴급 상황**에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야간·가시권 밖 특별비행승인을 면제하는 내용으로 항공안전법령을 개정하였으나, 공공분야 드론 확산으로 긴급 운영 공공기관 추가 지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비행금지구역 등에서 비행 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하는 이유로 적기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 국가기관, 지자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공기관(現 국립공원관리공단) ** ①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수색(搜索)·구조 ②응급환자 장기(臟器) 이송 등 구조·구급 ③ 산불의 진화 및 예방 ④ 산림보호사업을 위한 화물 수송 ⑤산림 방제(防除)·순찰 등 또한, 야간·가시권 밖 특별비행승인 검토기간이 장기간 소요되어 이러한 애로사항을 개선하고자 국토부가 이번에 개정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항공안전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항공안전법 적용특례 공공기관 추가(시행령 제3조) 한국시설안전공단, 한
[전북/이두환기자]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GM 군산공장 정상화에 대한 도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청와대에도 전달 했다. 송 지사는 14일 청와대를 방문해 김수현 사회수석을 비롯해 홍장표 경제수석, 한병도 정무수석을 잇따라 면담 하고 전북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 마련과 지원을 건의했다. 송 지사는 “지난해 군산조선소 가동중단(‘17.7.1)에 이어 8개월 만에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결정(’18.2.13)으 로 전북경제는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으며, 그동안 전북도는 GM차 907대 판매, 관용차량 구입, GM차 사주 기 캠페인을 통해 한국GM 군산공장의 내수진작에 도민역량 결집한바 있으나 GM의 일방적 군산공장 폐쇄 예고로 도민들은 허탈감과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송 지사는 “다행히 대통령께서 지난 2월19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군산지역 경제 살리기 특단의 대책 마련을 지시한 뒤 관계 부처는 고용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개정고시(3.6) 등 신속한 절차 이행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또 “범정부 차원의「군산 지역경제 지원대책 TF(2.28일)」구성·운영하며 관계 장관회의 개최(3.8)를 통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