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7월 16일 제11대 전라북도의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제335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도민과 도의원들에게 민선7기 도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지난 민선6기 4년은 삼락농정과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 우리 도가 잘하고, 또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도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초석을 다져왔으며, 민선7기 앞으로의 4년은 지난 4년의 성과와 한계를 냉철하게 분석하여 정책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잘못된 관행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정책의 발전적 진화를 통해 도정의 곳곳에 성장과 행복의 기운을 퍼뜨리겠다고 밝혔다 민선7기 전북발전의 비전을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으로 정한 것은 전북이 간직한 가장 아름다운 산과 들, 강과 바다를 잘 지키고 가꾸어 새로운 문명을 여는 새만금과 함께 ‘전북대도약의 시대’를 열어 나가고, 천년을 이어 온 자긍심으로 새로운 천년을 향해 힘차게 웅비할 수 있도록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건강한 생명의 삶터를 실현코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해 5대 도정 목표와 16대 핵심전략을 설정하고, 핵심전략별 중점 추진과제는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세계 최저수준인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그동안 다 양한 출산장려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저출산 대응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공모사업은 17개 시도에서 1차 선정되어 제출된 총 23개 사업에 대하여 서면심사, 현장평가, 발표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저출산 대응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은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는 모델로서 8억원(특교세4억, 지방비4억)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의 중심축 역할과 주변지자체와 공공부문 협업으로 선도 사업을 파급․확산 시키 고 생애주기를 고려한 종합행정 및 지역맞춤형 정책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시의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통합‧세대통합을 위한“아이맘 행복누리센터 건립”으로 3개 도 (道) 6개 지자체(전북 남원‧순창‧임실‧장수, 전남 곡성, 경남 함양) 지역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지리산권 거점도시육성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장난감 택배, (조)부모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초등 돌봄, 맘 카페, 심리상담 운 영 등 소년 가상직업체험
[전북/이두환기자]전북 현대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17라운드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3승 2무 2패 승점 41점으로 인천을 누르고 승점 29점이된 경남과 격차를 벌렸다. 전북은 김신욱 원톱으로 4-1-4-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가장 공격적인 전술을 앞세운 전북은 로페즈-이승기가 측면에서 공격을 펼치고 임선영과 손준호가 2선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신형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공수 조욜을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최철순-최보경-홍정호-이용이 나섰고 골키퍼는 송범근이 출전했다. 전북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원 수비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았다. 전반 13분 전북은 김신욱이 머리로 떨군 볼을 로페즈가 수원 문전 돌파 후 수비수 따돌리고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전북과 수원은 몸을 사리지 않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양팀 모두 저돌적인 플레이를 통해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했다. 그러나 측면 공격이 활발하게 살아난 전북이 우세한 상황을 만들며 추가득점을 뽑아내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수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준형 대신 사리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7백여 종의 식물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 불리는 영남알프스, 이곳에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이 운행을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을 오는 7월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개장식은 7월 10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은 2017년부터 2년여 동안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국립자연휴양림에 최초로 설치한 모노레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출발해 파래소 폭포를 지나 상단지구까지 연결된 산악형 복선레일로 왕복 3.55km 길이이다. 탑승시간은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8인승 차량 10대가 하루 80회(배차간격 6분),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는 매일 운행을 하고, 그 외는 국립자연휴양림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행한다. 이용료는 왕복 8천원(편도 4천원)으로, 상단지구 숙박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상단지구는
[전주/이두환기자]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는 주민 주도의 복지체계인 동네복지를 이끌어가는 전주시 동네기획단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주시는 13일 33명의 동네기획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동네기획단’ 위원장 연합회 임원 선출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33개동 동네기획단의 대표들로 구성된 동네기획단 대표 연합회로, 지난 7월 1일자로 신설된 효자5동과 혁신동까지 포함하면 35개동을 대표하게 된다. 주로 주민자치위원과 종교단체, 복지관련기관,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33개동 동네기획단 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과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각 동별 정보를 공유했다. 또, 연합회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동네기획단 연합회는 이날 회장(호성동 정원선 위원장)과 부회장 2명(완산구 삼천2동 김대곤 위원장, 덕진구 진북동 손영양 위원장), 감사 2명(완산구 중화산1동 이현준 위원장, 덕진구 팔복동 오해영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새로 구성된 임원들을 중심으로 향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부안/이두환기자] 전북 부안군 곰소에서 사업하는 이모씨(49세)는 2017년11월 H사 포터2(오토) 화물차를 구입하여 운행하는중 기아중립에서 드라이브로 기아 변속시 '뚝뚝뚝' 소리가 나며 차량밀림 현상이 발생했다. 부안H사 중부서비스를 찿아 고장진단을 의뢰 했지만 원인을 찿지못해 매 방문시(3-4회) 서비스측의 진단에 의하여 부품을 교환해줄뿐 차량증상은 변함이 없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이에 운전자는 '사고에 대한 불안감 에다 오가며 낭비되는 시간은 누가 보상 하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차량고장은 탑승자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된 만큼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이나 반응은 민감 할수밖에없다 허지만 서비스센타의 대응은 여기에 한참 못미치는것이 현실이다. 소비자들의 불만을 토로할 부분도 업체와 소비자 사이의 학연한 온도 차이다. 차량고장이나 결함 문제가 불겨졌을때 제조사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중재할 공공기관은 소비자원 정도고 선진국 처럼 결함이나 성능에 대한 진단을 내릴수있는 기관이나 제도마련이 시급하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7월 12일 11시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라북도 관광 서비스마케팅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관할하는 요금소, 휴게소 등 고속도로 시설을 활용하여 전라북도 관광 및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홍보할 수 있게 되었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지원에 일조하면서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전북관광을 홍보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 전라북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협약 체결 후 1년간 지역관광축제 지도 공동제작, 톨게이트 및 휴게소를 활용한 지역관광축제 홍보, 지역관광축제에 고속도로 홍보부스 운영 등을 상호 협조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대하여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두 기관의 상생 활동으로 상호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전북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전주/이두환기자] 전주의 첫인상을 바꾸기 위해 전주역 앞 백제대로에 조성된 첫마중길이 주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행사로 가득 채워진다. 또한, 여름철 주말에는 첫마중길이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물놀이장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첫마중길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주말N 첫마 중’ 행사가 전개된다고 11일 밝혔다. ‘주말N 첫마중’이라는 명칭은 주말과 첫마중길을 합성해 만든 용어로, 시민과 관 광객이 ‘주말에 첫마중길에 가면 무언가 재미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고 첫마중길을 찾아주길 바라 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첫마중길 곳곳에서는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전주지역 수공예작가들의 솜씨가 돋보이는 수 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도 열릴 예정이다. 또, 주별·월별 행사 계획에 따라 다양한 문 화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매월 첫 번째 주말에는 「모여라 버스커 ‘전주 버스킹Day’」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경연을 펼친 후, 11월에 버스킹 왕중왕전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인권센터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나 이용시설 등에서 장애인들에게 가해질 수 있는 일상적인 차별, 신체·정신적 학대, 부당한 자기결정권의 제한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장애인 거 주시설 시설장, 사무국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교육은 전북도 인권센터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공동주관했다. 첫 시간은 국가인권위원회 전 조사관 김원영 변호사의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지식과 지혜 쌓기’라는 주제로 인권침해 예방교육의 목표, 인권보장의 원칙들 등 인권규범에 대한 설명과 현장에서 장 애인 인권침해와 그 해법의 모색을 위해 주요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인권지킴이센터 최윤혁 대리의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지킴 이단 운영 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로,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인권지킴이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은 선량한 마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관련 법률규정을 이해해야 하고, 장애인의 권리가 어떻게 다뤄지는지에 대한 학습도 필요하다. 전라북도인권센터는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시시각각 달라지는 강수 실황을 더욱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에서 제공하는 ‘주요도시 현재날씨’와 ‘우리동네 현재날씨’ 서비스를 7월 11일(수)부터 강수 유무 중심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주요도시 현재날씨’는 △하늘 상태(맑음, 구름 많음 등) △강수 △천둥번개 △안개 등의 여러 가지 날씨 정보를 매 정시(60분 간격)마다 관측하여 표출해왔다. 그러나 강수가 정시 관측 사이에 발생할 경우에는 ‘주요도시 현재날씨’에 해당 정보가 표현되지 않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개선한 ‘주요도시 현재날씨’와 ‘우리동네 현재날씨’는 자동기상관측장비(AWS)의 자료를 사용함으로써, 현재의 강수 상황을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변경된 ‘주요도시 현재날씨’에서는 △강수 유무 △기온 △1시간 강수량 △풍향/풍속 정보가 10분 간격으로 제공된다. 단, 자동기상관측장비(AWS)는 목측관측*을 필요로 하는 △하늘 상태(맑음, 구름 많음 등)와 △천둥번개 △안개 등의 기상현상은 관측할 수 없기 때문에, 날씨 실황 정보에는 강수 유무만을 표출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