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두환기자]전주지역 청년들이 기업의 이윤과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가 돼주기로 했다. 시는 28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청년들과 사회적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10개 팀 31명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청년서포터즈는 이 자리에서 선서를 통해 패기와 열정으로 전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을 탐방하고 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공연) 등을 체험한 후, 후기를 작성해 각자의 SNS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 서포터즈는 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사회적경제지원기관과 관련 행정기관의 사회적기업 육성과정을 견학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하게 된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청년들은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고, 수료증 발급, 활동실비(교통비 및 식대), SNS 포스팅 수당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또, 우수 활동팀은 성과 발표 및 시상식을 통해 상금 등 활동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 해외에서 발생 중인 검역감염병*에 대한 ‘검 역감염병오염지역’이 ’18년 7월 1일부터 변경·시행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 현지공관 등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기준으로 「검역법」에 따라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규정하고 해외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촘촘한 검역업무를 수행하고 있 다. * 검역감염병(9종) : 해외에서 발생하여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을 「검역법」으로 지정(콜레 라, 라스트, 황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동물인플루엔자(AI)인체감염증, 신종인플루엔자감염증, 중동호흡기 증후군, 폴리오, 신종감염병증후군)․ 9종 중 현재 해외에서 발생 중인 6종(콜레라, 페스트, 황열, 동물인플루 엔자(AI)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 폴리오)에 대해 오염지역 지정‧관리 중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은 기존 59개국에서 58개국으로 변경하였으며 세부적으로 말라위와 잠비아 는 콜레라, 케냐와 소말리아는 폴리오 발생 보고로 인해 신규 오염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최근 1년간 검역감염병 발생 보고가 없었던 아이티(콜레라)와 카타르(중동호흡기증후군), 이집트 (동물인플루엔자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문화재 대곡사명 감로왕도와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 9점 등 2건이 2018년 6월 27일자로 보물로 지정되었다. 금번 지정된 보물은 지난 3월과 4월에 지정예고를 거쳐 2018년 6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 것이다. 이번 지정된 보물 제1990호 대곡사명 감로왕도(大谷寺銘 甘露王圖)」는 1764년 불화승(佛畵僧) 치 상(雉翔)을 비롯해 모두 13명의 화승이 참여해 그린 불화이다. 상단에는 칠여래(七如來)를 비롯한 불․ 보살이, 중‧하단에는 의식장면과 아귀와 영혼들, 생활 장면 등이 짜임새 있는 구도 속에 그려져 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색조가 조화를 이루어 종교화로서 숭고하고 장엄한 화격(畵格)을 유감없이 보여주 는 작품이다. ‘대곡사명 감로왕도’는 제작 시기가 분명하고 봉안사찰, 시주자명, 제작주체 등을 명확하 게 파악할 수 있어 18세기 불화 연구의 기준작으로서 가치가 높다. * 감로왕도(甘露王圖): ‘감로탱(甘露幀)’이라고도 불리며, 망자(亡者)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의식 인 수륙재(水陸齋) 때 사용한 불화. 다양한 풍속과 재난, 지옥장면이 흥미롭게 묘사되어 있어 제작 당시의 사회 환경과신앙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6월 28일(목)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신창현 국회의원 주최로 ‘항행 안전을 위한 항공기상서비스 발전 방향’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의 주요 의제는 빠르게 발전하는 항공 산업 분야에서 더욱 안전한 항공 운항을 위한 기상지원 방향이다. 공청회 참석자는 기상청과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협회, 항공사, 학계 및 소비자 시민 모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상청은 그동안 책임운영기관인 항공기상청을 주재로 항공사 및 관계기관 등과 협의회를 열어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차원에서 열려 더욱 다양한 관계자들의 참석함으로써 항공업계의 새로운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 자리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개정된 항공기상정보 사용료 시행으로 인한 항공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소통함으로써 관련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주제 발표는 이재원 항공기상청장의 ‘항공기상서비스 발전 방향’을 시작으로, 양창생 국토교통부 팀장이 ‘차세대 항행안전 서비스 정책 및 발전 방안’에 대하여 발제한다. 이외에도 한서대학교 김영철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에서는 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고 전북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2018년 전라북도 선도기업」20개사를 신규선정하였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해전산업㈜ ▲위캔글로벌㈜ ▲천지연농업회사법인(유) ▲㈜리퓨터 ▲고 려자연식품㈜ ▲㈜엘지에스 ▲㈜라이코 ▲㈜풍림파마텍 ▲㈜성현 ▲율천공업㈜ ▲㈜에이유이 ▲㈜ 우리비앤비 ▲㈜그린맥스 ▲한국프라임제약㈜ ▲㈜정석케미칼 ▲㈜세웅 ▲㈜아이엠 ▲㈜더블유제이 이엔에스 ▲㈜새눈 ▲㈜아이엠시티 이며, 기존에 선정된 59개사를 포함하여 총 79개사가 선도기업 으로 지정 관리된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역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 및 허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1~1.5억원 이내), 현장애로 공정개선(3~5천만원 이내), 마케 팅(2천만원 이내), 컨설팅(2천만원 이내)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그간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최근 5년간 매출액이 연평균 5.33%(전국 0.73%, 전북제조업 –0.21%) 증가하였고, 구인․구직 활동 지원을 통해 신규 고용 119명이 채용되는 등 매출성장이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해외 우수인재 초청 관련 비자신청 과정이 온라인 전자고용추천제로 간편해진다. 법무부는 26일 첨단과학기술 분야, 문화체육 분야, 보건의료 분야 등 해외 우수인재 초청과 관련된 비자신청 과정에서의 불편 해소를 위해 7월 2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전자고용추천제를 시행한다. 고용추천제는 해외 우수인재의 취업비자 심사를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장이 고용을 추천하는 제도다. 추천대상은 전문인력에 해당하는 C-4, E1~E7 체류자격 중 80여개 직종이며, 추천할 수 있는 중앙행정기관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부·처·청이다. 그동안 해외 우수인재 초청과 관련해 해당 외국인 또는 초청자가 어느기관에서 고용추천서를 받아야 할지 몰라 행정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는 불편을 겪는 등 비자신청 절차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법무부는 관계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해외 우수인재 초청관련 고용추천 신청 및 발급절차를 일원화한 온라인 전자고용추천제로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현재 자체적으로 고용추천서를 발급하고 있는 일부 중앙행정기관(특정활동 자격 추천서 발급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예술흥행 자격 중 호텔·유흥분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경기 양평 국립하늘숲추모원 내 다목적 야영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2018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목장림이 조성된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캠핑을 하면서 수목장림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 산림복지전문가와 함께하는 숲 치유 체험활동 ▲ 수목장림 O,X 퀴즈 ▲ 마술사 이은결의 '일루션퍼포먼스' ▲ 재즈공연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참여 가족을 공개 모집했으며, 68가족 선정에 외국인 가족을 포함한 380가족 이상이 신청해 캠핑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한편, 페스티벌이 열리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수목장림으로 2009년 개원했으며 아름다운 수목장림의 숲에 야영장을 조성하고 마을주민들이 운영함에 따라 지역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모델로 손꼽힌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6∼27일 이틀간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5개 지방청, 27개 국유림관리소 등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고용불안, 빈부격차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등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기존 국유림을 활용하는 지역주민을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각 지방청은 상반기에 추진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현안을 공유하고 하반기 성과 창출 방안을 발표한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국유림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다울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우종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제도 이해'와 '산림자원 활용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형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산촌 주민을 포함한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
[남원/이두환기자](사)남원 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봉모) 복싱선수단이 2018 종별 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남들에게는 평범해 보이는 성적일지 몰라도 거점스포츠클럽이 지난해 창설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가시적인 성과가 아닐 수 없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송학성 감독의 지도아래 5명이 출전한 남원 거점스포츠클럽 복싱선수단은 –42kg급 곽효준 선수가 금메달, -66kg급 강호현 선수가 은메달, -57kg급 양수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소년 대표를 역임한 최원태 선수는 계속 자라나는 키에 2체급을 올려 출전 아쉽게 8강에서 패했지만 언제든지 우승후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16. 11. 1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거점스포츠 클럽에 부산·광주광역시와 함께 선정된 남원 거점스포츠클럽은 국가대표 코치에도 물망이 오르던 우수한 지도자로 평가받는 남원시청 복싱부 출신 송학성 감독을 발빠르게 영입하여 지난 기간 많은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급성장하여 금번대회에서 우수한
[광주‧전남지역] 광주‧전남지역 3개 레미콘 조합*은 광주지방조달청이 발주한 2015년도 관수레미콘 입찰에 참가하면서 사전에 합의를 통해 각 분류별(1~6분류)** 낙찰자 및 들러리를 결정하였다. *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하 ‘광주전남조합’), 전남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이하 ‘남부조합’), 전남동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하 ‘동부조합’) ** 광주·전남지역 관수레미콘 입찰은 세부적으로 7개 분류(지역)으로 나뉘어 발주되었는데,이 중 6개 분류의 입찰 건에서담합행위가 있었음 (합의 배경) 원거리에 납품하기 어려운 레미콘의 특성상, 각 조합들은 자신의 관할 지역에 속하는 입찰 건은 낙찰 받고 싶 었지만, 관할 지역을 벗어난 입찰 건에 대해서는 낙찰 받을 의사가 없었다. 그러나 어느 한 조합만 단독 응찰할 경우 해당 입찰 건이 유찰(무효)되므로 각 조합 입찰담당자들은 유찰을 막기위한 방법을 고민 하였다. 광주․전남입찰의 각 분류와 조합 관할 지역의 비교 분류명 공급지역 비고 1분류 (광주권) 광주시, 화순군, 곡성군, 담양군, 장성군, 나주시 광주전남조합 관할 지역 2분류 (서부권) 영광군, 함평군 3분류 (목포권)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