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이대석기자]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지난 5월 5일∼ 5월 22일(15일간)까지 운영한 “꿈꾸는 물고기”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소규모 특별전은 척추동물의 진화과정을 주제로 ‘진화과정전시관’, ‘곤충놀이터’, ‘곤충표본관’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했다.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진화과정전시관은 다양한 동물의 생생한 모습과 심도 있는 생태해설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카멜레온이 먹이를 먹기 위해 혀를 길게 내미는 모습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색을 바꾸는 모습, 목도리도마뱀의 사냥순간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전시관 관계자는 “작은 규모의 특별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전하며, 올 여름방학에 개최될 반딧불이랑 떠나는 세계곤충여행( 2018. 7. 21∼8. 19)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제/이대석기자]중국 남통시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개최된 교류회에 이후천 부시장을 비롯하여 5명으로 구성된 김제시 대표단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남통시에 방문하였다. 본 행사에는 김제시 대표단뿐만 아니라 중국 남통시의 자매도시 캐나다 리무스키, 영국 스완지, 독일 슈바르첸백 시장을 비롯한 9개국의 대표단이 우호협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각 도시의 대표들은 국제우호협력교류 추진 및 투자 유치 등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김제시는 지평선 산단 및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 투자유치를 내용으로 세계 각국 대표단 및 참가 기업 관계자에게 PT발표를 하였다. 또한 양도시에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에 선수단을 파견 등을 포함한 체육 교류 협약서를 체결하여 앞으로 체육 분야 교류에 있어서 내실을 다져 확대 발전 시켜나가기로 하였다. 양 도시는 1997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후천 부시장은 교류회에 초청해준 남통시 서혜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함을 표시하며 “ 앞으로 다양한 교류활동
								(한국방송/이대석기자) 글로벌 물류효율화 연합, 중소기업국제네트워크, 독일중소기업협회, 이탈리아 중소기업연합이 140조달러에 달하는 B2B 시장을 디지털화하는 GCEL의 휴마웰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디지털 경제 플랫폼을 배치하기 위해 유럽연합의회에서 전략적 협약을 이행했다. 이 협약에 따라 국내 및 국제 무역 비용을 3조7000억달러 줄이고 무역 규모를 7조7000억달러 늘리며 1조달러의 중소기업 펀드를 조성하고 2030년까지 제조업, 농업, 서비스업의 일자리를 3억개 창출하는 로드맵을 제공하면서 새로 발표된 G20 국가사례연구 권고사항을 실행하게 된다. GCEL 공동 의장 사무엘 살룸, INSME 국장 세르지오 아르제니 박사, BVMW 상임이사 패트릭 마인하트, CONFAPI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담당 이사 안나리사 기도티가 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GCEL 휴마웰스 프로그램은 무역의 위험 요소를 없애고 과도한 무역 비용을 줄이며 금융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툴을 제공하여 ‘인류의 복지를 창출하는 세계 공동체의 장점을 연결’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저 소득 국가의 구매력을 높이고 고소득 국가에서 새로운
								[전북/이대석기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2의 스티브잡스를 발굴한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이하 전북센터) 23일 전 국민 아이디어 창업오디션인 ‘도전! K-스타트업 201 8’ 전북 혁신창업리그 참가팀을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2억원과 보증·투자 20억원을 지원하는 ‘도전! K-스타트업 2018’은 ▲혁신창업 ▲글로벌 ▲학 생 ▲국방 4개 분야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다. 전북센터는 우선, 오는 7월 지역예선을 개최해 총 12개 창업팀을 선발하고 사업화지원금 최대 1천만 원과 창업보육실 입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예선 선발팀 중 최우수 1팀에게는 전국 본선진출 기회와 더불어 집중멘토링을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도전! K-스타트업 2018’은 예비 또는 3년 이내 창업자(15.1.1 이후)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전북센터 연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전북센터는 이번 혁신창업리그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설명회’를 오는 25일(금) 15시 센터 1층 에서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는 대회 프로세스 및 참가신청(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이 안내될 예정이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018년 5월 21일*부터 ‘따뜻한 보훈’ 정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제대군인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대출’의 연체이자 부담 경감 대책을 시행한다.* 민간은행에 위탁 실시 중인 나라사랑대출의 경우에는 전산시스템이 완비되는 2018년 7월 1일부터 시행 예정 ** 나라사랑대출은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을 위한 저금리 대출이며, 연간 대출규모는 약 2,100억원, 총 규모는 약 7,000억원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연체가산금리 인하) 기존에는 대출원리금의 납입 연체시 기본대출금리에 추가로 연 4~6%의 연체가산금리가 적용되어 대상자가 연 6~9%의 연체이자를 부담하였으나, - 이번 대책 시행으로 연체가산금리가 연 3%로 낮아지게 됨에 따라 대상자의 연체이자* 부담이 연 5~7%로 완화된다. * 연체이자 = 기본대출금리 + 연체가산금리 ② (채무변제순서 변경) 그동안 연체채무자가 채무를 일부 상환할 경우 민법상 채무변제순서인 “연체이자→원금” 순으로 채무가 변제되었으나, - 이를 “원금→연체이자” 순으로 변경하여 연체이자보다 원금이 우선 변제됨에 따라 전체 연체이자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북/이대석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의 활발한 국제교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KIST전북분원 구본철, 이성호 박사는 독일 탄소섬유 복합소재 전문 연구소 ILK가 주최 하는 International Colloquium on Tailored Carbon Fibers에 연사로 초청되어 강연을 펼쳤다. 드레스덴 공대 내 ILK 연구소는 세계적인 탄소섬유 복합소재 연구기관으로 지난 2016년 KIST전 북분원과 MOU를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KIST전북분원에서 Technical Traveling Conference를 개 최하여 독일, 중국, 싱가포르 등 관련 학계・산업계 인사들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은 탄소섬유 제조 신공정 개발, 탄소섬유 강화 복합소재 성형분야 연구 협력 등 지속적이 교류를 나누어왔다. 현재 양 기관은 정부 연구과제 기획 및 공동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한-독일 과학산업기술공동위 협력 의제 제출, European Eramus+ 프로그램 신청 등을 추진하며 정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 하고 있다. 한편, KIST전북분원은 작년 10월부터
								[전북/이대석기자]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17일 부안군 부안읍 서외 6구 마을과 부안군 예술회관 일원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23개 공공기관, 병원, 기업 임⋅직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전라북도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연합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통신⋅전기⋅가스 라인의 보수, 치과, 한방,양방 진료, 모세혈관, 동맥경화 검사, 폐기능 및 비만도 측정과 방충망, 욕실 샤워기 절수제품 교체, 욕실 안전매트, 화재감지기 설치, 틀니 살균세척, 핸드폰 살균소독, 전동스쿠터 경정비 서비스, 보이스 피싱,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 밴드문화공연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의 네일아트, 쑥뜸, 귀반사, 서금요법, 이⋅미용 봉사 등 각 기관마다 정성껏 준비한 봉사 활동으로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는 “프로그램 기획, 연계, 협력, 지원을 비롯해 이동식 급식 밥차가 전격 출동하여 이른 새벽부터 고사리, 토란대, 숙주나물 등을 손질부터 소고기를 넉넉하게 넣은 육수를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해 영양 가득 육개장과 후식으로 과일, 떡, 음료 등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지킴
								(한국방송/이대석기자) Alton Aviation Consultancy가 항공 및 항공우주 산업에 중점을 둔 독립형 부티크 자문사로써 성공적으로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당사는 풍부한 경력을 자랑하는 컨설팅 임원인 애덤 카우번과 존 모리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역학 구도에 걸맞게 고객 중심적인 애자일 접근 방식으로 항공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후 경험 많은 항공분야 컨설턴트인 레티샤 아킬레, 조나단 버거가 매니징 디렉터로 합류했으며 마민과 애덤 구손이 이사직을 맡은 가운데 각 매니저와 직원들이 글로벌 팀을 구성하고 있다. 제너럴일렉트릭에서 경력을 시작한 이후 SH&E and ICF 팀장직을 거치며 항공분야 컨설팅 실무 경력을 쌓은 존 모리는 “Alton은 자산 배분, 리소스 우선순위 할당,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에 기반한 가이던스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Alton은 항공 및 항공우주 산업 전반에 걸쳐 대상으로 전략과 사업 계획 개발, 금융거래 지원, 운영 성과 향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고객사 목록에는 항공사, 항공기 임대 및 금융사, 항공우주 제조사, MRO(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스왈라비(주)가 운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 및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측정하는 ‘6분걷기 검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희귀질환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에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캠페인은 ‘희귀질환 조기진단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갖고 있다. 서울시, 사노피젠자임(한국사업부),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국자원봉사의해, 한국자원봉사문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스왈라비(워크온), 빅워크가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구 3바퀴에 준하는 12만km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며, 미션달성 시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후원금이 조성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통해 희귀질환자들의 체계적인 질환 관리를 위한 병원교통비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에도 자체 플랫폼을 통해 기부챌린지를
								(한국방송/이대석기자)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2018년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크라우드펀딩 대회’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6월 11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모의형" 펀딩 뿐만 아니라 실제 사업자금 조달이 가능한 "실전형" 펀딩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센터는 총 15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선정된 15개 협동조합에게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등록, 크라우드펀딩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 1:1 맞춤형 컨설팅, 펀딩 프로젝트 소개 웹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실전형" 펀딩 성공 협동조합에게 성공 수수료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모의형"의 경우 펀딩 결과 및 사업계획 발표 우수 3개 협동조합에 총 상금 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자생적 일거리 확장 지원의 일환으로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사업의 적극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2017년부터 개최·운영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과학기술인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11월 3일(월) 오후 2시 aT센터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식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슈링크플레이션 근절과 외식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BBQ, BHC, 교촌치킨,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노브랜드버거, 얌샘김밥, 청년다방,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전떡볶이 등 주요 외식기업 및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식자재 가격 인상 및 인건비 상승,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 외식업계의 어려움은 이해하나,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환율 등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내수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치킨 슈링크플레이션’과 관련해, 대책 마련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이달 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계는 외식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식자재에 할당관세 적용, 공공배달앱 지원 등을 건의하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무부 김정도 출입국정책단장(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직무대리)은 11월 3일(월) 오전 라오스 이민국 대표단과 면담을 실시하여, 한국과 라오스 간 출입국 및 이민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초국가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례적인 실무회의와 다자 협의체를 통해 초 국경적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하고, 문제 발생 시 후속 조치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김 단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라오스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강화되어 양국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국경 안전과 이민행정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여러 협력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라오스 이민국장은 “라오스 출입국관리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출입국·이민 분야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과 상호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양측은 국경 범죄뿐만 아니라, 합법적이고 안전한 인적 이동을 위해 불법 브로커 근절, 인권 보호, 상호 인적 교류 프로그램 추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재외국민의 입출국·체류 편의 제공 등 교민들에 대한 지원과 보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겨울철 급격한 기온 하강 및 돌풍 등 악기상의 영향으로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동절기(11~2월)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24년) 동절기 선박사고는 전체사고 대비 비교적 낮으나, 풍랑특보・한파 등 악조건의 요인으로 인명피해(사망・실종)는 약 40% 높아 해양종사자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소속기관별 해역특성을 고려하여 사전에 대비・대응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지휘부 중심으로 현장 구조세력 구조장비・출동태세 점검 및 사고다발・취약해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굴・보완하는 한편, 기상악화 시 기상특보 기준에 따라 사전에 선박의 출항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구조대 등과 구조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 2인 이하 승선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 시행에 따라, 이번 달 31일까지 특별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오는 11월부터 해양수산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참여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겨울바다는 강풍, 높은 파도 등의 위험 변수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근지점 대조기 동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짐에 따라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일부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대조기에는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16개 지역에서 4단계 고조정보(관심-주의-경계-위험)가 '주의' 단계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 연안부두, 보령 오천항, 군산 내항, 진도 수품항, 제주 성산포 인근 저지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만조 때 일시적인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대조기 기간 군산시 해망동 물양장 물 범람 모습.(군산해경 제공) (ⓒ뉴스1)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대조기에 고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예측정보를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실시간 조위 감시를 강화해 침수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고조정보 서비스(www.khoa.go.kr/hightide)로 누구나 주요 해안가의 고조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규삼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특히 만조 때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지자체 등의 안내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1.3(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SNS,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통한 자살유발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복지부, 문체부, 교육부, 행안부, 노동부, 성평등부, 방미통위, 금융위, 경찰청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국무총리 소속 자살예방정책위원회에서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했으며, 범정부 차원에서 자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금년 1~8월까지 자살사망자 수(국가데이터처, 추정치)는 9,32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3명 감소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정보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살유발정보 유통방지 조치를 취하도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이 개정되었으며(’25.10.26. 본회의 통과), 방송사·OTT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자살장면 가이드라인*」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4원칙: ① 자살 방법과 도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11월 3일(월) 14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5회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자, 112신고 현장대응 우수경찰관, 긴급신고 공동대응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 112의 날은 매년 11월 2일이나 올해 11월 2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11월 3일에 기념식 개최 이번 ‘112의 날’ 기념식은 1957년 112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언제나 국민 곁에 있는 112’의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되었다.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바른 112신고 공모전 수상작 소개 및 시상 ▵112 협업 유공 국민 감사장 수여 ▵긴급신고 관계기관 표창 ▵현장대응 최우수 경찰관서 및 올해의 112요원 등 우수 경찰관 표창 ▵112 우수사례 모음집 공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바른 112신고 공모전’은 허위 폭발물 공중협박 및 112 거짓신고의 심각성과 사회적 폐해를 국민에게 명확히 알리고, 올바른 신고 문화 정착을 위해 ‘11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의 과도한 기부채납을 방지해 주택건설사업자들의 사업 여건을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9·7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사업 기반시설 기부채납 운영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행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운영기준은 주택사업 때 합리적인 수준의 기부채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부채납 부담 수준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사업승인권자(지자체)는 인허가 과정에서 추가적인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별도의 제한 없이 부과할 수 있었던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하고, 공업화주택 인정 때 부담률 경감규정 신설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자의 기부채납 부담을 완화한다. 서울 시내 신축 아파트 시공 현장. 2025.4.30. (ⓒ뉴스1) 먼저 용도지역 간 변경 때 기반시설 기부채납 부담률을 제한한다. 주택사업 인허가 때 용도지역 간 변경이 이뤄지는 경우 기준부담률(8%)에 17%p를 추가해 사업부지 면적의 최대 25%까지만 기반시설 기부채납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한다. 현재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