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2월 10일(월) 세종시에서 새만금(전북 군산시 오식 도동 새만금북로 466)으로 청사를 이전하고 새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9월에 출범한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공공주도 매립, 주요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 새만금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현지로 이전한다. 그간 새만금개발청은 2013년 9월 12일 개청하여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업무를 추진해 왔었 다. 이전하는 청사는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舊 홍보관동으로 새만금개발공사와 건물을 나누 어 쓰게 된다. * 지하 1층 지상 6층(대지면적 : 21,826㎡, 연면적 : 7,789.11m²) 규모, 직원 등 150여명 근무 예정 새만금개발청은 청사 이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12월 중순경 주요인사 등이 참여하는 개청 현판식 행사 를 가질 예정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청사가 새만금 현장으로 이전하는 만큼 인근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적극 소 통하고, 새만금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해 국민들이 기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다.”라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서해안 최대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전북도는 8일 확정된 ‘19년 정부예산에 해양관광거점시설인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430억원) 기본 및 실시설계비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산지역 고용․산업위기지역 특별대책사업으로 정부에서는 해수부 타당성 용역(‘18.8~’19.2) 종료후 사업 타 당성 검토후 반영계획이었으나, 심각한 군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위기극복을 필요성을 적극 설득한 결과 용역비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전북도는 해양레저 관광 1천만 시대를 앞두고 전국 해양관광산업 경쟁의 주도권을 잡게 됐다. 도는 우선, ’19년에 확보된 예산으로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하여 서해안권 해양거점시설의 청사진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중간 발표한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군산시와 고군산군도 등을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용역결과를 살펴보면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인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리 산65번지의 구) 정수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직무를 새롭게 개발하고 예 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기업×예술인 아트콜라보 프로젝트’를 올해 롯데백화점 전주 점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함께‘기업×예술인 아트콜라보 프로젝트’를 12월 8일부터 약 한 달간 롯데백화점 입구, 엘리베이터 앞, 휴게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한다. 도내 대표적 기업인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추진하게 된 본 프로젝트는 도내 예술인 11명이 롯데백화점 일부공 간에 예술작업을 진행함으로써 전시장이 아닌 대중적 공간에서의 작품 설치, 전시 등 새로운 방식으로 대중 에게 작품을 선보인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도민은 익숙한 다중이용공간에서 낯선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예술가는 보다 친근감 있게 작품을 발표하는 기회와 아울러 판매로까지 연결되는 등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참여기업은 지역과 협력, 상생으로 기업이미지 제고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시범운영의 경험을 통해 향후에는 참여 기관을 적극 발굴하고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영역으로 확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시드이텍(대표 이강수)은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뉴 에너지원으로 활용 가능한 에너지 발전플랫폼(엔진)의 개발과 이론(Theory)을 완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에너지 발전플랫폼 ‘시드에너스테이션(Seed Ener Station)’은 세계유수의 기업(I사, G사) 및 단체에서 천문학적 예산을 들여서도 개발하지 못한 마그네틱 자장 기반의 자가발전 개념을 국내기술로 실현시킨 제품 및 기술이다. 현재 개발된 시드에너스테이션 발전 엔진은 강력한 영구자석을 활용해 3KW급 전기를 지속적으로 생산한다. 이강수 시드이텍 대표이사는 “회전자인 ND영구자석 부분은 자기차폐물로 인해 교란되고 증폭되는 과정을 거친다”며 “증폭된 강한 자기장은 철동위 원소의 핵을 세차운동시키며 발진코일(Oscillator coil)은 철동위원소의 고유주파수와 일치시키는 RF를 생성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철동위원소의 저에너지 양성자는 RF에너지를 흡수하고 균일화 되도록 회전축을 뒤집는 핵자기공명(NMR)을 발생시킨다”며 “최초 생성된 자기장의 강도는 NMR을 통해 수십 배, 수백 배 나아가 수백만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방안 마련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전북도는 지진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피를 위한 지진 옥외 대피장소 1,007개소 전체의 안내표지판을 내년 초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99백만원과 시군비 418백만원 등 717백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16년 경주지진, ’17년 포항지진을 겪으며, 전라북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 의식을 갖고, ‘전라북도 지진환경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 ‘지진 옥외 대피장소 확대’, ‘지진대피 훈련’, ‘내진보강 공사 확대’ 등 지진 발생에 대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전라북도 시책사업으로 1마을 1지진 옥외 대피장소 지정과 관내 모든 초‧중‧고‧대학교 운동장 지진 옥 외 대피장소 지정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16년 9월 396개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를 1,007개소 (’18.12월 현재)까지 확대했다. 지진 옥외 대피장소는 지진 초기발생시 주민들이 일시적으로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는 운동장이나 공터를 지정하며 대규모 피해 발생시 장기구호를 위한 임시주거시설과 연계하여 지진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동네의원이고혈압·당뇨병환자를지속관찰하고상담·교육등을제공하는「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참여지역을12월11일(화)부터21일(금)까지공모한다고밝혔다. 이번시범사업은만성질환증가에적극대처하고,동네의원이본래기능을제대로수행하도록기반을마련함으로써국민의건강보호및증진그리고의료이용편의를높이기위해추진된다. < 시범사업의특징> 보건복지부는그간의원급의료기관에서다양하게시행되어온만성질환관리사업의장점을살려단계적으로통합한다는방향에따라,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이건세건국의대교수,권준욱복지부건강정책국장)의논의를거쳐우선적으로통합가능한두가지사업*을연계하여모형을마련했다. *지역사회일차의료시범사업(’14.11∼‘18.12)의질병․건강교육과만성질환관리수가시범사업(’16.9∼‘18.12)의스마트폰,인터넷등을활용혈압·혈당지속관찰·관리 또한,고혈압학회및당뇨병학회의연구결과에근거하여기존질병관리계획(케어플랜)을보완하고,환자상태에대한점검·평가과정을추가하였으며,교육상담방법과내용을다양화했다.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프로토콜및교육콘텐츠마련연구(’18.9월~12월) 특히,이번시범사업에서는동네의원의서비스향상을위해전문인력인‘케어코디네이터’를활용하여만성질환자에대한포괄서비
[남원/이두환기자]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정책들이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702가구 1,015명이 남원에서 제2의 인생을 출발했다. 이는 남원시가 올해 계획했던 500가구 유치 목표를 140% 초과 달성한 것으로 귀농귀촌 1번지 남원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처럼 도시민들이 남원으로 귀농귀촌 하고 있는 것은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판소리, 국악 등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도시로, 건강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해 전원생활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남원시의 다양한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먼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민 초청 농촌체험, 도시민 귀농학교, 귀농귀촌학교, 여성 귀농학교 등 귀농귀촌인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290여명에게 제공하였다. 특히‘여성 친화도시 남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성 귀농귀촌인만을 대상으로 한 여성 귀농학교를 진행해‘여성’이라는 연결고리를 가진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정착지원사업도 효과가 컸다. 귀농귀촌인 이사비(100가구/1억원), 자녀정착금(40명/2천만원), 귀농인 주택수리
[전북/이두환기자]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 전북권역문화리더 양성과정의 교육생 장재 영 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전주문화재단, 익산문화재단, 완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지역문화전문인력양성사업 전북권역 문화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장재영 씨가 지난 5일 서울창업허브에 서 열린 ‘2018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지원사업 최종 결과발표회’에서 최우수 기획발표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권역문화리더양성과정을 통해 완주문화재단의 교육을 수료한 장재영씨는 ‘복합문화공간 방랑싸롱’을 주 제로‘순창 JAZZ FESTA’와 지역문화콘텐츠를 통한 순창공정여행을 기획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라북도 순창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기획자 장재영 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청년, 관광객이 함 께 즐기는 지역기반형 문화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과 이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거점공간을 기획했으며, 심사 위원들로부터“지역 내의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프로젝트 기획 에 대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전라북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도내 시․군별 마을만들 기 중간지원조직 등 13개 기관은 12월 6일(목) ‘전북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실무자 네트워크 모임’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은 고령화, 과소화로 인하여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마을리더 및 주민교육, 마을자원조사, 주민주도 공동체사업 발굴 및 지원 등의 지원사 업을 농촌현장에서 직접 추진하며, 농촌마을 공동체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에는 전국최초 도 단위 마을만들기 지원기관인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주민주도 공동체활동을 발굴하는 전라북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광역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14개 시․군 지자체 중, 11개 시․군에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구축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라북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활력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에 앞장 서기로 하였으며, 협약 내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무자 네트워크 모임 의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전라북
[전북/이두환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선 송하진 전북도지사에 대해 검찰이 지위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구형했다. 7일 오후 전주지법 제1형사부(박정제 부장판사) 심리로 송 지사의 공직선거법 사건의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은 송 지사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 결심까지 진행됐다. 검찰은 “공무원의 직위를 이용해 업적을 홍보한 것은 분명하다”며 벌금 150만원을 구형했다. 송 지사는 지난 2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북도민에게 인사 메시지를 통해 세계잼버리 유치 성공을 언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지사는 전북도민 40만명에게 문자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잼버리유치 성공에 대한 언급을 업적 홍보로 판단, 송 지사를 재판에 넘겼다. 송 지사 변호인 측은 “선관위에 영상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의하지 않은 것도 과실이지 고의는 아니다”면서 “설령 유죄가 인정되더라도 도지사직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의 중대한 범행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어 송 지사는 최후변론을 통해 “당시 군산 조선소와 GM 사태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도지사로서 도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면서 “세계잼버리 대회는 참가자만 3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