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올해 대표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유사 홈페이지를 통폐합하는‘홈페이지 기 능개선 및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4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표홈페이지 등 14개 홈페이지에 대한 기능개 선 및 고도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대표홈페이지 등 14개 홈페이지를 4개로 통폐합할 계획이다. 전북도가 2013년 이후 6년만에 대표홈페이지 전면 개편에 나선 이유는 사용자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급격 하게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모바일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지난 2015년 20만9500명에서 2018년 35만3600명으로 68.8% 증가했다. 반면 PC홈페이지 방문자는 2015년 111만3200명에서 2018년에는 131만4200명으로 18.1% 증가하는데 그 쳤다. 하지만 기존 대표홈페이지는‘적응형’으로 구축돼 모바일 접속 시 메뉴 구성이 복잡하고 접속속도가 늦어지는 등 불편사항이 존재했다. 이 같은 불편 때문에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적응형’ 홈페이지를 운영 하는 곳은 전북과 강원 두 곳에 불과하며, 나머지 15개는‘반응형’ 홈
‘2019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가5일화천천일원에서성황리에개막,23일간일정의첫스타트를끊었다.축제는‘얼지않은인정,녹지않는추억’이라는슬로건아래오는27일까지산천어얼음낚시,맨손잡기체험,세계최대실내얼음조각광장등60여종의다양한프로그램이펼쳐진다. 개막식은이날오후6시,축제장특설무대에서최문순화천군수를비롯한지역주민·관광객들이참석한가운데개막선포및다양한축하공연으로마련된다. 2019얼음나라화천산천어축제장개막일인5일오전강원화천군화천천축제장일원에서관광객들이얼음낚시를하며즐거운시간을보내고있다. 특히올해는얼음두께가30cm이상을기록,2만여개의얼음구멍이송송뚫려있다.이에얼음낚시터일원에는1년을손꼽아기다린강태공들로부터‘구름인파’가몰렸다.또한군은관광객누구나짜릿한손맛을느낄수있도록약80만마리(약180톤)의산천어를준비했다. 산천어축제의메인프로그램인맨손잡기체험에서는관광객들이편한옷으로차려입고차가운물속에서산천어잡기에여념이없었다. 요리조리피하는산천어를잡았을때는양손으로들어올려기념촬영하는모습도눈에띄었다. 선등거리의모습. 특히축제기간가족,연인,친구등관광객들은주말에방문하면선등거리일원에서다양한이벤트공연도만끽할수있다.화천군번영회를비롯한지역사회단체에서국내·외관광객들에게소중한추억을제공하기위해마련했다. 한편‘선등거리페스티벌’은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2019년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선제적 재난예방을 위해 재난예방 홍보방송을 비롯한 다각적 재난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매월 1∼2회씩 교통방송 라디오를 통한 재난예방 홍보방송을 운영, 재난예방의 중요성과 안전의 생활화 를 강조할 방침이다. 도는 2016년 4월 TBN 전북교통방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예방 홍보방송을 운영 중이며, 지난 3년 간 분야별로 총 67건에 대한 홍보방송을 운영한바 있다. 〈재난예방 홍보방송 개요〉 프로그램 : TBN 전북교통방송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 ※ 매 3주마다 1회, 목요일 19:35∼43(7∼8분), 인터뷰 형식 3년간 운영실적 : 67건 - 2016년 17회, 2017년 26회, 2018년 24회 홍보방송은 주제별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미세먼지, 식중독, 폭염·폭설 등 도민 건강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재난의 대응법과 알아두면 유용한 재난정책 등을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총 17회가 방송될 예 정이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한국훈련, 재난보험 가입 등 도민참여가 필요한 재난·안전정책 홍보를 위해 온·오프 라인 및 매체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1월 4일(금) 산업안전보건공단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2019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숲가꾸기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관리소 소속 영림단원과 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하여 숲가꾸기를 통해 국민행복과 산림강국 실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산림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하였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대전, 세종, 충청남·북 등의 지역에 나무심기에 39억원, 숲가꾸기에 97억원의 예산으로 총 136억원을 투입하여 589ha의 조림과 5,775ha의 숲을 가꾸어 갈 예정이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발대식 행사를 통해 숲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게 가꾸기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생태자원의 보고 전라북도가 생태체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잘 보전되어 있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도내 24개의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어 서다. 2018년 전북도는 12개 시·군 생태관광지별로 약 6개월여 동안 생태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하여, 지역자원을 특화시킬 수 있는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을 2개소씩 총 24개를 개발하여 아이, 어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냥 보고,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직접 자연 속에서 떨어진 낙엽, 나 무열매 하나하나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생태체험의 색다른 매력에 큰 호응을 보였다. 에코티어링*과 사운드스케이프** 체험 등 그 동안 흔히 접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과 지역주민의 맛깔나는 해설 이 더해져, 보다 재미있게 생태관광지에 대해 충분히 알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 에코+오리엔티어링 : 나침반과 지역생태자원 지도를 가지고 목적지를 찾는 체험 * 사운드+스케이프 : 그 장소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를 느끼는 체험 특히, 완주 「비밀의 숲, 싱그랭이」,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불리는 습지가 전국 곳곳에서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가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와 함께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전국의 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74곳이 소실되고 91곳은 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습지는 민물이나 바닷물이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그 표면을 덮고 있는 지역이다.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수자원 공급, 온실가스 흡수 등 인간에게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조사는 국가습지현황정보에 등록된 습지 2499곳 중 총 140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사라진 습지 74곳은 경기 23곳, 충청 21곳, 강원 13곳, 전라 12곳, 제주 3곳, 경상 2곳이다. 면적이 감소한 습지 91곳은 전라 52곳, 경기 19곳, 경상 12곳, 강원 8곳이다.사라지거나 면적이 줄어든 습지 165곳 중 90%(148곳)는 논, 밭, 과수원 등 경작지 또는 도로 같은 시설물로 바뀌는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예를 들어,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문호천 수대울 하천습지의 경우 2013년에는 원시 자연적인 상태로 잘 보전돼 있었으나 2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쌍용자동차가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상품성이 향상된 2019 렉스턴 스포츠와 더불어 새해 자동차 시장을 공략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칸)은 렉스턴 스포츠를 기반으로 크게 확장된 ‘와이드 유틸리티 데크’에서 비롯한 대담한 비례감, 우수한 적재능력과 향상된 용도성을 갖추고 탄생했다. 차명 ‘칸’은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역을 경영했던 몽고제국의 군주가 가졌던 이름을 빌려 확장된 데크와 향상된 적재능력으로 한계 없는 새로운 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함을 표현했다. 칸은 앞선 렉스턴 브랜드 모델들을 통해 검증 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더불어 쌍용자동차는 칸이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쌍용차 최초로 적재한계를 크게 높인 파워 리프 서스펜션이 칸에 적용되었다.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다양하고 본격적인 레저활동을 즐기려는 오너들을 위해 준비되었으며 프로페셔널 모델엔 기존 다이내믹 5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2018년 문화누리카드 발급률 97.44%로 전국 도 단위 1위의 성과를 거뒀다. 전라북도는 경제적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8년 기준 70억 7천만 원의 사업비로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연 7만 원 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전라북도에서는 98,410명이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받았으며, 발급예산 68억 8천8백7 십만 원 대비 63억 8천1십2만1천599원을 사용해 전국 평균 90.74%를 뛰어넘는 92.62%의 높은 이용률 을 달성했다. 전라북도는 2016년 발급률 3위·이용률 2위, 2017년 발급률 2위·이용률 2위에 이어 2018년 발급률 1위와 이 용률 2위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로 문화(영화·공연·전시 관람·서점·음반·악기 등)와 관광(여행·숙박·철도·항공·여객·온천), 스포츠 (야구·농구·축구·배구)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라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도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는데 집중하여 도민건강 증진을 도모하였다.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동호인리그 참여클럽을 확대(’17년 14종목 1,886클럽 → ’18년 15종목 1,896클럽)하였으며, 생활체육지도자 501명을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어르신․장애인․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 5개 분야 352교실 운영 및 이순단체 체육활동(9개 종목) 지원, 스포츠 강좌 이용료 지원(3,010명), 유아 및 청소년 체육활동(4개 사업) 지원으로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였다.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청소년교실 운영, 도지사배 전국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동호인리그전 등을 지원하였고,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참여여건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였다, 또한,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중심의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2개소(무주, 고창)가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총 8개소*의 스포츠클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첨단 산업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관련 기업의 인수·합병(M&A)을 엄격히 사전 통제하고 기술 유출자에게는 기업에 끼친 손해액의 3배까지 배상토록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이낙연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산업기술 유출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 특허청이 마련한 대책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국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받아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하게 된 국내기업을 외국기업이 인수·합병하는 경우 신고만 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국가R&D 지원을 받지 않은 경우에도 지금까지는 신고 의무가 없었으나 앞으로는 신고를 해야 한다.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승일 산업부 차관(왼쪽)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산업기술 유출 근절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또한 국가핵심기술, 영업비밀 등 기술 유출자에게는 기업에 끼친 손해액의 3배까지 배상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되고, 범죄행위로 얻은 경제적 수익은 몰수·추징하는 등 기술유출사범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일반 산업기술 유출과 동일한 처벌기준(15년 이하 징역 또는 15억원 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