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쌍용자동차가 2018년 내수 10만9140대, 수출 3만4169대 를 포함 총 14만3309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판매 부진 상황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내수판매가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 힘입어 전년도 판매수준을 유지한 실적이다. 특히 내수판매는 지난 2018년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에서만 4만2000대가 넘는 실적을 올리며 역대 스포츠 브랜드 중 출시 첫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 10월 주간연속 2교대제 개편으로 추가 생산여력을 확보한 렉스턴 스포츠는 매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갱신하면서 전년 대비 83.4%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했다. 또한 티볼리 브랜드도 B-Seg SUV시장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유지하며 4만3000대의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내수 판매는 9년 연속 성장세를 달성하며 지난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업계 3위로 올라섰다. 수출은 호주 법인 신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신흥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관련시설 조성을 위해 강원도에 사용을 허가했던 정선군 북평면 일대 국유림의 허가기간이 지난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복원명령을 통보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용허가 기간 : 2014년 5월∼2018년 12월 31일 그동안 산림청은 강원도와 전면복원에 대해 수차례 협의하였으나 강원도에서는 곤돌라와 운영도로 존치를 요구했다. 강원도는 당초의 사회적 합의이자 법적인 의무사항 이행을 위해 가리왕산 활강스키장 복원계획서를 1월 31일까지 국유림 사용허가 기관인 정선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해야 한다. 1월 31일 이후에도 강원도의 전면복원 이행 의사가 없을 경우 행정대집행법에 따라 대집행 예고 등 산림청 주도 전면복원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이 경우 복원에 소요되는 예산은 향후 강원도를 대상으로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복원명령과는 별개로 지역주민들이 전면복원 입장에 동의할 수 있도록 전면복원의 불가피성을 알리기 위한 소통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지자체, 지역단체 등이 참여하는 '정선지역 상생·발전 민관 협의회(가칭)' 구성을 제안하고, 곤돌라 존치 대신 지역의 산림자원(국유림)을 활용한 지역경제
[김제/이두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축제 평가에서 김제지평선축제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2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는 1999년 탄생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2018년부터는 문화관광축제의 최고 등급인 글로벌 육성축제의 반열에 올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위치를 확고히 했다. 5대 글로벌 육성축제 중 유일하게 전통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지평선축제는 올해 제20회를 맞아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확충하고 관광객 중심의 행사장 배치와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수요자형 축제로 전환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하는 축제를 만드는데 성공해 관광객이 뽑은 만족도 1위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특히, 올해는 축제를 통한 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김제 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농가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발생시켜 대한민국 지역축제가 나아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에서 3명의 지방소방정이 배출된 가운데 전라북도 소방 창설 이후 첫 여성 지방소방정이 탄생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 1월 3일자로 도내 일선 소방관서장 인사가 단행됐다고 밝혔다. 이 중 전미희(63년 2월생) 前소방본부 구급팀장이 전라북도 최초 첫 여성 지방소방정으로 배출되어 화제다. 그동안 금녀의 벽처럼 여겨져 온 일선 소방서장급 지방소방정(4급)에 이름을 올렸으며,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전미희 구조구급과장은 군산출신으로 특히 군산여고를 졸업한 뒤, 전주대 일반대학원 사회학 석사와 전북대 일반대학원 사회학 박사를 수료한 재난사회학 전문가로서 1985년 소방사 최초 임용된 이래 말단 계급부터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춰온 지 34년 만에 소방서장급인 지방소방정으로 승진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민선7기를 맞아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질 개선 및 도시열섬·폭염 완화, 소음 감 소, 휴식과 정서함양, 도시경관 창출 효과가 있는 도시숲을 확대 조성한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예산 보다 100억원이 많은 250억원을 투자하여 도시숲을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확대사업은 대규모 도시숲 3개소, 녹색쌈지숲 등 18ha, 가로수 34km, 명상숲 27개소, 마을숲 4개소 조성 할 계획이며, 신규사업으로 도시 바람길 숲 1개소 및 미세먼지 차단숲 3개소에 총사업비 265억원을 투자하여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은 2014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미세먼지 차단숲, 폐선부지 등 2ha이상 대규모 면적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3개 시·군에 조성한다. 먼저, 고창군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매입할 계획으로 고창읍 석교리 센트럴파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행정사항 이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팔복동 공장주변에 문화공간과 더불어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금년에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에서는 동산동에서 춘포면 사이
[전북/이두환기자]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여·야 각 정당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신년인사회 등을 갖고 제21대 총선 승리다짐과 선거제도 개편 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민주평화당은 2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 중앙당 및 전북도당, 광주시당 합동 시무식을 갖고 당 쇄신과 정치개혁 등을 다짐했다.이날 시무식에는 정동영 대표를 비롯해 장병완 원내대표, 유성엽 수석 최고위원, 천정배 민주평화연구원장, 박지원 전남도당위원장, 김종회 전북도당 위원장, 최경환 광주시당 위원장, 김광수·조배숙·윤영일 의원 등 당 소속의원들과 당직자 포함 400여명이 참석해 민주묘역에 헌화 분양하고 묘비 닦기 정화운동을 전개한 후 ‘연동형 비례대표 관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정동영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관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 민주평화당이 사회적 약자와 소수를 배려하는 정치질서를 확립하는 정치세력으로서 자리 매김하고 나아가 총선승리, 남북화해의 주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은 “호남의 3개 시도당이 함께 만나 민주주의의 산실인 이곳 5.18 민주묘역에서 합동 단배식을 갖게 된 것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의인들과의 아침산행·조찬에 이어 나라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동료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 국민들께 전화를 걸어 감사와 새해인사를 전했습니다. 새해에 100세를 맞는 생존 애국지사인 임우철 지사와의 전화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올해가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이다. 생존 독립운동지사로서 감회가 새로우시겠다”라고 묻자 이에 임 지사는 “지금에 오기까지 자리를 잘 잡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누가 이북과 이렇게 가깝게 만들 수 있겠나. 백두산에 가셨던 모습은 지금도 감동적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작년 10월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3세 아이를 구조한 강원도 홍천소방서 소방대원 6명과 전화통화를 이어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 당시 소방대원의 헬멧이 녹을 정도로 불길이 거센 상황이었는데 위험을 무릎 쓰고 어린아이를 구조했다. 대단한 일을 했다”고 하자, 김인수 소방대원은 “1000도씨 이상의 위험한 현장이었지만 아기 엄마 목소리를 들은 터라 대원들 모두 아이를 구조해 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이 일로 받은 LG 의인상의 상금을 전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2019년 호남권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할 멘 티기관을 1월 30일까지 메일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17년도부터 본 사업에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중학교, 군부대, 보호관찰소 등을 대상으로 총 100여개 멘티그룹과 1400여회 멘토링을 진행하며 호남권만의 ‘사람 중심’ 사업 운영으로 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기존 멘티유형에서 확장하여 인문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노인, 여성, 다문화, 소수자 등 참 여 멘티의 세대 및 계층 폭을 넓히는데 힘쓸 예정이다. 사업총괄 임진아 팀장은 “멘토-멘티 간의 교류와 소통으로 개인 삶의 긍정적 변화와 성숙한 공동체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으로, 선배세대(멘토)가 아동, 청소년 및 청년과 같은 새내기 세대(멘티)와 만나 서로의 인생 경험 을 나누고 그 속에서 삶의 지혜와 나눔, 소통, 배려 등의 인문 가치를 공유하는 세대 간 인문 멘토링 프로그램 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
[전북/이두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에 무주반딧불 축제가 2년 연속 대표축 제로 선정되는 등 전라북도 6개 축제가 선정됐다. 무주반딧불축제 외에 김제 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됐으며, 임실N치즈축제가 우수축제로, 순창 장류축제와 고창모양성제 그리고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라북도 축제는 임실N치즈축제가 우수축제로 발돋움함에 따라 글로벌, 대표, 우수, 유망 등 4개 분야에 골고루 포진하게 됐다. 또한,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전체 46개 축제로, 이중 전라북도는 강원(7개)에 이어 6개(점유율 13.04%)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현재 국비 비율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대표축제인 무주반딧불 축제는 2억7천만원, 우수축제인 임실N치즈 축제는 9천2백만원, 3개의 유망축제는 각각 6천8백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등급별 ‘19년 선정 국비 (백만원) ‘18년 선정 국비 (백만원) 계 6개(글로벌1, 대표1, 우수1, 유망3) 566 6개(글로벌1, 대표1, 유망4) 640 글로벌 김제지평선 축제 김제지평선 축제 - 대 표 무주반딧불축제 270 무주반딧불축제 320 최우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통합물 관리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습니다! 1. 수질·수량관리의 비효율을 개선하겠습니다. 2. 모든 유역 주민이 만족하는 물 배분·공급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3.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통합물관리를 통해 물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