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두환기자]전주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0회 전주시장기 및 전주천양정 제57회 전국 남·녀궁도대회가 7월6일~7월7일 (3일간) 전주 다가공원 천양정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궁사 1,0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뉘어 전통 활쏘기 실력을 겨뤘다. 궁도는 활을 이용해 목표물을 얼마나 정확히 맞히는지를 겨루는 스포츠로,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 선조들이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을 단련하는 전통무예로 전승돼 내려왔다. 최근에는 서양에서 전해진 양궁과 함께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정신 수양에도 많은 이점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레저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궁도는 전주천양정을 통해 전주가 전통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면서 “자세를 단정히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운동으로 민족의 우수성을 자랑함은 물론, 웰빙 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인들과도 적합한 스포츠인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의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스포츠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민일보가주최하는‘미스변산선발대회’에참가할참가자를모집하고있다. 만17세~25세대한민국미혼여성을대상으로개최하는‘미스변산선발대회’에참가를원하는여성은6월25일(월)~7월16일(월)까지▲참가신청서(본사소정양식홈페이지참조)에▲명함판컬러사진2매(포즈사진가능)▲주민등록1통▲재학증명서또는졸업증명서1통을첨부해접수해야한다. 또참가자는2박3일간의합숙을통해워킹및예절등교육하게되며,합숙에따른경비일체는주최측이부담한다고밝혔다, 참가를원하는여성은우편이나인터넷접수가가능하며,보내실곳은전주시덕진구벚꽃로54(우)54939전북도민일보사미스변산선발대회담당자앞또는인터넷접수:홈페이지(www.domin.co.kr)에서신청서다운로드작성후jbabc@hanmail.netmissbyunsan@domin.co.kr하면된다.. 기타문의사항은(063)259-2117,259-2191번으로하면보다자세한안내를받을수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이 민북지역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추가 지정하고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쪽 10∼15㎞ 지역으로 인천,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 강화,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9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면적이 16만ha에 달한다. 이 곳은 오랜 기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해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산림 비율이 전체 면적 중 70%(11만ha)이며 이 중 국유림 면적은 6만ha로 지역 내 국유림 비율이 54%에 달한다. 산림청은 민북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34억 원을 투입, 국유림을 주요 거점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양구를 거점으로 철원, 화천, 인제 등 민북지역 국유림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올해 1월 기존 ‘양구국유림관리소’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로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또민북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국유림 4만 5000ha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정읍/이두환기자] 상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명수, 신용현, 이하 협의체)는 지난 4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운영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민관협력 배분사업비 400만원에 대한 긴급구호비와 특화사업비 배분 한도를 조정했다. 또 특화사업비 사업 내용을 선정과 함께 긴급 구호비 가구별 지원 단가 등을 결정하고 다음 회의 개최 시 지원 대상자에 대한 심의 의결을 거쳐 대상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협의체와 주민센터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상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회 송옥주·신보라 의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과 함께 7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친환경 생활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친환경 생활제품 전시회는 친환경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제품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17년부터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인 5일 기념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송옥주 의원, 신보라 의원,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친환경제품 생산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표지 인증제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환경표지 인증제품 전시관은 주거 공간과 사무 공간으로 나누어 가스레인지, 주방용품, 컴퓨터, 문구류 등을 전시하고, 에코인테리어 홍보관에서는 친환경 벽지, 페인트, 장판 등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인다. ※ '18년 5월 기준, 3,676개 업체(14,091개 제품)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녹색제품 의무구매 금액('16년)은 2조 8천억 원으로 3,601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 환경성적표지 인증제품 전시관은 탄소발자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민선7기 들어 첫 번째 중앙공모사업에 지역 주민들이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발표 하고 참여하는 ′18년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이 8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54개 사업 중에서 전주시 “천사길 사람들의 재미있는 마을공작소 운영“ 사업과 무주 군 “마을사랑방 노닥 노닥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 등 6개 시·군 8개 사업이 포함되어 국비 9.5억 원을 확보했 다. 또 전체 국비 지원액 50억 원 중 19%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9개소 신청에 8개소가 선정되어 선정율 89%를 기록하기도 했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 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점 단위 사업에 참여토록 하여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공모사업으로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기준(인구, 산업, 주거)을 충족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관 이나 단체가 아닌 10인 이상의 주민이 제안하는 마을도서관 등 소규모 H/W 사업과 주민소식지 발간 등 공동 체 형성 S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신체기능이 양호한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지역사회의 노인복지관에서시행 중인 경증치매 특화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37개노인복지관에서 지난 4월부터 ‘노인복지관 인지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이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를 받는 부산의 강모(67)씨는“시범사업에 참여하기 전에는 매일 홀로 집에 있으면서 ‘다 늙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하고 자존감이 떨어진 상태였으나 노인복지관에서 인지재활교육을 받고나서부터 날짜도 쉽게 기억하는 등 기억력도 좋아지고 탁구교실 등 여가프로그램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밝혔다. 강 씨의 배우자도 “일을 나가도 혼자 있는 남편이 걱정됐는데 남편이 노인복지관에 다니면서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어 안심된다”며 “전국에 있는 노인들이 이처럼 좋은 서비스를 다 같이 받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시 송파구청에서 열린 제1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조기 검진을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앞서 복지부는 지난 1월 경증치매 노인도 신체기능과 관계없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을 신설했다. 등급 신설에따라
[전주/이두환기자] 전주 모래내시장의 치맥가맥 축제와 신중앙시장의 추억의 포차거리가 정부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대표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다. 전주시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18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전주신중앙시장과 전주모래내시장 2개소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정부가 특성화기반이 구축된 전통시장에 한해 특성화된 부분에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전통시장은 각각 2년간 최대 8억6000만원(국비 4억3000만원, 지방비 4억3000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을 통해, 모래내시장은 상인들이 주도하는 ‘모래내 치맥가맥 축제’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더 발전시키게 된다. 또한, 신중앙시장의 경우, 추억의 포차 거리를 시장 대표 상품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올 하반기에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남부시장과 모래내시장, 신중앙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서부시장상점가 고객주차장 및 신중앙시장 아케이드 개보수도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이용환경 구축에 힘쓸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육성사업 등에 응모하여 도내 42개 전 통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14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라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지원대상 전통시장을 확정했다 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지난 2일 희망사업 프로젝트사업 최종 지원대상 등을 선정하며 상반기 지원사업을 확 정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희망사업 프로젝트 등 9개 분야 사업에, 도내에서는 42개 시장이 선정돼 약 14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희망사업 프로젝트 가운데 문화관광형 시장에는 전주모레내시장, 전주신중앙시장, 정읍샘고을시장, 군산공설시장 등 4곳, 특성화 첫걸음 사업에는 익산북부시장, 김제전통시장 등 2곳이 선정됐다. 희망사업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응모한 전국 143개 시장 중 총 65개 시장을 선정하한 것이며 이중 전라 북도가 6개 선정된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 밖에 △시설현대화사업 지원에 전주남부시장 등 10곳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부안상설시장 등 6곳 △화재감지시설 설치에 익산매일시장 등 12곳 △전통시장 홍보사업에 고창시장 등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7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기념하여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노원·금천구와 선거현수막을 재활용하는 장바구니 보급 시범사업 발족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 '08년 스페인 국제환경단체(가이아)가 제안하여 미국, 프랑스 등 세계 시민단체가 동참해 비닐 봉투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 환경부는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노원·금천구에 평창올림픽 폐목재를 활용한 '장바구니 사용 모범 시장' 현판도 전달한다. '선거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수거한 현수막이 수요처 부족 등의 이유로 80% 이상이 소각 처리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에서 수거한 현수막은 일부가 폐의류, 청소용 마대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사용한 현수막은 약 13만 개(서울 약 3만 개)에 이르며, 전부 소각 처리할 경우 들어가는 비용은 4천만 원 수준이다. 노원·금천구에서 진행하는 '선거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은 중소형 슈퍼마켓 40곳과 재래시장 2곳(도깨비시장, 남문시장)을 대상으로 1회용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바구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