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꽃구경과 나들이 등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행락철(4~5월)을 맞아 정부가 캠페인과 단속·점검 등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6일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에 봄 행락철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지난해 봄 행락철의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447만여 대로 다른 기간(435만 대)에 비해 약 2.7%p가 높고, 월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1만 8110건으로 역시 다른 기간(1만 8028건)에 비해 많다. 특히 작년 5월 영동고속도로 관광버스 졸음운전 사고(14명 사상자 발생) 등 봄 행락철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과 같은 위험 운행도 여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먼저 교통안전 홍보·캠페인을 강화한다. 오는 24일 교통안전 공청회를 개최해 범부처 공통 슬로건 발표, 캠페인 영상 상영 등 본격적으로 교통안전 홍보를 시작함을 선포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TV, 신문, 뉴미디어,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파할 계획이다. 5월을 ‘교통안전의 달’로 선정해 교통안전 국제컨퍼런스(5월 16∼18일
[전북/이두환기자]버스타기편리한도시만들기에나선전주시가시내버스결행등법규위반행위를근절하기위해시민들로부터접수되는민원외에도전산시스템을활용한집중단속에나섰다. 전주시는지난3월한달간버스운영관리시스템을활용해각시내버스운행이력을조회한결과,가스충전을위해회사내충전소에들러연료를주입하고운행노선중간부터단축운행한차량19대를적발했다고4일밝혔다. 이에따라,시는해당차량에대해관련법규위반에따른행정처분을실시하기로결정했다. 시에따르면,A여객회사의경유가스사용료체납으로버스기사들이가까운충전소에서연료를주입하지못하고,소속회사에위치한충전소에들러연료를주입하면서일부결행행위가발생해시민들이불편을겪어왔다. 이에시는이같은행위를근절하기위해지난해부터해당회사에수차례공문을발송하고현장점검을실시했으나점검과단속에한계가있다고판단,보다적극적인대처를위해버스운영관리시스템을활용한단속에나서게됐다. 이와함께,시는최근시내버스회사에△운수종사자들이첫차운행전또는막차운행종료후연료(가스)를충전하지않고운행도중연료를주입하기위해무단으로노선이탈및결행하는사례△식사를위해결행하는사례△단축운행에대한사례등을집중단속하겠다는공문을발송하고운행관리에더욱철저를기한다는방침이다. 아울러,시는버스운영관리시스템도예산확보를통해시내버스의결행과노선이탈,단축운행,무정차등의행위가발생할경우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4월 6일(금)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 강화,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방안, 학교 실내 체육시설 설치 지원, 어린이와 호흡기질환자 등 민감군* 학생에 대한 보호 강화 등을 담고 있다. * (미세먼지 민감군) 영·유아 및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 기저질환자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 강화》 교육부는 학교 실내 공기질 강화를 위하여 미세먼지(PM2.5) 기준을 신설(’18.3.27.)하였다. ※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일부개정령 공포?시행(’18.3.27.) 향후 학교의 장은 매년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초과한 경우 시설 개선 및 오염물질 제거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한다.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확대》 또한, 외기 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로 인해 교실 내 머무르는 시간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하여 시?도교육청과 협의하여 공기정화장치(환기시설, 공기청정기 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전북/이두환기자] 전북 현대가 "천적"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제물로 ACL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4일 오후 일본 가시와의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E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 경기서 전반 16분 로페즈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32분 이동국의 쐐기골을 앞세워 가시와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12로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며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전북은 오는 18일 조별리그 최종전서 "꼴찌" 킷치SC(홍콩)와 맞붙어 이변이 없는 한 조 1위로 16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가시와 흑역사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가시와와 여섯 차례 맞붙어 1무 5패로 절대 열세를 면치 못했지만 올해 2월 안방서 3-2 역전 드라마를 쓴 데 이어 적지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 전북은 우측 풀백 이용이 경고 누적으로, 좌측 풀백 김진수는 부상으로 가시와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최강희 감독은 이들을 대신해 최철순을 왼쪽에, 작은 박원재를 오른쪽에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최철순의 본업은 오른쪽이지만 수비력이 좋은 그를 통해 가시와의 우측면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8.4.5.(목)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군산시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함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제도는 `17.6.22일 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17조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이번 군산시에 대한 지정이 첫 번째 지정결정임 전라북도는 군산시의 지역산업 위기발생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신청을 하였음 군산시의 경우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및 올해 2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결정 발표 등 지역내 주요산업인 조선업 및 자동차 산업의 동반 침체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발생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신청건에 대하여 관련 절차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지정여부를 결정하였음 외부 전문가 및 관계부처 등으로 구성된 ‘지역산업위기 심의위원회’를 구성,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정 필요성을 검토한 후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지정 결정하였음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대책 구분 주요 추진과제 ①근로자․실직자 지원 ▸ 훈련연장급여 지급 및 생활안정대부 대출한도 확대 ▸ 퇴직인력 재취업 직업교육 및 채용기업 인건비 지원 ▸ 청년센터 설치 및 교육․창업․컨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추락재해 예방을 주제로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 중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안전점검에서 “추락재해는 건설현장 사고사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원·하청 등 현장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을 통해 새롭게 수립된 국립산림과학원의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알리고 주요 핵심가치와 연구전략을 공유해 전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소속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이 참석한 이번 선포식에서는 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의 수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직원들이 다 함께 비전 선포식 동영상을 시청하고 직원 대표의 비전 선언문 낭독과 전 직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롭게 수립된 미션은 국가 혁신동력 창출을 위한 산림과학기술의 개발·보급이며, 비전은 지속 가능한 산림가치를 혁신하는 국민의 연구기관을 목표로 한다.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은 산림청의「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을 근거로 산림과학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0년마다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 ‘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안)(’18∼’27)’에는 향후 10년간의 산림 과학기술의 비전과 주요 전략이 담겨 있으며, 특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임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가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한 새만금 해양 관광권을 ‘서해안 최고의 新 해양관광허브’로 구축하기 위한 추진 계획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특히 고용없는 성장시대에 타 산업에 비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관광산업을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성장시켜 전북에 생애주기별 안정적인 좋은 일자리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해 나가기 로 했다. 도는 14개 시·군 대표관광지 육성 시책을 비롯해 새만금 내부개발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과도 연계 해 전북형·맞춤형·통합형·글로벌 관광 추진 전략을 갖추는 이른바 ‘토탈관광 2단계’ 정책으로 전북의 관광여행시장 외연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4일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도 간부진과 군산시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선유도 현장에서 전 라북도 관광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갖고 일자리 창출과 머물고 싶은 섬마을 육성 방안에 대 해 집중적인 토론을 벌였다.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새만금 해양관광권을 구축하고 명품화 시키기 위한 가속 행보로 해석된다. 도는 이날 섬 모델 개발의 전문가로 꼽히는 명소컨설팅 이상진 소장을 초청해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한국방송/이두환기자] ◈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전국 일제 소독의 날(4월 4일) 운영: 농장·축산차량 등 집중 소독과 실태 점검 병행 ❍ 일 시 : ’18. 4. 4.(수) ❍ 대 상 : 농장, 축산차량 및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 방역취약지역 ❍ 방 법 : 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내·외부 등 소독, 특히 축산차량에 대한 세척·소독 집중 실시 ❍ 홍 보 : 지자체, 검역본부, 농협에서 전국 일제소독 홍보(SNS 등) ❍ 점 검 : 중앙합동점검반(농식품부·검역본부·방역본부 합동편성) 및 지자체점검반(각 시도 주관 편성) 운영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경기 김포 소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하여 4월 4일 (수), 전국 우제류 사육농장, 축산관계시설과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하루 동안, 전국 모든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축산농장과 축산시설은 자체 소 독장비를 이용하여 시설·장비와 차량 등에 대하여 일제히 세척·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지자체·농협 등 현장 방역기관에서는 보유한 소독차량 등 소독 장비를 총 동원하여 방역취약지역 축산농 장 등에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
[고창/이두환기자] 고창군(군수박우정)이운곡습지일대에서실시하고있는‘어린이습지학교’가참여초등학생과학부모로부터큰호응을얻고있다. 3일군에따르면‘어린이습지학교’는자라나는미래세대에게운곡습지와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자연생태계에대해더욱관심을가지며자연의소중함,환경문제등에올바른가치관을심어주기위해생태관광협의회(회장김동식)에서운영하는프로그램이다. 지난해9월부터실시된어린이습지학교는1개반으로운영됐으나참여를희망하는어린이들의수가증가해올해부터는2개반으로나눠오는6월까지매월마지막주일요일에운곡람사르습지일대에서진행된다. 선착순모집으로수업에참여는학생들은초등학교1~2학년반과3~4학년반으로나뉘어수준에맞는교육을받는다. 교육은계절의변화에따라풀,꽃,나무,곤충,새등을주제를가지고관찰과자연놀이로수업을진행할계획이며참여어린이들은수업에주도적으로참여하여스스로자연을관찰하고탐구하면서창의력을키우며협동심과배려심을기를수있어호응이높다. 군관계자는“어린이들에게올바른환경의식을심어주는것이환경보전을위한중요한밑거름이될것이며어린이들에게올바른생태적가치관을확립해주는생태환경교육을활성화시키겠다”고설명하고“자연환경해설사등전문가양성에힘써더많은어린이들이양질의생태교육을받도록하겠다”고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