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사)한국식물세밀화협회와 함께 2018년 세계 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5월 18일부터 6월 23일까지 국립수목원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04년부터 한국의 식물 세밀화 제작과 보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식물 세밀화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7 우리 꽃 세밀화 전시회’에서 수상한 작품과 “꽃과 사람 하나 되는 여기”라는 주제로 세계식물세밀화 대회에 출품된 840점을 영상을 전시한다. 세계식물세밀화 대회의 주제는 “인간과 식물의 연결”로, 세계 식물다양성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25개국의 참가국들이 동시에 개최한다. 한국에서 출품한 작품은 “2017 우리꽃 식물세밀화 공모전” 당선작 13점과, 국립수목원 세밀화 작품 27점이다. 세계식물세밀화 전시회는 미국세밀화협회와 미국식물원이 총괄 주관으로 25개국에서 출품작(850점)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세밀화 대회에 출품된 한국 세밀화 작품 40점에 대한 원화도 함께 전시하여, 식물세밀화의 세계를 생생하게 느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타이어 신제품 ‘울트라 콘택트 UC6 SUV’ 공식 출시를 앞두고 중국 항저우에서 아태지역 주요 고객(딜러)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4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열렸으며 한국을 포함한 중국, 호주, 일본, 대만 등의 주요 고객이 참석했다. 고객들은 신제품 ‘울트라 콘택트 UC6 SUV’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으로 온·오프로드를 직접 주행하면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제품 ‘울트라 콘택트 UC6 SUV’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SUV 차량의 판매 증가세에 따라 확대되는 시장 수요에 발맞춰 개발된 프리미엄 타이어다. SUV 차량을 위한 전용 설계로 정밀한 핸들링 및 즉각적 반응은 물론, 조용하고 편안한 승차감이 특징이다. 또한 젖거나 마른 노면에서 탁월한 안전 성능을 발휘하며 견고한 구조로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총괄상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주요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SUV 타이어 신제품을 사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온
(한국방송/남용승기자) KT가 아프리카 최초로 르완다에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에 통신 네트워크 등 ICT 수출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T가 7~10일(현지시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아프리카 최대 ICT 콘퍼런스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 2018’에서 르완다에 4G LTE 전국망 구축 완료를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르완다 정보통신부 장 드 듀 루랑기르와 장관, 앙골라 교육과학기술혁신부 마리아 두 호자리우 브라강카 삼부 장관 등 아프리카 10여개국 ICT 리더들과 주 르완다 김응중 대사 등 많은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프리카 최초의 LTE 전국망 구축의 성공을 축하했으며, 인구 대비 95% 커버리지를 달성한 전국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르완다는 자원이 부족하고 국토가 협소한 내륙국가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적 역량 개발 및 ICT 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을 국가의 핵심 어젠다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르완다는 약 1200만명의 인구 중 860만명의 이통통신 가입자를 보유한 국가이며, 이 중 스마트폰 가입자는 115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번 LTE 전국망 구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5월10일부터 이틀간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지방세정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도·시군 업무담당자, 한국지방세연구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지방세심의위원 등 13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 연찬회는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맞는 지방세 제도개선, 성실납세자 우대방안, 신세원 발 굴 등에 대하여 사전 서면심의를 거쳐 선정된 6개 시·군의 우수 연구과제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한 국지방세연구원 하능식본부장, 지방세심의위원 서해대 정덕주교수,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정우 조 세정리팀장, 시군 세정팀장들이 평가위원으로 함께 참여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도왔다. 연구과제 발표 결과 전주시 이정화 주무관이 발표한 『저출산 고령화대비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이 최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작은 9월초 개최되는 행안부 주관‘2018 지방세 발전 포럼’에서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 주무관은 발표에서 저출산 고령화사회 시대에 대비하여 무주택자로 결혼한 부부가 3년이내 주 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을 해주고, 65세이상 고령자를 고용하는 시니어사업장에 주민세 과 표공제를 지원해주는 제안 등으로 심사원들로부터 호평을
[전북/이두환기자] 순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에서 다문화가족 여성들을 대상으로 ‘식생활개선 요리교육’을 시작해 한국문화에 대한 빠른 적응을 돕고 있다. ‘식생활개선 요리교육은’ 지난 9일부터 순창 아이쿡아카데미(원장 최은경) 조리실습실에서 시작했으며 오는 10월까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주 2회 운영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밥과 반찬을 먹는 한국식단에 이주여성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밑반찬 만드는법과 소스를 활용한 요리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전통이 살아있는 순창 가정식 소스를 활용한 요리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장류축제에서는 교육 참가자 4명이 한팀을 이뤄 순창고추장요리 전국경연대회에 참석해 자체개발 소스와 순창소스를 접목시킨 갈비요리를 선보여 특별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도 교육의 특성을 살려 요리경연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이 한국요리에 서툰 이주여성들의 요리 실력은 물론 식생활 개선을 통해 가정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은 “체계적인 요리교육을 통해 한국음식문화에 더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전북/이두환기자] 선두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에 패하며 10경기(9승 1무)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전북은 12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13라운드 홈 경기서 포항에 0-3 패배를 당했다. 주중 부리람 유나이티드 원정을 다녀온 전북은 예고했던대로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 이승기 신형민 이용 등 주축 자원들은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필드 플레이어 중에는 최철순, 로페즈, 임선영만이 부리람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출격했다. 4-1-4-1을 가동한 전북은 원톱 이동국을 필두로 좌우에서 티아고와 로페즈가 지원 사격했다. 중원은 임선영과 장윤호가 구축했고, 홍정호가 원볼란치 역을 맡았다. 포백라인은 최철순 조성환 이재성 명준재가 형성했다.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포항은 4-3-3으로 맞섰다. 좌측 윙어 이광혁이 무릎 연골 부상에서 6주 만에 돌아와 선발 복귀했다. 이근호가 최전방 공격수로, 송승민이 우측 날개로 나섰다. 김승대 정원진 채프만이 중원을 구축했고, 강상우 김광석 알레망 이상기가 포백을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꼈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홈에서는 물러설 이유가 없다"며 "스리백을
[전북/이두환기자] 제88회 춘향제 대표행사중 하나인 길놀이가 5월 19일(토)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렬 구간은 약 1.7km로 용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해 SC제일은행 사거리~국민은행 사거리~광한루원 서문~광한루원 앞 방자춤판 무대이다. 지난 3월 6일부터 춘향제전위원회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춘향제 길놀이 참여팀 모집 결과 29개팀 접수로 춘향제 길놀이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길놀이 행사는 지난해 창작춘향제 놀이마루 사업을 통하여 길놀이 퍼레이드를 준비 중인 청소년국악예술단 여민락외 3팀과 춘향선발대회 수상자 카퍼레이드, 외부 초청 전문 퍼포먼스팀까지 30여 개팀 1천명이 길놀이 행진에 참여한다. 아울러, 남원의 대표 문화 컨텐츠인 신관사또 부임행차와 남원지역 시민팀이 해학적으로 준비한 전통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춘향제 길놀이만의 개성있고 풍부한 스토리로 흥겨운 마당이 구성될 것으로 보이며, 유아와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환상적인 버블카 행렬의 비누방울쇼와 춘향캐릭터 대형 퍼레이드카를 특별 제작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른들을 위한 막걸리 수레를 운영하여 시민들과 시원한 막걸리 및 간식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전주/이두환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의 봄나들이 추억이 담긴 번영로(국도 26호선 전주-군산간 도로)의 벚꽃길을 복원키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6억원을 투자해 덕진구 반월동에서 도도동까지 번영로 약 4.4㎞구간에 왕벚나무 를 심어 벚꽃길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와 김제시, 익산시, 군산시 등 도내 4개 시군이 전군도로 33㎞ 구간에 벚나무를 심거나 기존 수목을 정비하는 등 총 4,452그루를 함께 가꾸는 전군도로 가로수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시는 총 33㎞의 번영로 벚꽃길 중 4.4㎞ 구간을 담당하게 되며, 올해는 반월동에서 성덕동까지 500m 구간에 왕벚나무 14 1주와 핑크뮬리(분홍 갈대) 1만7,000여본을 식재하였다. 또한, 고사되거나 수형이 불량하여 미관을 해치는 벚나무는 벌목 하는 등 정비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봄에는 흩날리는 벚꽃 잎 아래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가을에는 분홍빛 갈대 사이에서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번영로(전군간도로)는 수탈을 위해 일제강점기인 1908년에 건설된 도로로 도로변에 버드나무와 포플러를 대량 으로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여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을 수집하 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라북도 관련 기록물 수집공모전’을 5월 14일부터 6월 29일까 지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 사업, 행사, 인물 등과 관련된 모든 형태의 기록물로 문서(책자, 보고서, 메모, 증명서), 시청각(사진, 동영상), 박물(포스터, 배지, 우표, 상장) 등이다. 응모자격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전북도청 홈페이지(www.jeonbuk.go.kr)에서 신청서 를 다운받아 도청 총무과로 방문 및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기록물은 심사를 통해 35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고, 수집된 기록물은 도 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북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여 도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전북 관련 기록물을 수 집하고 전시하여 기록의 고장인 전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기록물 수집공모전 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회와 읍사무소 직원 80여명이 청사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10일 완주군 삼례읍은 읍청사 주변에서 잡초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지난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회원들은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가정에서 직접 도구를 챙겨오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성순자 부녀연합회장은 “1시간이 넘는 고된 활동에 몸이 녹초가 되었지만 깔끔해진 화단과 함께 마음도 뿌듯해졌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이용렬 삼례읍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삼례읍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새마을부녀회는 김밥 나눔 행사, 헌 옷 모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