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전국 6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기초환경 분석(2018.7월)’ 결과, 국내여행객의 5.3%가 전북을 방문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지역이미지 프로파일 분석에서는 중장년, 남성적, 가족, 저비용, 인심좋은, 친절한, 보존, 힐링, 한적, 깨 끗함, 평범, 촌스러움, 한국적, 소박함 곳으로 나타났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는 전라북도는 인심 좋고, 친절하며,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한국적인 관광요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먹거리 등에서 관광경쟁력을 지니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인 여행만족도는 전국 17개 시도중 4위, 추천의향(4위), 자원 풍족도(4위), 환경쾌적도(4위)로 상위권을 나타났으며, 재방문의향은 다소 낮은 6위로 나타났다. 자원 풍족도에서는 살거리 2위, 먹거리 3위, 쉴거리 4위, 볼거리 5위, 놀거리 10위로 놀거리에 대한 대 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쾌적도에서는 교통(2위), 물가(4위), 청결(4위), 안전(5위), 편의(9위)로 나타나 관광객들을 위한 관 광편의 개선이 요구된다. 17개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염종호)는 지난달 7월 17일부터 이달 8월 4일까지 충남·북 등 6개 시·도의 2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밤나무 항공방제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완료해 11년 무사고 항공방제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올해 항공방제는 총 2만340ha 규모의 밤 재배지에 산림헬기 16대(대형6대, 소형 10대)를 투입해 이뤄졌다. 지역별 방제면적은 ▲부산 26.9ha ▲세종 175ha ▲충남5,923.9ha ▲충북 599.8ha ▲전남 4,127.96ha ▲경남 9,487.33ha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상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항공승무원의 피로도가 매우 높은 상태였음에도 비행 전?후 정밀 점검과 체계적인 운항관리 등 안전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염종호 산림항공본부장은 “안전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산림헬기의 무사고 운항이 계속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산림항공본부는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민주평화당(이하 평화당)신임당대표로 정동영(전주 병) 의원이 선출됐다. 5일 오후서울 여의도 K-BIZ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평화당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표자대회에서 정동영 당 대표 후보는당원 투표 90%와 국민 여론조사 10%를 합산한 68.57%의 지지율을 얻었다. 평화당의 당권에 함께 도전한유성엽 후보는 41.43%, 최경환후보는 29.97%를기록했으며 민영삼,허영 후보와 나란히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청년위원장에는 57.5%를 얻은 서진희 후보가, 여성위원장은 단독 출마한 양미강 후보가 당선됐다. 정동영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생사기로에 서 있는 평화당을 살리고 힘 없고 돈 없고 의지할 것 없는 약자 편에 서라고 자신에게기회를 주셨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당선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정 대표는 평화당의 존재이유를 "선거제도 개혁"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선거제도 개혁은 70년 만에 낡은 제도를 혁파하는 것"이라며"1948년 국회의원 선거 이후 70년이 경과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70년이 되면 고쳐야한다. 30년 전 우리는 대통령 뽑는 제도를 직선제로 바꿨다. 직선제를 통해 전두환 체제를 청산했고, 박정희 체제를 청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항공전문인력 양성 및 현업 항공종사자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15년부터 3차례에 걸쳐 항공종사자 표준교재(이하 ‘표준교재’라 한다)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항공교육기관과 학생들은 표준교재가 없어 어려운 외국 원서 또는 시중의 일반도서 등을 활용하여 학습을 하거나, 항공종사자 자격증명 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각 분야의 항공전문가와 교수들과 함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기준과 미국 항공청(FAA) 등 항공 선진국에서 사용되는 교재를 참고하여 3년간의 노력 끝에 표준교재를 개발하였고, 【 항공종사자 표준교재 개발 현황 】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교육훈련포털(http://www.kaa.atims.kr)에 전자파일로 업로드하여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표준교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항공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동 표준교재를 사용하도록 항공안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며, * 항공안전법 시행규칙 별표 12(전문교육기관 지정기준)의 교육과목 등 개정 ※ (참고) 항공정비사 자격증명 시험과목 중 직무 관련성이 적은 항공역학
[전북/이두환기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3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농작물 후속피해 예방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하고, 폭염대응과 관련한 소방활동 추진상황을 꼼꼼히 보고받고 격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아침 간부티타임을 통해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앞으로 농작물 후속피해(병해충 발생 등)가 가장 걱정된다면서 이에 따른 예방대책을 서둘러 강구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송지사는 현재의 폭염상황 대처도 당연히 매우 중요하지만, 앞으로 영향을 미칠 모든 사안에 대해서도 실국별로 미리 꼼꼼히 따져서 대응방안을 준비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필요하면 예비비 투입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송 지사는 이어 이날 오후 3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찾아 소방활동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면서 소방대원들을 격려한 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서는 현재 2018년 7월 전북 폭염·열대야 일수가 ‘평년의 3배’에 이르는 등 지속적인 폭염에 따라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폭염대응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민의 안전을 위한 폭염대응활동으로는 첫째, 도내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 등 업종에 대해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최저임금위원회가 시간당 8350원으로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이 고시돼 공식 확정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최저임금 미만율, 영업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향이 큰 업종에 대한 차등지급 등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일자리안정자금은 월급 190만원 미만을 받는 노동자를 고용한 30인 미만 사업장에 정부가 노동자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 차관은 “2019년 최저임금이 10.9% 인상돼 2년간 사업주 누적 부담액이 커지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회 의견에 따라 3조 원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 협의 등으로 방안을 구체화해 조속한 시일 내에 예산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이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두루누리 등 사회보험료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EITC(근로장려금)
[군산/이두환기자]군산시(시장강임준)와KBL(총재이정대)은지난3일군산시청에서2018유소년클럽농구대회개최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날협약에는강임준군산시장과이정대한국농구연맹(KBL)총재가참석한가운데,유소년클럽농구대회개최와향후지역사회및한국농구발전을위해지속적으로노력한다는내용을담은협약을체결했다. ‘2018KBL유소년클럽농구대회’는2007년부터올해로12회째를맞는국내최대의유소년농구대회이며,오는10일부터12일까지전주KCC의제2의연고지인군산에서개최된다. 이번대회에는KBL각구단산하초등학교,중학교유소년클럽학생약500여명이참가해열정가득한기량을뽐낼예정이다. 강임준군산시장은“천혜의관광자원이풍부한군산에서KBL유소년클럽농구대회를개최하게돼더욱기쁘다”며“이번대회에는선수및가족들을포함해1,500여명이군산을방문할것으로예상돼,선수단이편안하게경기를치를수있도록행정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전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최근 경기도 동두천시와 서울 강서구 화곡동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안전도우미 노인인력을 2019년까지 도내 모든 어린이집에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도내 어린이집에 파견된 노인 일자리 인력은 532개소 1,098명으로 급식도우미, 청소 등 의 업무를 보조하고 있으나, 추가적으로 차량 승하차 시, 아동 낮잠시간에 안전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 도록 업무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도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 내 안전규정의 실제 준수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잠자 는 아이 확인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리고,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학대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동승자교육을 의무화하고 구체적 사례중심 으로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보육교사, 운전기사에 대해서도 오는 11월까지 전북육아종합지원센터와 보수교육기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8월 17일(금)∼19일(일) 새만금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새만금 노마드(NOMAD: 유목민) 페스티벌」 의 출연진을 확정했다. 총 10개 팀으로 구성된 출연진은 록, 팝페라, 뮤지컬, 이디엠(EDM; 전자음악), 타악, 댄스 등 다양한 음악 분야를 넘나들며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8월 17일 밤 환영공연에서는 새만금의 마법 같은 이야기 ‘월영의 검(해적2)’ 뮤지컬을 시작으로 디제이(DJ) 전문공연팀 ‘사운드 웨이브’의 강렬한 이디엠(EDM) 공연과 걸 그룹 ‘샤넬’의 화려한 댄스 공연이 더위에 지친 밤을 깨울 것이다. 8월 18일 밤에 열리는 세계음악공연에서는 인기 록밴드 ‘장미여관’과 걸 그룹 ‘버스터즈’, 팝페라 그룹 ‘더 드림 싱어즈’, 아프리카 타악 그룹인 ‘아냐포’가 뜨거운 무대로 감동과 희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음악공연 후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의 제전’에서 높이 7미터의 노마드 상징물을 불태우며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외국인 밴드 ‘범프시티 밴드’와 힙합 그룹 ‘파트 타임 쿡스’의 공연과 함께 실력파 록발라드 가수 ‘목비’가 축제의 마지막을
[순창/이두환기자] 순창군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행복누리센터’ 건립사업에 나서 군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행복누리센터’는 다양한 복지공간과 문화 공간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국비 등 총 31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군은 구) 보건의료원 건물 지하 1층, 지상4층, 연면적 4,021.1㎡에 대하여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이달 본격 착공해 올해 안에는 공사를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전 연령층이 복지 혜택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행복 중심 복합공간이 된다는 데서 의미가 매우 크다. 우선 아이들을 위해서는 어린이 급식지원실, 꿈나무 아동돌봄센터, 해피니스 PCN(산모쉼터)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꿈나무 아동돌봄센터는 지역의 만 3세 ~12세 미만 아동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시설로 맞벌이 부부의 육아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출산율까지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층을 위해서는 순창군 일자리 지원센터가 만들어 진다. 청년들의 일자리 연계는 물론 창업 등을 지원한다. 또 청년토크방 등이 설치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