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세부 일정을 브리핑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박3일 간 열리는 평양 정상회담에서의 세부 일정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내일 오전 11시께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비서실장이 내·외신을 상대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일정과 주요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한다. 또 삼성·SK·현대차·LG 등 4대기업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 다수가 방북길에 오른다. 이 외에도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지사 등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종교계 인사 다수가 정상회담 동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북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 정상회담 준비위는
[완주/이두환기자] 경비행기가 저수지 부근 야산으로 추락해 2명이 숨졌다. 16일 오후 3시 29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동상저수지 부근 야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29분쯤 전북 완주군 동상면 동상저수지 부근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동상저수지 일대를 수색했으며 부근 야산에서 비행기 잔해를 육안으로 확인했다. 해당 경비행기는 충남 공주에서 이륙, 경남 합천을 거쳐 공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비행기에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이병천)은 추석연휴를 맞아 전라북도를 찾는 귀성 객 및 도민들을 위해 새만금상설공연장과 전북예술회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추석연휴기간 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특별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해적2’는 오후 2시에 새만금상설공연장에서, ‘뮤지컬 홍도’는 오후 4시에 전북예술회관에서 진행한 다. 온라인 판매처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발권은 좌석이 조 기 매진될 수 있기에 전화(063-230-7482)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상설공연추진단 홍승광 단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라북도를 찾은 귀성객과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 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한편, ‘해적 2’는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수‧목‧금‧토요일 14시에 새만금 아리울 예술창고에서 진행되 며, ‘뮤지컬 홍도’는 12월 8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19시 30분에 금‧토요일 16시에 전라북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상설공연추진단 전화(063-230- 7482)를
◇ 메르스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21명 1차 검사 결과 전원 음성, 2차 검사 예정(9.20일) ◇ 지역사회 대규모 전파 가능성 낮지만 최대 잠복기인 14일(9.22일 0시)까지 예의주시해야 되며, 메르스 확산방지에 중앙정부, 지자체는 총력대응 ◇ 접촉자는 보건당국에 협조, 의심증상 생기면 1339나 보건소로 즉시 신고 당부, 의료기관은 DUR 확인, 병원감염관리 철저 당부 [한국방송/이두환기자]질병관리본부(본부장정은경)는중앙방역대책본부의메르스대응중간경과를발표하고,경과발표에앞서,현재격리조치중인21명의밀접접촉자와427명(9.1318시기준)의일상접촉자,보건당국의방역조치에적극적으로협조해주신국민들에게감사의마음을전하고,앞으로도국민들의적극적인협조를당부드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중간현황발표내용은다음과같다. (확진환자)9월8일메르스양성판정을받은환자는현재서울대병원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음압)에입원하여안정적으로치료중이다. (밀접접촉자)메르스평균잠복기(6일)인9월13일밀접접촉자21명전원을대상으로메르스1차검사를실시하여모두음성임을확인하였다. 이번검사는격리중인밀접접촉자의심리적안정도모와철저한모니터링의일환으로실시됐으며,잠복기종료이틀전인9월20일2차검사후,음성확인시격리해제예정이다. *9월2
[순창/이대석기자]순창군이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18 균형발전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전주시 호텔 르윈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는 수상단체장 및 기관장, 관계공무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부터 우수지자체 기관표창을 받고, 전국에 순창의 위상을 드높였다. 순창군의 우수사례는 총 2건으로, 지역연계 발효식품 육성사업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추진한 한국형유용균주 산업화기반구축사업이다.
[완주/이두환기자] 1000만 인기 웹툰 작품이자 영화로 제작돼 큰 인기를 모은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뮤지컬로 만난다. 14일 완주군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문예회관에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달동네 슈퍼집 바보가 사실은 북한 최정예 스파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웹툰계의 대작이다. 지난 2013년 영화로 제작돼 영화배우 김수현이 북한 최고 남파특수공작원 역을 맡아 짜릿한 액션 활극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뮤지컬은 드라마, 음악, 안무 기본 3박자에 충실한 공연으로 남북 분단 속 특별한 간첩이야기 또는 평범하고 싶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드라마 속 따뜻한 정과 음악의 사랑스러운 표현법으로 뮤지컬만의 매력을 살릴 계획이다. 세련된 칼 군무와 웹툰의 수많은 대사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탄생시켰으며, 뮤지컬만의 창작을 섞어서 깊이 있는 이야기로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은 자체 기획공연, 제작공연, 문화두레 공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완주문예회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신동원)은 13일 구내식당 급식에 필요한 식재료를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우선 사용하기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기열), 남원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강병무),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방금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 이루어졌다. 협약식 주요내용으로는 교육원은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구매와 이용촉진에 앞장서고, 3개 지역농협은 친환경 먹거리 알선과 구매 협조와 안정적 공급에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오늘 협약에 따라 교육원은 그동안 사용했던 쌀과 일부 축산물과 야채류의 구매 차원을 넘어 품목을 다양화하고 구매량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농민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수요자와 공급자가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 재료로 우선 사용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시군 공무원, 한국스카우트연맹, 전북연구원, 청소년‧관 광분야 전문가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시군연계 콘텐츠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잼버리 시군 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시군 및 전문가 의견 등을 공유하고, 2023 세계잼버리장 등 주요 과정활동 예정지를 방문하는 등 잼버리 콘텐츠 발굴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특색있는 영외활동 프 로그램에 대한 벤치마킹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도는 약 12일간 진행되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잼버리장내에서 뿐 아니라, 영외 과정활동과 잼버리 전‧ 후 기간을 활용한 지역 문화‧역사‧자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점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영외 과정활동은 잼버리 기간 중 매일 약 6천~1만명 정도가 당일 코스로 잼버리장을 벗어나 지역 곳곳 을 누비며 지역 역사‧문화‧자연을 이용해 체험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 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이 필요하다. 또한 역대 세계잼버리를 볼 때 세계잼버리 참가자 대부분은 잼버리 시작 전과 잼버리 종료 후를 활용해 약 2~3일 동안 지역 관광‧문화
[전북/이두환기자]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가을과 함께 문화파출소 덕진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9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2달간 <문화파출소 덕진>의 가을학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을, 물들다> 가을학기는 ▲ 엄마들이 모여 천연 비누·샴푸 등을 만드는 ‘천연 라이프 워크숍’, ▲ 옥상에서 영화를 보는 ‘파출소 시네마’, ▲ 시를 쓰는 사람들이 모여 본인의 습작을 만드는 ‘가을을 엮어 시집 한 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덕진경찰서 외사계와 다문화지원센터 협력 프로그램 ‘문파다방에 어서 오세요’는 필리핀 이주여 성들이 커피 및 음료, 디저트에 대해 배우고, 한국의 카페문화를 이해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일일 카페 를 직접 운영해 생산자로서 활동을 보내게 된다. ※ 외사계 : 외국인 범죄 및 내국인이 외사범죄에 연관된 사건 등을 담당 지난 봄·여름에 운영했던 주민 자율 프로그램 ‘문화 누구나 텃밭’은 가을을 맞아 배추를 심고, 간단하게 김장을 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는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이번 주말인 9월 15일(토) 새만금 아리울 예술창고*에서 「2018 새만금 드론 영상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주소)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2422 이번 드론(무인기) 영상제는 새만금개발청과 군산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새만금개발청 개청 5주년을 기념해 기존에 추진하던 ‘새만금 드론 항공 촬영 공모전’을 축제 형식으로 진행한다. 드론 영상제는 본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뉘며, 본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작품 감상 및 심사, 축하공연, 시상식 및 드론 추첨 순으로 진행한다. 지난 9월 7일~12일 진행된 본선 진출작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심사*에는 영상부문에 2만여 명, 사진부문에 600여 명이 감상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종 수상작은 사전 온라인 점수와 영상제 당일 일반 방청객 점수, 전문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 (심사 배점) 온라인 심사 10%, 영상제 당일 방청객 심사 20%, 전문가 심사 70% 영상제 당일에 진행하는 현장참여 심사는 행사에 참여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참여시킬 예정이며, 온라인 및 방청객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