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이두환기자] 고창군이지난19일군청회의실에서아동·여성보호연대운영위원회를개최했다. 이날회의에는위원장인이길수부군수를비롯해대한법률구조공단,고창교육지원청,요엘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등유관기관관계자위원7명이참석했으며지난해주요추진사업실적보고와올해추진사업을논의했다. 지난해주요추진사업보고에서는아동안전지도제작,각종폭력예방을위한캠페인전개,사회복지시설종사자와이용자등을대상으로한성폭력예방교육등지난한해의아동과여성의안전을위해추진해온주요사업들의성과를돌아봤다. 이어올해에도안전·교육·홍보사업둥관련사업을지속하기로하고이길수부군수는“이번운영위원회를통하여건강한사회를조성하고각종폭력을근절·예방할수있는기관간협력체계의구축강화로군민모두가행복한아름답고청정한명품고창을만들수있도록힘써달라“고당부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현재 기가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10기가 인터넷. 5G 이동통신, 초고화질 방송, 홀로그램,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대용량 트래픽이 요구되는 고품질 서비스들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네트워크 장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10기가 인터넷 상용화 촉진 선도시범사업 과제를 19일부터 공모한다. 이번 사업으로 통신사 및 종합유선방송사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장비개발사와 상호 협력해 국산 장비를 활용한 10기가 인터넷이 빠른 시일에 대중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0Giga 인터넷 서비스 개념도. 올해 사업은 10기가 인터넷 핵심 기술·장비 개발, 기업과 일반가구 시범망 구축, 시범서비스를 통한 상용화 검증 등을 추진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은 컨소시엄 형태(통신사·종합유선방송사, 장비 개발사 등)로 신청해야 하며, 이중 2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정부와 선정기관 간 1:1 매칭 펀드(정부지원 50%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공모는 새달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
[남원/이두환기자] 남원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각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국가 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에 있다. 국가 안전대진단은 각종 위험시설물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위험시설물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이 기간 중 점검대상인 933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3월19일 현재 8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4월10일까지는 점검대상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 할 계획이다. 한편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4일과 15일 남원 용성중학교와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건축·전기·소방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집중점검이 이루어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재난의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내실있는 점검과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하였다.
[전주/이두환기자]전주종합경기장에호남권컨벤션복합문화공간이들어설수있을까? 사실상수년동안방치상태에놓여있는전주종합경기장개발에시민들의관심이증폭되고있는가운데이번지방선거에서도뜨거운이슈로등장할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입당과함께본격경선대열에뛰어든이현웅전주시장예비후보는18일전주종합경기장을호남권컨벤션및복합문화공간으로개발하겠다고밝혔다. 이예비후보는오랫동안노후돼안전위험시설로방치되어있는종합경기장을호남권의최대컨벤션및실내테마파크형복합문화공간으로개발하겠다고약속했다. 이후보는시민들로부터선택을받는다면민간자본을유치,사업비3,000억원을들여기존합경기장에컨벤션과호텔,레저시설등이갖춰진복합문화공간을지속사업으로추진할계획이다. 특히개발에앞서공청회개최등각계각층이망라한시민들의의견을충분히수렴하여이를토대로시민들과전주시가원하는방향으로개발하고민간자본을적극유치하겠다는구상이다. 이에따라종합경기장터에복합문화공간이들어서면많은외지인들이몰려들면서종사자들의일자리창출이기대된다. 또한미용실과세탁소,택시,버스,재래시장,로드숍의자영업들도함께더불어잘살수있다는것이이후보의판단이다. 이예비후보는“개발사업백지화에따른후유증과갈등이현재까지도봉합되지않고있는상태다”면서“대체체육시설문제로전북도와의갈등,국비70억원,반납롯데쇼핑과의사실상협약파
[전북/이두환기자] 전북은 18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3라운드 홈 경기서 후반 김민재의 헤딩 선제골과 아드리아노의 추가골에 힘입어 서울을 2-1로 제압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하며 4위로 뛰어 올랐다. 서울은 3경기 연속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며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2연패를 당한 전북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서 2-3으로 지며 일격을 당한 전북은 톈진 취안젠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4차전도 2-4로 패했다. 전북의 트레이드 마크는 "닥공(닥치고 공격)"이다. 2연패를 당할 때에도 2경기서 4골을 넣으며 이러한 기조는 유지됐다. 문제는 수비진. 2경기서 무려 7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서울도 승리가 절실했다. 개막 후 2경기서 1무 1패로 부진했다. "슬로스타터"라는 오명이 다시 화두가 됐다. 서울은 제주와 비겼고, 강원에 역전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결과만큼 내용도 안좋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데얀, 오스마르, 윤일록 등 주요 선수들이 이적한 뒤로 팬들의 비난은 더욱 커져갔다. 전북은 4-1-4-1을 가동
[한국방송/이두환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안전한 KTX 운행을 위해 운영된 현대로템 평창올림픽 특별 태스크포스팀(TFT)이 성공적인 운행 지원을 마쳤다. 현대로템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패럴림픽까지 총 38일간 특별 TFT를 운영해 평창올림픽선수들과 관광객들의 무사고 수송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2월 9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안전한 교통 지원을 위해 특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했다. 투입된 인력은 약 80여명으로 열차를 직접 개발하고 시험한 연구소, 품질, CS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2교대 24시간 체재로 운용됐다. 특별 태스크포스팀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하루 35회 이상, 동계패럴림픽 기간 30회 이상 KTX에 탑승해 출입문, 화장실, 방송장치 등 열차 내부 150여군데를 점검하며 안전상태와 승객 편의장치를 점검해 열차가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현대로템은 동계패럴림픽 개막전 장애인 화장실, 휠체어 고정장치 등 장애인 설비를 중점으로 설비 고장 여부와 품질을 점검해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 장애인 선수와 관광객이 장애인 설비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비했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경상북도 영양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지난해 8월에 준공되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야생생물을 보전하고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핵심 연구시설로, 2030년까지 43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도입하고 이 중 20종을 복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267종이며 이 중 멸종위기가 임박한 1급 생물은 60종이다. 복원센터는 부지면적 약 255만㎡, 건물 연면적 1만6029㎡ 규모다. 복원센터는 대륙사슴, 스라소니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대형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고려하여 실내·외 사육장, 방사장, 적응훈련장, 맹금류 활강연습장 등 자연 적응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멸종위기종에 대한 복원·증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실험시설도 운영될 예정이다. 복원센터는 현재 소똥구리, 대륙사슴 등 우선 복원사업 대상 7종을 확보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미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똥구리(50개체)와 대륙사슴(5개체)은 몽골과 러시아에서 올해 하반기 중으로 수입될 예정
[전북/이두환기자] 새만금 현장 방문을 마친 김 장관은 항공정비인력 양성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시설과 학습현장을 둘러보고 학생, 교사 등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향후 5년간 항공정비분야에 4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 중임을 설명하고, “정부는 학생 여러분이 취업을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면서, “학생 여러분은 학업에 매진하여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교사분들을 비롯해 관계자분들께서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항공정비 인재 육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이두환기자] 고창군(군수박우정)이지역대표농특산물인복분자를6차산업화해부가가치를창출하는특화산업으로집중육성하고있다. 군은16일군청상황실에서이길수부군수를사업단장으로‘고창복분자6차산업화지구조성사업’사업단정기총회를개최하고사업의본격적인추진에나섰다. ‘고창복분자6차산업화지구조성사업’은지난2016년농림축산식품부공모사업으로선정돼3년간국비15억등총30억원을투자해부안면용산리일원의복분자클러스터단지에고창복분자의생산·가공·유통·관광등융·복합화된지역특화산업을육성하는사업이다. 지난해에는이사업과관련한사무국운영과복분자6차산업교육,야간경관조성,홍보·마케팅등을성공적으로추진했다. 올해는복분자Day등홍보와문화의장조성,6차산업화교육,복분자마을관광인프라조성,온라인과방송을활용한홍보·마케팅등을적극추진할계획이다. 이길수부군수는“이사업을통해명실상부한대한민국최고의우수농특산물인고창복분자관련한산업이더욱활성화되고재배농가와관련업체의소득향상은물론6차산업화에따른관광객증가로지역경제활성화에큰기여를할것으로기대한다”며“단순생산으로그치는1차산업을넘어복분자를테마로한성공적인6차산업화를통해전라북도에서추진하는삼락농정의일환인‘사람찾는농촌,제값받는농업,보람찾는농민’을보다구체적으로실현하면서농가의경쟁력확보와지역경제활성화를이룰수있도록사업
[전주/이두환기자] 전주시가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덕진공원 연화교를 철가하고 재가설 하는 공사에 돌입한다.덕진공원연화교는 지난38년 동안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로 널리 사랑받았 지만,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거가 불가피하다. 시는 오는4월부터 덕진연못 내 연화교를 철거하고 같은 자리에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덕진공원 연화교 재가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19일 밝혔다. 재가설되는 연화교는 덕진공원을 상징하는 연꽃문양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전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시는 이달 중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다음 달부터 오는2019년 말까지 재가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연화교 재가설이 완료되면,덕진공원이 한층 더 안전한 관광지로 탈바꿈되고,연간1100만명 이상이 찾 는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화교는 덕진연못을 가로지르는 교량(길이260m,폭1.2m,높이16.0m)으로,그간 수많은 시민들과 관광 객들이 만개한 연꽃과 연잎 사이를 걸으며 연꽃 체험 등 매력적인 경관의 요소들을 다른 눈높이로 감상 할 수 있어 널리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개설된 지38년이 경과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