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11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제4차 직장 내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라북도 상담소시설협의회 도성희 협의회장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에 대한 관련 법령 등을 안내하고, 조직문화에서 간과하기 쉬운 상황별 폭력 사례를 통해 많은 질문을 던지면서 참석자의 높은 관심과 자각을 유도했으며, 조직 구성원 모두가 예민한 목격자가 되어 폭력 근절에 앞장 서 주기를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도는 지난 8월에는 2018년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개정하였으며, 전직원 직무성과평가에 폭력예방교육 실적을 반영하여 교육참여율을 높이고 있으며, 폭력예방 사이버교육 강좌를 개설하는 등 교육방법을 다양화하여 도민 누구나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라북도 이숙이 여성청소년과장은 “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왜곡된 성 인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직원 간 서로 존중하는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이두환기자]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북농악(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 록 한국농악 30건중 전북 7건)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한 전라북도내 1시군 1전승학교는 ‘18년 시군 확 대운영으로 지역 대표 무형유산으로 자기매김 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역 농악의 전통계승 및 원형보존을 위해 ‘15년도에 3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시군농악기록화 사업」을 추진 완료하였다. ‘16년도에는 전북농악의 저변확대 및 계승발전을 위해「전북농악 1시군 1전승학교」를 지정 운영 사업을 시작하여 '16년도 7개교〔익산 함열여고, 정읍 입암중, 남원국악예술고, 김제 덕암정보고, 임실 섬진중, 고창 강호항공고, 부안 영전 초〕이어, ‘17년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교 〔무주 무풍초, 진안 백운초, 장수 백화여고, 순창 동산초]를 추가 지정하여 11개교 286명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18년도는 3개시군 추가 지정으로〔전주 전주생명과학고, 군산 창오초, 완주 삼우초) 전라북도 전시군 확대 운영으로 14개교 379명이 참여하였다. 전북농악 전승학교로 지정되면 악기구입비, 의상비, 교재 제작비, 강사비, 소모품 및 축제(발표회비) 참가 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외과레지던트수련기간을현행4년에서3년으로단축하는「전문의의수련및자격인정등에관한규정시행규칙」일부개정을11월15일공포하고,2019년신규외과레지던트부터적용한다고밝혔다 이번시행규칙개정으로외과수련과정은세부분과수련이없어지고,기본적필수외과수술*과입원환자관리를중심으로수련체계가개편될예정이다. *충수절제술,탈장교정술,담낭절제술등 현재배출된외과전문의대부분은세부분과수련필요성이낮은의료기관에서활동하고있어,그간수련체계개선필요성이제기되어왔다. *의원43.6%,병원21.4%,종합병원18.9%,상급종합병원16.1%근무 보건복지부곽순헌의료자원정책과장은“외과수련기간단축은의료현장에서필요로하는전문의양성에초점이맞추어져있으며,외과계입원전담전문의확충과및외과전공의충원률제고에크게기여할것”이라고밝혔다.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일부를 다음과 같이 개정한다. 제4조제1항 중 “내과, 결핵과”를 “내과, 외과, 결핵과”로 하고, 같은 조 제2항 중 “대하여는”을 “대해서는”으로 한다. 부 칙 제1조(시행일) 이 규칙은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제2조(수련기간의 변경에 관한
[전북/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19년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전 북도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만금만의 독특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노력중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이병천 대표이사는 “2018년 한 해 동안 새만금상설공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신 도민과 새만금을 찾아주신 관광객, 그리고 협력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롭게 준비하는 아리울의 새 로운 이야기에 많은 호응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폐막공연은 전화예매를 통해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상설공연추진단(063-230-7482)으로 문의 하면 된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15일 전주를 방문했다. 대법원장의 전주지법 방문은 2011년 이용훈 대법원장에 이후 7년 만이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전주시 만성지구 전주지법 신청사 신축현장을 방문, 한승 전주지방법원장으로부터 공사 진행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현 전주지법 청사로 자리를 옮겨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판사 등 직원 등 74명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대법원장은 “우리 법원은 과거를 정리하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있다”면서 “사법부가 설립된 지 올해로 70주년을 맞았고, 그동안 구성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사법행정체계는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변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법원이 처한 상황이 어렵더라도 저는 법과 원칙에 맞게 당면한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법원 구성원들도 참고 인내하면서 이런 과정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4대강 수계 중 금강 수계의 모든 보를 처음으로 완전히 개방했으며, 이 기간 동안 수질, 경관, 생태계 등 14개 분야*를 집중 관찰한 결과를 공개했다. * 수질, 수생태, 육상생태, 퇴적물 노출지, 경관, 구제, 수리·수문, 지하수, 물이용, 농·어업, 하천시설, 구조물, 지류하천, 보 활용 또한, 수질 측정(1회/주→2회/주), 경관 촬영(1회/분기→1~2회/주) 강화 등 보 개방 이후 영향을 심층 조사하여, 금강의 자연성이 일부 회복되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 보 개방 이후 물의 흐름은 체류시간이 크게 감소(40.0~76.5%)하고 유속이 큰 폭으로 증가(72%~222%)하는 등 대폭 개선되었다. 금강 완전개방 이후 수계 전 구간에서 유수성 구간이 회복되어 수계 전체적으로 수질·생태계·경관변화 등에 기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세종보·공주보는 전 구간 유수성이 회복되었으나, 백제보는 금강하구언 수위 영향으로 전체 23.4km 중 상류 13.4km 구간(전체 중 57%)만 유수성 회복 조류(클로로필a)는 3개 보 완전 개방 이후 예년 같은 기간 대비 57~86% 감소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연례행사처럼 정착해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위험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사육제한을 꺼내 드는 등 방역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AI 발생위험이 큰 오리사육 47농가(80만9천마리)를 대상으로 사육제한을 추진한다. 이번 사육이 제한된 농가는 전체 오리사육 농가(173농가) 중 27%에 달한다. 이 농가들은 최근 5년 동안 AI가 2회 이상 발생했거나, AI가 2회 이상 발생한 농가에서 반경 500m 이내 농가, 철새도래지 주변 등으로 발생위험이 큰 농가들이다. 농가들은 대표적인 철새도래지가 위치한 정읍과 김제, 고창, 부안에 있다. 이와 별개로 전북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전북도와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농협 등 24곳에서는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처럼 방역수위를 높여가는 이유는 AI 발생위험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0~11월 2개월 동안 전북을 비롯해 경남, 경기, 서울, 충남, 충북 등 8곳에서 AI H5
[전북/이두환기자] 송하진 지사는 예결소위 심사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14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 결소위위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을 방문한데 이어서, 14일 예결 소위위원 등 국회 핵심인사를 방문하여 국회단계에서 증액해야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해 온힘을 다해 발 벗고 나섰다. 송지사의 이와 같은 국가 예산확보 전력투구 활동 배경으로는, 우리 도 정부예산안이 역대 최대 반영액인 6조 5,113억원을 확보하여 전북 대도약의 발전 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과소‧미반영된 주요 핵심사업 증액 활동으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전략적인 배 경이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예결위 예산소위위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도정의 주요 핵심사업이 2019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에게는 새만금개발 가속화로 급증하는 투자유치 등에 조속 대응하고 새만 금 글로벌 교류중심지의 필수 시설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새만금 산단 임대용지 확보 등 8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 김재현청장은 11월14일 오후 강원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하여 산림헬기 운용상태를 점검하고 조종사, 정비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재현청장은 지난 5일 취항식을 가진 초대형헬기 등을 비롯하여 산림항공본부에 배치되어 있는 4대의 산림헬기와 정비중인 4대의 헬기, 계류장, 격납고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산림헬기 운용을 통한 산불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불과 싸우는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문화관광 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주관한 2018년 새만금상설공연 <해적2>가 11월 17일 폐막공연으로 장장 8개월여 간, 152회의 상설공연을 마무리한다. 이번 폐막공연에는 본 공연 외에 야외마당에서 관객과 함께하는 <Do&Be Sound>공연과 폐막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꾸며진 아리울 신화의 완성” <해적2>는 새만금 관광명소화를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개발한 공연상품으로, 새만금 지역의 문화자원(개양할미 설화, 풍어제 등)을 활용한 판타지 러브스토리로 지난 ‘14년도에 시작한 <아리울 스토리>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올해는 전작을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을 통해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최종작품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아리울이라는 판타지 공간에서 ‘해적(염왕)’으로 인한 위기와 이를 극복하는 아리공주, 그리고 미르장군과의 사 랑, 사랑을 지키기 위해 절대적 군주로 거듭나는 ‘아리공주’를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과 역동성을 강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