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산불에 대해 17시 30분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및 지자체 공무원, 산불진화대, 국유림영림단, 군인, 경찰 등 총 3,200여 명의 진화인력과 산림헬기 23대, 군헬기 8대, 임차헬기 2대, 소방헬기 7대 등 총 40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됐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대피 알림에 따라 거진리 등 주민 313명이 고성종합체육관 등에 대피했다. 건물 16동과 40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원인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 (주민 대피) 313명(고성종합체육관 250, 고성생활체육관 54, 상리경로당 9) * (건물 피해) 16동(주택 5, 사무실 2, 창고 9) * (시설물 피해) 자원환경연구소, 산림양묘장, 가진공설묘원 * (산림 피해) 강원 고성 간성읍 40ha(추정) 현재 주불을 진화한 상황이지만 강풍과 건조 기후 등으로 인한 재발화를 대비해 고성지역 인근에 산림헬기 16대를 비상 대기시킨다. 잔불정리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은 28일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나무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해 식목일을 전후로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2000ha에 54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먼저, 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6000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옻나무·헛개나무 등), 금강 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도로변·생활권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4500ha의 조림 사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녹색쌈지숲 87개소, 가로수 618km, 학교 명상숲 107개소, 무궁화 동산 17개소 등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휴식·치유를 돕는다. 또한 나무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국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나무 나누어 주기 ▲나무시장 ▲내 나무 심기로 나눠 진행된다. 내달 5일까지 전국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167개소에서 유실수·조경수 등 84만 본의 묘목을 시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강병원 의원실과 함께 발암물질 배출저감제도 도입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7년 11월에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2019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발암물질 저감계획서 공개제도’의 해외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암물질 저감계획서 공개제도’란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크롬 등 인체 유해성이 매우 큰 발암물질을 일정 기준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 5년마다 저감계획서를 작성하고 지역사회 등에 공개하여 자발적으로 발암물질을 줄여나가는 제도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독성물질저감법 연구기관 튜리(TURI*)의 수석연구원 팸 엘리아슨(Pam Eliason)과 캐나다 온타리오주 독성물질저감제도 컨설팅기관(WSP Canada Inc.)의 수석환경컨설턴트 와세프 자밀(Wasef Jamil)이 참석하여 각각 해외 제도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 TURI : Toxics User Reduction Institute 학계,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산업계, 시민
[완주/이두환기자] 완주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27일 완주군은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성과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와 음식물 폐기물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환경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주민대표, 공무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평가위원들은 학교 급식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강화, SNS를 활용한 홍보, 전문기관의 감량 컨설팅, 주민교육 강화 등을 주문했다. 완주군은 평가위원회에서 도출된 성과평가 결과를 다음연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윤재봉 행정복지국장은 “위원들의 평가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살기 좋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3.27(화) 기재부, 산업부, 산은 등 관계기관*은 각각 GM측(엥글 GMI 사장 등)과 면담을 갖고, 한국GM 경영정상화 방안과 관련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음 * 3.27(화) 오전 산은(회장) / 오후 산업부(차관), 기재부(차관) GM측은 4월 중 한국GM의 유동성 상황을 설명하면서 산은, 정부, 노조 등 이해 관계자의 협력을 요청 (실사) GM측은 현재 진행 중인 실사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산은과의 협조하에 실사가 가능한 조속 히 마무리될 수 있기를 희망 산은은 GM측에 주요 이슈에 대한 원활한 자료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GM측은 최대한 협조하겠 다고 약속함 (외투지역 관련) GM측은 외투 신청 관련 진행상황을 문의하였으며 우리측은 GM의 투자계획이 법령에서 규정 한 요건에 부합하는지 검토중이라고 설명 (노사 협상) GM측은 노사협상이 성과가 나와야 할 시점임을 강조하며, 신차 배정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조의 협 조가 필요함을 설명 이 외에 GM측은 한미 FTA 자동차 분야 관세협상이 잘 마무리 되었다며, GM의 對한국 투자 리스크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 특히, G
[고창/이두환기자] 고창군(군수박우정)이새봄을맞아오는29일오후7시30분부터고창문화의전당에서‘불어라봄바람!2018신춘음악회’를개최한다. 이번음악회는고창군민과공유하고픈최고의클래식을엄선했으며익숙한영화배경음악,오페라아리아,뮤지컬OST등에삽입된클래식곡들로프로그램을구성해클래식의유쾌한변신을최정상성악가들과뮤지컬배우가50인조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함께한다. 사단법인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MBC드라마베토벤바이러스의예술감독을맡았던지휘자서희태를음악감독겸상임지휘자로영입해베토벤바이러스드라마출연은물론이고드라마의수많은음악들을실제로녹음하여큰호응을받았다. 2009년에는세계적인아이스스타김연아선수가출연하는아이스쇼에한국최초로오케스트라가직접반주를맡아국내뿐아니라세계언론의극찬을받았다. 이번공연은MBC드라마‘베토벤바이러스’실제주인공지휘자서희태,TV와영화를넘나드는정상의뮤지컬배우홍지민,한국을대표하는소프라노로꼽히는소프라노강혜정,드라마틱목소리로유럽의유수콩쿠르에서수상한테너이재욱,섬세한음악적감각을돋보이는바이올리니스트김회진등최고의출연진이50인조오케스트라의연주에맞춰아름다운하모니를만들어낸다. 또한지휘자의톡톡튀는음악이야기가함께하여관객들로하여금작품에대한이해를이끌어내클래식음악에한발짝다가갈수있는무술년신춘음악회가될것으로기대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년) 마스크 출원은 연평균 113건으로 이전 5년간(2008∼2012년)의 평균치인 80건보다 41% 이상 증가했다. 서울의 한 마트에 진열된 마스크를 고르고 있는 고객.(사진=연합뉴스) 2009년 99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015∼2017년에 특허출원이 100건 이상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는 미세먼지의 1급 발암물질 지정(WHO, 2013년), 메르스(2015년) 등 미세먼지의 유해성 인식과 호흡기 질환의 유행으로 마스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2015년 메르스가 창궐하는 등 미세먼지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과 호흡기 질환의 유행으로 마스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10년간 출원인별 동향을 보면 개인 60%, 기업 37%, 대학 및 기타가 3%를 차지해 개인 출원 비중이 컸다. 일반인이 마스크를 착용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완주군 고산향교(전교 심수철)가 지역유림, 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26일 고산향교에 따르면 석전대제(釋奠大祭)는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서 ‘석전(釋奠)이란 채(菜)를 놓고 폐(幣)를 올린다(奠)’는 예식에서 유래된 의식이다. 이날 행사는 분향례,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산향교는 태조7년(1397)에 창건되었으나, 정종2년(1399)에 소실돼 재건했다. 하지만 임진왜란때(1592) 왜구들에 의해 파괴됐다가 1601년에 대성전을 그리고 1604년에 명륜당을 중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건물은 대성전을 비롯한 명륜당, 동재, 서재, 내‧외삼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행사가 열린 대성전은 1985년 8월 전라북도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석전대제에 참석한 고재욱 부군수는 “급속한 현대화 속에 잊혀 가는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가 고산향교 춘기석전대제를 통해 계승‧보존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이 온전히 계승‧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향교는 매년 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옥시알아시아퍼시픽이 열경화성수지, 실리콘, 열가소성플라스틱, 특성강화코팅, 고기능성 이어, 초고밀도 에너지 리튬 이온 배터리를 포함한 최근의 혁신적인 연구 및 기술 관련 컨퍼런스를 4월 13일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일벽탄소나노튜브가 강세를 보이며 한국학계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옥시알아시아퍼시픽은 연구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래핀과 마찬가지로 단일벽탄소나노튜브는 오랜 시간 틈새 시장 제품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 이유는 가격이 비싸고 다양한 매체에 나노튜브를 효과적으로 균일하게 분산시킬 수 있는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상황은 크게 바뀌었고 옥시알이 세계 최초이자 현재 유일하게 고품질의 TUBALL 단일벽탄소나노튜브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함에 따라 단일벽탄소나노튜브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옥시알이 개최하는 ‘혁신적 단일벽탄소나노튜브: 실험실에서부터 산업체까지’ 컨퍼런스에는 대학, 연구소, 하이테크기업 등 업계를 대표하는 15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전기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노보시비르스크 국제 열물성 및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이두환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황사․미세먼지에 대비하여 보건용 마스크의 구입 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에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보건용 마스크’는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등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일상생활에서 황사‧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제품의 외부 포장에‘의약외품’이란 문자와 KF80, KF94, KF99 표시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KF(Korea Filter) 문자 뒤에 숫자를 표시해 해당 제품의 입자차단 성능을 나타낸다. KF문자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 차단 효과가 더 크지만,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으므로 황사, 미세먼지 발생 수준 등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세탁하지 않고 사용해야 하며,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