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은 2018년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구축‵이라 는 비전으로 출발한 환경녹지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 우수한 사업성과를 거뒀고 2019년 국가예산 확보에도 알찬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고 자평하였다. 이런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관협력과 소통을 통 해 환경실천정책의 내실화,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맑은 물 공급 등에 주안점을 두고 생활환경 개선에 매진 하였고, 또, 여행1번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내 생태․산림자원의 가치를 최대한 발굴하고 복원 및 보존하는 등 생 태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한 결과물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전북 자존감 및 전북 몫 찾기 위해 사회환경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치권 등과 연계 지속적 노력 으로 그간 지지부진했던 신시도 휴양림 사업 등 국가사업도 작년대비 8%을 증액한 2.156억원을 확보하 고,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 등 6개 공모사업도 선정되었다. 주요성과로는, (혁신도시 악취저감) 가축분뇨 처리지원사업 등 악취배출 최소화를 위해 6.5억(4개 분야 12개 사업) 투자 및 수시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와 전라 북도가 주최하는 2018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예술동참회’ 성과공유회가 지난 15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꿈을 Luck 꿈을 樂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예술동아리가 참여해 방송 댄 스, 오카리나, 색소폰, 시 낭송, 캘리그라피, 수묵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생활문화예술인들 의 참여의 장이 됐다. 이날 참여한 공연예술 동아리는 ▲비바체통기타(군산), ▲Play Together Saxophone(부안), ▲파이 브미닛(무주), ▲사미르댄싱맘(김제), ▲바람소리오카리나(부안), ▲청흥소리(김제), ▲천둥소리난타 (군산), ▲페어리방송댄스(순창), ▲장수사물놀이(장수, ▲팅기니(완주), ▲소리벨(완주), ▲흙피리 (완주), ▲남부시장의 시울림(익산), ▲북부시장의 하모니 동창생(익산), ▲국사모(익산)가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전시예술 동아리는 ▲민화이야기(전주), ▲화목회(정읍), ▲허브향기(완주), ▲글노리(무주), ▲뚝딱망치 (남원), ▲맑은누리(남원)가 전시를 펼쳤다. 이날 성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2.17.(월)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제9차 여권행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을 심의ㆍ의결하였다.이번에 확정된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은,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간 협업을 통해 지난 10.15 공개한 여권 디자인 시안에 대해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정책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 : 10.15-11.14간 외교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실시. 총 31,573명 참여※ 정책여론조사 : 11.2-12간 전국 15세 이상 남녀 1,500명 대상 표본조사 실시확정된 차세대 전자여권 표지 디자인일반여권관용여권외교관여권 ㅇ 신원정보면·사증면·표지이면 : 디자인 시안대로 결정(상세 별첨)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관련 국민 의견 수렴 결과는 아래와 같다. 표지 디자인의 경우,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68.7%, 정책여론조사의 80.3%가 상기 디자인안을 선택했고,여권 색상 구분 여부에 대해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의 53.5%, 정책여론조사의 56.1%가 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제5차 방송영상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사람이 있는 방송콘텐츠, 함께 성장하는 산업’을 위한 방송영상산업 10대 전략, 45개 과제 등 중장기계획을 인포그래픽으로 한눈에 확인하세요.
[전남/이두환기자] 전남문화관광재단은 2018년 공간연계형창작사업(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을 위한 워크숍 ‘아트 시그널’을 지난 15일 담양 공예미술관 보임쉔에서 개최했다. 공간연계형창작사업은 문화예술 관련 시설 등에서 예술 창작활동과 연계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문화예술지원사업이다. 전남의 9개 단체가 사업에 선정돼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은 작가들 간 예술로 교감하자는 의미로 아트쇼, 아트토크, 아트경매, 아트파티,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아트쇼는 강동호 작가 등 15명의 참여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자유롭게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됐으며, 아트토크는 구진욱 낫싱디자인그룹 대표와 대담을 통해 작품 판로 개척과 미술시장의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이 됐다. 참여 작가들이 기증한 소장품으로 아트경매를 추진해 수익금을 지역 예술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또한 참여작가, 전문가 등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인 아트파티도 진행됐다. 김광훈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올해 공간연계형창작사업은 기존 단체와 신규 단체가 협업을 통해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단체 간 협업뿐만 아니라 입주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11월 새로 구성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12. 13~14일(1박2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민간예찰유공자 7명에 대한 도지사표창이 수여됐으며, 신규예찰단을 위한 예찰 및 안전신 문고 신고요령, 민간참여자의 역할과 중요성 등의 역량강화 교육 외에 소화기 사용법 등과 같은 생활안 전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2기 전라북도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총 390명으로 지역의 인구·재난위험시설 등 실정에 맞게 시·군별 20∼30명씩 구성하면서 리·통 단위당 1명씩 포함되도록 편성했다. 민간예찰단은 지역의 안전사각지대를 예찰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는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 을 주로 수행하며 제2기 예찰단은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 ※ 제1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활동실적(2015.11.∼2018.11.) 구 분 예찰활동 활동실적(건) 조치사항(건) 횟수(건) 연인원(명) 계 직접신고 안전신문고 기타 계 현지시정 보수보강 기타 합 계 805 5,056 4,982 750 4,089 208 4,982 3,459 1,289 234 2018
[남원/이두환기자] 남원시 10여개 장애인 단체 및 기관이 공동 주최한 ‘지역주민이라면 만땅 모여라!’『라면만땅 사랑나누기 어울림 축제』가 12월 13일(목)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금껏 지역주민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던 장애인 시설, 단체 회원들이 나눔을 되돌려주어 사랑과 나눔이 있는 지역을 만들고자 개최하였으며, 참여자의 라면 기부로 시작되었다. 이날은 편한세상 김애자 원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장애인시설과 각 단체별 장기자랑, 특별공연 양혜원 소리꾼과 정복희사단 밸리댄스가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장애인복지시설과 단체를 대표하여 전북시각장애인협회 남원시지회 최금석 회장의 라면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 강환구 과장은 “도움에 익숙해지지 말고 받은 도움을 나눠주자 라는 행사 취지가 많은 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며 각 장애인단체와 시설,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행사에는 약 10,000여개의 라면을 기부 후원하여, 남원시 주민복지과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는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정과제 추진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4일 전북도청 중회의실1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정책기획위원회 소순창 분권발전 분과위원장 등 위원 7명 과 도 김송일 행정부지사, 실국장 및 전북연구원장, 시군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참고 1> 정책기획위원회는 국정과제의 내용을 관리․조정하고, 국가 발전전략 수립, 주요정책 현안 연구 등을 지원하 기 위한 대통령직속 자문위원회이다. 정책기획위원회는 국정과제 추진에 따른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충북(9.19), 경남(11.9), 제주(11.29)에 이어 네 번째로 전북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00대 국정과제와 연관된 전라북도 16개 중점사업에 대한 애로 및 건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전북도는 16개 중점사업에 포함된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추진*,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식 품 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 가야사연구 복원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 다. *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새만금 신항만, 물류교통망
[완주/이두환기자]완주군이 올 한해 아파트 르네상스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14일 완주군은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아파트 공동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아파트 르네상스 성과 나눔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유형별 우수사례 발표로 공동체 성과를 공유하고 연찬했으며, 공동체 talk talk(간담회)을 통해 내년도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에 바라는 공동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우수사례 공동체는 아파트형의 상관 지큐빌 아파트 ‘살기좋은 지큐빌 공동체’, 동아리형은 용진 원주아파트 ‘뒷북치기 공동체’, 사회적경제예비형은 내년 아파트 공동체에서는 처음으로 협동조합으로 나갈 계획인 이서 에코르 3단지 ‘(가칭)이서달팽이협동조합’이다. 또한, 아파트 네트워크사업(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서‧상관권역 르네상스 공동체 연합회의 공동체 재능나눔사업과 삼례‧봉동‧용진권역의 르네상스♡맛들애의 공동체밥상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은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열어가는 공동체 활동으로 주민을 행복하게 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아파트 공간에
정부가 14일 ‘제4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정부는국민연금, 기초연금 및 퇴직연금 등 공적연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급여액을 증가하기 위해 우선 시급하고 중요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달라지는 국민연금의 모습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