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채용비리를 방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채용패러다임을 도입하기 위하여『道 산하 출연기관 및 공기업(이하 지방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최근 마련하였다. 이는 사회적 신뢰를 저하시키고 인재유치 실패로 인해 지방공공기관의 역량약화를 초래하는 채용비리를 근절하고자 하는 전라북도의 굳은 의지를 담고 있다. 더 나아가 도 공공기관의 채용관련 절차를 정비함으로써 채용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 및 채용의 투명성·객관성을 제고하고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도는 15개 지방공공기관의 채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문제점과 개선책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지방공공기관의 의견수렴 및 행정안전부 관련 지침(2018.9월 개정)내용을 반영하여 도출한 최종안은 2019년부터 적용된다. 이번 지침의 주요내용은 채용에 관한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고,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공고·접수) 먼저, 도에서 산하 15개 지방공공기관의 채용 계획을 모아 매년 1월과 7월에 도청 홈페이지 등에 일괄 공고한다. 채용계획을 미리 공개함으로써 지방공공기관 채용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관의 자의적 채용을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21일 분야별 전문가, 관계 유관기관 및 현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전라북도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18년 전라북도 빅데이터 분석사업’은 ‘전주세계소리축제 활성화 방안’과 ‘산불예방 감시자원 최적화 방 안’의 주요 과제와 ‘공동주택 조기 안전점검 대상 선정’ 등의 수시과제 분석을 추진하였다. ‘전주세계소리축제 활성화 방안’ 분석은 축제의 인지도 향상 및 대중화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제시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3~7일) 축제기간 동안 스마트폰 ‘소리축제’앱(응용프로그램) 가입자 1,100여명 의 정보와 축제장내 30여 개소에 설치한 와이파이(Wifi) 데이터 수집장비를 통하여 수신된 54,000여건의 자료인 관람객의 연령, 거주 지역, 이동 동선, 장소별 체류시간 등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특히, 최신 스마트 기술인 와이파이 데이터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은 기존의 이동통신사 유 동인구 및 카드사 매출 분석만으로는 알 수 없는 축제 공연별 주관객층 및 축제장내 이동동선 등의 자 료를 확보하여 관람객 분석에 유용한 결과를 추출하였다. 축제 관람객의 연령대는 30대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문재인 정부는 내년 국가의 장기 발전전략인 ‘국가 미래비전 2040’ 수립에 착수하기로 했다.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은 2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집현실에서 열린 국정과제 추진 직속기구 및 대통령 자문기구와의 오찬간담회에서 혁신적 포용국가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등 양대 축을 중심으로 국가미래비전을 수립하겠다고 보고했다. 정 위원장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비전도 함께 만들겠다”며 “신남방정책이나 신북방정책 등도 평화 국가를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한 전략회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저성장과 양극화 등 경제현상은 전세계가 겪고 있는 현상이고 기존 성장방법이 한계에 다다른 만큼 우리의 생각과 구상을 실현하고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서 국민에게 성과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말했다.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 성과 및 향후계획 보고에서 “군산이나 울산의 자동차 부분이 어려운데 부품이나, 이런 부분들이 주력 산업을 어떻게 유지 고도화할 것이냐 하는 부분, 이것을 위해서 산업 위기, 고용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산업활력제고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시즌 2와 관련해서는 2022년
[한국방송/이두환기자]11월 30일(금)부터 12월 1일(토)까지 양일간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 예술가, 소상공인이 어우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이 개최된다. 재단법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와 재단법인 홍합밸리(이사장 고경환)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홍대·합정 지역의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과 직장인, 창업가, 창작가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소란(SORAN)’의 오프닝 공연과 스타트업 대표 및 업계 전문가들과의 런치 토크로 진행되는 창업가 멘토링, 젊은 예술가들이 펼치는 매장 갤러리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인디밴드들의 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폐막식에는 세계문화전문가인 조승연 작가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홍합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오늘 오후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해리 해리스‘ 주 한 미국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김 장관은 해리스 대사와의 면담에서 용산공원 조성과 미대사관 이전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 철도·도로 사업에 미국 측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2018. 11. 20. (화) 국토교통부 대변인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화) 오전 11시 30분 전주르윈호텔 1층 백제홀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라북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장애인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와 송성환 도의회의장, 정호윤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해 200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우수선수, 경기단체에 대한 시상식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선수단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대회 15년 연속 3관왕 전민재(육상) 선수를 비롯하여, 한국신기록 2개를 수립한 이민재(육상필드) 선수 외 42명의 금메달 획득선수, 올해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 2관왕을 차지했던 송나영(유도) 선수를 포함한 59명의 은메달 획득 선수, 동메달을 획득한 뇌성축구팀의 김태철 선수 외 76명의 동메달 획득선수에게 전국장애인체전 입상 포상금이 전달됐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하고 2018년 마지막 A매치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남태희, 황의조, 문선민, 석현준의 연속골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는 2015년 11월 미얀마전 승리(4-0) 이후 3년 만에 거둔 4골차 승리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지난 6월 독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승리(2-0)를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무패(4승3무) 기록을 이어갔다. 벤투 감독도 역대 한국 사령탑 중 최초로 부임 후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를 기록했다. 더불어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상대 전적에서 16전 11승 4무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게 됐다. 한국은 지난 1994년 0-1 패배 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1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아슬아슬한 승리가 많았던 만큼 이번 대승은 어느 때보다 뜻 깊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 17일 호주전과 마찬가지로 4-2-3-1 전형을 들고 나섰다. 최전방은 황의조가 책임졌고 이청용, 남태희
[한국방송/이두횐기자] 농촌진흥청(라승용 청장)은 곤충을 활용한 치유농업육성사업을 시범 추진한 결과, 아동과 노인의 우울감은 줄고 정서 안정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왕귀뚜라미 기르기가 노인의 우울증과 인지기능 개선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정신심리 검사와 기능적 자기공명영상 등을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하고 이를 2015년 관련 학술지 Gerontology에 논문으로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치유농업육성사업은 식물‧동물‧곤충 등 농업의 치유기능을 상품화해 농업인의 소득원을 개발하고 국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경기 시흥과 경북 예천에서 각각 135명, 620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진행 중입니다. 경기 시흥의 치유농업육성사업장에서는 장수풍뎅이, 쌍별귀뚜라미, 호랑나비 등을 이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과 받지 않은 집단을 사전과 사후에 비교했습니다. 아이들의 정서안정감은 정용각의 긍정과 부정의 정서 질문지를, 독거노인들의 우울감은 조맹제 등의 표준화한 척도 질문지를 사용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동들의 경우 정서 안정이 23.9% 향상됐으며, 독거노인들의 우울감은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국회 상임위 심사에서 중점관리 대상사업들이 대부분 증액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부지사, 실국장 등이 수시로 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정치권과의 공조활동이 톡톡히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된다.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등은 정치권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과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개최하여 정치권과 공조체제를 구축하였고,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쉴틈 없이 빠듯 한 일정을 소화하였으며, 도 국가예산팀을 주축으로 실국, 시군과 함께 국회 상주반의 베이스캠프를 상임위 심사 시작 전인 10월 22 일부터 안호영의원실에 차려 우리 도 주요사업의 삭감방지와 추가 증액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 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회 상임위단계 분야별로 반영상황을 보면 <추가필요액(요구액-정부예산안) → 상임위증액, 억원> (주력산업 체질개선과 미래신산업 성장)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사업, 친환경 고기능 상용특장부품 고도화사 업 등 군산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대책사업이 대부분 증액 반영되었으며,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
[전북/이두환기자] 전북의 시장 군수들이 19일 진안에 모여 민선7기 1차년도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숙주 협의회장(순창군수) 주재로 이항로 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주요 안건토의,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사항을 전달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 정부 지원’,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확대 시행’, ’희귀질환자 의료지 지원사업’ 등 전라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 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상생발전 방안과 공동 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한 협의체다. 협의회는 2개월에 한 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군에서 전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진안군과 각 시군, 전북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발전적인 방안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