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이두환기자] 남원시가 전북도내 처음으로 요천생태습지공원에 애견 놀이터를 개장하였다.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놀이터는 2,000㎡ 규모로 중·대형견과 소형견, 격리실로 분리되어 있고 반려견 운동시설, 음수대, 배변봉투함과 애견인의 쉼터 파고라, 야외용 테이블, 화장실, 주차장이 있으며 안전한 관리를 위한 CCTV가 설치되어 있다.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애견인은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며, 13세미만 어린이 견주는 성인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으며 질병감염견, 맹견 등은 입장할 수 없다. 그동안 남원시 관내 2,000여명의 애견인과 반려견 590여 마리가 등록되어 있으나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없었는데 금번 애견놀이터 개장으로 반려견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애견인들이 무척 반기고 있다. 한편 요천생태습지공원은 과거 쓰레기매립장을 생태공원으로 개선한 사례로 부지는 145,298㎡ 규모로 단지부와 습지부로 나눠져 있고 단지부에는 야구장, 다목적 운동장, 애견놀이터, 모정 등이 있고 습지부에는 연꽃 등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수질정화습지, 생태탐방로, 관찰 전망데크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기피장소를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한 대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24일(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전체 4급 이상 공직자들을 대상 으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의 단순 이론 중심의 교육과는 달리 박용준 감사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그간 현장 감사에서 느낀 청렴 사례들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방안을 함께 고민하 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박 감사관은 그동안 경험해 본 다양한 사례에 비춰볼 때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은 고위공직자 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상급자들이 청렴의지 수립을 위한 노력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강조 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공심(公心)’은 민선7기에도 변하지 않는 공직 자의 제1원칙임을 잊지 말아 달라”며 “갈수록 높아지는 국민의 정치적 수준과 시민의식에 걸맞도 록 간부공무원부터 청렴하고 품격 있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북도는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전북 실현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 교육’ 외에도 부패 행위 등 ‘익명제보시스템 운영’, ‘민원콜백 서비스’,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청렴마일리지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등 41개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전국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58곳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야외 놀이활동 중 온열질환 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적응 차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그늘막 설치 대상 시설은 도시공원 관리기관인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총 58곳의 시설이 선정되었다. 지역별로 서울특별시 33곳, 대전광역시 3곳, 부산광역시 3곳, 광주광역시 3곳, 경상남도 16곳이며, 현장조사를 거쳐 7월 말까지 그늘막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그늘막은 토지에 기둥을 단단하게 고정한 돛 형태의 차광막으로, 도시공원을 관리하는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여 기둥의 적정위치를 선정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그늘막은 관할 지자체별로 그늘막 안전관리를 위한 자체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여 상시적으로 관리된다. 한편 환경부는 그늘막이 설치된 곳이라도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 동안에는 온열질환 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안내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전주/이두환기자]지역문화관광 창업가 양성을 위한 관광아카데미가 전주에서 열렸다. 지역 관광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관광창업을 지원하는 관광아카데미가 전주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시에 따르면 문화관광을 기반으로 관광창업가를 양성하고 지역문제 해결형 사업기회 발굴 과 사업아이템 창출을 위해 23일 오전 10시 전주대 자유관 116호실에서 예비 관광창업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여행 10선 관광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오는 8월1일까지 총 8일에 걸쳐 관광창업에 관한 실무위주의 교육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테마여행 10선 관광아카테미는 문윤걸 예원예술대 문화영상창업대학원 교수를 책임강사로 전국 유명 코칭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는 23일과 25일, 27일, 30일, 8월 1일, 3일, 6일, 10일 총 8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관광아카데미는 전주시ㆍ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전북문화컨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관광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역량을 진단하고 창업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이론과 실무교육은 물론, 개인별 전담코치제로 운영된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세계적인 케이팝(K-POP) 스타 ‘방탄소년단’이 새만금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촬영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6년에 새만금홍보관 앞 관광레저용지에서 ‘세이브 미(SAVE ME)’의 뮤직비디오를 촬 영했고, 2018년에는 앨범 재킷 사진을 찍었다. 방탄 소년단의 포토존은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촬영지가 가장 잘 보이는 새만금홍보관 공원 정면에 설치했다. 이곳은 새만금 1호 방조제와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계화도 그리고 석불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포토존에서는 기념 촬영과 함께 50인치 대형 모니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어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새만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동안 새만금 지역은 아름답고 빼어난 자연경관이 입소문이 나서 다양한 화보 제작, 사진․영상 촬영이 상당 수 진행된 바 있다. 2009년부터 집계한 영화 촬영만 해도 봉준호 감독의 ‘마더’,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 12편 에 달하며, 2010년에는 이정섭 감독의 ‘제빵왕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특성화고 졸업자의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2018년「특성화고 졸업·취업자 야간대학 장학금 지원사업」(이하 산업인재 장학생) 지원 대상자를 7월 25 일부터 신청받을 계획이다. 산업인재 장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한 일학습병행 청년들에게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특성화고 취지 에 맞게 학생들의 선취업 후진학을 독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특성화고를 졸업한 우수 인재들이 기업에 취업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입사 후에는 진학 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여 인재양성과 도외 유출방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를 졸업하고 공고일(7월 12일) 현재 도내 제조업체에 재직 중인 도내 대학 야간학과* 재학생으로 직전학기 소속 대학의 최저 이수학점을 이수하고 100점 만점의 70점이상 획득하여야 한다. * (도내 야간학과개설 10개 대학) 군산대, 군장대, 전북과학대, 전북대, 전주기전대, 전주비전대, 서해대, 원광보건대, 호원대, 한국폴리텍대 김제캠퍼스 선발기준은 도내 지역산업* 관련 기업 재직자로 관련 학과 전공자와 성적순으로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교육부와 함께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18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환경 보호에 대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8 환경방학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별 체험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체험장소 및 방법은 환경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생활을 체험하고 실천내용을 기록할 수 있도록 ‘환경방학 워크북’이 전국 300여개의 초·중학교에 배포됐다. ‘환경방학 워크북’은 △집 및 휴가지에서 줄여요, 페기물·일회용품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요 △생태모니터링을 해봐요 등으로 구성됐으며 환경교육포털에서도 그림파일(PDF) 형태로 전문을 받아 볼 수 있다. 이밖에 환경부가 선정한 우수환경도서의 ‘독후감 공모전‘이 9월 14일까지 열린다. 이 공모전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2018 환경방학 워크북‘ 활동이 우수한 학교
[완주/이두환기자]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또는 걸어서 완주군을 관광하기가 쉬어진다. 20일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8년 ‘읽기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3억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읽기쉬운 관광안내체계란 대중교통을 사용하거나 도보로 여행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한 안내시스템을 말한다. 문체부는 지난 6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가능한 곳을 공모했으며 서면심사, PT심사, 현장심사를 통해 완주군과 부산시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완주군은 세부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6억원(국비 3억 군비 3억)을 들여 관광거점별 안내표지판, 대중교통 안내시스템 등 사용자 중심의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들의 이동성, 선호도 등을 고려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관광안내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원/서정철기자]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7월23일 ~ 8월31일까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주·야간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야간 패키지란? 주간에 천문대를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서 야간에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당일발권에 한해서만 적용 가능하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백두대간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서남권 대표적인 천문과학관으로 주요시설로는 600mm대형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4D천체투영관, 항공시뮬레이션을 이용하는 항공체험실, 그리고 천문우주, 항공·로켓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주간에는 태양관측, 야간에 별관측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패키지체험프로그램」운영과 춘향과 몽룡의 일편단심으로 채워진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을 준비를 끝냈다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항공우주천문대(063-620-8988)로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가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로 도민 폭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긴급대 책 회의 개최(7.19)에 이어, 무더위쉼터 운영관리 현장행정을 통한 무더위 대응 총력전에 나섰다. 이에, 전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18. 7. 20(금) 완주군 용진읍 소재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른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 소재 무더위 쉼터에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쉼터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무더위 쉼 터 내 냉방기 작동상태 등 무더위쉼터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 무더위쉼터 운영 : 14개 시·군 4,795개소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폭염특보시 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 제와 비닐하우스 작업시 2인이상 동행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실천사항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폭염 강도가 1994년 폭염과 비슷한 상황으로 전국이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전북도청 실·국·원장 14명이 주축이 되어 여름철 폭염대비 무더위쉼터관리 현장행정 등 폭염대응 상황관리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재난관리기금 및 특별교부세 573백만원을 투입하여 그늘막 104개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