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2018.11.16.~12.14.까지 26일간 도, 시군, 서부지방산림청과 합동으로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섬잣나무)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지가 증가함에 따라 선단지 지역의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추진하고, 기타 지역은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조경업체, 제재소 등이 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비치했는지를 확 인하고, 생산확인용 검인이나 생산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 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소나무류 취급업체, 소나무류 이동 차량, 화목 사용민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단속은 11월26일까 지는 계도 위주로 실시하고, 11월 27일부터는 단속을 강화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을 할 계획이다. ㅇ 사전안내 및 계도기간 : 2018. 11. 19 ~ 11. 26 (8일간) ㅇ 단속기간 : 2018. 11. 27 ~ 12. 14 (18일간) 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10조 및 제10조의2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서도의 아름다운 수중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여서도 수중 가상현실(VR)’을 11월 2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 가상현실(Vertual Reality): 시각, 청각 등의 감각을 통해 컴퓨터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내부에서 가능한 것을 실 제 현실인 것처럼 유사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술 이번에 공개되는 수중 가상현실은 3천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로 여서도의 바다 속을 촬영하여 이곳 에 사는 다양한 해양 생물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여서도 바다 속 총 30여 개의 지점에서 직접 촬영한 수중사진으로 제작했으며 감태, 부채뿔산호 등 해조류와 산호충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비경을 360°로 감상할 수 있다. 여서도 수중 가상현실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스마트국립공원 페이지에서 감 상할 수 있으며, 컴퓨터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구현되며 가상현실 전용기기를 통해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전남 완도군의 최남단에 위치한 여서도는 2011년 국립공원으로 편입된 유인도로 우리나라 영해기점 23 곳 중 하나며, 제주난류의 영향을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11월 27일(목) 김제시 용지면 황토마을에서 작년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생생마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하진 도지사, 전대식 김제부시장, 온주현 김제시의장, 노규석 김제시의원, 이영희 이장 외 마을 주민 50여명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작년 9월 마을가공시설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 토마을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주민들은 작년 화재 이후에 도, 김제시의 다각적 지원을 통해 고구마 말랭이 가공시설이 어느 정도 복 구되었고, 주민들도 전국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고구마 원료 보관과 1차 가공에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또한 황해도 실향민과 후손들로 이루어진 마을 주민들은 11월 22∼24일까지 백령도를 방문하여 눈앞에 두 고온 고향 황해도를 바라보면서 망향제를 지낼 수 있도록 도에서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3월 재방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마을을 다시 찾았고, 운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참석 주민들을 위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지원하는 ‘2018 해외전시 지원사 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7일간 전북예술회관 2층 전시실 ‘차오름 2’에서 2018 해외전시 지원사업 결과보고 전시와 참여작가 전시작품 소개, 그리고 2018 해외전시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 할 계획이다. 또한, 성과공유발표회는 30일 오후 4시에 결과보고전 오픈식과 함께 진행되며, 해외전시에 관심 있는 예술가 및 일반 도민이 함께 참여해 ‘2018 해외전시 지원사업’의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재단은 독일, 미국, 벨기에, 스위스 등 7개국에서 진행된 해외전시를 위해 12명의 작가에게 총 1억 4천 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도내 작가의 미술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해아트페어 참가를 지원하는 등 미술시장의 흐름에 대응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예진흥팀(063-230-7433)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문화터미널을 대상으로 한 ‘문화 봄’ 프로그램을 추 가 운영한다. 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1월 마지막 주 28일 익산공용버스터미널과 29일 남원공용버스터미널에서 ‘문화터미널 문화 봄(문화 봄·문화 감·문화 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8일 익산에서는 ▲ 문화 봄 프로그램으로 크림(어쿠스틱밴드)과 모던판소리(국악크로스오버)의 버스킹 공 연, ▲ 문화 감 프로그램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 문화 품 프로그램으로 문화사진관(사진촬영)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29일 남원에서는 ▲ 문화 봄 프로그램으로 소리너울(국악)과 아모로소(현악, 오보에, 피아노 연주), 니즈(재 즈)의 버스킹 공연, ▲ 문화 감 프로그램으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 문화 품 프로그램으로 문화사진관 (사진촬영)이 진행된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문화터미널 문화 봄’프로그램은 생활 속 문 화, 행복한 일상을 활성화하고 문화가 있는 날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추진했으며, 금년 14회 운영을 끝으로 7개월간의 행사운영을 마무리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도립·군립공원 등 자연공원의 탐방 로, 야영장 등 공원시설 관리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내년 1월부터 약 3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연공원에 포함된 도립·군립공원은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행정구역에 따른 분할관리와 전문 인력이 없어 국립공원에 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년 1월부터 도・군립공원의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지원 과 관리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의 공원사업을 대행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4년도부터 올해까지 26곳의 도립・군립공원에 탐방로・야영장 정비, 훼손지 복구 72 건의 시설분야 기술지원을 시행했다. 올해는 전북 완주군 대둔산도립공원, 전북 진안군 마이산도립공원 등 9곳의 공원에서 교통약자 이용편의 를 위한 무장애 공원기반시설 조성, 탐방로 노폭확대 및 주변 복구, 고지대 훼손압력 분산을 위한 저지대 탐방유도 시설조성 등 24건의 기술을 지원했다. 아울러, 지자체 대행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경남 합천군의 가야산 소리길, 경북 영주시의 소백산 자락 길, 강원도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국회 예결위예산안조정소위원회 본격 가동으로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한 시 점에서 11.26일 전북도청에서 바른미래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2019년 국가예산 확보 등 도정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이준석․권은희 최고위 원, 정운천 도당위원장, 김동철 의원, 임헌경 사무부총장, 박매호 6차산업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와 같은 정치권 공조활동 배경에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4대법안 등 도정 현안을 조속히 풀기 위하 여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공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전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 필수 예산사업에 대해 지원 필요성과 절박한 상 황을 설명했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참가자 이동 필수요건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새 만금 SOC 조기 구축사업,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산단 임대용지 추가 확보, ▲인계~쌍치 국도 21호선 선형개량사업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대체사업인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 미래산업생태계 조성
[전북/이두환기자] 전북권역의 문화재단이 지역 협치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정책포럼을 개 최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7일 오후 3시 전주르윈호텔에서 기초문화재단인 전주문 화재단, 익산문화재단, 완주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정책포럼 ‘담론과 담화Ⅲ’를 진행한다. 이번 문화정책포럼은 전북권역 문화재단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과 문화재단 간 협치에 대하여 문화재단 기관장들과 직원들이 모여 의견을 공유한다. 또한, 문화정책포럼은 원탁회의 형태로 진행하며, 각 문화재단을 이끄는 기관장과 사무국(처)장이 한 테이블을 구성해 도내문화재단 간 문화분권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재단별로 10명씩 총 40명의 직원이 이번 포럼에 참석하여 문화자치와 문화분권을 위한 방 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번 포럼의 기조발표는 장명수 전북대학교 명예총장이 맡는다. 지역 문화예술계의 원로이자 어른으로 서 중간지원조직인 지역문화재단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몸으로 느낀 이야기들을 전달한다. 포럼 진행을 위해서 4개 문화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사전 설문에서는 ▲전라북도 문화계 대표 키워드 선택, ▲전북권역 문화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잘 노니깐 청춘이다’테마로 11월 28일 청춘마 이크 전북권 공연이 전주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 28일(수) 꿈을 품은 청춘들이 북적이는 전북대학교 대학로(구정문)에서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금관앙상블 을 선보이는 나인브라스, 판소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이희정밴드, 넌버벌 퍼포먼스 거리 마술사 매직서 커스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28일(수) 17시 30분부터 19시까지 문화가 있는 날‘CULTURE DAY’시간에 맞춰 CGV전주효자점에서 위트 있는 남자들의 창작소리극 시소,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는 L.D.A,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비보이팀 소울 헌터즈의 공연이 열린다. 청춘마이크 전북권 공연은 4월 첫 시작으로 11월 마지막 주 수요일까지 총 25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14개 시 군을 순회하여 도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기 여했다. 이번 11월 28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2018년 청춘마이크 전북권 사업은 마무리가 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전북/이두환기자] 완주 오복마을 11월 23일 개소식 열고 전북형 농촌관광 활성화 선도모델로 발돋움 도는 완주군 오복마을이 전주 원색장마을, 익산 산들강웅포마을, 부안 삼현마을에 이어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4호로 완공되었으며, 11월 23일 오복마을 주관으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 다고 밝혔다. 완주 오복마을 개소식에는 김창열 전북도 농촌활력과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창준 마을대표 등 마을주 민 100여명과 각계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등이 진행되었다. 오복 거점마을은 숙박 150명, 식사 120명, 체험 100명, 세미나 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코미디언 인 큐베이팅시설, 식생활체험관, 다목적시설 등을 갖추고 완주 로컬푸드로 명성이 높은 신선한 지역 먹거리 와 함께 편백나무 산책, 깡통열차 운행, 미꾸라지 잡기, 물고기 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놀거리로 관광객 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사단법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엄용수)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코미디언 작품활동 및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창작을 위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