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과 금호터미널㈜전주터미널, 그리고 전라북도공 예협동조합 3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아름다운 예술시장’의 4회 차 운영을 오는 19일(일)에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침구, 칠보, 의류, 공예류 등 다양한 상품과 예술작품 판매, 야외마당 버스킹 공연,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전시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 아름다운 예술시장’은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이 참여하는 교통거점 문화 시장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격월로 연 6회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병천 대표이사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북도 관광활성화를 도모하 고 교통거점과 문화, 예술, 관광, 교통의 융합으로 다시 찾는 전북을 위한 전북관광브랜드의 가치 향상에 앞 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화관광팀 전화(063-230-746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익산군산축협, 고창부안축협, 익산조사료영농조합법인 3개소 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조사료 전문단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전문단지 선정내역 ] 시·군 전문단지 주체 면적 전문단지 지역 비고 계 3개소 1,684ha 익산시 익산군산축협 218ha 용안면, 춘포면, 성당면, 웅포면 익산조사료영농법인 759ha 망성면, 춘포면, 성당면, 동산동 부안군 고창부안축협 707ha 계화면, 백산면, 상서면, 하서면 조사료 전문단지는 재배지역의 집단화와 규모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금번 3개소 1,684ha를 추가 선정하여 총 13개소 8,156ha의 조사료 전문 생산단지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이는 도내 조사료 재배면적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고 전국 조사료전문단지 23,908ha의 34% 규모로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임. 전북도 관계자는 조사료전문단지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매년 15만톤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하여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 종자 및 퇴·액비 등을 전문단지에 일괄 지원하며 또한 일반 재
[완주/이두환기자] 완주군에서 전북지역 교원들이 학교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꾸밀 수 있는 리모델링 교육을 받았다. 16일 완주군은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인 한국흙건축학교에서 지난 달 30일부터 10일까지 완주군 로컬에너지센터에서 전북교원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북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함께 학교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꾸밀 수 있는 리모델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교원들은 흙건축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학교 실내의 친환경 공간 구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교원직무연수는 매년 흙집 짓기, 흙집 리모델링, 구조물 제작 등 주제를 선정해 차별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수업을 개설하고 있다. 2016년부터 흙건축 교원연수를 참여한 아산중학교 김정호 교감은 “매번 새로운 교육이 편성돼 즐거운 마음으로 신청하게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교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흙건축학교 종합과정(24학점) 이수를 앞두고 있다. 한편, 흙건축 교육은 2013년도에 흙건축전문가 양성 및 지역주민의 건축기술을 함양시키기 위해 (사)한국흙건축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에 관심있는 청소 년들에게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청 2층 콘텐츠 키움센터에서 융복합 콘텐 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융복합 콘텐츠 교육은 작년 세계 잼버리유치활동 중 방문한 아르메니아의 TUMO 창조기술센터*의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벤치마킹한 사업으로써, 우리 도에서는 도내 청소년들의 콘텐츠 창작역량을 조기 에 개발하고자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을 계획했다. * TUMO 센터의 명칭은Tumanyan(투만얀) 작가명이며, 디지털 미디어 학습센터임 이에 올해 초 청소년들이 많이 방문하는 도청 2층 도서관 앞에 교육장 시설공사, 교육기자재 구입등 콘 텐츠 키움센터를 완공하였고, (재)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융복합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웹미디어영상,디지털음원,성우더빙,클레이 등)을 개발하여 7월 초부터 교육을 실시하였다. 6월초 개관이래 시군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 약 620여명이 시설을 견학했고 교육 체험후기는 만족도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전북도청 도서관을 방문한 자녀들 역시 처음보는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북한에서 사용하는 식물 이름의 절반 가량이 남한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북한 지역의 식물 3,523종이 담긴 '조선식물지'를 '국가생물종목록*'과 비교한 결과, 북한에서는 작약이 함박꽃으로, 자도나무는 추리나무로 불리는 등 약 50%인 1,773종의 식물명이 남한과 다르다고 밝혔다. ※ 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 개관 이래 매년 신종·미기록종 등이 담긴 '국가생물종목록'을 매년 연말 발표하고 있음 '조선식물지'는 북한 식물학자(임록재 박사 등 18명)에 의해 2000년에 발간됐으며, 북한 지역의 식물학적 연구가 총합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문헌이다. 식물명이 다른 경우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외래어 순화, 비속어 배척 등 남북한의 정책적인 원인에 의한 차이가 18%정도였고, 합성명사(-나무, -풀 등)의 유무와 같은 단순한 차이가 약 10%, 두음법칙의 미사용 등의 표준어 표기법 차이가 약 7%였다. 이밖에 기준명(속명)의 차이나 문화의 차이에 따라 다른 것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나리아재비목에 속한 작약(Paeonia lactiflora Pall.)은 북한에서는 함박꽃으로 부른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 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별별마당-전통시장버스킹’<와글와글버스킹>의 첫 공 연이 오는 8월 18일(토) 오후 3시, 군산 공설시장 청년몰(2층)에서 진행한다. ‘별별마당-전통시장버스킹’<와글와글버스킹>의 첫 공연은 ‘문팩토리 매직’의 카드마술, 로프 마술, 관객과 함께하는 마우스 코일, 지폐 마술 등 다양한 마술 공연이 두 명의 마술사와 함께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문팩토리 매직’은 전에 없던 새로움과 재미, 그리고 설렘을 마술을 통해 관객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하는 마술공연으로 관객이 직접 마술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 어 있다. ‘별별마당-전통시장버스킹’의 <와글와글버스킹>은 군산의 전통시장과 청년몰의 활성화, 그리고 군산 시민의 활력 제고를 위한 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형식의 공연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홍승광 추진단장은 “군산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군산시민들을 위한 별별마당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위한 기재부 예산 심의가 마무리 단계 에 접어든 중요시점에 정부안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기재부 설득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송지사는 14일 더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과 공동으로 기재부 예산실장, 총 괄‧사회‧경제‧복지예산심의관 등 예산 핵심인사를 방문 면담하고 자동차‧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 체질개선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사업 예산이 정부안 예 산에 필수 반영되도록 요청하였다. 송지사의 금번 국가 예산활동은 기재부 예산심사가 8. 20일 주중에 최종 시트 마감(전산입력)예정 으로, 도 쟁점사업 반영을 위해서는 8.14~17일 기간이 예산반영 터닝-포인트의 중요시점으로 판단하고 중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따라 송지사는 먼저 기재부 구윤철 예산실장과 안일환 총괄심의관에게 군산조선소, GM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대책사업인 상용차 자율(군집)주행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선도사업으로 ‘상용차산 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사업비 95억원 지원과 미래성장동력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예산확보를 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돕고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주관한다.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치유한 경험이 있거나 숲체험·교육의 긍정적 사례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일까지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공모전 공식 누리집(홈페이지,www.forestwelfare.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산림 및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4편, 동상 10편 등 17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상금 900만원이 주어된다.결과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교육과 산림치유는 국민의 노력으로 복원된 푸른 산림이 우리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체험수기 공모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이두환기자] 김제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하였다 이번 위문은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네분을 모시고 관내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유족들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의 발자취에 대해 경청하고 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준배 시장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대항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유족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하신분들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거나 사망한 애국지사의 후손들로 그 공로를 인정받은 공훈은 애족장을 수령한 정동원, 건국포장을 수령한 정한조, 유종규, 대통령표창을 수령한 양성도의 후손들로서 현재 4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김제시에서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등 보훈관련 국경일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간담회를 마련하여 위로 격려 하여 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애국지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하여 보훈가족에
[완주/이두환기자] 완주군이 영양 취약계층에 제공하는 먹거리 점검에 나섰다. 14일 완주군 보건소는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플러스 보충식품공급업체를 현장점검하고, 여름철 식품위생 집중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월 1차 보충식품 공급일정에 맞춰 지난 13일 진행된 점검에서 보건소는 쌀, 감자, 애호박 등의 완주산 생산지 표시와 식품의 적재 상태, 저온창고온도 및 청결상태, 소분장소점검, 대상자별 배송박스 검수 라벨 부착현황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담당자 및 배송원에 대해 친절교육과 민원응대 요령 등을 전달하고, 식품수령과 보관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동행배송 등을 추진한다. 대상자 및 보호자를 상대로 식품 선정을 위한 선호도조사 공동 실시와 배송관련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공급을 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친환경 지역 농산물과 안전성이 확보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주기적 현장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영양플러스 수혜자의 눈높이에 맞는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보다 건강한 영양플러스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영양 위험 집단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