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회법제사법위원회소속채이배의원(바른미래당,비례대표)은12일불법행위자의경영참여를직간접적으로제한하는<한진그룹방지법>4건을대표발의했다. 오늘발의된개정안은경제범죄자의취업이제한되는기업체의범위를확대(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하는한편,임원선임과관련한주총소집공고시임원후보자의범죄와관련된사실도함께통지하도록하여불법행위자의경영참여에대해주주가직접판단할수있도록하고(상법),회사또는계열사임원의불법행위에관한내용을공시(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하도록하는등범법자의경영참여에대한정보공개를전반적으로강화하는내용이다. 대한항공조현민전전무의폭행·폭언을계기로수면에떠오른한진그룹총수일가의범법행위는말그대로‘총체적난국’이다.조현민전전무뿐아니라이명희일우재단전이사장과조양호회장등총수일가대다수가범죄혐의를받고있으며,이들이받고있는혐의도폭행,업무방해,상해,특경가법위반(배임),밀수,관세포탈,재산국외도피,불법파견등으로마치범죄집단을방불케할지경이다. 또한앞서조현아대한항공전부사장은자신이항공사임원이면서그회사의항공기보안과운항을저해하고직원들의업무를방해한혐의로유죄판결을받고도집행유예기간중에계열회사의임원으로경영복귀를시도하여비판을받은바있다. 이와같이경영자가불법을저지르고
[전북/이두환기자] 익산시는 성공개최 기원 D-30 기념행사를 12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광수·이춘석 국회의원, 송성환 전북도의장, 조규대 익산시의장, 강인철 전북지방경찰청장, 도의원, 시의원, 전국체전 시민서포터즈 등 7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D-30 기념행사와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비보이그룹인 이스트기네스의 멋진 공연과 익산시립무용단의 아름다운 부채춤을 시작으로 체전 홍보동영상 상영, 익산시청 소속인 펜싱과 육상선수단의 성공기원 메시지 전달, D-30일 상징 기념품 전달, 기념 퍼포먼스, 연예인 공연 등의 순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지연 선수 등 펜싱과 육상선수단이 D-30일 상징 기념품인 축구공과 배구공, 야구공, 펜싱열쇠고리 등 30개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으며 정헌율 시장과 송하진 도지사, 조규대 시의장, 송성환 도의장, 도의원 등이 D-30일 기념 축포 퍼포먼스를 통해 양 체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D-30일 행사를 통해 뜨거운 열기와 염원을 느껴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역별 시식행사 ‘육우랑 푸드트립’을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음성 청결 고추축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육우랑 푸드트립’은 음성 청결 고추축제 참여자 및 일반 시민 대상으로 진행되며, 크게 육우 시식행사·이벤트·육우 홍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메인인 시식행사에서는 브런치 컨셉의 육우 등심 큐브 스테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존에서는 육우 부위 맞추기 게임, 전국 육우 판매점 가이드, 온라인 현장 판매연계를 목적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홍보와 사은품 증정 등 유익한 이벤트들이 열린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에 앞서 9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육우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위원과 유통사 그리고 대행사가 모여 향우 육우 발전에 대한 세미나 및 강의를 열고 많은 정보 공유와 육우성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여 성황리에 종료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앞으로 육우자조금은 농가와 유통 그리고 점진적인 홍보방안을수립하여 육우의 인지도 및 국민의식 전환을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이번 육우지도자 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육우의 향후 방안도 농
[한국방송/이두환기자] ‘2018년 성북책모꼬지(Book festival): 똑똑, 들어가도 될까?’가 9월 15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서울 하월곡동 소재 동덕여자대학교 본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성북구와 동덕여자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 책읽는성북추진협의회와 성북작은도서관네트워크, 한책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성북구민으로 이루어진 한책추진단이 직접 추천·토론·투표하여 선정한 올해의 한 책(한 책 읽기 사업 지정도서) ‘딸에 대하여(김혜진)’, 어린이 직접 투표로 선정된 어린이 한 책 ‘악당이 사는 집(이꽃님)’을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가 진행되는 캠퍼스에 들어서면 초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교정의 풍경과 더불어 ‘딸에 대하여’의 서사를 벽, 문, 초인종이라는 시각 이미지로 풀어낸 전시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한책체험존’에서 펼쳐지는 ‘악당이 사는 집’ 릴레이 체험은 색다른 독서 경험을 선보일 것이다. 지역가게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먹거리장터와 책을 읽으면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은 마음 속 여유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후 1시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성북여성회관 난타팀 등 ‘여성의 삶을 노래
구한말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그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는 이런 장면이 나온다. 을사늑약의 밑바탕을 닦으러 조선에 온 일본의 우익세력 모리 다카시는 ‘조선의 정신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며 이렇게 묻는다. “임진년에 의병이었던 자들의 자식들은 을미년에 의병이 된다. 을미년에 의병이었던 자들의 자식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뒤 독립운동가들은 나라 밖에서의 독립운동, 특히 무장투쟁을 준비했다. 1911년 서간도에 세워진 신흥무관학교는 3500명의 독립군을 배출해 국외 무장 독립투쟁의 본거지가 됐다. 육군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전 장병을 대상으로 소재 공모를 가졌다. 총 300여 편의 응모 소재 중에서 독립군과 광복군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군인정신을 담은 ‘신흥무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의 활동이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큰 의미를 갖지만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다.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와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9월 9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국 70여 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12일 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3개 시·도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2회차의 운영을 시작한다. 주요 탐방지로 ▲ 1일(12일)은 해남 명량대첩지, 이순신 유적지 등이며, ▲ 2일(13일)은 광주 비엔날 레와 백범기념관, 그리고 전주의 경기전, 승광재를 탐방하고 전북브랜드공연 ‘홍도’를 관람한다. ▲ 3일(14일)은 익산 미륵사지와 교도소세트장을 탐방하게 된다. 탐험단은 여행지마다 자신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실시간으로 인증사진을 올리는 등 주어진 미 션을 수행하고, 탐험 후에도 탐험 후기를 게시하여 전라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문화관광팀 한민규 팀장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전라도 방문을 유도하고, 청 소년 시각에서 숨겨진 자원과 관광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라도를 바로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도 천년 청소년 문화대탐험’1회 차는 지난 6월 27일에서 29일 3일간, 전주, 군산, 광주, 담양,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을 표방하고 도민 지킴이단 역량강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전북도민 인권 지킴이단의 역량 강화 및 인권 존중 의식 강화를 위해 9월 12일부터 10월 18 일까지 전북 일원을 순회하며 권역별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50명으로 구성된 전북도민 인권지킴이단은 인권활동가, 대학교수, 전업주부, 자영업, 회사원, 복지종 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생활주변에서 발생하 는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제보,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인권정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도민 인권지킴이단의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연대활동 및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 진을 기하는 한편,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에 대한 교육 및 사례 중심 토론을 통해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 한 인권지킴이단의 실천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도민 인권지킴이단의 인권침해 제보사건을 분석한 결과, 전북도민의 실질적인 인권과 밀접한 관련이 없는 단순 민원성 제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권과 민원의 구분 등 실 무적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염경형 전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따뜻하 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8개 분야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 8대 민생안정 종합대책 1.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2.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3. 서민생활 안정적 관리 대책 4.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대책 5. 명절 특별교통 안전 대책 6. 귀성객 맞이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제공 7. 비상진료 및 보건‧위생‧환경 대책 8.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근무 대책 태풍, 폭우, 산사태, 지진 등 자연재해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시행하며, 특히 비상상황 발생시 민방위 경 보시스템과 처음 CBS(긴급재난문자)를 적극 활용한 빠른 상황 전파로 자연재해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신 속하게 대웅하며, 돼지 아프리카열병(중국 외) 등 해외 가축전염병과 재난형 가축질병을 사전 차단방역 강화 하고 축산농가 등 사업장 방문 금지 협조에 주력한다. 국내 경기침체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산어촌 마을 공동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농수산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한국지역진흥재단, 농협과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석맞이 지역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마을기업, 지역농가, 정보화마을 등 36개 업체가 참여하여 120개 품목을 시중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전례 없는 여름 폭염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폭염피해 농가 8개 업체가 함께 한다. 판매 물품은 완도 김, 문경 건나물, 청주 사과 등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으로 적합한 상품들이 판매 된다. 직거래장터 운영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선물용으로 선주문하는 부처가 있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 지난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정부서울청사 입주부처 직원들의 성원으로 19개 업체가 참여하여 1억 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두었다. 폭염피해를 입은 한 농가 참여자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이 어려운데 행정안전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힘을 돋아주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며, 앞으로 정부, 지자체, 다른 공공기관 등에서 많이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추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럭셔리 브랜드를 유통하는 면세 및 리테일 비즈니스 전문기업 부루벨코리아(대표 다니엘 메이란)는 8일, 이촌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부루벨숲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8월 부루벨코리아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의 대기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환경보호 캠페인 ‘케어그린(Care Green)’을 펼치는 부루벨코리아는 해당 협약 이후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결하여 2020년까지 3년간 이촌한강공원 축구장 인근 5000㎡ 상당의 면적을 입양하여 숲을 조성하고 가꿔나갈 예정이다. 이날 다니엘 메이란대표를 포함한 부루벨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은 이촌한강공원 부루벨숲에 느티나무와 느릅나무 18그루, 조팝나무와 좀작살나무 1700여그루를 심었다. 11월에는 회사명(bluebell)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꽃 ‘블루벨’을 식재해 부루벨숲조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그린트러스트는 한강 최초의 블루벨 꽃밭으로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경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