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오는 29일 모두골프DAY 기획전을 진행,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원CC에서 골프장 통대관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한원CC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용이하고 40만평의 광활한 부지를 자랑하는. 1970년부터 이어져 온 역사 깊은 회원제 골프클럽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 한옥양식의 클럽하우스, 여유로운 로비, 아늑한 분위기의 락커 등 훌륭한 부대시설들과 고구려, 백제, 신라 각 9홀씩 총27홀의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골퍼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곳은 곳으로 모두투어 첫 통대관 행사장으로 선택했다. 행사 당일 선착순 110조 최대 440명에게 특가 요금의 라운딩을 제공한다. 라운딩 시간은 오전 6시 46분 1차 티옵을 시작으로 오후 2시 06분 7차 티옵을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상품가는 파격적인 특가 9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이외도 4차 5차 티업 고객들께는 기본 제공사항 외 추가로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또한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 행사 당일 홀인원을 하는 골퍼에게 고급 수제 퍼터와 토론토 왕복 항공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골프사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분야 공동체 ‘문화두레’에 이름을 올렸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문화두레’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고유의 공동노동조직인 두레를 모델로 각 기초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연, 축제, 전시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파견 및 교류하는 협력사업이다. 완주군은 이번 문화두레 결성을 통해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의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과 비비락 공연예술협동조합의 ‘선녀와 나무꾼’, ‘여시코빼기’ 등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공연을 완주군 대표 문화 품앗이 콘텐츠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내 유일하게 완주군이 참여하여 ‘완주표 문화 콘텐츠’를 문화두레제전 및 각 기초자치단체 행사에 파견하여 널리 알릴 전망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성일 군수는 “문화두레 출범을 계기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공평한 문화 복지 실현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완주군의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지방정부 ‘문화두레’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이근규 제천시장과 권석창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정당을 초월해 산적해 있는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권석창 국회의원 당선자와 이근규 제천시장을 포함하여 도의원, 시의원, 시 주요 간부 등 34명이 참석했다. 이근규 시장의 초청으로 개최 된「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는 제20대 국회 개원 전에 정부예산확보사업을 미리 권석창 의원과과 공유하여 타시군보다 한발 앞 선 행정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근규 시장은 “국비확보가 지역발전의 핵심 관건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만큼 정책간담회를 통해 당선자와 정부예산확보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시의 여러 현안사업에 대해 소통하여 앞으로 초당적 협력의 동반자적인 관계로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소속정당이 달라도 지역발전이라는 큰 뜻은 같다. 오로지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겠다”라며 말했다. 또한 권석창 국회의원 당선자는 인사말에서“지역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 화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하였으며 약속한 공약사업을 지키겠다”고 밝히는 한편 “제천시민·단양군민의 선택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발전을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2016 국가재정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국가살림이 허투루 쓸 수 없도록 정부가 나섰다.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무준칙, 지출준칙 등 재정준칙 법제화 등을 포괄하는 '재정건전화특별법(가칭)' 제정안을 만들기로 한 것. 또한 지방교육재정으로 누리과정과 같은 국가 정책사업을 우선 편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특별회계를 도입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위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중장기 재정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 전방위적 재정개혁안을 마련했다, ※ 국가재정전략회의 :예산안 편성작업 개시 전에 향후 5년간의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대통령 주재, 당·정·청 및 정책수혜자, 민간전문가 참석)로써 논의 내용은2016~202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2017년 예산안에 반영하여 오는 9월 확정·발표 지난해 12월 실시한 장기 재정전망 결과를 보면 인구구조 변화, 잠재성장률 하락,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국가재정도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다는 점과 특히 사회보험은 현 제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1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에서 개최된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기념식 전, 우리나라 1세대 원로과학자 6명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환담에는 KIST 원로과학자인 김은영, 김훈철, 문탁진, 안영옥, 윤여경 박사와 원자력연구소 원로과학자인 장인순 박사가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원로과학자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과학기술 50년을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날에 뵙고 싶었던 원로 과학기술인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에 선진국에서 안정된 생활을 보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부름에 기꺼이 응해서 장비도 제대로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연구개발에 젊음과 인생을 다 바친 분들이 계셨던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 험프리 미국 부통령이 “KIST의 인재유치는 세계 유일의 逆두뇌유출 사례다”라고 말했다는데, 이분들의 애국심으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영옥 박사는 KIST가 지난 1966년에 설립됐지만 1963년경부터 우리 연구소를 설립하려는 준비가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여성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디자인 마케팅 교육을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 ‘복(福).사(事).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8일 경기도 창의기획 공모사업(여성일자리 분야)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아트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 목 총 8차례 진행된다. 세계적인 보석 디자이너 홍성민, 비누명인의 수제비누 인사동 비솝 신세진 대표, 자폐인 사회적기업 오티스타 박혜성 이사, 자연주의 살림꾼이자 디자이너 효재 등이 강사로 나선다. 4월 25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032-324-6633)나 여성회관을 방문(원미구 장말로 107 복사골문화센터 5층)해 신청하면 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고 시장과 사업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bcf.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
[한국방송뉴스/유영재 기자]‘경찰관들이 늑대로 변신했다? 부천 관내 초등학교 교실에 늑대탈을 뒤집어쓴 경찰관들이 연이어 나타나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우종수) 112종합상황실에서는 4월 12(화)에는 중앙초등학교 6학년 4반, 4월 19일(화)에는 중동초등학교 2학년 1반, 2학년 4반 교실에 늑대탈을 쓰고 연이어 깜짝 방문하여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유인 즉, 최근 초등학생들의 112 장난신고와 스마트폰 오작동 신고후 전화기를 꺼버리는 학생들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엄청난 경찰인력이 소모되는 현실을 감안, 장난 신고한 학생의 학교에 늑대탈을 쓰고 찾아가 이솝우화 ‘양치기소년’의 사례를 들며 일일 강의를 실시하여 허위신고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실시된 이벤트이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각종 범죄와 재해․재난 발생 시 초기 현장대응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도, 112허위․장난신고로 인한 경력낭비가 심각하고, 특히 한 달 평균 10건 정도 초등학교 학생들의 장난신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절 및 경찰․학생 상호간 친근감 조성에 이바지하는
(한국방송뉴스(주)) 증평군의회 윤해명 의원을 비롯한 7명 의원이「증평군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제111회 군의회 임시회(2016년 4월25일~4월29일) 에서 심의·의결될 이번 조례안은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에 따라 지역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따라서 조례안에는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 수립과 지원방안 마련 등 군수의 책무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직업교육훈련 실시, 관련 위원회 구성 및 기능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해명 의원은“본 조례안이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등이 경력단절 기간을 극복하고 재취업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21일 (주)피디언과 (주)에이치엘컴퍼니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에이치엘컴퍼니는 2016 춘사 영화상, 2016 미스코리아 서울, 2016 지구힐링 페스티벌 등 다수의 공연기획과 광고대행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진행하는 복합 문화기획사로 앞으로 (주)피디언과 미디어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맺게 된다. 이번에 (주)에이치엘컴퍼니와 협약을 체결한 (주)피디언은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다수의 언론사에 자동으로 보도자료를 송출하는 언론사로, 올해 초에 사업을 시작해 4월 현재 50개 이상의 언론사와 제휴를 맺는 성장세를 보이며 '로봇 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주)에이치엘컴퍼니의 황인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주관하게 될 행사에 대한 홍보효과 극대화를 기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고, (주)피디언의 조윤정 대표는 "MOU를 통해 문화방면을 넘어 여러방면과 소통하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는 2016 지구힐링 페스티벌(C-FESTIVAL)은 오는 5월 4~7일 코엑스 동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바이오 산업생태계, 탄소자원화 발전전략 보고회」 및 「제3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를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신성철 부의장을 비롯해 제3기 자문위원으로 새로 위촉된 총 12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서 자문위원과 관계부처 장관을 비롯해 산학연 과학기술계 및 관련 협회·단체 대표, 국회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산업 생태계, 탄소자원화 발전전략”에 대해 보고하고 현장의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글로벌 바이오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여 미래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들은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자문회의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바이오 규제 선진화 및 바이오 RD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산업생태계 확충 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했다. 이를 통해, 선진국 수준으로 규제를 개선하여 현장 체감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기술혁신 바이오 기업을 100개 이상 육성하여, 오는 2025년까지 5%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진다. 7월부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제율은 30%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 이 책자에는 35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16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이 책자는 이달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비치하며, 기재부 누리집과 YES24·교보·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 금융·재정·세제 부문 이달 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모든 업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 1.5%가 적용되고 혼합형·주기형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금리 적용비율이 상향되는 등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된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상반기 참여대학이 지난달 말부터 장려금 지급 단계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소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올해부터 2033년까지 9년간 총 9790억 원이 투입되는데, 석사에게는 월 80만 원, 박사에게는 월 110만 원이 지원된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체계도(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올해 상반기에는 약 두 달간의 공모·평가를 거쳐 지난 4월 사업 첫 주자인 29개 대학을 확정했다. 아울러 참여계획서, 운영규정 등 대학별 세부 운영계획 컨설팅을 통해 현장안착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컨설팅 완료대학은 14개교이며 연세대·부산대 등 학내 정비가 완료된 대학은 지난달 말부터 장려금 지급을 개시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전체 29개 참여대학에서 장려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으로 올해 약 5만 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최소생활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규 참여대학 공모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