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 현대는 25일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6라운드 상주 상무와 경기서 10명이 싸운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19승 3무 4패 승점 60점을 기록했다. 2위 경남이 수원에 패해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고 승점 11점차로 격차를 벌렸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한동안 말을 잊지 못했다. 최 감독은 "날씨를 비롯한 모든 환경을 이겨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했다. 그러나 오늘은 내가 할 말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우리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감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국의 10년 연속 두자릿수 연속골에 대해 최강희 감독은 "의미가 굉장한 기록이다. 모든 선수들이 팀을 위해 희생하고 있다. 1위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은 선수들의 희생 덕분이다. 선수들 모두 영광을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짧게 설명했다
[전북/이두환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8월 27일(월), 전북예술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21차 풀뿌리 문화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라북도 미술진흥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인다. 제21차 풀뿌리 문화정책간담회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미술진흥중장기계획’에 따른 전라북 도 미술계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전라북도 미술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강신동 지회장 과 전주지부 오병기 지부장 등 단체의 대표들이 참석해 예술가들의 생각을 대변한다. 전주문화재단 문화진 흥팀 김선정 팀장은 미술인을 지원하는 지역재단의 입장에서, 전북도립미술관 이문수 학예실장은 미술인들 과 함께하는 미술관의 입장에서 전라북도 미술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예원예술대 이철규 교수와 복합 문화지구 누에의 임승한 단장, 그리고 전북도민일보 김미진 기자도 전북의 미술현장을 아우르는 시각을 가 지고 참석한다. 간담회의 주된 내용은 전라북도 미술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다. ‘미술진흥 중장기 계획’은 ‘미술로 행복한 삶’을 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태풍 ‘솔릭’이 몰고 온 비바람이 약해지고 있다. 세력이 강한 태풍에 대비하는 것만큼 태풍이 지나간 뒤 철저한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24일 태풍이 지난 뒤 가축 질병 발생이나 사료 작물의 자람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관리 요령을 발표하고,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가축과 축사 관리=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으로 관리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도 한다. 수인성 질병이나 사료에 곰팡이·세균 증식도 우려된다. 축사를 소독하는 모습. 물에 잠겼던 축사는 깨끗한 물로 청소한 뒤 소독하며, 물통도 깨끗이 씻어 소독해 수인성 질병을 예방한다. 각종 기구도 햇빛에 소독한다. 덥고 습할 때 가축은 식욕을 잃는다. 선선한 아침이나 저녁에 고열량 사료와 질 좋은 풀사료를 조금씩 자주 주고 비타민, 광물질 사료도 따로 준다. 전염병이 발생하면 즉시 방역 기관에 신고한다. 축사는 충분히 환기해 적정 습도(40%~70%)를 유지하고, 분뇨를 자주 치워 축사 안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오물이 확산되지 않도록 퇴비사와 분뇨처리장 등 축산 분뇨 처리 시설을 철저히 점검한다. ▲초지와 사료작물 관리= 지대가 낮은 사료작물 재배지
[전북/이두환기자]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전북지회(회장 이동근, 이하 이노비즈협회) 주관으로 8 월 23일(목) 오후 4시 전주르윈호텔에서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 전북지 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 전북지방조달청 전형구 청장 등 내빈 및 회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 우수기업인 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 이노비즈(INNOBIZ)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 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하며, 이노비즈협회에서는 이노비즈 인증제도를 관리·운영하고 이노비즈 기업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경영혁신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음 이날, 이노비즈기업 및 기술인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되었으며, 본 시상에는 혁신기술과 우수한 경영능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노비즈기업과 기술인에 대한 시상으로 도지사 표창 4점을 비롯 해 여러 유관기관에서 총 37점의 표창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이노비즈협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하고 제4대 회장으로 원광이엔 텍(주) 이동근 대표를 선출하였다. 이날, 이동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끈 한국의 5G 기술이 2018 아시안게임에서 다시금 각광받고 있다.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한국 5G 체험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5G 서비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KT,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18일 개막한‘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의 5세대 이동통신을 경험할 수 있는 5G 체험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약 60평 규모의 5G체험관은 지난해 11월 한·인도네시아(이하 인니)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인니 통신정보부와인니 통신사텔콤셀, 국내 KT등이 협력해 구축했다. 이곳은 배드민턴과 농구 등의 아시안게임 경기를 다양한 위치와 장면, 각도로 즐길 수 있는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비롯해 VR게임, 무안경 3D 체험 등 6개관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5G 체험관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관람객들이 VR 배드민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KT) 인니 통신정보부 장관과 산업부 장관 등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5G태블릿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이며, 5G 도입을 통한 산업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지난 19일 5G체험센터에서 삼성전자와 인니 최대이동통신 사업자 텔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문재인대통령은23일19호태풍‘솔릭’대비범정부대처상황을긴급점검했다. 문대통령은이날오전10시30분부터11시35분까지청와대국가위기관리센터를찾아19호태풍‘솔릭’대처상황긴급점검회의를가졌다고김의겸청와대대변인이서면브리핑을통해전했다. 문대통령은이자리에서“6년만에한반도를관통하는태풍‘솔릭’의상륙소식에국민들의걱정이크다.태풍이첫상륙한제주도의피해소식에어깨가무겁다”며“태풍이지나갈23일과24일이틀간정부가다져온위기관리능력을남김없이발휘해야하고,국민피해를최소화해야한다”고당부했다. 특히“다시금강조하지만,국민의생명과안전이가장먼저”라며“중앙정부와지자체에소속된모든공직자들은이번태풍이완전히물러날때까지긴장의끈을놓지말고국가적비상대비태세를유지하며총력대응해주기바란다”고강조했다. 문대통령은이어“강풍과폭우속에자녀를등교시키고출근을걱정해야하는국민의일상생활대책을마련해달라”고지시했다. 문대통령은“일부지역에서이미시작된것으로알지만임시휴교와등하교시간조정등학생들의안전을위해가능한모든방법을적극강구해달라”며“민간기업들도직원들의안전을위해능동적으로대처해주기바란다”고주문했다. 이어“집중호우보다강풍에더주의를기울여야한다”며“산업현장에서는강풍에의한타워크레인붕괴와같은대형사고가발생하지않도록안전점검에각별히신경써주
[전주/이두환기자] 전북 현대는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25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서 이동국의 2골에 힘입어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19승 2무 4패 승점 59점으로 2위 경남을 압도하며 1위를 질주했다. 이동국은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K리그 통산 211호골을 기록했다. 불혹의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걱정하지 않았다.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펼쳤다. 비록 전반에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후반서 김신욱과 로페즈가 합류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고 이동국은 전방으로 파고 들었다. 이동국은 후반 10분 로페즈의 왼쪽 크로스를 이어받아 골문 앞에서 깔끔한 헤더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더니, 4분 후에는 이승기의 우측면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밀어넣으며 순식간에 전세를 역전시켰다. 이동국은 지난 7월 11일 울산 현대 원정 경기에서 골 맛을 본 후 일곱 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대부분이 교체 투입된 경기였다는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 또 지난 4월 14일 전남전 이후 넉달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이동국은 "몸상태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팀의 중요한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3회 전라북 도 과학축전’이 오는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청 일원에서 개최한다. (일 시) ‘18. 8. 31. ∼ 9. 2.(3일간) (장 소) 전라북도청 일원 (내 용) 개막식, 전시‧체험관, 특별체험관, 경연대회, 공연/이벤트 등 (구 성) 미래존(전시/체험), 누림존(공식행사/공연/이벤트), 새길존(경연대회/특별체험) 미래를 경험하고, 행사를 누리며, 꿈을 찾는 다채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 전라북도 과학꿈나무와 도민을 대상으로 ‘과학과 기술의 만남, 전북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 제와 함께 ‘호기심(?)이 꿈(!)이 되어 달린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전은 세계적으로 주목받 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로봇, 3D 프린팅, 자율주행자동차 등을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전라북도가 준비하는 무인해양시스템과 자율주행자동차, 3D홀로그램 등 4차 산업혁 명 핵심기술과 융합된 미래 신산업관련 체험‧전시프로그램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참석을 위해 8월 18일(토) 오전에 출국했습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시에도 지난 달 아프리카. 중동 방문시와 같이 공군1호기를 사용합니다. 국무총리를 수행하는 정부 공식 수행원은 총 13명입니다.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 이외에, 국무총리실에서 배재정 비서실장, 추종연 외교보좌관, 지용호 정무실장, 양홍석 소통총괄비서관, 정영주 의전비서관, 정홍근 외교심의관 등 6명, 외교부에서 임성남 제1차관, 홍석인 공공문화외교국장, 구홍석 의전기획관 및 이상렬 남아시아태평양국심의관 등 4명,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양환정 정보통신정책실장이 공식 수행원단에 참여합니다. * 공식 수행원인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현지 합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에는 한-인도네시아 의원친선협회 소속 유기준 의원(회장, 자유한국당), 지상욱 의원(바른미래당),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동행합니다. 이 총리는 한국시간으로 8월 21일(화) 새벽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이 ‘18년 8월 3일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예방 강화를 위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발령하였다. 비상 행동수칙의 주요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양돈농가와 양돈산업 관계자 등이 준수해야 할 차단방역 활동, 발생지역 여행금지, 외국인근로자의 축산물 반입금지 등을 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제나 백신이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아 국내에 발생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감염된 개체는 높은 열, 사료섭취 저하, 피부충혈, 푸른반점, 유산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급성형으로 발생시 치사율은 100%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이다. 이에따라 전국 공·항만에 여행객 휴대품 검색, 남은음식물 처리업체 관리실태 점검, 전광판 등을 통한 여행객 준수사항 안내 등 여행객과 축산관계자를 대상으로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에 대비하여 현장 상황에 적합한 효과적인 방역을 추진하기 위한 긴급행동지침(SOP)을 마련할 계획이며,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