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2019 외투기업현장간담회, 전북도·코트라공동개최 전라북도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올해대폭확대된전북의외투기업투자인센티브등각종지원책 을알리고기업의애로사항해결에나서는등외국인투자활성화를위해힘을합쳤다. 전북도는코트라와함께30일군산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도내12개외투기업과각시군투자유치관계 자등40여명이참석한가운데2019년외투기업현장간담회를열었다. 도내외투기업과의소통, 유대감강화를위해마련된간담회는△올해조례개정으로대폭확대된전라북도 투자인센티브안내△부품소재장비산업에대한추가인센티브부여등정부의변화된외국인투자정책안 내△기업별애로및건의사항에대한외투기업·코트라·전북도간자유로운질의답변등으로진행됐다. 전라북도는올해조례개정*을통해대폭확대된투자인센티브제도와함께외국인투자유치활성화를위해외 국인투자기업에제공하고있는재산세및취득세15년간면제, 조성원가1%대의저렴한임대부지제공등다양 한혜택등을공유했다. * 전라북도기업및투자유치촉진조례개정(’19.10월, /’19. 6월) - 대규모투자기업에최대300억원까지투자보조금을지급 - 군산·김제자유무역지역및외국인투자지역등에입주시입지보조금지원, 입지보조금을지원받은외국인투자기업에도투자보조금을지원할수있도록함 코트라는정부의한일무역전쟁에따른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 산림 분야 장·차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가 오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는 11월 25∼26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한 달 앞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세안 각국 장관이 산림을 통해 번영과 평화를 끌어내고 미래 산림비전을 논의하게 된다.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은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을 슬로건으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 의제와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다. 한-아세안 산림장관 회의는 2012년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세 번째로 열린다. 아울러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정기총회 및 고위급회의(10월 29∼30일, 서울)와 연계해 열려 한국과 아시아의 산림협력 논의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산림청은 이번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도지사송하진)와인재육성재단(이사장송현만)은예․체능및기능분야에서뛰어 난재능을발휘하여전라북도의위상을높인우수인재지원을위해2019년도미래인재특기장학생선발요강 을발표했다. 미래인재특기장학생은예술, 체육, 기능3개분야로도내출신고등학생30명과대학생10명을대상으로총40 명을선발하여총5천만원의장학금을지급한다. 지원서접수기간은2019. 11. 6 ~ 11. 15까지이고, 방문접수만가능하며접수처는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사무 국(전북도청공연장동1층)이다. 자격기준은고등학교및대학교재학생으로 2019. 10. 28 공고일기준6개월전부터보호자(부,모)의주민등록이전라북도에되어있거나, 본인또는보호 자가도내에서5년이상거주한사실이있거나, 전라북도대표로전국(소년)체육대회에참가한자 공공기관및민간단체가주최․주관한예술, 체육분야전국대회이상1~3위수상자, 기능분야는2019년제54 회전국기능경기대회입상자에한한다. 선발방법은수상실적70%, 생활정도30%를평가하여고등학생과대학생을구분하여각분야별로심사․재 단운영위원회에서확정하고11월말에장학증서수여식개최및장학금을지급할예정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전북인재육성재단홈페이지(www.jbdream.or.kr)를참고하거나인재육성재단사무국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광주·전라권 청춘마이크 사업 10월 마지막 주간 행사가 전북·전남·광주 세 권역의 각 장소에서 총 5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7,400만 원의 국가 예산 확보에 따라 9~10월에 총 5회의 공연을 추가로 진행한 광주·전라권 청춘마이크는 전주소리축제, 곡성뚝방마켓, 무안영드림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장에서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더욱더 쉽게 청년 버스킹을 접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졌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는 전통시장, 문화소외공간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 내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10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임실 관촌5일장에서는 여시, EUNO, 파노라마아츠, 스크램블즈가, 광주 운천저수지에서는 오후 6시부터 더핑거스타일, 졸리브라스사운드, 욱쇼, 재즈밴드 CREAM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뿐만 아니라 해당 주간 평일과 주말까지 이어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11월 1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전남 장성사거리시장에서는 프로젝트앙상블련, 틱댄스프로젝트, 인디국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세계 각국의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우수한 공예와 음식을 공정무역으로 만나는 행사가 10월 26일부터 2주간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한국공정무역협의회는 10월 26일(토)부터 11월 8일(금)까지 2주간 시민들에게 문화와 품질면에서 우수한 공정무역제품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한국의 공정무역단체들이 거래하고 있는 공정무역 제품들을 소개하고, 전시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정무역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서울 곳곳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정무역 문화프로그램 진행 행사 기간 중 공정무역제품 판매처를 비롯한 지역 행사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공정무역협의회 소속 단체들은 공정무역 직물을 활용한 수공예 클래스, 공정무역 먹거리를 이용한 쿠킹 클래스를 비롯하여, 공정무역 커피, 초콜릿 등을 시음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프로그램은 공정무역 판매처와 다양한 지역행사(서울카페쇼, 인서울마켓, 서울숲 청년 소셜벤처 엑스포 등)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2019한국공정무역축제 홈페이지(www.kftf2019.com)
[전북/이두환기자 ] 전라북도는‘19.10.28.(월) 도청4층대회의실에서송하진도지사와실국장, 직원300여 명이참석한가운데적극행정확산과소극행정혁파를위한’적극행정실천다짐결의대회와명사특강‘을실 시했다. 이번적극행정실천다짐결의대회로적극행정에대한강력한추진의지를대내외에표명하고, 이국종교수 의명사특강으로공직자들에게는적극적이고혁신적인행정마인드향상을위해기획되었다. 실천다짐결의대회에서는 이종훈대도약기획단장의‘19년적극행정추진상황보고와직원대표2명의5대분야*적극행정실천다짐결 의문낭독, 응원문구펼치기,소극행정문구풍선날리기퍼포먼스를실시하였다. *도민최우선, 현장중심, 소극행정혁파, 신뢰구축행정, 미리살피는행정 명사특강으로초청된이국종교수는강연에서'적극행정지금이골든아워'를주제로특강을하였다. 중증외상치료의현실에대한소개와중증외상치료에있어서중요한것은장비와시설이아니라의료진, 소 방대원, 공무원등관계자의사고전환과시스템의근본적인개선이라고힘주어말했다. 또한, 공직자들의적극적이고능동적인‘열정’을주문하였으며, 이러한열정을뒷받침할시스템과보상또 한중요함을거듭강조하였다. 현재, 이국종교수는아주대의대교수,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으로재직하고있으며, 소말리아해적에피 랍·구출돼생사를넘나든석해균선장소생치료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10. 29(화), 한빛원전방사능사고에대비하여원자력안전위원회등정부부처와민 ·관·군·경·소방등1,100여명이참여하는‘2019년한빛원전방사방재연합훈련’을실시한다. 도내한빛원전방사선비상계획구역인고창군과부안군일대에서방사능사고발생시주민보호대책의실효 성검증과기관별사고대응연습을위주로실시 이번훈련은전남영광북서쪽70km 해역에서규모7.5 지진에따른해일발생으로한빛원전5호기가침수되 어교류전원이차단된다는상황을가정하여진행되며, 원전안전분야매뉴얼을기반으로각참여기관별비상대응조직가동,기관간방사능방재대응시스템운영, 한빛 원전인접지역인고창군과부안군주민들에대한소개와구호소운영훈련등이실시될예정이다. 특히, 금번훈련에서는재해약자보호를위한고창군장애인복지관주민사전소개훈련, 부안해양경찰서의수난 대비인명구조훈련도동시에이루어져다양한상황발생에대한대응체계를점검할계획이다. 이밖에, 전북지방경찰청의교통통제훈련과전북대학교병원등의료기관의현장응급의료소및방사선비상진 료소가운영되어, 관계기관간협업을통한방사능재난역량이한층강화될것으로기대된다. 강승구전라북도도민안전실장은“이번훈련을통해방재요원의역량강화와기관간긴밀한협조체계를확고히하는계기가될것이며, 앞으로도안전하고건강한전라북도가될수있도록방사능방재시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한국과 미얀마는 역사적·정서적 측면에서 놀라울 정도로 공통점이 많다. 두 국가 모두 근현대사에서 식민통치의 아픔과 민주화 투쟁을 겪었다. 미얀마에는 우리의 ‘87 민주화 항쟁’에 버금가는 ‘8888 민주화 항쟁’(랑군의 봄)이 있다. 정서적으로도 미얀마어에 한국의 정(情)과 뜻이 정확히 일치하는 ‘딴요진’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통하는 점이 많다. 양국은 1975년 수교 이래 역사적·정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제반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70여 년 전 6·25전쟁 당시 ‘버마’(미얀마의 옛 국명)는 5만 달러 규모의 쌀을 우리 국민에게 지원해줬다. 이런 고마운 인연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지금 미얀마에 우리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유·무상 원조를 제공하고 있다. 미얀마는 한국의 발전 경험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려고 하며, 이에 한국 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모델로 한 미얀마개발연구원(MDI) 설립 지원 등 소프트웨어와 결합한 개발협력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양국 간 경제협력도 꾸준히 확대돼 양국 교역은 7년 연속 10억 달러를 넘고 있고, 한국은 미얀마의 제6위 투자국이 됐다. 2019년 5월 31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울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새벽 울릉도와 독도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에는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겠으니 사고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0m로 예보됐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 0.5∼3.0m로 일겠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므로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건축문화진흥연합회는 25일 전북도청 기획전시실과 1층 로비에서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를 열고, 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2000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0회를 맞이하였으며, 주민과 함께 하는 건축문화 축제로서 전라북도 건축발전과 건축인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20주년을 맞이하여 ‘건축문화, 감성과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건축문화상 수상작 36점과 어린이 집 그리기, 백일장 대회 등 도민참여 행사 수상작 25점을 비롯해 한·중·일 국제건축작품전, 역대 건축문화제 재조명, 도시랜드마크, 과학과 디자인을 엿보다 DDP 건축과정 전시, 한옥건축 모형 전시와 건축관련 학술대회, 명사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건축문화 행사가 10.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300여명의 건축 관계자 및 초·중·고·대학생들의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건축문화상과 어린이 집 그리기, 건축 올림피아드 등 도민참여 행사 시상식과 같이 열렸다. 건축문화상 수상자로는 사용승인 공공부문에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이길환 건축사가 설계한 '장수군청사 건립사업', 사용승인 일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민 4명 중 1명은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써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과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불법정보 노출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9일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인식 및 태도, 수용성 등을 폭넓게 조사한 '2024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능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조사는 지능정보기술 및 서비스 확산에 따른 이용자 중심의 방송통신정책 개발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하루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는 전국 17개 시도 만 15~69세 이하 44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설문 결과를 살펴보면, 우선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경험과 유료 구독 경험 비율이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전체 응답자의 24.0%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도(11.7%p)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의 유료 구독 경험은 7.0%로 전년도(0.9%)보다 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 이용 현황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질병관리청은 30일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늘어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돼 있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질병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해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 누리집 메인화면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과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시각화 기능과 실시간 URL 연계기능으로 정보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https://health.kdca.go.kr/healthhazard)'은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총회 마지막 날인 29일 우리나라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과 함께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재인정받았다. 동물복지 평가를 위한 항목 신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 안전성 평가기준 강화 등 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육상동물 진단 및 백신 매뉴얼 등 결의안도 통과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인정을 추진했으나 같은 해 5월 충북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제주도에 한해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추진해 왔으나 이번 총회를 앞두고 1년 10개월여 만에 제주도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전라남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축산차량 이동제한, 전국 긴급 백신접종, 소독 등을 통해 방역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항만 검역 및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청정지역 지위 인정을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프랑스 파리에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사업자(문자사업자)의 등록 요건 준수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 후속 조치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7월 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지난 3월 18일 개정해 9월 19일 시행을 앞둔 전기통신사업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문자사업자의 등록요건 준수 여부 등의 점검 사항·방법·절차 등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지난해 11월 발표한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를 반영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은 먼저, 문자사업자 등록 요건을 강화해 부적격 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방지한다. 스팸 발송자를 추적하기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 때 식별코드 삽입과 위변조 방지, 정보보호 지침의 적용 등 기술적 조치를 강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문자사업자 등록 요건 강화 등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아울러, 납입자본금을 기존 50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높이고 스팸 방지 조치를 수행할 전담 직원의 의미를 대표자를 제외한 내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지난 29일 야간에 김민재 차관보가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광화문 우체국을 방문해 사전투표지 우편 이송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편 과거 관외 사전투표지의 우편 이송은 우정사업본부에서 단독으로 수행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에, 2024년에 치러진 지난 22대 국회의원선거부터는 경찰이 우편 이송 전 구간에서 우편 운송차량에 동승하고, 호송차량도 함께 운행해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고 국민 신뢰를 높이고 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에서 시민단체 관계자가 사전투표함 보관장소와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를 바라보고 있다. 2025.5.29 (ⓒ뉴스1) 이날 저녁 행안부는 선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공정선거참관단이 광화문 우체국을 방문해 관외 사전투표지 우편 이송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김 차관보는 광화문 우체국 도착 후 경찰의 우체국 외곽 경비상황을 점검하고, 경찰이 우편 운송차량에 동승하는 모습과 호송차량이 함께 출발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김 차관보는 "경찰과 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5월 29일(목)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우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물품의 안전성을 집중검사한 결과, 국내 안전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 34만여 점, 해외직구 위해식품 16만여 점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시행한 집중검사와 비교하면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62%, 해외직구 위해식품은 118%가량 증가했다. 먼저 어린이 제품 및 전기·생활용품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유·아동용 및 가정용 선물용품 14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검사했으며, 완구(16만 4000점), 유·아동용 섬유제품(1만 9000점)이 주로 적발되었다. 관세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주간 어린이 제품·직구식품 집중검사, 완구 등 안전기준 위반 제품을 다수 적발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9일 밝혔다.(제공=관세청) 특히 완구 1종(7800점)에서는 국내 안전 기준치를 319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검출되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내분비계 교란 물질)으로 신체 장기간 접촉 때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특히 어린이의 생식기능이나 신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