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16년 재산공개 대상자인 고위공직자 119명에 대한 재산내역 및 변동사항(2015년 12월 31일 기준)을 25일자 인천광역시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 및 제10조의 규정에 의하면 정기재산 변동사항 신고는 매년 1월 1일(최초등록의무자로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말까지 신고해야 하며, 재산변동사항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관보 또는 시보에 게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시장, 부시장, 시의원, 군수, 구청장 등 50명의 재산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25일자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한편, 이번 시보에 게재된 재산공개 대상자 중 재산 증가자는 71명(59.7%), 재산 감소자는 48명(40.3%)이며, 평균 보유재산은 7억5천2백만 원으로 전년대비 0.08%(6십2만2천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의 주요 증감 사유를 살펴보면, 증가 요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 급여저축 및 사업장 수입 증가 등이며, 감소 요인은 생활비 지출로 인한 대출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최고 재산보유
(한국방송뉴스(주))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 이상의 자녀가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을 직접 방문해 우수 농산물을 수확하고, 요리실습도 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도시가족 주말농부”를 운영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3년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인원을 2500명으로 확대하여 총 33회가 진행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토요일은 버스로, 일요일은 기차를 타고 체험을 떠난다. 7, 8월 방학기간에는 1박 2일 농촌체험 캠프를 진행 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년 1회씩 진행 하였던 기차 체험 프로그램은 10회, 1박 2일 농촌체험 캠프는 5회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첫 행사는 4월 9일(토) 연천 나룻배마을에서 인삼수확, 가마솥 밥 짓기, 감자전 만들기, 나룻배타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이날 마을주민과 체험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가마솥 밥이 점심으로 제공되며 직접 수확한 인삼도 1인당 3뿌리씩 제공한다. 참가비는 버스의 경우 1인당 1만 2천원, 기차는 1만 7천원, 1박 2일 농촌체험 캠프는 3만원으로 유치
(한국방송뉴스(주))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노원·도봉·중랑·양천·강서·구로 6개 자치구의 지역난방 요금을 지난 1월 7.36% 인하에 이어 3월부터 7.77% 추가 인하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집단에너지사업법 제17조, 지역난방 열요금 산정기준 고시 제9조 제6항, 서울시 집단에너지 열공급규정 제58조 제2항에 의거해 조정한다. 지난 1일, 도시가스도매요금은 9.5%(15.7→14.2원/MJ) 인하됐다. 인하 범위는 주택용·업무용·공공용 전부분에 걸쳐 일괄 적용되며, 올해 3월 1일 공급 요금부터 반영되어, 4월 발행되는 3월 요금분고지서부터 인하된 요금으로 적용된다. 현재, 서울시의 일반주택 열요금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동일한 수준이며, 5만 9천여 세대에 이르는 임대아파트 지역난방 요금은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 10%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가스요금 조정과 연동하여 열요금 조정을 추진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기본요금 감면제도를 지속추진 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3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또는 고유절기에 맞춰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도심 속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닥종이인형 만들기」, 「보자기 컵받침 만들기」,「매듭 열쇠고리 만들기」,「사군자 그리기」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월 체험행사 이외에도, 전통공예·문화 분야의 17명의 강사가 일반 시민과 주민을 대상으로 30여개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북촌문화센터 강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오전반(9시30분~12시30분)과 오후반(2시~5시)으로 나누어지며, 야간반은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7시~9시)에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3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한국방송뉴스(주)) 꽃샘추위가 풀리고 따스한 봄 기운이 확연하다. 이에 서울시는 봄을 맞아 테마가 있는 산책길 40곳, ‘서울, 테마산책길(Ⅰ)’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 테마산책길은’ 민선6기 사람중심 보행도시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총150곳을 선정 할 계획이며, 1권부터 4권까지 매년 시리즈로 출간할 예정이다. ‘서울, 테마산책길(Ⅰ)’은 시민들이 산책길을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요구가 높은 테마를 주제로 산책길을 안내했다. 그 동안 길 이름 위주로 정보를 안내했으나, 시민들이 “숲이 좋은 길이 어딘가요?”, “어디가면 계곡이 좋은 가요?” 등 직접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와 현장방문 및 논의를 통해 요구에 부합하는 테마길을 발굴?안내하게 됐다. 이번 ‘서울, 테마산책길(Ⅰ)’ 은 숲이 좋은 길(17곳), 계곡이 좋은 길(2곳), 전망이 좋은 길(10곳), 역사 문화 길(11곳) 4가지 테마로 구분하여 안내했다. ▲코스 소개 ▲대중 교통 ▲길안내 ▲코스 지도 및 사진 ▲주변 볼거리와 그 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엮었으며, 특히 핸드북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용으
(한국방송뉴스(주)) 남부순환로 매봉초등학교(구로구 개봉동)~개봉1동사거리~ 오류IC, 약 1.1㎞ 구간을 주변 지형에 맞게 평탄화 및 도로구조를 개선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남부순환로 개봉1동사거리 평탄화’ 사업을 25일(금) 착공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남부순환로 개봉1동사거리 주변은 측면도로와 높이 차이가 있고 0.5~2m의 옹벽에 가로막혀 지역주민의 왕래와 도로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으로, 개봉동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보행인을 위한 보도가 따로 없어 차도 갓길을 이용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개봉1동사거리 주변을 지형에 맞게 평탄화하게 되면 남부순환로 개봉1동사거리의 좌회전이 전방향 신설되어 주변 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된다. 남부순환로 개봉1동사거리에서 좌회전이 불가하여 기존 주택가의 이면도로로 우회하던 차량은 좌회전 신설로 우회거리 단축은 물론 이면도로의 교통안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류IC교는 왕복 5차로에서 왕복 8차로로 확장된다. 남부순환로 매봉초등학교~개봉1동사거리와 측면도로 사이의 옹벽을 철거하고, 주민들이 왕래하기 위해서 이용하던 굴다리 대신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측면도로와의 높이 차이를 없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행사 참석 등을 위해 방한(23~25일) 중인 장-마크 에호(Jean-Marc Ayrault) 프랑스 외교·국제개발부 장관을 지난 24일 오후 접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올해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불 양국 관계가 긴밀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지난해 11월 올랑드 대통령의 방한시 체결한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행동계획’에 따라 양국이 국제평화와 번영을 위한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협력관계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2013년 이후 매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등 한·불 관계가 유례없이 긴밀한 상태"라고 강조하고, "에호 장관의 금번 방한시 개최된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행사와 ‘한·불 리더스 포럼’의 성공적 개최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에호 장관은 ▲창조경제 분야 협력 강화 ▲대학 및 학생 교류 증진 ▲언어교류 장려 희망 등을 담은 올랑드 대통령 친서를 박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이어 에호 장관은 "지난 2월 외교장관으로 취임 후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강조하고, "
(한국방송뉴스(주))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프랑스 미식주간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프랑스 미식주간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내 프랑스의 해’ 개막을 알리는 행사 중의 하나다. 박 대통령의 마스터 클래스 참석은 양국 정상간 합의로 진행된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의 ‘한국내 프랑스의 해’ 개막을 축하함과 동시에 양국간 음식문화 교류 협력을 강조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지난 16일 프랑스에서 열린 2016 파리도서전 한국 주빈국관을 방문해 관심을 표명한바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국가 최우수 기능장인으로 선정된 프랑스 셰프 에릭 트로셩이 간장, 참기름 등 한국의 소스를 활용해 프랑스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구운 참치와 배, 잣의 프랄린)를 선보이고, 자신의 요리철학과 노하우 등을 강연했다. 또 요리와 식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진 이욱정 PD가 에릭 트로셩과 양국 음식문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요리 시식 후 셰프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었다. 박 대통령은 한 나라의 역사와 자연,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해 후보자 홈페이지 무료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중앙선관위는 최근 北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중단 등 남북의 긴장관계 속에서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후보자의 홈페이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후보자가 홈페이지 무료 보안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관할 선관위의 안내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보안서비스를 신청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보자 홈페이지의 취약점을 원격으로 점검하여 보안조치를 권고하고 웹 보안 도구 및 스팸 게시글 자동등록을 방지하기 위한 도구 등을 제공한다. 또한, 후보자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한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국번 없이 118번)으로 신고하면 홈페이지 정상화와 피해복구에 관한 지원 받을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제214차 월례회의가 24일 장수군의회에서 14개 시·군 의장단과 김윤섭 장수부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정읍시의회가 전했다. 이날 회의는 오재만 장수군의회의장의 참석의원 및 내빈 소개, 우천규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장의 개회사, 김윤섭 장수 부군수의 의장단에 대한 환영사와 오재만 장수군의회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기념품 증정 후 우천규 전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장이 협의회 안건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우천규 협의회장은 협의회 진행에 앞서 지난 2월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192차 개최 결과보고와 진안군에서 개최된 제213차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건의문 처리결과를 보고한 후 제214차 심의안건 처리에 들어갔다. 우천규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수군은 청정지역에서 사육되는 한우와 고랭지를 이용한 오미자와 장수사과 등을 중심으로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의 중심지로 우뚝서 가고 있으며 말 레져 문화특구를 만들어 6차 산업육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승마산업을 육성해가는 등 “살고 싶은 청정 환경도시”로 성장해 가고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 개통 1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기업이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8월 20일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과 기업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반영하고, 고용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메인화면을 구성해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고용24에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맞춤형 구인·구직 대국민 서비스 4종을 개시해 구인·구직 편의성과 일자리 매칭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9월, 워크넷 등 9개 주요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통합해 '고용24'를 개통한 이후 1년간 축적된 이용데이터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불필요한 정보는 줄이고 자주 쓰는 서비스는 더 눈에 띄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구직자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8.20 (ⓒ뉴스1) ◆ 이용 데이터 기반 화면 개편 지난 1년 동안 '고용24'는 7월 말 기준으로 개인회원 누적 1170만 명, 기업회원 50만 개, 일평균 방문자 105만 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9만 1401명으로, 8월 중에 가장 많은 벌쏘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중순 이후가 벌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바, 특히 2022년에는 2만 명이 넘는 벌 쏘임 환자가 발생했고 2023년을 제외하면 벌 쏘임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만 6590명(2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만 2398명(25%), 70대 1만 1571명(13%), 40대 1만 1417명(12%) 순이었는데, 등산이나 텃밭 가꾸기, 농사일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50대 이상에서 전체 벌 쏘임 사고의 71%가 발생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등산 등 야외활동 중에는 밝은색 모자와 긴 옷차림으로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벌 쏘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 환자 수 현황 (단위: 명, 출처=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진료년월 기준) 먼저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복장의 경우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는 어두운색보다 밝은 계열을 선택한다. 또한 챙 넓은 모자와 긴 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 개통 1주년을 맞아, 국민과 기업이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8월 20일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9월, 워크넷 등 9개 주요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통합하여 ‘고용24’를 개통한 이후, 1년간 축적된 이용데이터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불필요한 정보는 줄이고, 자주 쓰는 서비스는 더 눈에 띄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HRD-NET), 국민취업지원, 외국인 고용허가제(EPS) 등 ◇ 이용 데이터에 기반하여 화면 개편 지난 1년간 ‘고용24’는 ▲개인회원 1,170만 명(누적), ▲기업회원 50만 개(누적), ▲일평균 방문자 105만 명, ▲앱 다운로드 264만건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2025년 7월말 기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용 편의성 개선과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개인과 기업회원의 행동패턴과 이용패턴 분석, 대국민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메뉴 구성, 이용 목적과 무관한 정보 과다, 원하는 서비스 탐색 불편 등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K-농정의 연속성을 지켜나가고 새 정부 농정 국정과제의 동력 추진 확보를 위한 소통 협의체가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돼 1부에서는 케이-농정 협의체 공동대표와 위원 위촉장 수여, 공동대표 인사, 케이-농정 협의체 구성과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제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농식품부 장관과 위원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하여 류진호 공동대표 등 분과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부에서는 분과별로 대표 선출, 핵심 논의 과제 선정 등 분과별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케이-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보완할 과제를 발굴·논의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정부가 추진할 농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케이-농정 협의체는 소통과 집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유아·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지' 사업자들의 과도한 중도해지 위약금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스마트 학습지 2개 사업자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학습지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학습 선호 현상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용자 불만 및 피해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올 1월부터 '스마트 학습지' 시장에 대한 실태점검을 벌여 일부 서비스의 경우 중도해지 시 학습기기에 대한 잔여 비용과 함께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한 위약금까지 추가로 부과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 중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뉴스1) 특히, 멤버십 해지금과 약정 할인 반환금의 경우 기본적으로 이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누적되는 구조로 설계돼 약정기간 후반부에는 이러한 위약금이 과도해져 사실상 해지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는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해 중도해지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는 다른 학습지 사업자나 이용 초반 위약금이 늘어나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위성항법장치(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제 훈련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을지연습 기간 중 GPS 전파혼신 대응태세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실제상황을 상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GPS 전파혼신은 GPS가 수신하는 신호보다 높은 세기로 GPS 주파수 대역에서 방해전파를 송출해 GPS 신호활용 서비스의 정상적 이용을 방해하는 것으로, 육·해·공 교통 위치정보와 통신·전력·금융 분야 시간정보 수신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에서 열린 '2025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실제훈련' 에서 당부말을 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이 훈련은 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경청, 합동참모본부, 이동통신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육상의 고정된 위치에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20일 민방위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주요 정체 구간과 전통시장 등 전국 246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실제 출동 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청은 올해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을 연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명동 차없는거리 및 일대 골목에서 소방차들이 출동로 확보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때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 차량의 신속한 이동과 도착은 매우 중요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적극 동참이 필수다. 이번 훈련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또는 전통시장과 같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등을 골라 전국 246개 구간에서 민방위훈련 공습경보 발령 때 20분 동안 각본 없이 실제 출동 훈련으로 진행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방송 ▲소방차 긴급출동 ▲경광등·사이렌 취명 ▲일반 국민 소방차 탑승 운행 체험 등이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도 추진해 TV·옥외전광판, 사회관계망(SNS)에 긴급차량 길 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