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 질 개선을 위해 도‧시군 관용차량과 도심 내 주행거리가 많 은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등 3개 지역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전기버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친환경 상용차로 꼽히는 전기버스 도입에 따라 대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뿐만 아니라 도내 자동차 관련 완성차와 협력업체에도 영향을 미쳐 일자리 창출, 경기 활성화, 버스업계 경비절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 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는 또 이번 친환경 전기버스를 본격 도입하게 되는 것은 전북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체질개선을 목표로 전기 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기술실증 등 플랫폼 구축을 통해 미래형 자동차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 조성 사업 을 앞당기는 등 실효성을 높이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10일 도내에서 유일하게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문정훈 공장 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전기차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한 뒤 “전북도는 오는 2023년까지 총 902억을 투자해 모두 216대의 전기버스를 도입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의 주 요인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이하 EV) 트렌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발맞춰 전기차의 모든 것을 다루는 전시회다. 일반적인 전기승용차 뿐만 아니라 전기이륜차, 초소형 전기차, 전기화물차, 전기버스도 함께 전시하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기차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또한 충전인프라와 보험 및 금융 등 전기차 관련 생활상품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이 밖에 국제컨퍼런스, 정책토론회, 전기차 사용자 포럼, 전기차 공개 세미나 및 시승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전기차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들이 관심을 모은다. 먼저 현대자동차의 코나 EV, 재규어코리아의 재규어 I-페이스 등 자동차 제작사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차 신차 발표회가 눈에 띈다. 르노삼성, 테슬라, BMW, BYD 등의 자동차 제작사들도 자사 전기차 대표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소형 전기차인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쎄미시스코의 D2 등 새로운 전기차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4월 11일(수)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1에서 「전라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장애 당사자, 장애 관련 기관·단체, 도의원, 전라북도인권위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100 여명이 참석 예정으로 장애인 인권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용역수행기관인 “전북지방행정발전연구원(주)” 이정원 책임연구원의 용역수행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및 참 석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북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서는 전라북도 장애인 인 권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라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에 근거하여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용역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2017년 12월부터 2차례에 걸쳐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장애인소 위원회(김미옥 위원장)를 열어 용역 추진방향, 세부 과업내용, 용역수행기관 선정방법 등을 결정하고 공개입 찰을 통해 용역수행기관을 선정, 지난 2018.3.20일 용역에 착수했다. 〈 용역 추진개요 〉
[한국방송/이두환기자]더불어민주당3선김춘진前의원이지난8일전주시완산구유연로에서전북탈바꿈을위한,전북경제를위한출사표와함께개소식을가졌다. 이날행사에는각지역국회의원과이상직前국회의원이자이스타항공회장등지지자.당원3,000여명이참석했다. 김前의원은재정자립도전국꼴찌이며,1인당지역총소득전국꼴찌.전국경제성장률0%대,빚더미,전북예산쥐꼬리증가등을외치며풍부한중앙정치의경험,대통령선거득표율1위를이끈총괄선대위원장으로서힘있는도지사가되어전북몫을확실히챙기겠다고강조했다. 김前의원은제17.18.19대3선국회의원으로서,문재인대통령후보총괄선대위원장,더민주최고위원,김대중대통령치과주치의등자랑스런전주고인상.자랑스런경희인상,대한민국헌정대상6년연속수상,국정감사최우수상임위원장상,국회입법및정책개발최우수의원상수상,제18대국회의정활동전체1위(언론사선정)를받은최고의전직의원이고,전북도민을위한최고의'인물상'이라할수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경없는의사회는 4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구호텐트 전시회 -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를 개최한다. 9일 열린 개막식에는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사무총장을 비롯해 권미혁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이후에는 박선영 구호활동가가 참석 의원들에게 구호텐트를 소개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원혜영, 권미혁, 김광수, 김명연, 김삼화, 김영호, 박선숙, 박정, 유은혜, 윤소하, 이철희, 정춘숙, 최도자 의원 등 13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주최 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전시를 통해 대표적인 구호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에서 인종·종교·성별·정치적 성향을 가리지 않는 인도적 구호 활동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9일부터 13일 낮 12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국경없는의사회의 실제 의료 구호 현장 물품이 전시되고, 구호 현장 VR 고글 체험 등도 진행된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3일 여야5당 의원들과 함께 <국제사회 필수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박철수)이 해마다 증가하는 귀농귀촌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18년 귀농귀촌교육 전 과정의 교육을 개설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특징은 수요자의 연령과 경험을 바탕으로 △2030청년창업농 △4050전직귀농 △60이후은퇴귀농 △귀촌생활 과정으로 구성된 점이며 경기, 충남, 전남, 경북 등 다양한 지역과 전국귀농운동본부, 한국지도자아카, 연암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략인재개발원 등 여러 유관 기관의 협력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수요자가 자신의 여건에 맞는 지역과 교육받고 싶은 기관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귀농귀촌 교육 신청 자격조건으로는 기초교육 수료자일 경우이며 ‘기초교육’은 농정원 탐색과정 공모교육 및 귀농귀촌 아카데미 기본공통과정, 지자체·농진청·산림청 귀농귀촌 관련 기초교육 과정 수료자, 농업인력포털 귀농귀촌 분야 온라인 교육 10시간 이상의 교육을 포함한다. 교육신청 방법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및 콜센터 문의 후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귀농귀촌지원종합계획(2017~2021)의 청년귀농 1만 가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시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4월 9일부터 13일일까지 5일 간 「2018학년도 NEIS 교무업무 학년중 사용자 교육」을 전주·완주·익산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NEIS 현장자문단 교사 10명을 강사로 위촉해 도내 중․고․특수학교 성적담당 교사 3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학교에서 성적 처리, 학생생활 등 학기 중에 이루어지는 교무업무와 관련하여 NEIS(National Education Information System, 교육행정정보시스템)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기 운영 시기별로 주요업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중에는 교사들이 직접 NEIS에 접속하여 실습은 물론 강사들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시스템 사용법과 노하우를 안내하여 실제로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특수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담당자 교육은 5월 중에 교육연구정보원에서 4일 간 실시할 예정이다. NEIS는 시·도교육청에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교육 행정기관 및 초·중등학교를 인터넷으로 연결, 행정 처리는 물론 전 교육 행정 기관에서 처리해야 할 교무학사·인사 등 교육행
[전주/이두환기자] 전주시보건소(소장장변호)는부산지역에서올해첫번째로일본뇌염매개모기인‘작은빨간집모기’를확인함에따라전국에일본뇌염주의보를발령(질병관리본부4월1일)한다고밝혔다. 일본뇌염바이러스를가진매개모기에물린사람의99%이상이무증상이거나열을동반하는가벼운증상을보이지만,극히드물게바이러스에의해치명적인급성신경계증상으로진행될수있어모기에물리지않도록주의가필요하다. 지난2015년이후일본뇌염매개모기확인시점이빨라지고있으며,지난해전국적으로일본뇌염환자가9명발생하였고2명이사망하였다. 일본뇌염예방을위해서는생후12개월에서만12세아동은표준일정에맞춰예방접종을완료하고,야외활동시밝은색의긴바지와긴소매의옷을입어피부노출을최소화하는것이좋다.또,진한향수나화장품사용은자제하고,옷이나피부등에모기기피제를사용하는등모기회피요령을숙지하는것이중요하다. 이에앞서,보건소는지난달부터방역기동반을편성해정화조유충구제약품투입등을통해모기개체수를줄이기위해힘써왔다. 전주시보건소관계자는“앞으로도방역활동을더욱강화해감염병발생을예방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며“시민들께서도매개모기유충의서식지가될수있는인공용기(양동이,화분등),집주변의웅덩이,막힌배수로에고인물이없도록환경정비에힘써달라”고당부했다. 한편,모기서식지발견시에는전주시보건소감염병관리팀(06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군산공장 폐쇄 결정 이후 노사 갈등을 겪는 한국GM 근로자가 또 숨진 채 발견됐다. 벌써 세 번째다. 6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인근 승기천 주변 길가에서 한국GM 근로자 A(55)씨가 주차된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자신의 SUV 차량 뒷좌석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 지난달 16일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20여일 만이다. 경찰은 A씨 차적을 조회하며 실종자 수색을 하던 중 이날 승기천 주변 길가에 주차된 그의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 내부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살 흔적도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에도 전북 군산시 한 아파트에서 다음달 희망퇴직이 확정된 한국GM 군산공장 소속 40대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7일에는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한국GM 소속 50대 근로자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30년간 근속하다 지난달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전북/이두환기자] 부안과전북을대표하는‘설장고명인’고은(鼓隱)이동원(1922~1990)선생을추모하는제6회부안전국농악경연대회가제6회부안오복마실축제기간인오는5월6일부안초등학교운동장에서개최된다.부안농악보존회(회장이옥수)가주관하는이번대회는전북도무형문화재제7호로부안농악의설장고명인이었던고은이동원선생을추모하는경연으로민족의혼과숨결이담긴우리가락을계승·발전시키고생활의멋과애환이깊게베여있는호남우도‘부안풍물’을널리알리는데목적이있다.이번경연대회는25명이상으로구성된전국유명농악팀10개팀이출전해일반농악(풍물)20분내외로진행된다.참가신청은오는24일까지선착순으로진행되며부안농악보존회(전북부안군부안읍당산로48-14·☎063-584-4182)로방문·우편·팩스등으로접수할수있다.시상은일반부고은(鼓隱)대상(국회의장상)과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장려상(전북도지사상·부안군수상)등이주어진다.지난해경연대회의경우전북은물론강원춘천과경북청도등전국에서유명농악팀들이참가해우수한기량을선보여큰박수를받았다.이옥수부안농악보존회장은“우리가락의대중화와후진양성에헌신하신고은이동원선생의뜻을기리는대회로기량이뛰어난전국의풍물인과관람객이함께어우러져신명나는경연의장을마련했다”며“부안농악보존회는전통음악을널리알리고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