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은외국인활동가교육사업의일환으로2019년다문화이해교육강사역량강화교육을진행했다. 지난10월10일부터10월31일까지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진행된이번교육은결혼이민자로구성된다문화이해교육강사들의강의스킬및교수학습법향상을위해기획됐다. 교육참가자들은다문화교육의목적및필요성부터교육자료분석및활용법, 다문화사례교육을단계적으로수강한후, 마지막차시에서참여활동지도워크샵을통해직접강의기획하고시연해보며4회차로구성된역량강화교육을마무리했다. 특히4차시에는강의를성실하게수강한다문화이해교육강사들에게수료증을배부하는수료식을가졌다. 한수료생은“결혼이민자다문화이해교육강사로활동하면서애로사항이몇가지있었는데이번교육을통해해결된점이많다”며“특히인터넷을활용한콘텐츠활용법을많이배워앞으로교육을진행할때훨씬다양한방법을시도할수있을것같다”고소감을밝혔다. 시관계자는“이번교육을통해한층더다문화이해교육의질을높일수있었다”며“앞으로도외국인들의지역사회적응및다문화인식개선을위해다방면으로노력할예정”이라고밝혔다.
시흥시(시장임병택)는11월14일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와공동으로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스마트시티토크콘서트’를연다. 이번행사는시민들에게스마트시티에대한이해를높이기위해마련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스마트시티주요정책을설명하고, 시흥시는스마트시티의시민참여기반의스마트시티를주제로토크콘서트를개최한다. 시흥시스마트시티토크콘서트에참여하는주요전문가는국토교통부심병섭서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조대연단장, 시흥시스마트시티사업단이충목단장, 시흥시의회김창수도시환경위원장, 시흥시스마트시티시민협의체이상곤회장, 사단법인마을김산이사와시흥시민100여명이함께한다고한다. 사전행사로는지난8월시흥에서개최된로봇대회상영과시흥시시민합창단공연을 실시하고, 참석자소개등식전행사가진행된다. 1부에서는국토교통부심병섭서기관과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조대연단장이국가정책과스마트시티에대한정책발표및주제발표를한다. 2부에서는사단법인마을김산이사로부터‘대구시리빙랩및사업화추진’ 사례발표이후, 시흥시의시민참여스마트시티방향에대한전문가의토크콘서트를진행할계획이다. 시관계자는“시흥시는지난5월부터스마트시티시민참여단을모집했고, 시민참여단임원진을중심으로지속적으로소통하고회의하면서스마트시티구현을위해함께노력해오고있다”며“이번행사를계기로많은
[한국방송/양복순기자] 평소에 치아 건강을 위해 정기검진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은데 정작 치아가아프고 나서야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는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원상복구가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제대로 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심코 한 행동이 치아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은 않은지 살펴본다. 1. 양치질 오래 하는 습관 평소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양치질을 오래 하면 좋다는 생각에 한 번 양치질을 시작하면 3분을 넘어 오랜 시간 동안 닦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이를 닦는 중간에 또 치약을 묻혀서 닦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칫솔이 빨리 마모되어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칫솔로 자주 교체한다. 하지만 양치질을 오래 하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 해롭다. 오히려 양치질을 오래 하면 치아 표면이 마모되어 손상되거나 변색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오래 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칫솔질로 3분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더불어 칫솔 외에 치실, 치간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2. 양치 후 바로 가글하는 습관 입 냄새 관리를 위하여 직장에서 수시로 가글하는 사람이 꽤 많은데, 하지만 올바르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항을 교류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시흥시청 2층 늠내홀에서 시흥시장, 시흥시의장, 국회의원, 시흥시의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바리오아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협의체 위원 시상, 활동 우수사례발표뿐 아니라 틴틴파이브 출신으로 현재는 교육부 장애인식개선 홍보대사인 이동우씨가 ‘희망을 바닥에 있고, 도전은 발 끝에 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18개동 활동판넬 전시, 홍보부스 (복지시각지대 발굴, 아동인권보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회적 안전망)등도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보를 교류해 시흥시 복지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는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31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주요 개정 내용 > ①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함(법 제4조제2항제3호신설, 4호 개정) ②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 기본계획 변경 시에도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수립·변경 시 지체없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함(법 제4조제3항 개정, 4항 신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17년도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한 재직여성 대상 경력개발·노무·고충 상담, 직장적응 및 복귀 지원 등 경력단절예방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18년 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지원 실적 : 고용유지 9,319명, 직장문화개선 6,104명,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970명 참여이번 법률 개정으로 제3차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의원(대안신당(가칭), 비례대표)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학대는 다양한 장소에서 발견되고, 피해자 다수가 지적장애로 인해 직접 신고가 어려워 장기간의 학대 노출에도 발견이 쉽지 않음 2018년 장애인학대 현황 보고서(보건복지부/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따르면 신고접수 3,658건 중 학대의심사례 1,835건(50.2%)이며, 상담원 1인당 사례 45.9건, 피해자 상담 및 지원 15,885회 학대피해 장애인 중 발달장애인 비율 70.4%이나 당사자 신고율 2.9%에 불과 지역사회와 폐쇄적인 공간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의 피해조사와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현장조사 필요 <주요 장애인학대 사례> 지역 장소 피해장애인 학대내용 서울 잠실야구장 쓰레기장 지적장애인 (60대) 17년간 노동력 착취 서울 특수학교 지적장애인 다수 교사와 사회복무요원 장애학생에 고추냉이 등 싫어하는 음식 강제로 먹이고, 방에 가두고 신체 수차례 폭행 등 부산 장애인복지시설 지적장애인 다수 시설장애인 정신병원 강제 입·퇴원, 성폭력 등 부산 피해자 집 뇌병변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사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유서깊은 민속의례인 군자봉 성황제가 10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군자봉 정상 성황사지에서 개최됐다. 군자봉성황제는 조선전기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될 만큼 최소 500년 이상 된 전통있는 시흥의 민속의례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을 군자봉에 성황신으로 모시고 매년 농사의 추수가 끝난 음력 10월 3일에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비는 시흥의 대표적 역사․문화적 자산이다. 그 오랜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됐다. 이날 성황제에 참석한 군자동 주민들을 비롯한 시흥문화원장 및 시 관계자, 약 200여명은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오랜 기간 군자동에서 군자봉성황제의 전승․보전을 위해 애 쓰고 있는 군자봉성황제연구보존회(회장 이도수)와 고현희 당주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아름다운 풍속인 군자봉성황제를 소중히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민관협치 기반의 지역화폐 운영을 지향하는 시흥시가 시민 공모를 통해 시흥화폐 5만 시루 디자인을 찾는다. 공모전은 시흥시의 상징성을 담고 고액권에 실릴만한 의미를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을 모으고자, 앞서 만든 1천, 5천, 1만 시루 권종 디자인 공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시흥화폐 5만 시루 디자인 시민공모는 전문적인 도안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 이미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 23일까지 접수한다. 스마트폰 앱 기반 모바일 시루와 함께 상품권형(종이형) 시루를 운영하는 시흥시는 최근 시흥화폐 시루의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기존 1천, 5천, 1만 시루 권종에 이어 5만 시루 권종을 새로 발행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화폐 도입 초기부터 편의성과 유통 확산을 위해 요구가 있었던 상품권형 시루 고액권 발행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발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초 유통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시흥화폐 시루 디자인 공모에 참여하면서 우리 시흥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애와 관련된 이슈나 에티켓을 소재로 웹툰 4편을 제작하고 배포한다. 웹툰은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53편이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19년에는 상반기 웹툰 6편과 하반기 웹툰 4편을 포함하여 총 10편의 웹툰이 제작·배포되었다. 이번 웹툰은 장애유형별 에티켓, 장애관련 관용 표현 개선, 문화 소개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웹툰의 내용을 살펴보면 2편은 ‘휠체어 사용자에 대한 에티켓’, ‘청각장애를 가진 이웃을 만났어요’로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장애유형별 에티켓을 소개하고 있다. 나머지 2편은 ‘다양한 장애인의 날’, ‘바르게 쓰는 관용 표현’으로 장애관련 기념일을 알리고 잘못 사용되고 있는 관용 표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나 사회복지 관련단체의 소식지나 홈페이지 등에 장애인식개선 자료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자료 활용에 대한 문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로 전화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근로자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의 소중함과 건강다짐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근로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신청 사업장은 물론 내·외국인 근로자 밀집장소인 시화공구상가 내 시흥문화 발전소 창공과 외국인 복지센터에서도 운영할 뿐 아니라, 일요일과 근무시간외에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건강증진교육을 지원했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건강소망을 담은 원예물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 창의력, 자신감, 성취감 등을 일으켜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근로자 힐링 프로그램은 긍정 플라워 액자, 행운목 심기, 플라워 디퓨저, 소망 크리스마스 리스, 먼지제거 숯부작 다육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별 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031–310-5932)으로 신청하면 장소와 일정 등 별도협의 후 지원한다. 시흥 문화발전소 창공으로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는 안내문을 참고해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산업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소방청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전국 데이터센터 178곳을 대상으로 특별소방검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검사는 공공 및 민간 데이터센터의 화재안전 수준을 정밀 점검하고, 대형 재난으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소실된 리튬이온배터리에 대한 반출 작업을 하고 있다. 2025.9.27. (ⓒ뉴스1) 점검대상은 지능정보화 기본법, 정보통신망법, 방송통신발전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 전산실 바닥면적 500㎡ 이상 또는 수전설비 용량 40㎿ 이상 시설로, 중앙 12곳·지방 166곳 등이다. 소방청은 배터리 분야 전문가, 소방기술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합동 특별소방검사반을 중앙과 지방으로 나눠 운영하고, 구조안전·전기·소방설비·피난방화 등 분야별 세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배터리 적재하중 및 진동·충격에 대한 구조 안전성 ▲저장장소 온도(23±5℃) 및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작동상태 ▲전선·케이블 피복 손상 여부 및 접지시설 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소규모 노후·저층 주거지의 자율적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을 완화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2월 1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새 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했으며, 지난 8월 26일 개정·공포한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통합심의 공동위원회 구성방법과 임대주택 인수가격의 세부기준 등 법률 위임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21일 서울 관악구 주택가의 모습. 2025.10.21. (ⓒ뉴스1) 먼저, 앞으로 사업시행구역의 토지 등 소유자가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 위해 공원과 공용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신설·변경할 수 있는 계획(예정 기반시설)을 제출한 경우에도 가로구역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설치 예정을 포함한 도로와 기반시설로 둘러싸인 가로구역에서만 시행할 수 있다. 이어서, 토지 신탁 요건을 삭제하고 토지 등 소유자의 2분의 1 이상 추천을 받거나 조합설립 동의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사업시행자로 지정될 수 있게 해 전문성이 있는 신탁업자의 참여를 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1월 13일에는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이에 이날 자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내려 걸어가야 하는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정부는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수험생 등교 시간대(오전 6시~8시 10분)에 수도권 지하철 운행 대수를 늘리고, 경찰서 등 행정기관의 비상 수송차량을 수험생 이동 경로에 배치하는 등 이동 편의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대책'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55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당일 아침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험시간 중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는 등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11월 13일 목요일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바,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3만 1504명 증가한 55만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지난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 3년 간 꾸준히 적립한 청년 3만 3000명이 자신의 저축금과 이자는 물론 최대 108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22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첫 3년 만기자 약 3만 3000명에게 만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2022년 제도 도입 당시 가입한 청년들로, 3년 간 꾸준히 저축한 성과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처음으로 받게 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 매월 10만~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3년 후 만기 시 본인 저축금 및 적금이자(최대 연 5%금리)와 함께 최대 108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만기해지 신청은 지난 13일부터 복지로포털(www.bokjiro.go.kr)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수기 확인 방식 보완 등 일부 절차가 변경됐으나, 자활정보시스템이 지난 19일 복구 완료돼 22일 부터 정상 지급이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2일(수)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이하:추진단)이 주관하고 전국 시·도, 시·군·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보건사회연구원, 학계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성과공유회’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한 컨설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은 사전 신청 과정을 거쳐 선정된 전국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7월 8일(화)부터 8월 29일(금)까지 추진됐다. 컨설팅은 ①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정책 소개 및 ②지방자치단체 기본계획(사전질의서 포함), ③맞춤형 심화 컨설팅, ④여름철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우수사례 소개, ⑤지방자치단체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의견 제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서비스 현장과 소통 및 역량 강화, 우수사례 공유·확산 등을 목적으로 실시된 성과공유회에서는, 보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초국경범죄는 사이버 공간과 현실을 넘나들며 한층 조직적이고 교묘한 형태로 확산되어, 개인의 재산을 넘어 자유와 생명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맞서 대한민국 경찰이 선도하는 ‘행동하는 글로벌 치안 연대’가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10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서울에서 「초국경범죄 생태계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Policing Alliances to Counter the Ecosystem of Transnational Crime)」를 주제로 제5회 국제경찰청장회의(International Police Summit)를 개최한다. ‘인공지능과의 공존’에서 ‘글로벌 거버넌스’까지, 미래치안의 청사진 제시 이번 회의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중국 · 일본 · 캄보디아 등) 및 국제기구(인터폴 · 유로폴 · 아세아나폴) 경찰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이스피싱 · 마약 등 초국경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 치안 연대를 주제로 5일간 열띤 논의를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회의에서 초국경범죄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경찰 연대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하며, 대한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0월 24일 0시를 기해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예정임에 따라 부산 · 대구 ·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지역 내 숙박업소에 투숙하는 단기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시행합니다. ※ 시행 기간 : 2025.10.24.(금) 00:00부터 11.01.(토) 24:00까지 숙박신고제가 시행되면 숙박외국인은 숙박업자에게 여권 등 자료를 제공하여야 하며, 숙박업자는 해당 외국인이 숙박한 때 또는 경보가 발령된 때부터 12시간 이내에 단기체류외국인 숙박신고 웹페이지(https://kstay.hikorea.g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법무부장관에게 숙박외국인의 국적, 생년월일, 여권번호 등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숙박신고제 시행으로 해당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과 관련 숙박업계가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나, APEC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인 만큼 방문 외국인과 숙박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