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캠페인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이 9월 29일(토) 방송인 하하와 런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캠페인은 기존 러닝 페스티벌과 달리, 캠페인 전용 앱을 다운받은 참여자들이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숲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참여 러닝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용 앱을 통해 참여자들간에 러닝 커뮤니티를 개설하여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달릴 수 있는 ‘그룹러닝’ 기능을 통해 함께 달리고, 즐기면서 친환경 기부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채롭다. 이미 전국 120여개의 SRC(Social Running Crew)이 이번 캠페인의 친환경적인 취지에 함께 동참하여 활동 중이다.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앱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들과 런인플루언서가 참여하여 달리며 주위의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이 9월 29일(토),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실시된다. 플로깅은 북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러닝 트렌드를 일컫는 사회현상으로 의식있는 러너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플로깅 행사와 함께 방송인 하하의 ‘아이오닉 라이브쇼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재단 이하)은 올해 새롭게 조성하는 문화터미널 익 산과 남원에 9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7일 익산공용버스터미널과 28일 남원공용버스터미널에서 교통편을 기다리는 터미널 이용객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예술과 사람이 머무는 문화플랫폼 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터미널 문화 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터미널 문화 봄>은 ‘문화 봄·문화 감·문화 품’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27일 익산에서 펼쳐질 ‘문화 봄’은 어쿠스틱 밴드 크림과 국악크로스오버 모던판소 리의 버스킹 공연, ‘문화 감’은 손수건 페인팅 문화예술 체험, ‘문화 품’은 의상체험, 사진촬영 의 문화사진관으로 진행된다. 28일 남원에서 펼쳐질 ‘문화 봄’은 가온락(판소리 재해석)과 아모로소(현악, 오보에, 피아 노 연주)의 전문 밴드 공연, ‘문화 감’은 동전지갑 및 핸드폰가방 꾸미기 체험, ‘문화 품’은 의상 체험과 사진촬영이 진행된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문화터미널 문화 봄> 프로그램 은 생활 속 문화, 행복한 일상으로의
[한국강송/이두환기자] 추석 연휴인 22~26일 전국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등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왕릉 등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20여개 문화재가 무료로 개방된다. 또 4개 국립공원(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소백산) 생태탐방원의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4개 국립과학관(부산, 대구, 광주, 과천)의 상설전시관 관람료도 절반으로 할인된다. 전통놀이와 세시음식, 전통공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특별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울 종로 국립민속박물관 ‘한가위 한마당(25∼26일)’, 부산 ‘영판좋다 달(Moon)판이네(24일)’, 대구 달서구 ‘빽 투 더 달구벌(22∼26일)’, 광주 북구 국립광주박물관 ‘한가위 우리문화 한마당(22∼26일)’, 전북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24∼25일)’, 경북 문경 ‘문경새재 달빛사랑 여행(22일)’ 등이 마련됐다. 전통의복인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들도 많다. 광주 북구 국립광주과학관, 강원 속초 시립
[완주/이두환기자] 완주군 재난안전과 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을 실천했다. 19일 완주군 재난안전과는 지난 1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예은노인요양원(완주군 상관면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복지시설의 한 관계자는 “완주군청 직원들이 명절마다 따뜻한 사랑와 관심을 가져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덕준 재난안전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매 명절마다 복지시설 위문활동을 계속하여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덕준 재난안전과장은 “명절에 가족과 떨어져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 및 도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힐링 공간 제공으로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쓰레기, 상수도 및 산림휴양․문화시설 등 의 4대 분야 생활민원의 근절을 위해 도 및 14개 시군 1,123명으로 구성된 특별상황반을 운영한다. 우선, 추석연휴 쓰레기를 신속 처리를 위하여, 10월 1일까지 생활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기 위하여 지역별 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하고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확대, 간이 쓰레기통 비치 등으로 사전에 민원발생 차단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시군별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생활쓰레기 민원 처리를 신속하게 대처하고 쓰레기 투기 우려지역 수시 확인 및 집중 수거처리 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적정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역 언론, 아파트 게시판 등을 활용하여 홍보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는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신속 처 리할 계획이다. 또, 상수도 단수 및 누수 시 긴급복구와 하수도로 인한 불편 민원해소를 위하여, 도 5명, 시군 255명, 대행업체 150명 등 총 410명으로 비상대책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19일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한누리전당에서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북도, 한국소비자원과 장수군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농업인 고령 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 소비자의 피해예방 교육과 이동상담 무상점검을 했다. 이는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지원 사업을 유치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소비자 교육에서부터 전자제품 무상 수리까지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금융사기 등 고령자를 울리는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주제로 한 소비자 교육과 현명한 소비생 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한국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자동차(5개사)ㆍ가 전제품(5개사)가 무상점검 서비스를,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자동차 석유 품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 여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교육 및 상담으로 266명, 장수사진촬영과 자동차점검, 가전수리 등 서비스로 302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찾아와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전북도 유근주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오늘 행사는 한국소비자원과 여러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덕진은 전국 267개 경찰서를 대 상으로 한 <다문화 치안활동 우수시책> 4곳 중 1곳으로 선정됐다. 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문화파출소 덕진과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외사계가 협력하여 진행한 외 국인 대상 ‘어서와, 전주는 처음이지?’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경찰청 2분기 다문화 치안활동 우수시책 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외사계 : 외국인 범죄 및 내국인이 외사범죄에 연관된 사건 등을 담당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베트남·몽골 등 다양한 국가 유학생 100명은 자국에서 접해보지 못한 동양화 그리기 미술 활동과 김치볶음밥, 된장찌개 등 자취 생활에 유용한 한국요리를 배우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매 수업시간마다 경찰관과 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친밀감과 신뢰를 쌓았으며, 지 역경찰체험, 범죄예방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한국 생활 속 준법정신을 쉽게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중국인 유학생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생겼다”라며 “아직 어렵고 무섭기도 한 한국 생활인데, 경찰관 아저씨들과 친해져서 기분이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올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23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24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별 이동수요 전망(자료제공=한국교통연구원) 이번 추석은 지난해 보다 연휴가 짧아(10→5일)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 귀성·귀경 모두 총소요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서울→부산 6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등으로 지난해 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20분, 목포→서서울 8시간 20분 등 지난해보다 최대 20분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1~26일) 동안 총 이동인원은 3664만 명, 1일 평균 611만 명으로 예상되고, 이 중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55만 대이며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설 연휴 경부고속도로 오산IC부근 귀성길 모습. 정부는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안전 수송체계를 구축했다.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10대/일, 한국도로공사)과 암행 순찰차(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마지막 날인 20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을 함께 오른다. 두 정상의 백두산 등반이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도보다리 산책’의 감동을 재연할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39분쯤 숙소인 평양 백화원영빈관을 출발, 북한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평양순안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이후 오전 7시 27분쯤 문 대통령을 태운 공군 2호기가 북쪽으로 출발했다. 김 위원장은 별도의 항공기를 이용해 삼지연공항으로 이동한 뒤 문 대통령과 함께 백두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양 정상은 이날 백두산의 남쪽 정상인 장군봉까지 올라갈 예정이며 기상 상황이 양호하다면 내려오는 길에 천지까지 들린다는 계획이다.삼지연에서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까지는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장군봉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2차 '차량 회동' 가능성도 점쳐진다. 또 다른 방법은 차편으로 백두산 중턱까지 올라간 다음 궤도 차량을 타고 장군봉까지 올라가는 방법이다. 다만, 이 방법의 경우 궤도 차량 운영이 현지 전기 사정에 따라 불투명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방법을 선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전북/이두환기자] 최근 3년간(‘15~’17) 도내 지자체 수행사업‧발주공사와 관련하여 사망사고는 없었지만 전체적인 산재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연간 천 여명에 이르고 있다. 정부는 산업안전 사망자수 절반 감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선도적 역할이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전라북도는 지자체 4대 위험작업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100명 대상으로 ‘지자체 수행사업 및 발주공사 사망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자체 4대 위험작업은 녹지정비 작업,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지자체 발주 건설공사, 노후 하수관로 개‧보수 공사로서 사고사망 발생위험이 높은 작업이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전북지사/전북서부지사)이 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산재사망사고 줄이기 방안으로 지자체 관련 4대 위험작업의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과 실태조사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지자체 수행사업 및 발주공사 사망사고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 담당부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