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주)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 11일 모두투어 프리미엄 브랜드인 JM PREMIUM의 홈페이지를 개편 했다고 밝혔다. ‘JM’은 보석을 뜻하는 JEWELRY와 MODE의 약자로 고객 성향을 고려한 모두투어의 프리미엄 여행브랜드다. 최근 트랜드에 따라 와이드 스크린 방식을 채택했으며, 자사 사이트들 중 처음으로 예약페이지인 닷컴과 연동되며 별도로 운영되는 홈페이지다. 지역별 핫이슈 추천상품, 베스트셀러 상품 그리고 스페셜 테마 상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패키지, 자유여행, 허니문, 골프 총 4개 섹션의 기본 상품 카테고리도 최상단에 구성해, 상품 검색 및 예약의 용이함을 더했다. 이번 JM프리이엄 홈페이지 기획을 진행한 상품마케팅팀 담당자는 “웹페이지 색감을 화이트톤으로 구성하여 고급스럽고 밝은 느낌을 주고자 하였으며,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하여 애니메이션 효과 및 높은 품질의 이미지를 적절하게 사용했다. 또한 불필요한 인터페이스는 최대한 자제하고, 빠르고 손쉬운 상품검색 및 예약 등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출발일 기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예약일 5월 31일까지) 특정지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민간 보안전문가들이 ‘정부청사 보안 강화대책’ 마련에 참여한다. 행정자치부는 ‘정부청사 보안 강화대책’ 수립에 민간 보안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하고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컨설팅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청사 보안 강화 민간컨설팅단 1차 전체회의’가 열렸다. 민간컨설팅단에는 청와대 안보특보를 역임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 교수를 위원장으로 ‘출입·보안’, ‘PC보안’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참여한다. 컨설팅단은 앞으로 정부청사 보안 전반에 대한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개선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부청사 보안 시스템에 대해 주기적인 자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임종인 위원장과최운호 화웨이 사이버보안책임자(CSO)는 개인용컴퓨터(PC) 보안 분야를 조언한다. 이상철 용인대 경호학과 교수와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 등 4명은 출입보안 분야에서, 이종선 한국조폐공사 ID사업단 시스템사업팀장은 공무원증 및 복무 분야에서 개선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전체회의와 정부서울청사 현장점검을 한 민간컨설팅단은 12일에는 대전·세종·청사, 14일에는 과천청사도 순차적으로 돌아볼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문화창조벤처단지 내에 새롭게 문을 여는 K-STYLE HUB 한식문화관(이하 한식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이어서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외국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우리의 한식 문화를 한눈에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한식문화관을 둘러보고, 한식문화관이 한식문화 세계화와 음식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숙자 한식재단 이사장 등 유관 부처 및 기관의 관계자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배우 송중기 씨가 함께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외국관광객들이 한식문화관을 방문했을 때 처음 안내를 받는 관광안내센터(2층)부터, 절기와 세시풍속에 따른 음식과 발효·저장의 지혜 등 한식문화가 ICT기술과 함께 전시된 한식전시관(3층), 한식을 직접 맛보고 배울 수 있는 한식체험관(4층), 우수문화상품·전통식품과 문화창조벤처단지 벤처상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관(5층)까지 모든 층을 순서대로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한식문화관을 둘러본 후, 제5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투·개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일 전일까지 전국 13,837곳의 투표소와 253곳의 개표소 설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중앙서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선거일 투표소에서 사용할 투표용지와 투표함은 선거일 전일까지 읍·면·동선관위에 도착되고, 읍·면·동선관위는 선거일 새벽에 투표용지 등을 각 투표소로 안전하게 운반하게 된다. 중앙선관위는 유권자가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투표소를 설비하고, 특히 투표참여불편 선거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비와 투표안내사무원 배치 등 투표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투·개표소의 전기·소방 및 통신시설 등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은 물론, 투표 당일 투·개표소 내외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소요사태가 발생할 때에는 신속하게 경찰에 협조를 요구하는 등 투·개표소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사전투표함의 안전한 보관을 위하여 전국 253개 보관장소에 CCTV를 설치하여 개표장 이송 전까지 모든 과정을 촬영·녹화하고, 중앙선관위 선거상황실의 통합관제센터에서 전국의 모든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또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중앙선관위의 통합관제센터 운영상황을 상시
(한국방송뉴스(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2차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 정도(73.3%)가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5명중 3명 이상(66.6%)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73.3%로 지난 1차 조사결과보다 2.5%p 증가했다.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은 66.6%로 지난 1차 조사보다 2.7%p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70.6%)가 가장 높았으며, 인천/경기(69.5%), 부산/울산/경남(66.6%), 대전/충청/세종(65.0%), 서울(64.6%), 강원/제주(63.7%), 대구/경북(60.8%)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같은 시기에 조사한 결과(58.1%)와 비교하면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층이 8.5%p 증가했다. 투표할 후보를 결정하였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적극 투표참여 의향층 5명중 3명이(58.2%) ‘결정했다’고 응답하였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선거상황실에 설치된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의 운영상황과 각 구·시·군선관위의 사전투표함 보관장소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했다. 중앙선관위는 통합관제센터를 상시 취재할 수 있도록 언론에 공개하고,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는 상시 참관을 허용한다. 각 구·시·군선관위의 사전투표함 보관상황 역시 정당이 요청하면 확인할 수 있고, 언론취재도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누구든지 선거가 끝나고 나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CCTV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영상은 포렌식기법 등을 통해 위·변조 여부도 확인이 가능하다. 사전투표함은 지난 9일 사전투표가 마감된 후, 투표관리관과 투표참관인이 특수 봉인지를 이용하여 봉쇄·봉인하고 투표참관인과 경찰공무원이 동반하여 구·시·군선관위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현재 사전투표함은 CCTV가 설치된 전국 253개의 지정된 장소에 보관중이며, 선거일 투표마감 후 개표소 이송 전까지 모든 과정을 촬영·녹화하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상황실의 통합관제센터에서 전국의 모든 사전투표함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한편, 이를 공개함으로써 투표관리의 투명성
(한국방송뉴스(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총선이 이제 이틀 남았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경제심판 선거'로 규정하고 새누리당이 잃어버린 8년의 경제실패를 심판해야한다"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유세를 가는 곳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열망을 표출하고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번 총선의 분명한 민심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제는 일당 독주 체제"라며 "현 정권의 행태는 바로 자기들이 아무렇게나 해도 일당 독주를 할 수 있다는 오만함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을 "대한민국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불평등과 사회양극화를 심화시킨 '불량정치세력' '경제무능세력'"으로 규정하고, "새누리당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에게 투표해 주길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정책도 사람도 많이 준비했다. 최악의 실업으로 사라진 청년의 꿈, 청년수당과 70만개 일자리로 되찾겠다." "소득하위 70% 노인층에 기초연금 30만 원을 차별 없이 드려 어르신들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다." "불공평한 건강보험료 소득에 맞
(한국방송뉴스(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변인이 11일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에 총선 개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언론보도를 통해 지난 8일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발표가 통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의 지시로 이루어졌다는 의혹을 복수의 정부 관계자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무부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직접 발표를 지시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정부가 집단 탈불 사실을 공개하면 북쪽에 남은 가족의 신변이 위험해진다며 탈북 사실을 비공개로 해온 전례에도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결국 정부가 목전에 다가온 총선에서 보수 표를 결집하려고 긴급 발표를 지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지우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보수 정권이 선거 때마다 악용했던 북풍을 또 한 번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며 "국정은 등한시하며 총선에 사활을 건 개입하려는 청와대의 행태는 국민의 심판을 불러일으킬 뿐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선언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10일(일) 오후 9시, 일산해수욕장 상가에서 상가순방 및 안효대 울산 동구 호보 지원유세를 했다고 새누리당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평가를 받는 것에 있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제 내일모래 3선 의원을 맡게 되면 우리 안효대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 상임위원장을 맡게 된다."고 안효대 의원을 소개하며, "안효대 의원을 3선 의원으로 만들어주시면 우리 국회에 그에 해당하는 산업자원위원장을 맡겨서 조선업을 다시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산업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조선업의 위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사내하도급근로자보호법과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 정책을 우리 안효대를 시켜서 한번 만들어보자"며 "지역 천혜의 자원인 방어진항 태화강공원, 방어진공원, 일산해수욕장, 주전몽돌해수욕장 등 각각 특색에 맞는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해서 동구에 백만 관광객이 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중장년층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노동개혁법을 반대한 정당이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며
(한국방송뉴스(주)) 새누리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이 11일(월) 오전 9시30분, 연산역 3번 출구에서 지원유세를 했다고 새누리당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김희정 부산 연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며, "연제구 김희정 장관이 조금 격차가 좁혀진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서 쫓아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울산 동구에는 현대중공업 있는 자리인데, 울산 동구, 울산 북구에 무소속 후보 두 명이 나왔다"며 "무소속 후보 2명 다 통진당 출신이다. 통진당 출신인데 무소속 위장해서 나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통진당은 이미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서 종북세력이다 해서 정당 해체를 시켰던 종북 세력이 만들었던 당이다"며 유권자들에게 심각하게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김희정 후보는 연제구민 여러분께서 길러주시고 키워주신 대표적인 인물이다. 사무처 때 후배로써 저하고도 많은 인연을 가져오고 있다. 제가 그동안 지켜봤던 김희정 장관은 남성의 추진력과 여성의 섬세함을 모두 다 갖춘 정말 일 잘하는 일꾼이다."고 김 후보를 소개하며 "김희정 의원은 여성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상임위원장 만들어 드리도록 하겠다. 박근혜 대통령만큼 못되란 법 있나."라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 개통 1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기업이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8월 20일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과 기업의 이용패턴을 분석해 반영하고, 고용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메인화면을 구성해 쉽게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고용24에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맞춤형 구인·구직 대국민 서비스 4종을 개시해 구인·구직 편의성과 일자리 매칭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9월, 워크넷 등 9개 주요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통합해 '고용24'를 개통한 이후 1년간 축적된 이용데이터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 불필요한 정보는 줄이고 자주 쓰는 서비스는 더 눈에 띄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구직자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8.20 (ⓒ뉴스1) ◆ 이용 데이터 기반 화면 개편 지난 1년 동안 '고용24'는 7월 말 기준으로 개인회원 누적 1170만 명, 기업회원 50만 개, 일평균 방문자 105만 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9만 1401명으로, 8월 중에 가장 많은 벌쏘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8월 중순 이후가 벌들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바, 특히 2022년에는 2만 명이 넘는 벌 쏘임 환자가 발생했고 2023년을 제외하면 벌 쏘임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연령대별로는 60대가 2만 6590명(29%)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만 2398명(25%), 70대 1만 1571명(13%), 40대 1만 1417명(12%) 순이었는데, 등산이나 텃밭 가꾸기, 농사일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은 50대 이상에서 전체 벌 쏘임 사고의 71%가 발생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등산 등 야외활동 중에는 밝은색 모자와 긴 옷차림으로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벌 쏘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벌 쏘임 환자 수 현황 (단위: 명, 출처=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진료년월 기준) 먼저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복장의 경우 벌이 천적으로 인식하는 어두운색보다 밝은 계열을 선택한다. 또한 챙 넓은 모자와 긴 옷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고용서비스 통합플랫폼 ‘고용24’ 개통 1주년을 맞아, 국민과 기업이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8월 20일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24년 9월, 워크넷 등 9개 주요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통합하여 ‘고용24’를 개통한 이후, 1년간 축적된 이용데이터와 국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불필요한 정보는 줄이고, 자주 쓰는 서비스는 더 눈에 띄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 워크넷, 고용보험, 직업훈련(HRD-NET), 국민취업지원, 외국인 고용허가제(EPS) 등 ◇ 이용 데이터에 기반하여 화면 개편 지난 1년간 ‘고용24’는 ▲개인회원 1,170만 명(누적), ▲기업회원 50만 개(누적), ▲일평균 방문자 105만 명, ▲앱 다운로드 264만건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2025년 7월말 기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사용 편의성 개선과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간 개인과 기업회원의 행동패턴과 이용패턴 분석, 대국민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메뉴 구성, 이용 목적과 무관한 정보 과다, 원하는 서비스 탐색 불편 등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K-농정의 연속성을 지켜나가고 새 정부 농정 국정과제의 동력 추진 확보를 위한 소통 협의체가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돼 1부에서는 케이-농정 협의체 공동대표와 위원 위촉장 수여, 공동대표 인사, 케이-농정 협의체 구성과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제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농식품부 장관과 위원의 대화시간을 마련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하여 류진호 공동대표 등 분과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부에서는 분과별로 대표 선출, 핵심 논의 과제 선정 등 분과별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케이-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보완할 과제를 발굴·논의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정부가 추진할 농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케이-농정 협의체는 소통과 집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유아·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지' 사업자들의 과도한 중도해지 위약금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스마트 학습지 2개 사업자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학습지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학습 선호 현상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용자 불만 및 피해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올 1월부터 '스마트 학습지' 시장에 대한 실태점검을 벌여 일부 서비스의 경우 중도해지 시 학습기기에 대한 잔여 비용과 함께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한 위약금까지 추가로 부과하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 중학교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뉴스1) 특히, 멤버십 해지금과 약정 할인 반환금의 경우 기본적으로 이용 기간이 늘어날수록 누적되는 구조로 설계돼 약정기간 후반부에는 이러한 위약금이 과도해져 사실상 해지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는 콘텐츠 이용 요금에 대해 중도해지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는 다른 학습지 사업자나 이용 초반 위약금이 늘어나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위성항법장치(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제 훈련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을지연습 기간 중 GPS 전파혼신 대응태세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19일 오후 2시 실제상황을 상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GPS 전파혼신은 GPS가 수신하는 신호보다 높은 세기로 GPS 주파수 대역에서 방해전파를 송출해 GPS 신호활용 서비스의 정상적 이용을 방해하는 것으로, 육·해·공 교통 위치정보와 통신·전력·금융 분야 시간정보 수신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에서 열린 '2025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실제훈련' 에서 당부말을 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이 훈련은 GPS 전파혼신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해경청, 합동참모본부, 이동통신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육상의 고정된 위치에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20일 민방위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주요 정체 구간과 전통시장 등 전국 246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실제 출동 훈련을 실시한다. 소방청은 올해 을지연습과 민방위훈련을 연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전국 각지에서 일제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명동 차없는거리 및 일대 골목에서 소방차들이 출동로 확보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때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 차량의 신속한 이동과 도착은 매우 중요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에 운전자와 보행자의 적극 동참이 필수다. 이번 훈련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또는 전통시장과 같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등을 골라 전국 246개 구간에서 민방위훈련 공습경보 발령 때 20분 동안 각본 없이 실제 출동 훈련으로 진행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방송 ▲소방차 긴급출동 ▲경광등·사이렌 취명 ▲일반 국민 소방차 탑승 운행 체험 등이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홍보도 추진해 TV·옥외전광판, 사회관계망(SNS)에 긴급차량 길 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