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도정운영 및 전북발전의 토대가 될 민선 7기 송하진 호의 공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성장(成長)과 도민행복(道民幸福), 균형 발전(均衡發展)에 방점을 둔 이번 공약은 7조원이 넘는 국비와 민자 유치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북도는 지난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7기 첫 번째 ‘공약사업 자문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11개 분야 101개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실시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11개 분야 101개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총 사업비는 10조 1,431억 원으로 이 가운데 1조1,333억 원(11.2%)은 기 투자액이다. 송 지사는 임기 내 67,675억 원(66.3%), 임기 후 22,423억 원(22.4%)을 투자해 공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확정된 공약 실천계획은 민선 6기에 추진했던 정책의 발전적 진화를 통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성공과 전북대도약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송 지사의 도정 운영철학이 담겨 있다. 송 지사는 샘정자(井) 4권 4축 전북발전 모형을 제시했다. 4대권은 새만금권, 혁신도시권, 동부권, 서남권은 혁신성장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새만금 혁신도시동부권축, 내륙혁신도시중심축, 동부덕유산권축,
[전북/이두환기자] 이날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대장정에 본격 돌입한 비빔밥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6개 분야 5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도민과 관광객들은 다채로운 맛의 향연은 물론 각종 컨퍼런스와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미식도시 전주의 색다른 매력에 빠지게된다. 또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25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세계 20여개국의 기업인과 바이어 등이 대거 참석해 한국와 세계의 발효식품을 집중조명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이제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식품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세계 21개국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해 오는 29일까지 5일 간 생생한 비즈니스 마케팅의 장을 펼친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토요일인 27일은 일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진 뒤 맑을 것으로 보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져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는 27일 한반도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26일 예보했다. 낮아진 기온에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전날부터 이날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그친 이후로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9도 △광주 9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특히 일부 중부 내륙과 산지의 아침기온은 영하로 떨어
[전북/이두환기자] 정부가 지역 핵심사업의 예타면제 추진을 공식 언급하면서 새만금국제공항의 2023년 이전 개항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가 민간과 공공의 투자 확대로 시장과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새만금국제공항이 예타 면제 최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연 부총리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역 파급효과가 큰 광역 교통, 물류 기반 사업 등 공공프로젝트를 연내 선정해 예타 면제를 포함해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SOC 사업을 줄이겠다는 기존 정책기조를 전면 수정한 발언이다.이는 재정 투입시 효과가 다른 산업보다 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균형발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특정 사업만을 다루는 일명 ‘case by case’가 아닌 우선 사업을 선정하는 MB 정부의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와도 유사하다. 우선 추진될 공공프로젝트 사업 분류가 시작되면 새만금 국제공항은 최우선 순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그동안 새만금 사업을 국가적 아젠다로 격상하고 개발의 가속 페달을 밟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새만금 지역 내
[전북/이두환기자] 공공기관 추가 이전으로 기업 확보와 지역인재 채용을 통해 혁신도시 자체 성장동력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던 지자체로선 김빠진 계획안에 대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5일 정부서울청사 균형위 대회의실에서 제9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계획(안)’과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안)’을 의결했다. 종합발전계획(안)은 혁신도시 특별법 기반 5년단위 첫 계획으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최초로 수립하는 5년 단위 계획으로 지역별 혁신도시 발전 테마가 상세하게 정리돼 있다. 3대 전략별 주요 추진과제 131개에 대한 총 사업비만 4조 2,794억원에 달한다.전북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농생명 융합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익산(식품), 김제(종자, ICT 농기계), 정읍(미생물) 등 관련 산업 기반 등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한다고 명시됐다. 농생명 융합분야 교육기관 등을 입주시키고, 실험실 공유, 기술 이전, 판로 개척 등 청년 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정작 지역의 염원인 공공기관 추가이전이란 단어는 쏙 빠졌다. 방대한 계획안 속 공공기관 이전 부분은 이전 대상인
[익산/이두환기자] 형형색색 국화로 물들인 제15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전북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26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백제왕도의 꿈! 국화향기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내달 4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서는 설렘으로 시작하는 행복여행, 국화향기 가득한 힐링여행, 새롭게 도약하는 문화여행 등 3개의 여행길(면적 3만3000㎡)을 만날 수 있다. 설렘으로 축제장에 첫발을 딛는 행복여행길에는 익산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사랑을 꽃피우며 행복한 여행이 되기를 소망하는 하트게이트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용이 지키는 문을 지나 분수대로 내려오면 비밀의 화원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오색국화의 향기 속에 우리의 눈과 마음이 어느새 치유되는 힐링 여행길을 만날 수 있다. 새롭게 도약하는 문화여행길은 6000㎡ 규모의 국화축제 특별전시장으로 꾸려진다. 특히 국화축제 특별전시장은 가장 공들인 공간으로 지난해와 같이 유료구간으로 운영된다. 익산 역사관에서는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5층석탑, 사리장엄과 서동선화를 만날 수 있고, 익산 행복관에서는 바람개비 국화동산, 꿈의 바다를 항해하는 돛배, 행복한 동화 속 황금마차와 복을 상징하는 복돼지,
[전북/이두환기자] 도정운영 및 전북발전의 토대가 될 민선7기 송하진호의 공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도는 어제(10.24.) 도청 중회의실에서 민선7기 첫 번째 「공약사업 자문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11개 분야 101개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심의 확정하였다. 11개 분야 101개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총 사업비는 10조 1,431억 원으로 그중 기 투자액은 11,333억 원 (11.2%), 임기 내 67,675억 원(66.3%), 임기 후 22,423억 원(22.4%)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정된 공약 실천계획은 성장(成長)과 도민행복(道民幸福), 균형 발전(均衡發展)에 방점을 두고, 민선6기에 추진했던 정책의 발전적 진화를 통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성공과 「전북대도약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송하진 지사의 도정 운영철학이 담겨져 있다. 또한 끊임없이 고이고 끊임없이 솟아나는 전북발전을 위해 샘정자(井) 4권 4축 전북발전 모형을 제시하였 다. 새만금권, 혁신도시권, 동부권, 서남권은 혁신성장이 4대권이 되고, 새만금 혁신도시동부권축, 내륙혁신도시 중심축, 동부덕유산권축, 서남부지리산권축 4축은 성장축으로 하여 14개 시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018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결과공 유 전시회․수료식’을 27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수료식에는 6월 30일부터 10월말까지 미술, 문학분야의 이론․실습 교육과 과학특강, 예술캠프 등 총 16회 교 육과정을 이수한 4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문화영재 교육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도강사 100여 명이 참 석할 예정이다. 또한, 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으뜸상과 재능상 등 7개의 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길수 사무처장의 축하 인사말과 수료생들의 소감발표가 진행된다. 전시회는 비빔밥, 한복, 도깨비 설화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만든 시와 에세이 작품, 그리고 미술 조형물 등 총36점을 선보이며,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14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2018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은 미술과 문학 분야에서 흥미와 재능을 보인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창 의력과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융합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길수 사무처장은 “전북의 문화를 소재로 예술영재를 양성하는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이 발전해 나
[전북/이두환기자] 군산, 늦가을의 낭만이‘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으로 깊어간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 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별별마당-마당상설’이 27일 군산 은파호 수공원과 근대역사박물관 장미무대에서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27일 오후 2시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는 아리울빅밴드의 ‘군산역사문화가 함께하는 빅밴드향연’이 진행되 고, 이어서 오후 4시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서커스 리쑨의 ‘서커스 J.U.M.P’가 오후 6시에는 타악공화국 흙소 리의 ‘전통연희 한마당’이 진행된다. 또한, ‘별별마당-거리퍼레이드’의 <칙사대감 납시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별별마당-전통시장버스킹’은 지난 2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3개 월 동안 6회가 진행됐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홍승광 추진단장은“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의 남은 공연들도 온 힘을 다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정원과 공원을 살아숨쉬게 하는 ‘조경’의 문화축제, ‘2018 대한민국 조경문화제’가 10월 31일(수)부터 11월 4일(일)까지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2017년에 조경 관련 단체가 연합하여 창립한 (사)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이 주최한다. ‘함께하는 조경’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조경분야를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를 통해 조경의 역사를 탐색해보는 조경문화 영화산책 ‘인사이드(INSIDE)’는 11월 3일(토), 4일(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조경과 영화와의 만남 ‘시네마스케이프’의 저자인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영화산책 첫날은 ‘정원’, 둘째 날은 ‘공원’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되고, 전문가 특강 및 대화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하늘공원과 평화의공원 설계자와 함께하는 ‘공원산책’이 오전 10시 월드컵공원 내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출발한다. ㈜CA조경기술사사무소 진양교 대표와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안계동 대표의 강연과 함께 공원을 답사하며, 설계의도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 공원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한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