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두환기자]전주시가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주지역 청년들에게 색다르고 다양한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전주지역 청년 4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글로벌 진로 두드림’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진로 두드림’은 전주청년들의 소통기지인 청년공간 비빌의 청년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한 45명의 청년들에게 △국제 취·창업 전략 △국제개발 △해외봉사 △적정기술 개발 등 다양한 국제 활동 분야의 멘토링 서비스가 총 7회에 걸쳐 제공됐다. 특히, 진로설계 전문가인 하재웅 영스토리 대표이사의 진행으로 이영복 한국국제협력단 월드프렌즈 서울교육원 통합지원팀장과 한재윤 적정기술미래포럼 사무국장, 최진희 아시안허브 대표이사 등 7명의 국제활동 전문가들을 회차별로 초청돼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할 때 국내에만 국한하지 않고 세계로 시야를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됐다. 실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 한 청년은 현재 한국국제협력단 월드프렌즈코리아 단원에 합격했으며, 오는 8월로 예정된 해외장기파견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하반
[순창/이두환기자]순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문화공연을 풍성히 준비하여 군민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이고 문화 순창을 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은 장류박물관, 옥천골미술관, 순창군립도서관, 작은영화관 등의 문화시설에서 기획전시, 입장료 할인 등 생활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향토회관에서는 지난 달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 국악극, 어린이 뮤지컬 공연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오는 6월 25일과 29일은 쌍치초등학교와 복흥초등학교에서 수준 높은 드림필 오케스트라단의 공연을 열어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고 한다. 6. 28일은 향토회관에서 나니레 국악극단의 “미스터 춘풍”을, 7월 25일에는 경기도립국악단의 국악뮤지컬『곰돌이의 여행』을, 8월 중순에는 일품공원에서 “한 여름 밤의 페스티벌” 등을 열어서 여름철 피서객 맞이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7월과 8월에는 향가오토캠핑장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캠프도 추진된다. 이 행사는 6월 4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각 50명씩 2회에 걸쳐 치러지며, 캠핑장내 방갈로에 꿈, 환경, 친구, 우리 동네, 공동체, 문화, 예술 이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은경)는제13차(2017)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결과중,담뱃갑경고그림도입(2016년12월)후청소년의흡연에대한인식조사내용을발표**하였다.*(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전국중‧고등학생약6만명(800개교)을대상으로흡연,음주,신체활동등건강행태를파악하기위하여’05년부터매년실시**(주간건강과질병제11권22호)‘담뱃갑경고그림에대한청소년인식’결과발표(’18.5.31.)청소년(중1-고3)10명중7명은담뱃갑경고그림을인지하고있었으며,인지한청소년10명중8명은담뱃갑경고그림을보고“흡연이건강에해롭다(건강위해인지)”또는“담배를피워서는안되겠다(흡연예방또는금연동기유발)”고생각하였다. 경고그림을통한건강위해인지와흡연예방효과는비흡연자와흡연예방및금연교육,금연캠페인경험이있는청소년에서더높았다.-흡연을하지않은청소년10명중9명은흡연이건강에해롭고,담배를피워서는안되겠다고생각하여담뱃갑경고그림이흡연에대한경각심을주는효과가있었던것으로보이며,-현재흡연하는청소년2명중1명은흡연의건강위해를인지하였고,3명중1명은경고그림을보고금연동기가유발되었다고응답하였다.※자료원:제13차(2017)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1)최근30일동안담뱃갑경고그림을본적이있다고응답한비율2)담뱃갑경고그림인지자중,흡연이건강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개발(이하 R&D) 협의체*(이하 범부처 협의체)는 6월 1일(금) 서울 중구 연세세브란스 빌딩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국민 아이디어 R&D 토론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 기반의 근본적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 R&D 관련 11개 기관 중심으로 구성('18.5)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자 및 일반 국민이 제안한 미세먼지 R&D 아이디어 140여건 중미세먼지 분야 전문가가 아이디어의 충실성, 기술 개발 실현 가능성 및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1차 선정된 후보군 20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아이디어 발표는 [세션1] 식물 이용 미세먼지 관리, [세션2] 농업분야 미세먼지 관리, [세션3] 도시 환경 미세먼지 관리, [세션4] 실내 환경 미세먼지 관리 4개의 세션별로 이루어졌다.[세션1]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바리케이트, 아파트 공사 현장 원예작물 활용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공기 정화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세션2]에서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미세먼지가 채소
[부안/이두환기자]청정누에타운특구로지정된부안군변산면마포리유유마을누에타운광장에서1일제4회YOUYOU참뽕축제의막이올렸다.YOUYOU참뽕축제는부안유유마을에서주최하고부안군과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전북농업기술원잠사곤충시험장이후원한다.참뽕축제는잠령제,마을제철농산물직거래장터,양잠산물수확가공체험,마을역사전시,민속놀이,누에올림픽등부안참뽕을이용한다양한먹거리와즐길거리가준비돼있다.축제는1일오전11시누에타운소형주차장에서누에풍년을기원하는잠령제로시작으로오후2시개회식과마을부녀회에서준비한뽕잎김치담그기등이색퍼포먼스가진행됐다.또농특산물직거래장터와참뽕장날먹거리장터,참뽕카페가운영돼유유마을에서생산된농산물과오디생과를비롯한누에·오디·뽕잎제품을저렴하게구매할수있다.부안대표음식인뽕잎비빔밥과뽕잎해물된장덮밥,뽕잎젓갈주먹밥,뽕잎나물꼬마김밥,뽕잎튀김,오디동동주,뽕잎두부,오디떡볶이등유유마을에서만맛볼수있는어머니손맛이담긴음식과오디슬러시,오디에이드,뽕잎차,뽕빵,쿠키등관광객에게큰즐거움을선사했다.오디수확체험,오디청,오디잼,뽕잎소금만들기,누에고치핀·핸드폰걸이·팔찌·머리띠만들기,누에캐릭터를이용한부채·티셔츠만들기,드론체험등다채로운체험과얼음오디빨리먹기,신통방통!누에3종올림픽,뽕나무터널이색누에찾기,오복오디던지기등이색프로그램도큰호응
[전주/이두환기자]전주를 인권이 존중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써온 제1기 전주시 인권위원회가 마지막 간담회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지난 30일 전주시인권센터 회의실에서 전주시 인권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 주요사업과 정책 현안 등에 대해 인권관점의 밀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실시했다. 김병용 전주시 인권센터장의 전주시 인권센터 업무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로 문을 연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기춘 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전주시 주요 인권상황 공유 및 논의, 기타 안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제1기 전주시 인권위원회 마지막 회의로, 참여 위원들은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전주시 인권위원회의 활동사항들을 뒤돌아보고, 제2기 전주시 인권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인권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일터 괴롭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정권 보장 △민선7기 장애인 탈시설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표명, 권고 등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인권관점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시와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권이 존중되는 전주시 정책 마련을 위한 시민의 인권증진과 인권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남북이1일오전10시판문점남측지역평화의집에서고위급회담전체회의를시작했다. 남북은이번회담에서4·27정상회담에서도출된'판문점선언'이행방안을논의할예정으로,8·15이산가족상봉을위한적십자회담,아시안게임공동참가를논의할체육회담,장성급군사회담등후속회담일정을잡는데우선주력할것으로알려졌다. 또6·15남북공동행사,개성남북공동연락사무소설치,남북철도연결을비롯한경제협력등에대해서도논의할계획이다. 회담에는우리측에서수석대표인조명균통일부장관과김정렬국토교통부2차관,노태강문화체육관광부2차관,김남중통일부통일정책실장,안문현국무총리실심의관등이대표로나섰다. 북측에서는리선권조평통위원장을단장으로김윤혁철도성부상,원길우체육성부상,박용일조평통부위원장,박명철민경협부위원장등5명이대표단으로나왔다.
[남원/이두환기자] 초여름의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검도인들의 열정으로 가득할 “2018 남원 오픈 국제 검도대회 및 제26회 조병용선생추모 검도대회”가 오는 6월 15일(금)부터 6월 17일(일)까지 3일간 사랑과 충절의 고장 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7개국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춘향부, 흥부부(가족부), 국제부 및 초중고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 검도계의 거목인 조병용 선생을 추모하고,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인 남원 오픈 국제 검도대회 및 조병용 선생추모 검도대회는 2015년 대회부터 국제 대회로 승격하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검도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남원시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국제 대회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지난해에 이어 국비 지원금 5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보다 내실 있는 대회준비로 참가 선수단이 최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러시아, 세르비아 등 유럽국가 등 총 6개국 200여명의 해외선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이철우)은 5월 31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재경 전북 출신 향우 기업인들*과 ‘새만금 투자 증진 및 개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성원제강, 일진그룹, 하림그룹, 한신공영, 현성바이탈, 대창그룹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중심축이 될 동서․남북도로 건설 본격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올 9월 새만금개발공사 출범 등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새만금의 투자 환경에 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새만금 사업의 변화된 여건, 투자 혜택(인센티브) 등 그간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하는 등 새만금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수도권에 비해 불리한 새만금의 입지여건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함께 기업들의 투자가 원활할 수 있도록 특구를 조성하여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공공주도 매립이라는 현 정부의 새만금 개발 방향에 따라 올해 9월 새만금개발공사가 설립되면 새만금 사업 전반에 걸쳐 큰 변화의 계기를 맞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이 변화를 기회로 새만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전북지회)는 31일(목),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과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라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 회의」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 회의」는 저출산 극복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전북지역 결혼․출산․가족친화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경제계․교육계․ 언론계․종교계․의료계․시민사회계 등 25개 단체로 구성됐다. 올해「전라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 회의」는 일․가정 양립, 행복한 출산, 함께하는 육아, 임산부 배려, 남성의 육아참여, 다양한 가족형태 수용 등을 주제로 공동캠페인과 간담회․포럼 등을 실시하 고,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아빠와 함께하는 공감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경제계와 참여 기업들은 일․가정 양립 실천 및 남성의 육아참여를 위한 근무여건 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 종교계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결혼․출산 등 가족친화 교육 활 성화, ▲ 시민사회계는 공동육아,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과 행복한 결혼․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홍 보․캠페인 등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